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줌, 그림 속 그림 여행
이슈트반 바녀이 지음 / 진선아이 / 2025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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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줌 , 그림 속 그림 어행
이슈트반 바녀이

그림속안에 그림들이 무수하게
단위로 보자면

무량대수?

겁?

독자까지 함께한단면

더많은 그림을 상상하고 그려나갈수 있는
끝이 없늣 없어야만 할것 같은 그림책

노랑과 파랑의 조화.....


앞면지와 뒷면지도 노랑과 파랑


그안에 검정의 조화

첫장의 그림만 보았을때
내 머릿속에 상상의 반응을 굴려본다
뭐지? 어떤 그림일까?

나의 결론은
"드넓은 바다에 가을단풍 나무길들이 땅과 바다를 연결해주는 그림"

맙소사.... 활을 쏘는 이.....
이 그림은 어떠한 그림으로
나를 끌고갈것인가?

나의 결론은
"동상 올림픽 메달리스트 또는 공로를 인정 받은 분의 동상"

오마이갓.....
시계안의 작은 그림이라니
그것도 주황 그림이 검정으로 바뀌고
파랑바탕이다

색깔의 변화가 많다

그리고 한장한장 계속 넘기게 되면서
뒷장이 너무 궁금해도 빨리 넘기지말기를

충분한 시간과 생각을
퍼즐을 풀어나가듯
내가 작가라면
이렇게 했을것 같은대
이부분이 이러니깐 그것이지 않을까?

계속 생각하라
생각하라
충분히 생각한후 나의 생각과 작가의 그림을
비교하는 재미도 있다

오래전 출판한 책을 진선아이 출판사에서
출판하며 세월이 흘러 그 이후 세대가
읽어보며 함께 생각의 늪에 빠져 보며
따뜻한 이불에서 귤 까먹으며 가족들과
생각나누기 시간이 되면 좋을것 같다.



이 책은 제이포럼 서평단으로 받은책으로 고마운 마음으로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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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은 오리 유람선 작은 곰자리 87
모토야스 게이지 지음, 윤수정 옮김 / 책읽는곰 / 2025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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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은 그림에
그다음은 나의 어릴적 오리배
그리고 노랑 색감의 겉표지 뿅


막상 선물을 받아보니 뒷표지에 뿅
육아중이라서 쉬고 있는 새 도 있답니다

읽다보니 육아 중일때가 많이 생각이 났어요

면지에는 팜플렛 여행코스 지도 입니다
주인공들이 동물.곤충이지 사람들이 여행하는것 같다는
생각이 한장면 한장면 같아요



아기 오리들이 너무 어려서 데리고 여행하겠다는 엄마오리
이부분또한 육아를 연상케 해요
아기오리 네마리의 가방에는 무엇이 들어있을까 첫장부터
호기심으로 바라보았어요


저 멀리 수박트리 온갖 주방용품? 들로 볼거리 들을 만들어 놓았어요
하늘을 나는 잠자리 택배기사님들이 날아다니구요

곤돌라를 탈수 있는 이태리 베네치아를 생각했어요
근대 베고니아 라고 뜻을 찾아보니 원예화초를 통틀어서 이르는 말
이라고 하네요

그래서 곤돌라에 화초들이 크게크게 실어져 있네요

육아를 하다보면 비가오는 날씨도 내 눈에도 비가내리는
그런날들이 있잖아요
오리 유람선 여행중 비가옵니다

하지만 엄마오리는 네마리의 자식들을 다리 밑에 잠시
비가 그치기를 기다리고 있네요

다시 좋은 날이 오겠죠?
무지개가 뜨네요

엄마 오리 유람선은 다시 힘내어 출발합니다

아기 오리들의 가방속에는 무엇이 들었을지 상상해보시면서
보시면 마지막미 넘흐넘흐 미소 지으 실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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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토야스 게이지 작가의 모음책♡

그림책 그림이 낯이 익다 읽다보니 어.......
검색해보니 여러시리즈 그림책 작업한 40대 작가였어요

그래서 그런가 읽는 내내 아이들 어릴때가 생각났어요

아래 책도 한번 만나보세요



이 책은 제이포럼 서평단으로 받은책으로 고마운 마음으로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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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배달부 아기 그림책 나비잠
박선주 지음 / 보림 / 2025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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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작은 존재들이 주고받는 마음을 생각하며
이 책을 만들었습니다.

어수룩하고 애틋한 첫 책을 나의 부모님께 드립니다.
-작가 박선주-

어수룩하다 뜻;;;;
겉모습이나 언행이 치밀하지 못하여 순수하고 어설픈 데가 있다.

애틋하다 뜻;;;;;
몹시 사랑스럽고 소중하다


작가의 첫 그림책이자 그림책 맨뒷장에 세줄로 요약되어 있는 작가의 마음의 글귀가"작은 배달부"를 작고 간결하게 표현해준것 같앗습니다.

보림출판사의 나비잠 시리즈는 0~3세 아기를 위한 그림책으로, 보고·듣고·만지며 세상을 배우는 다양한 그림책 세트로 구성되어 있으며 보드북으로 안전하게 책을 만나볼수 있는 시리즈 입니다.



!!!!!최근 나비잠 시리즈 신간으로 나온 "작은 배달부"!!!!!

겉표지의 느낌은 두가지의 손의 느낌으로 느낄수 있습니다.
부드럽고.....매그럽구요...
벌써 촉감부터 시작되어 지네요

이번엔 시각으로 가볼까요?
꽃인가요?
나비인가요?
풍선인가요?
겉표지부터 많은 이야기를 아이와 함께 할수 있는 여러 형태와 모양인것 같아요


여기 작은 새들이 빨간 열매를 물고 눈읏음으로 날아갑니다
어떤 배달부 일까요??



부모 배달부였어요 작은 열매로 케이크를 만들어주려는
부부 새의 색감과 눈읏음이 세쌍둥이를 낳았나보네요


작은 아이는 무슨 배달부 일까요??
아이의 뒤의 창문을 보니 달이 보이네요 별도 보이구요
잠을 자려는 시간일까요?

고사리손과 무릎위에 책 한권이 있네요
책안에는 겉표지에 있던 노랑색 모양과 비슷한것 같네요

어떤 배달부 일까요?
작은 배달부 그림책과 함께 찾아 보길 바래요

그림책 전첵의 색감이 사계절 내내
낮잠이던
산책중 유모차 안이던
차안 카시트 안이던
버스안 아기띠안이던
밤새 열나는 아이 옆이던

(저의 아이들이 커가고 저는 보드북이 그립고 아이들 어렸을때가 생각이 나고 그때 이 "작은 배달부"를 만났다면 가방에 넣고 다니며 읽어주었을것 같아요.)

함께 하면 좋을것 같아요

사계절 어느때고 함께 하면 좋을 글과 그림 색감 이였어요


!! 이 그림책은 제이포럼에서 서평으로 당첨되어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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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프네의 여행 라임 그림 동화 44
클로에 알메라스 지음, 김자연 옮김 / 라임 / 2025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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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이라는 말은 언제나 생각하고 이야기 나누어도 질리지 않는것 같아요

여기 다프네의 여행으로 함께 떠나보실까요?

여기 한 아이가 소개를 하네요
"나는 다프네"

여행을 떠난다네요

즉흥적이든 게획적이든 혼자이던 함께이든
먼곳이든 가까운 곳이든 그 어떤 수식어를 되어도
"여행"
이라는 단어는 정말로 정말이지
저에게 치료약 같은거라 말할수 있을것 같아요

여기 다프네 떠난다네요
우리 따라가 볼까요?

여행이라면 다들 무얼 챙기실까요?

물건들?
취미용품들?
빈가방?

여기 다프네는
엄청 소중한 보물상자를 안고
여행을 떠난다고 하네요

"보물상자"
그 안에는요

구슬 하나
작은 종이 새 한 마리
황금색 연필 한자루

정말 이지
그림책 속 글귀처럼
"깃털처럼 가벼운 두 발로 다리를 휘리릭 "
하며 여행을 떠나네요

다프네는 보물상자와 깃털처럼 가벼운 두발만
있으면 여행 준비 끝

다들 어디로 여행을 떠나 시나요?

해외여행
국내
가까운곳

생각이 많아진 머릿속?


다프네가 가는 곳은 지구안에 있는 모든 곳을 다 다니는것 같아요

그 중에서도 독자들을 위한 다프네의 안내가 있어요

글귀에 다른 글씨로 쓰여져 있는 것은
독자들에게 여행을 떠나보라는 메세지를 담고 있거든요

숨은 그림 찾기도 할수도 있고요
이 그림에서는 색칠하기 인줄 알았어요
그래서 숨은 그림을 찾고
조용한 음악을 들으며
혼자서
차를 마시며
집에서 색칠을 하며
여행을 떠나면 되겠다 라는 생각이
문득 났습니다

다프네의 여행을 보신다면
지구 여행을 하신거라 생각이 되어 지실거에요

여행 이라는건
어디를 더나기 보다는
머무는것 또한 여행이라고 생각이 드는
다프네의 여행 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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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었다
나카가와 히로타카 지음, 초 신타 그림, 오지은 옮김 / 문학동네 / 2025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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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었다.




겉표지만 봐도 슬픈기분이 여려진 마음의 여운이 느껴지는 겉표지

얼굴 전체를 모두 가리고픈 고사리손


울었다.

자녀를 키워 보았다면.......

아이들의 울음은 비슷하다......

하지만 그 울음안에 뜻은 모두 다르다


그림책 두장을 넘기니 노랑색 바탕에 주황색 의 눈과 눈물 한방울

나는 이 장면에서 노랑색과 주황색의 의미가 궁금해 졌다.




-노랑-
인류가 처음 사용한색
자존감이 떨어진 사람에게 자신감이 있게 도와주고
두뇌활동을 자극 하여 창의력 및 사교력에 도움을 준다
심리적 안정감
병아리처럼 어린동물 , 식물
어린이 은유로 사용된다



-주황-
빨강과 노랑의 중간색
구조대 또는 환경미화원
활력과 기쁨
심리적 긍정적으로는 심신을 자극해서 에너지의 의욕을 높여주고
소통을 촉진한다
부정적으로는 자신감 부족
밝고 따뜻한 일상과 다양한 분야의 긍정적

-노랑과 주황이 만나면??-
연한주황 or 밝은 갈색
빨강 노랑 섞으면 2차색
노랑과 주황을 섞으면 3차색

이렇게 색의 대해 알아보고 그림을 다시 보니
표정은 슬픔을 표현했지만
전체적인 색의 의미는 밝고 따뜻한 일상과 긍정적효과
그리고심리적 안정감및 자신감을 주는
반어법 그림? 이런말이 있는지 모르지만
그림과 색이 반전의 의미가
담겨져 있다고 좋은일이더많길은 그렇게 생각하고
그렇게 믿고 있다

앞으로 펼쳐질 이야기가 슬픈이야기만은 아니라는걸
조용히 표현한 그림 같다




자녀들을 키워 보았다면 어린이들과 함께 활동해본
사람들이라면 이런일은 흔한상황으로 보인다
나도 그러했다

이럴때 울지....
아프지.....그럼 울지...눈물 나지...




하지만 여기서 어린이의 마음이야기 보다는
그보다 삶을 더 살아본것 같은
이야기가 실려 있어서 놀랬다

까마귀가 우는거라지만
아이는 까마귀 엄마가 아파서 우는 걸 수도 있다고
말하는 아이의 마음이 철학적이였다.



나도 이러했고 현재도 이러하다
아이앞에서는 울지 않으려 노력한다
영상을 보다 울면 아이들은 이해를 하는것 같다
그림책 속 엄마처럼 나도 조금 다쳐도 울지않는다...
아이들이 없을때 운다....
숨어서 운다.....
그게 나쁜건지 좋은건지 모르지만....
그림을 보니 나도 공감이 된다



어른이 되면 울지 않게 될까??




나는 이렇게 이야기 하고 싶다




"너무 많이 슬퍼하지는 말으렴
슬픔이 올때 너의 기억속에 좋았던 추억을 떠올려 보렴
어른들도 웃었던 만큼 우는날도 많단다
사람마다 다르지만 눈물이 나서
마음이 쉬원해질때도 있단다
그러니 지금 울어도 된단다
어른이 되어서도 울어도 된다다"
라고 말해주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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