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크를 조심히 다뤄 주세요 - 2026 서울국제도서전 여름, 첫 책 선정 도서 ㅣ 인생그림책 52
이명애 지음 / 길벗어린이 / 2026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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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애 작가의 그래픽노블
한숨에 한숨이 섞이며 읽어 내려간 그림들
검정과 빨강의 의미
청춘의 시간을 색으로 시간들을 표현한 페이지들
스치듯 지난간 숫자들의 의미



꽉막힌 냉장고
까치발을 들어 올려다본 맨꼭대기 칸
모자르거나 빠진게 없이 채워줘야하는
카페의 냉장고

여기 청춘이 있어요.
봐주세요.

주인공 에게
에게는 청춘이다

아파도 된다는 청춘이라는
하지만 격하게 안아프고 싶은 에게 가 있어요

꿈과현실 어느길을 가야되나
둘다 가고 있는
하지만 하나의 길만 가자니 현실의 돈
다른 길을 가자니 눈치 보이고

그러면서 하루하루 평범하지만
평범하지 않는 하루하루를 지내는 에게


꽃길만 걷게 해주고픈 어른의마음이 드는건 무엇일까?
하지만 현실은 꽃길만 있는게 아니라는것도
알아야되는것

에게의 꿈을 위해 어쩔수 없이 해야히는 첫 직장이 된
카페...

먹음직스러운 케이크들
하지만 이 케이크들 이름은
그냥 케이크가 아니다.

기쁨이 되어주는 케이크가
청춘들에게는 불편할수도 있는 케이크

나도 저들 처럼 청춘을 만나고 있는건 아닌지....
"적당히 해야 되지않나?" 라는 생각이 드는 ....

하루의 마지막을 어떻게
만들것인가는 나의 몫

힘들었을 카페의 하루가
그곳을 나와 집을 걸어가는 발걸음이 가벼워지는건
하루의 고됨을 내가 보상 받는 기분

아무변화없는 아무일없는게 좋은 날일수도 있지만
어떻게 보면 아무일없는 무미건조한 날이
청춘들에게는 힘이 나지 않는 날이기도 하겠다는 생각이 든다.

이 책은 첫조카에게 선물하고픈 책이였다,
에게 주인공을 복사붙여넣기한 만큼 같은 또래 조카가 곁에 있다.

다 읽고 나니 조카를 너무 격하게 안아 주고 싶고
격하게 보고싶게 만드는 책이였다.

청춘들에게 말은 아끼고
안아주고 어깨 토닥임이
큰힘이 되줄수 있을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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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의 끝 - 보림 창립 50주년 기념 그림책 ㅣ 내일의 책
조원희 지음 / 보림 / 2026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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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의 끝을

어떻게 정리를 해야

다음날 하루의 시작이 이어지는 것 같아요.


누구나 하루의 끝을
잘 끝내고 싶어 할것 같아요

하지만 그건 누구도 알수 없는것 같아요.

어떤날은 이렇고
어떤날은 저렇고

팔
다리
몸통

레고 장난감처럼
조립되어진 몸 같아요

한 몸이지만 가끔은 한 몸이 아니고
각각 잠시 떨어져 지내보는것도
낯설겠지만 익숙해져서 마음이
평안해 지는것 같아요


마음의 문을 열고 나와
잠시 쉬게 한 머리로 다시 걸어들어간다면
그건 좋은 쪽은 아닌것 같아요.

오죽 힘들었으면 머리를 뚝 떼어서 내려놓을까요?

머릿속과 마음은 두갈래의 길이면서 한길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실과바늘처럼
짝꿍인거....

짝꿍이 힘들어 하는게 보여서
궁금하기도 하고 그래서
찾아가는거 같아요.

똑똑똑
잘 지내고 있는 건가요?

내가 하루의 끝을 어떻게 끝을 낼것인지늣
저에게 정답이 있는것 같아요.

여러분의 끝은 어떤 끝인가요?

저의 하루의 끝은 끝이 아니고
또 다른 시작의
잠시 쉼표 다.

그래서 숨고르기하고
평안하고 안전하다고
느껴도 된다.

그대로 눈을 감고...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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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것도 없는, 텅 비고 고요한…
마리 도를레앙 지음, 이경혜 옮김 / 책스며든 / 2026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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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 도를레앙 작가를 알게된건

"어떤약속"
이때는 몰랐어요.

마리 도를레앙의 향기를요

너무 와닿았었고

그러다 비슷한 그림을 보고
알게 되었어요.
내가 이 그림을 끌려한다는걸요.

두번째로 만난 책이
"오랜만이야"
다비드 칼리의 글에 그림을 그렸고
이것 또한 좋았어요.

이러면서 마리 도를레앙 작가의
이름을 자연스레 외우게 되었어요.

그리고 이번에
겉표지가 이렇게 마음에 드는건
저의 요새 마음이 이걸 원해서 일까요?

너무나 제목과
주인공의 모습이
제가 바라는 모습이네요

출판사의 이름 "책스며든"
출판사 이름과 제목

"아무것도 없는, 텅 비고 고요한...
책스며든..."
그림책 제목과 출판사 이름이 너무 좋았어요.

출판사가 선택하는 앞으로의 책들도 궁금해지고
관심이 많이 쓰일것 같고 스며들것 같아요.

모두의 마음에 스며드는 이야기로
세상을 다정하게 물들입니다.
-책스며든-

단아하고
정갈하고
단정하고
꾸밈없고
인위적이지않고
아날로그
필름카메라
뿌연
이런 단어들이 생각나는 출판사 이름 이였어요.


다시 책으로 돌아와

과학자는 집이 좁은건지
사람이커진건지
알수없지만
표정이 영~~~아니올시다네요

작가는 어린시절을 회상하는걸 좋아하는거 같아요
다른 그림책에서도 그런 모습이 있었거든요.


가득차다는게 이런걸까요?

무엇이든 있고,
꽉 차고
시끄러운...


지구밖도 꽉차 있는 답답함
큰일이네요

과학자는

아무것도 없는 텅비고 고요한곳은 어디일까?
과학자 답게 고민하고 고심하고
생각하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마침내 성공해요

아무것도 없는

텅비고

고요한

장소를요

"텅텅펌프"

"채움이 있으면 비움이 있어야 한다"

하고싶은걸 더 하는게 아니라
하지말것을 찾는것

자녀들에게 더 해주고픈것 보다
자녀가 불편해 하는걸 찾아서 하지 않는 부모가 되어야 되지않을까 생각해 보았어요.

아무것도 없는 도화지에 너만의 세상으로 그려나가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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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은 어린이 찾기 - 김소영 그림책 에세이
김소영 지음 / 창비 / 2026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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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표지를 보고 제목을 빨리 읽다보니 숨은 찾기 어린이로 읽다가
아닌가? 숨은 어린이 찾기 로 읽어지게 되었다.

어른과 어린이를 구분하면 안될것 같은
김소영 작가님의 책을 만나게 되었다.

김소영 작가님은 어린이를 사전적의미로
"나이가 적은 아이" 라는 어린이로 보지 않으시는것 같아서
어떻게 이야기를 🤔 풀어야 할지 고민이 많다.

이 작가를 그림을 보면
아베 히로시가 떠올랐다.

이런 그림이 나의 눈에는 유독
일본 작가들에게서 보여진다.

흙이야 라는 책은 자연에서 어린이와 읽기에 딱이어서
자연에서 아이들과 함께 활동할때
함께 읽는 책이다.

내눈에 비슷한 결의 작가로 보여진다.

아베히로시와 미로코 마치코는 서로를 바라보는 거울같다.
"어린이가 그린 그림 같다"는 말을
결코 쉽게 쓸 수 없을 것이다.

아베히로시와 미로코 마치코 는 어른이니깐.....


작가님의 책속에 글씨 어린이 소영 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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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이 내게 말했어 ㅣ 밝은미래 그림책 64
클레오 웨이드 지음, 루시 드 모예코트 그림, 김지은 옮김 / 밝은미래 / 2026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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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이 내게 말했어.....

나의 길을 안내 해 줄거라고 생각했어요

길은 정해져있다고


길이 자세하게 길을 안내 해 주는줄 요

길이 계속 저에게 질문을 던져줘요

이 세상에 살아가며 받는 질문도 엄청 많은대...

길마저 나에게 말을 걸어요

난 그저 걷고 싶을 뿐인데

길은 계속 길인것 같아요

그 길위에서 뛰던 걷던 기어가던 쉬던 넘어지던

무슨 행동을 해도 용납된다고

뭘 해도 된다고

말해줘요

그래 계속 길을 따라 갈게
아이들에게 읽어주었어요
조금씩 커진 아이들에게
그림책을 오랜만에 읽어주었어요

보호자인 제가 길이되어
아이들에게 궁금한 질문을
그림책에서 어렵게 뽑아서 질문해봤어요

대답을 해준 녀석들에게 고마워요 😄
1번 첫째 2번 둘째 ㅋㅋ

Q 내가 외로워 지면?

1. 나만의 길을 찾아간다.
2. 친구를 사겨요

Q 내마음이 오히려 상처를 입게 된다면?

1. 혼자서 상담받을 사람(전문상담사 아니고 그냥 상당사?) 이야기를 나눈다.
2.(학교에서 친구에게 상처 받았다는 상상을 하더군요)
천천히 숨을쉰다. 나는 지금 잘하고 있다. 라고 나에게 이야기한다



Q 거기 도착 힌면 무슨 일이 일어날까?

1. 좋아하는것들과 좋은사람과 맛난거 먹으며 행복한 삶을살아가
2.가족을 만나서 행복해 해





♡오늘은 몸이 또 쉬라고 아픔을 줘서 생각이 많은 날

길이 내게 말했어 를 읽고 아이들과 이야기 나누고

다시 길을 걸어가야 됨을 알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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