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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스타트업
김지호 외 지음 / 행복우물 / 2022년 6월
평점 :
인사이트 스타트업
김지호, 김소연, 임보정, 유현진, 안광노, 이재형, 이경호, 김소희 (지은이) 행복우물
문화창업플래너라는 이름으로 8명의 저자가 모여 문화 개발, 콘텐츠 제작, 창업 절차 등을 정리한 내용입니다.
처음 창작을 하게 되었을 때, 창업이라는 이름으로 시작할 때 읽어봐야할 그야말로 스타트업에서 필요한 인사이트입니다.
1부 창업이 답이다에서는 자연스럽게 창업의 이익을 이야기하며 자연스럽게 권유합니다. 창작자의 권리를 위해 창업으로 시작한다. 창작 활동은 경제적 뒷받침이 되어야 지속 가능하다. 정책을 알아야 창업 방향이 보인다 등으로 왜 창업을 해야하지에 대한 대답을 줍니다.
2부, 이렇게 준비한다 에서는 시작하는 마음가짐, 준비할 것을 정리해줍니다. 아이디어를 정리하면서 비즈니스모델을 만드는 방법, 어떤 도구를 사용할 것인가 등도 좋은 조언입니다. 창업 전 준비사항이나 브랜드 정체성과 구축방법도 괜찮은 내용입니다.
특히 사업 계획서 작성의 5가지 원칙이 어디에도 통용되는 원칙입니다.
1 전달력있는 제목 구성
2 일관성 있는 스토리텔링
3 객관서있는 데이터 사용
4 단순화 / 시작화된 도표
5 이해하기 쉬운 단어 사용
3부, 이렇게 시작한다는 1부에서 바로 시작하라고 유혹했지만 여기에서 꼼꼼히 준비하는 방법을 알려줍니다.
정부지원사업이 엄청나게 많습니다. 이런 내용을 창앗서 어떤 분야로, 어느 기관에 할 수 있는지 정리해놨습니다.
팔리는 브랜드의 이야기 공식은 이것만 해도 책을 만들 수 있을 정도로 아이디어가 번쩍입니다. (아. 내용이 책한권이 되겠다 생각했는데 킨드라 홀의 스토리의 과학의 내용이었네요.)
공식1. 가치의 이해를 돕는 이야기.
공식2. 창업가의 이야갸
공식3. 목적의 이야기
공식4. 고객의 이야기.
4부. 이렇게 성장한다에서는 판로, 제작, 지원단체(꼼꼼하게 QR코드로 만들어서 바로 확인할 수 있게 해놨습니다), 정부지원사업, 벤처인증방법 등이 다 나와있습니다.
저는 특히 해외 수출을 위한 팔로지원 사업이 이렇게 다양한지 이 책으로 알게 되었습니다.
코트라 트라이빅 서비스, GEP(글로벌 전시 플랫폼), 바이코리아 사업, 중소기업 수출지원센터, 고비즈코리아 등 막연한 해외 수출을 도와주는 기관, 사업이 있습니다.

이 책의 장점은?
아이디어가 없을 때 어떻게 생각해야 할지 배울 수 있다.
아이디어가 있을 때 어떻게 정리해야 할지 배울 수 있다.
창업하기 전에 어떤 지원을 받을 수 있는지, 어떤 방향으로 가야할지 조언을 구할 수 있다.
회사에서 계획서를 만들 때도 아이디어와 정링에 대한 개념을 도움받을 수가 있다.
정부 관련 지원 사업에 대해서 어디서 찾아봐야 할지 알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