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술에 관련된 만화라...
사실 이런식으로 접근하는 거 별로 안좋아하는데 리뷰가 하도 좋고
또 사실 궁금하기도 해서 로빈슨과 1권 돈키호테를 일단 구입하기로 했습니다.
일단 아이가 흥미있게 읽더군요. 만화니 웬만큼 재미없지 않는 이상은 당연하겠지만.^^
제가 주욱 훑어보니(만화자체의 내용은 자세히 읽어보진 않았지만)
중간중간 들어가있는 논술 1,. 2 같은 내용을 읽어볼 필요가 있더군요.
처음에 만화만 주~욱 읽은 아들이 하는말..."엄마 로빈슨 크루소에 대한 내용은
별로 없네..." 하더니 두번째 읽을때는 중간중간 논술이야기를 읽더군요.
단순히 만화만 읽는다면 이 책 별로일것 같구..
뭐 아이들 반복을 좋아하니 몇번씩 읽은 후엔 중간의 이야기도 읽게 되겠죠.
그래도 아이세움책이라 매력은 있고 믿을만해서 또 구입을 할것 같은 예감이 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