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백 리 퇴계길을 걷다 - 지리학자, 미술사학자와 함께
이기봉.이태호 지음 / 덕주 / 2022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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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백리퇴계길을걷다

 

무언가 풀리지 않는다고 생각될 때

답이 없어 보일 때

할 수 있는 일이 뭘까.

나는 엉거주춤 신발을 꿰차신고

집 밖으로 나간다.

(주로 퇴근한 후의 밤이다)

멀리 가지 않고

주변을 뱅뱅 돌다 들어온다.

조금 멀리까지

크게 돌기도 하는데

주로 우리 동을 여러 바퀴 돌다가 들어온다.

그래서인지

'걷다'에 확 꽂혔던 책이다.

아이와 걷고 싶단 생각을 했다.

걸으며 자연의 아름다움도 느껴보고

걷는 힘듦을 같이 나누고 싶었다.

처음에는 9일 걸어봐야겠단

야무진 결심이 서기도 했으나,

9일 걷기는 무리가 있고

2~3일 걷기가 좋을 거 같다.


작가 소개

이기봉

지리학자

이태호

미술사학자, 화가

지리학자, 미술사 학자와

같이 걷는 여행은

참 멋질 거 같다.

굽이굽이 걸으며

그곳에 얽힌 이야기를 듣고

그림으로 남을 풍경까지

겹겹 아름다운 풍경을

구경을 할 수 있을 것이기 때문이다.

어디를 걷는가

경복궁에서 시작해서

도산 서원까지

퇴계의 육백 리 귀향길을 따라 걷는다.

그 여정이 아래 지도에 나타나 있다.

목차는

9일간의 여정이다.

출발은

서울 경복궁

도착은

도산 서원

도착 기념사진

걸어보고 싶은 길은

충주에서 단양 가는 길이다.

7

충주에서 단양으로

국토종주 자전거길을 벗어나

육백 리 귀향길을 개척하다

p188

탄금호_중앙탑사적공원

신라 칠층 석탑

사진상으로도 그렇지만

탑 자체가 멋지고 아름답고

주변 관리가 아주 잘 되어 있다고 한다.

창골

고려 오층 석탑, 약사여래

창동리 마애여래입상

마애여래입상을 보니

서산마애삼존불상이 생각난다. (백제)

역사가 워낙 약해서 뭐가 뭔지

구분이 잘 되지는 않지만

서산에 갔을 때

일부러 찾아가서 올라가 봤기에 기억이 난다.

이래서 직접 가봐야 하나란 생각이 든다.

충주호

마즈막재에서 마지막 귀향길이

중간중간 충주호의 물속에 잠겼다고 한다.

이 구간은 유람선을 타고 가거나

시외버스를 타고 이동

옥순봉

물에 잠긴

옥순봉 아래 벼랑에는 퇴계의

글씨 '단구동문'이 새겨져 있다고.

경치가 그림 같고

그림 또한 너무 아름답다.

단양 향교

퇴계 선생이 단양 군수를 지냈고,

단양 향교가 남아있어

도산 서원 측에서

육백 리 귀향길을 단양 향교 앞을

지나가도록 조치했다고 한다.


하루 34km를 걷는 여정이다.

아마도 아침에 일어나서

식사 시간을 빼고

저녁까지 걸어야 할 거 같다.

1Km가 넘어가면 걸어가기 먼 곳이라는

생각이 드는데 하루에 34Km라

연습 없이 걸을 수 있을까란 생각이 들기도 한다.

이 책을 통해

예쁜 자연 풍경

아기 자기한 시골 동네

우리 역사를 품은 유적지까지

고루 고루 구경을 했다.

걸었기 때문에

호흡이 빠르지 않고

읽는 이에게도

천천히 구경하는 느낌을 주는 책이다.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국내여행

#이기봉

#이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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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 올지 모를 희망 말고 지금 행복했으면 - 모든 순간 소중한 나에게 건네는 헤세의 위로
송정림 지음 / 자음과모음 / 2022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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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올지모를희망말고지금행복했으면

 

'지금'에서 한번

'행복했으면'에서 한번

숨이 멈추었다.

'언젠가'는 없다고 했다.

'언젠가는 오지 않는다'라고도 했다.

그게 참 서글프다.

지금 참고 견디면

언젠가는 기쁨이,

행복이

찾아왔으면 좋겠는데

그렇지 않다고 했다.

인류의 스승인 수많은 책들도

오랜 삶을 살아온 어르신들도

그 언젠가는 오지 않으니

현재를 즐기라고 말한다.

그 현재를 어떻게 즐길 수 있을까

어디서 그 행복을 찾을 수 있을까

이 책의 작가가

어떤 이야기를 들려주는지

눈과 마음을 열고 책장을 넘겼다.

지은이 송정림

책과 드라마 극본을 쓰는 작가라고 한다.


p78

외롭지 않으려면

상대방이 건너오기만을 기다리면

나는 결국 외롭게 혼자 남겨진다.

내 발걸음이 그에게 다가가고

내 마음이 먼저 그를 향해야 한다.

외로운 것처럼

견디기 어려운 것이 있을까.

'단단하다고 생각했다는 것이

착각이었구나'라고 느낄 때

'곁에 아무도 없구나'라고 느낄 때

살면서 이런 순간이 오더라.

이런 순간

내가 스스로 혼자 있기를 멈추지 않으면

그 마음의 지옥에서

오랫동안 머무를 수밖에 없다.

p92~93

생의 비밀은

부는 바람을 통해

붉게 물든 석양을 통해

흩날리는 꽃잎을 통해 전해진다.

사람은 떠나도 자연은 거기 그대로 있다.

자연은 언제나 시린 마음에

어깨를 내줄 준비를 하고 있다.

자연에 위로받기 위해서는

자연을 느끼는 힘을 기른 게 중요하다.

이제는 안다.

자연이 주는 위로를..

걱정을 잊게 해주는

고마운 은인이라는 것을.

하늘이 한번,

초록이들이 한번,

어여쁜 꽃들이 한번

아침부터 나에게

무상의 위로들이 쏟아진다.

p116

생애 마지막 말이 될지 모른다면

내 곁에 있어줘서 고맙다고,

사랑한다고 말하지 않을까.

이 말을 하는 것이

어찌 이리 어려울까.

곁에서 이렇게 볼 수 있을 때

하면 좋은데...

알면서도 하기 어려운 말

고맙다.....

사랑한다......

p123

병문안을 와서

숱한 위로의 말을 전하는 사람보다

환자 손을 꼬옥 잡고

오래오래 곁을 지키는 사람에게서

더 큰 위로를 받는다.

내가 누군가의 위로를 들을 때

그 마음을 알면서도

위로 답지 못하다고 느낄 때가 있다.

그 이유를 가만히 생각해 보면

힘듦이라는 것은 객관화를

할 수 없기 때문인 거 같다.

해주는 사람 입장에서는

위로라고 하는 말이

듣는 사람에게는

다른 차원의 말로 느껴질 수가 있다.

'저 사람은 나 같은

힘듦을 겪어보지 않았구나.'싶을 때가

있다.

p164

인생에 주어진 의무는 다른 아무것도 없다네.

그저 행복하라는 단 하나의 의무뿐

헤르만 헤세

<행복해진다는 것>

'행복은 의무야..

꼭 행복해야 하는 거야'

라고 말하는

헤세 아저씨. ♡

p169

라디오에서 좋은 음악이 흘러나오네. 얼마나 좋아!

화분에 꽃이 피었어. 얼마나 좋아!

오늘 저녁에는 반가운 친구를 만날 거야. 얼마나 좋아!

'얼마나 좋아!' 운율이 좋다.

자꾸 따라 해봐야겠다.

맛있는 거 먹고 배가 부르니 얼마나 좋아!

냉장고에 먹을 게 가득하니 얼마나 좋아!

내일은 새로운 태양이 뜨니 얼마나 좋아!

아 더군다나 내일이 금요일이야. 얼마나 좋아!

p184

우리는 천국에서 쫓겨났을 때에만

비로소 그곳이

천국임을 알게 되곤 한다.

헤르만 헤세

<에른스트 모르겐탈러>

소소한 일상이

얼마나 좋은 것인지

나이 들어보니 알겠고,

아파보니 알겠다.

p187

소소한 행복이

일상 구석구석에 숨어 있었다는 것을.

그토록 지루했던 평온이, 바로 행복이었음을.

평온만 한 행복은 없다는 것을

평온을 누릴 때는 모른다.

p242

내가 살아 있는 지금, 뜨겁게 일하고

내가 살아 있는 지금, 가고 싶은 그곳에 가고

내가 살아 있는 지금, 사랑한다고 고백해야 한다.

뜨겁게 일은 해봤으니

가고 싶은 곳에 갈 때가 온 거 같다.

어느 날이라도 훌쩍.... ♡

p258

급하게 서두르는 것도 습관이고

느긋하게 기다리는 것도 습관이고

앞만 보고 달려가는 것도 습관이고

옆과 주변을 돌아보면서 가는 것도 일종의 습관이다.

나한테 하는 말인 줄 알았다.

서두르고,

앞만 보고

젊은 시절 내내 그랬고

지금도 의식하지 않으면 그러하다.

요즘은 종종

짧은 시간이나마

옆도 보고

발걸음도 멈춰보고

멍해져 본다.


'언제 올지 모를 희망 말고

지금 행복했으면' 이란 제목은

작가가

작가 스스로에게

또, 우리 모두에게

조용히 건네는

위로의 쪽지 같다.

한 번에 쭉 읽기보다

조금씩,

몇 페이지씩만

시간을 채우고 싶을 때

읽기 좋은 책이다.

읽기는 조금씩이지만

마음에 스며드는 시간을 충분히 주어서

그 여운을 즐기기를 권하고 싶다.


덧,

'우리들의 블루스'에서 동석의 대사가 생각난다.

나중은 없다고

학교 다녀와서 누나에게

미안하다고 사과하려고 했었다고

그런데 할 수 없었다고.......

누구에게나 헤어짐은 정해져 있지 않다.

함께 있는 이 순간이 최고 중요할 뿐.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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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허한 십자가 - 개정판
히가시노 게이고 지음, 이선희 옮김 / 자음과모음 / 2022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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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절판


#공허한십자가

 

추리소설의 대가

히가시노 게이고

무수히 들어봤던 이름이다.

주변 어떤 이는

소설은 이 사람 것만 읽는다고도 했다.

서점 메인에도 자주 떠있던

히가시노 게이고의 책을

나는 처음 읽어봤다.

추리 소설을 좋아하지 않는 탓도 있고

떠들썩한데 읽어보니 별로인

실망도 하고 싶지 않았다.

읽어보니

흥미진진하다거나

엄청 재밌기 보다

조근 조근 이야기가 쌓여가고

은근히 뒤가 궁금해서

멈춰지지가 않았다.

그냥 이야기꾼이 아니라

본인의 주장을 피력하는데

소설이라는 장르를

자유자재로 이용한다는

느낌도 받았다.

이 소설에서는 살인 제도에 대한

본인의 생각을 드러내고 싶었던 거 같다.


p192

"그리고 히루카와도 결국

진정한 의미의 반성에는 이르지 못했습니다.

사형 판결은 그를 바꾸지 못했지요."

히라이는 약간 사시인 눈으로

나카하라를 빤히 쳐다보았다.

"사형은 무력합니다."

범죄자에게

가족은 잃은 피해자들은

범죄자가 사형 선고를 받기 원한다.

그것이 목적이 되고 목표가 된다.

그러나

막상 사형 선고가 이뤄지고 난 후에는

어떤 만족감도 얻을 수가 없다.

이 책의 주인공도 딸을 죽인 피고가

사형선고를 받은 후 아내와 이혼한다.

사형 선고를 받는다 해도

죽은 가족이 돌아올 수도 없고

이미 닿지 않는 곳까지 깊어진

상처가 아물 수는 없으니까..

더 최악인 것은

사형을 선고받았다고 해도

범죄자가 반성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p387

"지금의 법은 범죄자에게 너무 관대하니

까요. 사람을 죽인 사람의 반성은 어차피

공허한 십자가에 불과한데 말이에요.

하지만 아무 의미가 없는 십자가라도,

적어도 감옥 안에서 등에 지고 있어야 돼요.

당신 남편을 그냥 봐주면

모든 살인을 봐줘야 할 여지가 생기게

돼요. 그런 일은 절대로 있어서는 안 돼요."

범죄자의 손에 딸을 잃은 사요코의

절규에 가까운 말이다.

사람을 죽인 사람의 반성은

어차피 의미가 없다는 말에서

깊은 상처가 보인다.


수십 년에 걸친 이야기를 통해

작가가 하고 싶은 이야기는

사형이 무력하다는 것과

죄를 짓고는 결코 자유로워질 수 없다는

것이 아닐까 싶다.

인생 전체가 그 죄에 의해 좌우되어

헤어 나올 수 없는 것

어느 순간

어느 장소에서 그 죄를 다시

마주해야 한다는 것

적어놓고 보니 섬뜩하다.


토요일 오후 한나절 내내 함께 한 책이다.

시점이 왔다 갔다 하기에

정신을 붙들고 읽어야 했다.

일본 이름이라 헛갈리기까지 한다.

중간에 멈추고 싶지 않아

다 읽고 등장인물을 정리해 봤다.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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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대 지치지 않는 몸
나카노 제임스 슈이치 지음, 문혜원 옮김 / 비타북스 / 2022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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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지치지 않기 위한 50가지 방법을 제안해준다. 50가지 중 할 수 있는 것부터 하나씩 실천해 보면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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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대 지치지 않는 몸
나카노 제임스 슈이치 지음, 문혜원 옮김 / 비타북스 / 2022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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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대지치지않는몸

 

새벽 기상이 더해져서인지

요즘 부쩍 피곤하다.

그래서

더 관심이 가는 책이었다.

'절대 지치지 않는 몸'이라고 하니

안 읽을 수가 없지.

작가 소개

나카노 제임스 슈이치

운동선수들의 피지컬 트레이너,

스포츠 장애 및 부상 예방 분야 전문가

목차를 보면

크게 운동, 식사, 수면, 회복으로

나눠져있고

마지막에는

마음의 피로를 푸는 방법이 나온다.

지치지 않기 위한

50가지 방법을 제시한다.

먼저 관심이 가는 부분은

식사법, 수면법


읽기 시작하면서

뭔가 특별한 비법이 있을지도

모른다는 기대를 했다.

그러나...

적당한 수면이 필요하다는

전제에서 시작한다.

역시 수면은 기본

적게 자고 피곤하지 않으면 좋은데

세상에 그런 방법은 없나 보다.

24.

식생활을 기록해서

과식을 막자

p117

과식을 막는 법

자가 진단/14품목 법/행동 변화 단계 모델

섭취한 것을 기록하는 습관

예상보다 맛있었던

음식을 떠올리며 기록하면

도파민이 분비되어

과식을 방지할 수 있다고 한다.

p121

보상계 강화를 막는

위의 자가 진단표에 보면

'체중 감량에 도움 된 것'이라는

항목이 있다.

도움이 될 것 같아 시도했던 일을

자유롭게 기재하라고 한다.

예시로 나온 구절이 아래와 같다.

'카페라떼를 야채주스로 바꾼다고

즉시 체중이 줄어들진 않지만,

이 항목을 두면

감량에 도움이 될 행동을

늘려야겠다는 의욕이 생긴다.'

아이구

나도 라떼대신 물을 마시면

좋겠다고 잠깐 생각했었다.

라떼가 주는 힐링을 포기할 수가

없어서 실천은 못하고 있다.

p123

p129

근육 감소 현상을 막고,

피로를 줄이려면

하루 세 끼를 충분히 먹고

체중을 적절하게 유지해야 한다.

동시에 근육의 재료가 되는

단백질 섭취를 늘려야 한다.

충분한 단백질 섭취는 늘 숙제이다.

가끔 먹는 고기가 맛있긴 한데

매일 먹기는 어렵지 않은가.

계란을 자주 먹긴하는데

하루 한 개 정도로는 부족할 거 같고

닭 가슴살은 먹기가 싫다.

5대 단백질 공급원의 단백질량 기준

역시 닭 가슴살에 가장 많고

그 뒤를 고등어가 따른다.

수면법

31.

평일과 휴일의 생활 리듬을 바꾸지 않는다.

수면 리듬 지키기

주말에 사회적 시차증이 발생하면

월요일부터 일어나는 시각과

자는 시각을 동일하게 맞춰도

일주일 내내 졸리고

피곤한 상태가 이어진다.

이건 경험으로 알고 있다.

한번 리듬이 깨지면

바로 원래의 리듬을 찾기가

어렵다.

33.

잠들지 못하는 밤에는

무리해서 자려고 하지 않는다

p161

15분 이상 잠이 오지 않는다면

이불 속에서 나와서 거실로 이동

느긋하게 쉬었다가 졸리면 다시

이불 속으로 들어간다.

잠이 오지 않을 때가 있다.

특히 일요일 밤이 그러하다.

억지로 자려고 눈 감고 있지 말고

이불 밖으로 나오라고 조언한다.

지친 근육을 풀어주는

초회복

36.

30분에 한 번씩 일어나

수분을 보충한다.

p176

아무것도 하지 않아도

900ml의 수분이 날아간다고 한다.

수분이 부족하면 혈액과 림프액

순환이 정체된다고 하니

목이 마르지 않아도 주기적으로

수분을 섭취해야 한다고 한다.

수분이 부족한 상태에서

앉아만 있으면

혈전이 생겨서 폐 혈관에

쌓일 수 있다고 하니

적절하게 움직이고

수시로 수분을 보충하는

것이 좋다고 한다.

앉아만 있으면 혈전이 생긴다는 사실을

처음 알았다.

의식하지 않으면 물을 마시지 않는데

다시 한번 기억해야겠다.

p202~203

정적 스트레칭

그림 보고 따라 할 만하다.

p226

요통이 생겼을 때

가만히 안정을 취해서는 안 된다.

분명한 원인 없이 요통이 생기면

허리를 움직이는 편이 낫다.

마음의 피로를 푼다.

스트레스

완화 요인

p236

생활 습관

규칙적인 생활을 하면

스트레스 요인이 되는 과도한 자극을

가볍게 받아들일 수 있다.

아침에 정해진 시간에 일어나

영양균형 맞춘 식사를 하면

수면 부족이 없고

영양소도 제대로 섭취 가능하다.

→ 생활 질 향상, 만족감과 성취감↑

→ 활동량↑, 체력↑

49.

채소나 과일을 먹으며

스트레스를 줄이자

p253

체내에서 비타민C가

대량으로 쓰이는 부위는

부신, 면역세포, 안구이다.

각각 피로와 싸운다.

비타민C는 지금 먹고는 있는데

꾸준히 먹어봐야겠다.

50.

심호흡을 통해

편안 하게 머문다.

깊게 호흡을 하면서 지금

호흡을 하고 있는 자신에게 주의를 기울이자.

→ 마음 챙김

감정코칭에서도 호흡법을 배웠었다.

같은 맥락으로 이해했다.

숨을 깊이 들이쉬고

내쉬고를 반복하라고 했었는데

막상 화가 나면

또 잊어먹고 안하게 되더라.

계속 의식하고 해보는 연습이 필요.


주요한 부분은 하이라이트가 되어있고

글자 수가 많지 않아서 가독성이 좋은

책이다.

50가지 중 가능할 것 같은 것부터

도전해 보라고 한다.

내가 해보려고 하는 것은

심호흡을 통해

현재에 집중하는 것이다.

이 글은 책을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

#건강에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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