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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술 - Daytime Drinking
영화
평점 :
상영종료


낮술봤어

기대한 스토리랑은 조금 달러서 그런가 난 그닥? 솔직히 더 찌질하고 더 저질일줄 알았다.

옆에서 낄낄 하하 난리나게 웃는데, 난 별로 웃지도 못했네. 내 웃음포인트와는 거리가 좀 있었다.

영활보면서 저 캐릭터는 어떤 음흉한 본성이 숨어잇을까? 라며 의심하며 본 기억만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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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칙왕 (스펙트럼 한국영화 할인전)
아인스엠앤엠(구 태원) / 2005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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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어쩌면 세상이란 것은 A급 인생들을 위한 무대일지는 모른다. 그들을 위한 무대에 좌절하여 무기력하게 하루를 보내고는 있지만 삐짜인생에게도 막판뒤집기는 있다. 

그 힘이 삐짜인생으로 하여금 A급 인생을 위한 무대를 향한 익살을 만들어내게 하는 것이다.

낄낄 웃다가 어느샌가 꺽꺽 울 수 있는 것은 어쩌면 B급 인생만의 특권일지도. 

웃음 잃지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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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리와 나 - Marley & Me
영화
평점 :
상영종료


인생에서의 계획된 것대로 사는 것이 진정한 행복일까? 

많은 사람들이 인생에 중요한 계획을 설계하고 그 계획대로 살기위해 노력하고 노력한다.

하지만 때로는 예기치 않은 것들이 계기가 되어 그 것이 진정한 행복을 낳기도 한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 같아.

그 과정이 떄로는 치열하고, 포기하고 싶고, 너무나 질척해서 포기하고 싶기도 하다. 물론 내가 선택한 일이지만 이렇게 힘들줄은 몰랐다고 하는 제니의 말은 그래서 더욱 설득력 있는지도 모르겠다.

어쨌거나 돌이켜보면 진정한 행복이란 그런 질척하고 치열한 모든 것이 있었기에 지금의 행복이 가능하지 않았을까? 라고도 생각해보며, 꼭 계획된 일을 차근히 진척해나가는 것 만이 행복은 아니지 안을까? 라고도 생각을 해보게 되는 영화임

 

2009년 첫 시사회 당첨작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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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에서 내리는 1억개의 별 - O.S.T.
요시마타 료 작곡 / 포니캐년(Pony Canyon) / 2005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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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여기 이상해 알라딘...
글이 계속 에러난다. 안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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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의 크리스마스 (CD + DVD) - [초특가판], Movie & Classic, Arcangelo Corelli - 4 Concerti Grossi
허진호 감독, 한석규 외 출연 / (주)다우리 엔터테인먼트 / 2007년 8월
평점 :
품절


 


너무나 맑고 소박하게 담아낸 그들의 이야기.  

지금 너무나 빠르게 지나가는 일상에 비하여 10년전 그들은 어찌나 소박하고 맑았던가. 영화를 지배하는 느린 호흡이 너무나 마음에 들었다. 그 호흡속에 순수함과 슬픔들이 진하게 묻어 있어 때로는 가슴이 먹먹해지기도, 때로는 피식 실웃음이 터지기도 했었어.

나 아직 젊지만 너무 급하게 세상을 살아가고 있지 않은가? 생각이 들었어. 너무 빠른 사랑을 해왔고, 너무나도 완벽하게 세상을 사랑을, 인생을 살려고 했던 것 같았다. 그래서 조급해지고 불안해하고... 

지금 내가 창피스러워질 만큼   
영화 너무 아름답다.

...내 기억속에 무수한 사진들처럼, 사랑도 언젠가 추억으로 그친다는 것을 난 알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당신만은 추억이 되질 않았습니다. 사랑을 간직한채 떠날 수 있게해준 당신께 고맙단 말을 남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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