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와 이 곳을 저울질 한다는 이야기는 아마도 했을겁니다. 

티스토리도 매력적인 곳이죠.
하루 방문자도 이 곳의 거의 10배는 됩더이다.

하지만 이 곳이 좋다고 생각하게 된 결정적 이유는 
사람 냄새입니다.

여기서는 사람 냄새를 맡을 수 있습니다.
비록 하루 방문자는 티스토리에 비해 많진 않겠지만

내 이야기를 들어주고
내 이야기에 당신의 생각을 들을 수 있었습니다.

입주가 꽤 까다로왔네요.
걍 곱게 들어오면 될 것이지
무얼 그리 따지고 따져댔는지 모르겠군요.

어쨌거나
자알 부탁드립니다.


...동네 구경 좀 시켜주시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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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phistopheles 2009-01-02 09:5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일단 떡부터....^^(농담입니다.) 어찌되었던 이곳에 정착하셨으니 즐거운 블로그 생활 되시기 바랍니다.
(제가 그렇다고 알라딘 관계자는 아닙니다.)

마늘빵 2009-01-02 10:28   좋아요 0 | URL
메피님은 어쩌면 관계자일지도 모릅니다. ..... ( '') 첨 왔을 때는 서재 타고 다니면서 구경하시면 될 듯.

하날리 2009-01-02 11:24   좋아요 0 | URL
메피님은 '이곳'에서 근엄하시기로 유명하신 분입니다. 농담 같은 건 안 하시는 분입니다.
그러나 메피님도 떡은 돌리지 않으셨습니다.
아프님은 '이곳'에서 가장 잘 생기신 분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상 윗분들 신상정보였습니다.

kyung 2009-01-02 12:02   좋아요 0 | URL
그럼 하날리리턴즈님은 어떤분이신가요? ㅋ

(여기저기 구경 많이 해볼께요~)

푸하 2009-03-10 00:2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사람냄새라 좋군요.
또 놀러 오겠습니다.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