버블버블 퐁퐁 손뜨개 수세미 - 갖고 싶고 선물하기 좋은
애플민트 지음, 남가영 옮김 / 비타북스 / 2021년 4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귀여운 새 아이템이 가득한 도서 「버블버블 퐁퐁 손뜨개 수세미」를 만나봤어요.

2018년 일본 朝日新聞出版에서 출간된 「カンタン! かぎ針編み お掃除が楽しくなる! かわいい鳥のエコたわし100」의 번역서에요.

 

 

 

도서에는 다양한 컬러와 디자인으로 총 100가지 새 아이템이 담겨있어요.
목차에는 사진까지 담겨있어 원하는 디자인을 선택할때 편하게 활용할수 있어요^-^

 

 

가장 먼저 책에 담긴 내용은 평면•장갑형, 입체형, 막대형, 미니어처형 수세미들의 용도와 관리법이에요.  이어서 베이직 가이드와 베이직 레슨을 통해 코바늘 기초를 배울수있어요.


그럼~ 책에 담긴 다양한 수세미들을 보여드릴께요.
평면형이 가진 깔끔함과 입체형이 가진 귀여움을 만끽해보세요^-^

 

 

제가 뜬 책속 작품들이에요.
귀여운 모양의 새들이라 수세미로 사용하기에 너무 아까운 비주얼이에요~!!!^-^

 

 

 

「버블버블 퐁퐁 손뜨개 수세미」는 귀여운 새모양의 수세미들이 가득 담겨있어요.
평면형 수세미 도안은 가방이나 파우치등에 활용해도 좋을것 같고~ 입체형 수세미들은 인형이나 키링으로 만들기에 좋은것 같아요.


새라는 조금은 낯선 주제를 담고있지만 아크릴수세미의 사랑스럽고 귀여운 느낌을 가득 담은 도서 「버블버블 퐁퐁 손뜨개 수세미」 입니다.

 

 

 

 

***** 본 리뷰는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321일간, 아이들과 함께한 세계여행 다이어리
조성욱.박지혜 지음, 조예은 외 그림 / 지식과감성# / 2021년 3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봄이 되고 여행이 더 간절하던 어느 날.
제목만 보고도 마음이 설레던  「321일간, 아이들과함께한 세계여행 다이어리」를 읽게되었어요.

울루루에서 찍은 그림자 가족사진이 담긴 표지.

그림자지만 "우리 너무 즐거워"라고 말해주는듯 멋진 사진인것 같아요^-^
책을 읽으면서 마음에드는 문구와 여행지를 체크하다보니 책 옆면에 빽빽한 표시가 남았어요.

 

프롤로그에는 일상에 지칠대로 지친 부부가 나눈 대화가 담겨있어요.
일반적인 부부들의 대화에서 "세계여행"이라는 결론을 낸 작가분들이 너무 부러웠고,  이 여섯줄의 대화가 참 설레였어요.

 

아직 해본적은 없지만 개념정도는 알고있었던 카우치서핑에 대한 설명이 담겨있어요.
카우치서핑 운영과 신청 방법을 자세히 소개하고있어서~ 현지의 일상을 고스란히 느끼면서 여행을 즐기고 싶은 분들에게는 좋은 정보가 될수 있을것 같아요.

46가지의 잊지못할 순간들이 담은 4개의 페이지.
어느하나 버릴것이 없고 부러운 경험들이었어요. 언젠가 나도 세계여행을 하게된다면 이 46가지 중 몇개는 꼭~ 컨닝(?) 해보고싶어요ㅎㅎ

 

여행개요가 담긴 챕터를 넘기는 순간 눈에 들어오는 지도.
개요라는 단어에 차트나 설명이 담겨있을꺼라고 생각했는데~ 세계여행에 어울리는 지도형(?)개요가 담겨있더라구요.
대륙별로 방문할 나라와 도시가 한눈에 볼수있게 담겨있어요.
 

하루 운행한 자동차 키로수와 머문 도시, 숙박은 어떻게 했고 어떤곳을 여행했는지 월별 캘린더에 기록해두었어요.
321일을 12개로 나누어 기록한 이 캘린더를 보면서, 꼭 어디 유명한 관광지를 가지않더라도 머무는 곳 그 자체가 완벽한 여행이구나~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책의 대부분은 가족이 여행중에 보고 겪은 다양한 경험들이 담겨있어요.
매일은 아니지만 대부분의 날이 특별함으로 가득 차있는 모습에 너무 부럽기도 하고~ 함께 여행하는 기분에 취해보기도 했어요.
특히나~ "언젠가"로 무장된 나의 꿈의 여행지들이 포함되어 있어 신기하기도 하고, 신혼여행때 걷던 낯설지만 기분좋았던 파리의 어느길을 사진으로 만나니 그 길이 참 반갑기도 했어요.
생일에 맞춰 방문한 디즈니랜드에서의 경험은 내 아이가 더 자라기 전에 꼭 한번 경험하게 해주고싶다~고 생각해보기도 했어요.

 

 

 

책의 마지막 페이지에서 작가들은 본인들이 해주고싶은 이야기를 전하고 있어요.

" 자신이 정말 원하는 꿈이 있다면 생각에 그치거나 망설이지 말고 지금 바로 자신이 할수 있는 작은 일을 찾아서 신천해보라는 말을 꼭 전하고 싶다."

마지막 문장을 보면서 잠시 생각에 잠겼어요.
항상 "하고싶은것"을 꿈꾸지만 생각이 너무 많아서 실행보다 버리는게 더 많은 저라서, 이 문장을 보면서  또 생각이 많아졌어요.



지금 당장 떠나기엔 너무 많은 제약이 있지만, 꼭 한번 해보고싶었던 세계여행이었기에 책을 보는 내내 많은 생각이 들었어요.
나또한 아이를 키우는 육아맘으로 아이들과의 여행경험에서 좋은 정보를 얻기도 했고, 내가 모르고 있었던 다양한 장소에대해 알게되어 너무 좋았어요.

언젠가,  세계여행을 꿈꾸는 분들에게 꼭 추천해주고싶은 도서 「321일간, 아이들과함께한 세계여행 다이어리」 입니다.





*******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시은맘의 손뜨개 인형 - 코바늘로 뜨는 창작 인형 인기 클래스
황부연(시은맘) 지음 / 황금시간 / 2021년 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사랑스러운 손뜨개인형을 만드는 시은맘님의 첫번째도서 「시은맘의 손뜨개 인형」이 출간되었어요.

 

 

도착한 도서~!!!
도서 두께를 보니 상세한 설명이 담겨있다는걸 예상할 수 있었어요.

책속 작품 중 "빨간망토 소녀와 늑대 소년 "이 표지를 장식했어요.
늑대가 이렇게 귀여워도 되는건가요♡

 

 

 

「시은맘의 손뜨개 인형」은 총 3개의 파트로 나눠져있어요.
코바늘뜨기의 기초와 인형 만들기 기초를 담은 첫번째 파트에 이어 동물 인형과 사람 인형을 담은 두번째 세번째가 있답니다.

 

 

 "코바늘뜨기 기초"에서는 실과 바늘을 잡는 방법부터 뜨개코의 명칭, 뜨개기호와 기초뜨개법까지 코바늘 입문에 필요한 다양한 기본정보를 소개하고 있어요.

 

특히나 그림도안이 아닌 서술과 기호가 섞여있는 도안에 익숙하지 않은 분들을 위해, 책 속 도안을 전반적으로 설명해주는 페이지도 담고있어요.

요즘 영상으로 코바늘을 시작하는 분들이 많아지면서~ 도안이나 기호를 아예 모르시는 분들도 많더라구요.
이런 디테일한 부분에서 작가님의 센스가 돋보이는것 같아요♡

 

이어진 "인형만들기 기초" 에서는 솜넣기, 실정리하기, 부위연결하기, 수놓기 등 인형뜨기에서 특별히 익혀야할 부분을 사진과 함께 설명해주었어요.

꼭 필요한 기초정보를 상세히 담고있어서 인형뜨기 초보자분들께 추천하기 너무 좋은 도서인것 같아요.

 

두번째 파트에 담긴 귀여운 동물인형 단체사진이에요.
총 7세트로 9마리의 깜찍한 동물들이 담겨있어요.

인형도서에서 흔히 볼수있는 토끼와 곰 부터 만화 속에서 등장할것 같은 라마와 요리사 기니피그 산체스까지~!!
아이도 어른도 좋아할만한 캐릭터들이 가득합니다^-^

 

 

 

귀여운 동물 뿐만 아니라 동물들이 입은 옷과 사랑스러운 소품까지 담고 있는 상세샷도 담아봤어요.

작은 소품을 활용해 아이와 재밌는 소꿉놀이나 역할놀이를 해도 좋은것 같아요.
소품들은 꼭 인형과 함께하지 않고 키링으로 활용하거나~  기존에 가지고있던 인형용 소품으로 활용해도 좋겠어요^-^

 

 

세번째에 담긴 사랑스러운 사람인형 단체사진이에요.
총 9세트로 15명의 귀여운 인형들이 담겨있어요.

귀여운 신랑신부 부터 동화에서 튀어난온 것 같은 꼬마마녀와 요정까지~ 아이 장난감은 물론 인테리어 소품으로 활용하기 좋은 예쁜 인형들을 만날 수 있어요.

 

개인적으로 벚꽃소녀와 함께있는 고양이가 너무 귀엽더라구요. 게다가 문도 있고 뚜껑까지 열리는 버섯집은 정말 멋진 아이템인것 같아요.

 

 

도안이 시작되기 전 각 작품에 사용된 실과 뜨개기법, 난이도 등을 알려주고 있어요.

아래는 만드는 방법의 일부에요.
기호 도안은 물론 배색 컬러와 각 단의 콧수, 수놓는 위치까지 상세히 설명되어있는 너무너무 친절한 도안이랍니다^-^

 

 

처음 일본원서를 보면서 코바늘인형을 만들때, 완성은 했지만 이음새가 뭔가 엉성한듯하고~ 또 어떨 땐 수놓기가 너무 안돼서 몇번을 반복하기도 했어요.
혼자 책을 보며 뜨다보니 원작과 너무 다른 결과물에 당황스럽기도 했답니다.

그 시절 이렇게 친절한 손뜨개 인형을 담은 도서가 있었다면 좀더 쉽고 즐겁게 뜨개질을 할수 있었을것 같아요.

손뜨개인형 만들기가 어렵거나~ 처음 손뜨개인형에 도전하시는 분들께 꼭~~추천해드리고 싶은 도서 「시은맘의 손뜨개 인형」 입니다

 

 

 

 

 

*******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원페이지 가계부 - 만년형 퍼스널 재무관리 시스템
윤영애 지음 / 지식과감성# / 2020년 12월
평점 :
절판


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출산 후 수기로 가계부를 쓸 여유가 없어져 처음으로 가계부 앱을 사용하기 시작했다. 5년 동안 편하게 앱으로 가계부를 쓰면서, 소비패턴이 많이 늘었고 돈에 대한 계획성이 무뎌진 느낌이 늘 아쉬웠다.
그리고 새해부터는 다시 수기로 가계부를 써야겠다고 결심했을 무렵『원페이지 가계부』를 만나게 되었다.
     
가계부로 어떤 서평을 써야 할까 고민하던 차에 도착한 가계부는 기존에 봐온 일반적인 가계부의 형태가 아니었다. A4용지 크기에 300페이지의 두께를 도서로, 내가 기재해야 할 페이지 수만큼 가계부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담고 있었다.
     
작가는 특허출원이 된 『원페이지 가계부』를 통해 ‘돈 관리법 교육’을 강의하고 있다고 한다. 생각해보면 스스로 자기 돈을 관리하는 것은 삶에 있어서 너무 중요한 부분이지만 누구도 알려주지 않는 부분이기도 하다. 이런 부분을 알려준다는 자체만으로도 이 책의 매력은 충분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가계부를 쓴다고 생각하지 마시고, 나의 재무 데이터를 모아간다고 생각하시면 기록이 훨씬 쉬워집니다.’라는 작가의 프롤로그를 보면서 내가 가계부 앱을 쓰면서 아쉬웠던 부분이 무엇인지 확실하게 느낄 수 있었다. 
     
처음 책장을 넘겼을 때는 다양한 재테크 도서에서 볼 수 있는 용어들이 반복되어 ‘똑같은 잔소리’를 듣는 기분이 들기도 했다. 하지만 책을 읽어 나갈수록 잔소리 같던 용어들이 쉽게 이해가 가고, 내가 이미 알고 있었고 비슷하게나마 실행하고 있었다는 생각에 뿌듯한 기분이 들었다.
     
책에서 말하는 돈 관리를 잘 하는 방법은 세 가지이다.
첫째, 가계부의 목적을 제대로 알고, 나의 현재 경제 상태에 대해 현황파악을 해야 합니다.
둘째, 돈 관리를 위한 기초 공사인 ‘가계부 쓰기 환경설계’를 해야 합니다.
셋째, 돈 관리를 위한 ‘기본 개념 6’을 탄탄히 숙지합니다.
세 줄로 나열하니 조금 어려운 느낌이 있지만, 책 속에는 다양한 예를 담고 있어 좀 더 쉽게 이용할 수 있었다.
 
『원페이지 가계부』를 안내하는 파트가 마무리 되면 실제 내가 채워야할 페이지들이 담겨있다.
가계부 작성이 용이하게 책은 180도로 펼쳐지도록 제본되어있고, 제목 그대로 한 페이지에 일주일 동안의 지출내용과 결산이 모두 담기도록 짜여있다.
책 후반부에는 월간, 연간 결산을 피드백하는 페이지는 물론 보험, 대출, 경조사 내역 등을 기록할 수 있는 부분들도 포함되어 있어서 필요한 시기에 내역을 파악하기 편하도록 구성되어 있었다.
     
처음에는 수기로 가계부를 쓰던 시절에 비해 지출이 많이 늘었고, 그게 결산까지 자동으로 되는 가계부 앱을 사용해서 그런 게 아닐까 하는 막연한 생각으로 이 책을 만나게 되었다. 하지만 책을 다 읽은 지금은 가계부를 쓰는 것에만 집중하고, 신혼 때는 있었던 재무 목표가 지금은 명확하게 없다는 걸 알게 되었다. 
2021년이 끝날 무렵엔 『원페이지 가계부』를 통해 새로운 통장에 우리 가족의 목표가 가득 채워질 수 있길 기대해본다.
     
     
가계부를 처음 쓰는 분들에게, 내 가계부가 잘 쓰여지고 있는지 궁금하신 분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도서 지식과 감성의 『원페이지 가계부』입니다.




*******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가계부를 쓴다고 생각하지 마시고, 나의 재무 데이터를 모아간다고 생각하시면 기록이 훨씬 쉬워집니다. - P5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선물하기 좋은 수세미 - 기초만 배워도 바로 뜨는 수세미 도안 함뜨
김윤정.유인선.한수진 지음 / 경향BP / 2020년 10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뜨개를 취미로 하다 보니 지인들에게 직접 만든 선물을 하는 경우가 있어요.
이럴 때 시간적으로나 경제적으로나 부담 없이 만들 수 있고, 누구나 실용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아이템이 “뜨개 수세미”인것 같아요.

제목부터 이런 내 마음을 알아주는 것 같은 뜨개 수세미 도서가 출간되었어요.
우리나라 정서에 맞는 첫 번째 수세미 도서 「우리집 수세미」를 출간했던 경향BP와 유명한 뜨개 블로거 세 분이 함께 만들어낸 도서 『선물하기 좋은 수세미』 입니다.

 

 

 

총 36개의 작품이 들어있는 책은 세 명의 작가들이 귀염뽀짝 수세미, 플라워 수세미, 베이커리 수세미라는 주제로 각각 12개의 작품들을 담고 있어요.

책 속 작품을 파트별로 사진에 담아봅니다.
귀엽고, 예쁘고, 화사하고, 먹음직스러운 수세미들이 가득해 사진을 보는 것만으로도 기분이 좋아지네요^-^

< 정클래스님의 귀염뽀짝 수세미 >

 

 

<뽀랑뜨개님의 플라워 수세미 >

 

< 메리제인님의 베이커리 수세미 >

 

 

 

‘기초만 배워도 바로 뜨는 수세미 도안 함뜨’ 라는 부제에 맞게 책의 앞부분에는 수세미 뜨기에 필요한 재료와 코바늘뜨기 기초와 뜨개 기호가 수록되어있어요.

그리고 다른 책과의 차별된 부분은 도안 페이지에 담긴 QR코드에요. 모든 작품에 있는건 아니지만 코드를 찍으면 작가님들의 유튜브로 연결됩니다. 책에 담긴 작품들 뿐만아니라 작가들이 공개하는 다양한 작품도 만나볼수 있으니 참고하시면 좋을것 같아요.

 

 

 

 

다양한 작품으로 골라뜨는 재미가 있고, 탄탄한 기초와 도움되는 영상까지 담고 있는 책.
새로운 수세미 도서가 궁금하신 분들께 소개해드리고 싶은 도서 『선물하기 좋은 수세미』 입니다.




******* 카페 Knitting을 통해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