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의 끝 - 보림 창립 50주년 기념 그림책 ㅣ 내일의 책
조원희 지음 / 보림 / 2026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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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의 끝을

어떻게 정리를 해야

다음날 하루의 시작이 이어지는 것 같아요.


누구나 하루의 끝을
잘 끝내고 싶어 할것 같아요

하지만 그건 누구도 알수 없는것 같아요.

어떤날은 이렇고
어떤날은 저렇고

팔
다리
몸통

레고 장난감처럼
조립되어진 몸 같아요

한 몸이지만 가끔은 한 몸이 아니고
각각 잠시 떨어져 지내보는것도
낯설겠지만 익숙해져서 마음이
평안해 지는것 같아요


마음의 문을 열고 나와
잠시 쉬게 한 머리로 다시 걸어들어간다면
그건 좋은 쪽은 아닌것 같아요.

오죽 힘들었으면 머리를 뚝 떼어서 내려놓을까요?

머릿속과 마음은 두갈래의 길이면서 한길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실과바늘처럼
짝꿍인거....

짝꿍이 힘들어 하는게 보여서
궁금하기도 하고 그래서
찾아가는거 같아요.

똑똑똑
잘 지내고 있는 건가요?

내가 하루의 끝을 어떻게 끝을 낼것인지늣
저에게 정답이 있는것 같아요.

여러분의 끝은 어떤 끝인가요?

저의 하루의 끝은 끝이 아니고
또 다른 시작의
잠시 쉼표 다.

그래서 숨고르기하고
평안하고 안전하다고
느껴도 된다.

그대로 눈을 감고...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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