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플랜 사차원 유럽 여행 - 읽고만 있어도 좋은
정숙영 지음 / 부키 / 2006년 5월
평점 :
절판


후기를 보고 무척 재밌을것 같아 읽기를 시도..

20여장을 읽어도 50여장을 읽어도 쌓여만 가는 불만족..

후기를 쓴 사람은 모조리 20대일것이다...라고 혼자 단정지으면서..

이래서 후기를 쓰는 사람은 참고로 나이까지지 적어줘야 정확한 후기가

된다는 생각도 하면서..

그러면서도 조금만..조금만 더 했는데 어느새 거슬리던 농담과 말투에

젖어들면서 무척 편..안..하..다는 느낌이 들기 시작하더군요.

읽어나갈수록 푹 빠져서 페이지가 줄어드는게 아쉬울 정도.

이 책을 50여장 읽은 상태로 포기했다면 전 이 책과 더불어 작가에 대해서도

무척 가볍다...는 평가만 남겼겠죠..

자고로...책은 끝까지 읽어봐야 한다는 걸... 이번 기회에 다시 한번 깨달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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