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페이지 : " 나는 인생의 '제3막'이라는 개념이 마음에 들어요. 제 1막에서는 오로지 이것저것 배우기만 했지요. 제2막에서는 가르치는 일을 하면서 나이를 먹어가는 시기였고요. 제3막에서는 비영리 단체에서 아기를 가진 십대 청소년이 계속 학교에 다니도록 돕는 일을 할 계획이에요"

우리가 나이를 들어가면서 주변에서 이런 목표를 말한걸 들은적이 있을것이다. 이 책은 90이 넘은 나이에도 같은 또래보다 더 젊게 사는 그 비밀에 대한 이야기다. 우리가 진정으로 원하는 것은 세포의 노화를 최대한 끝까지 미루면서 오래도록 흡족한 삶은 사는게 아닐까?

25페이지 : 세포의 유전적 핵심인 염색체까지 살펴볼 것이다. 바로 거기에 '텔로미어'가 있다. 텔로미어는 염색체 끝에 붙어 있는 비암호화(단백질을 만드는 등의 유전암호를 지니지 않은 영역)DNA조각으로서 특정한 염기 서열이 반복되어 나타난다는 점이 특징이다. 텔로미어는 세포 분열이 일어날 때마다 짧아진다. 그래서 텔로미어가 얼마나 빨리 닳아 없어지는를 보면 세포가 얼마나 빨리 노화되는지 그리고 언제 죽을지를 파악하는데 도움이 된다.

36페이지 : 텔로미어를 늘림으로써 우리는 더 오래도록 더 나은 삶을 살 기회를 최대홯화할수 있다. 그것이 우리가 이 책을 쓴 이유다.

83페이지 : 텔로미어가 짧은 이들이 더 일찍 사망할 확률이 높게 나왔다. 나이,성별,인종과 민족,교육 수준, 흡연, 신체활동, 음주, 체질량 지수 등 건강과 수명에 차이를 낳을 가능성이 있는 모든 요인들을 고려한 뒤의 결과였다.

103페이지 : 자신에게 듣는 것을 찾아내면, 얼마간 그것에 집중하라. 습관이 될때까지. 이런 실험 중 어느 것이든 규칙적으로 연습하면, 당신의 일상생활도 좋아질 뿐만 아니라 세포도 더 건강해질 것이다. 랄프 왈도 에머슨이 한 말을 명심하라. "자신의 행동에 너무 소심하거나 까다롭게 굴지 말라, 모든 삶은 실험이다. 실험을 더 많이 할수록 더 나아지기 마련이다. "

129페이지: 과거 경험의 '데이터베이스'에 창피함이 많다면, 우리는 다시 창피함함을 예상할 가능성이 더 높다. 예를 들어, 아침에 진한 커피를 마셔서 그런지 몰라도 몹시 각성되고 신경과민 상태인데 당신 이야기를 하고 있을 법한 두사람을 본다면 , 당신의 마음은 창피함과 위협이라는 감정을 쉽게 떠올리는 상태가 될수 있다. 우리 감정은 세계에 대한 순수한 반응이 아니다. 우리 스스로 꾸며낸 세계의 구성물이다.

164페이지 : 삶의 목적은 에우다이모니아적 행복, 즉 자신이 더 큰 무언가에 속해 있다는 건강한 느낌을 가져오는 것이다. 에우다이모니아적 행복은 몹시 원하는 무언가를 먹거나 살 때 경험하는 일시적인 행복이 아니다. 그것은 지속성을 띤 평안함이다.

173페이지 : 힘들거나 스트레스를 받는 상황에 처할 때마다, 잠시 자기연민에 빠질 시간을 내도록 애써라,

236페이지 : 근력 운동을 하는 이유가 있다. 설령 더 긴 텔로미어와 유의미한 관계가 없어 보인다고해도 근력 운동은 뼈 밀도 , 근육 질량, 균형, 신체 조정 능력 등 곱게 늙어가는데 핵심이 되는 요소들을 유지하거나 개선하는데 도움이 된다.

242페이지 : 운동을 해야할 가장 중요한 시간은 바로 당신이 원치 않을 때, 다인이 치이고 짓눌려 있다고 느낄 때다. 운동을 하고 나면면 3시간 까지도 기분이 나아질 수 있으며 스트렛레스 반응성도 줄일수 있다. 스트레스는 텔로미를 줄일 수 있는데 운동은 몇몇 스트레스 손상으로부터 텔로미어를 막아준다.

253페이지 : 물론 우리는 정서적으로 재충전 하기 위해서도 잠이 필요하다. 수면 부족으로 더 짜증을 낸다는 사실을 자각각하지 못하고 있다면 가족이나 동료에게 물어보라.

260페이지 : "생각을 통제하려고 애쓰지 말아요. 그리고 생각을 특정한 방향으로 강요하려는 그 노력 자체를 버려요"

300페이지 : 갓 잡은 생선요리, 짙고 선명한 색깔의 과일과 채소가 수북하게 쌓인 바구니 , 먹음직한 콩 요리, 통곡물, 견과와 씨..이것이야말로 산해진미다. 또 건강한 세포 환경을 지원하는 요리법이기도 하다. 이런 식품들은 염증,산화스트레스, 인슐린 내성을 줄인다. 텔로미어와 심신 저전체의 건강에 아주 좋은 식습관에 들어맞는 식품들이다.

386페이지 : 당신 자신이 유년기에 지속적인 심한 스트레스를 받았을 수도 있다. 당신이 위험한 동네에서 학대 가정에서 자랐거나, 가족이 늘 허덕이면서 먹을 거소가 잘 곳을 찾아 다녀야 했다면, 당신의 텔로미어는 좀 손상을 겪었을지도 모른다. 이 지식을 자신의 텔로미어를 돌볼 동기로 삼자. 음식에서 위안을 찾는 식의 기존 패턴을 인식하자.

396페이지 : 우리는 소득 격차가 노년에 건강하고 길고 안정한 텔로미어를 지닐지, 아니면 늙고 노쇠한 세포 특유의 짧은 텔로미어를 지닐지의 차이를 낳는다고 믿는다. 이 격차는 부자와 빈자 모두가 일찍부터 오랫동안 질병수명 단계를 살아가게 만드는 지나친 대인관계 스트레스, 경쟁 스트레스, 사회의 병폐를 대변한다. 사회적 스트레스 감소에 중요한 한 가지 핵심 과제는 이 엄청난 격차를 좁히는 것이다. 우리가 어떻게 상호 연결되어 있는지를 이해하는 것이 그 일을 추진하는 연료가 된다.

정답은 바로 여기에 있다. 스트레스 받지 않고, 적당한 운동하며, 신선한 음식 먹으며 사는것이 우리의 텔로미어를 길게 하고 건강하게 오래오래 삶을 영위할수 있는 방법이라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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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이 두근거리는 노트의 마법 - 전 세계 노트왕에게 배우는 기록의 정석 20
컴투게더 노트연구회 지음, 강은혜 옮김 / 라이팅하우스 / 2017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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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나도 노트쓰거나 메모하는 걸 좋아해서 좋은수첩들과 만년필, 색연필을 이용해 기록하고 있어서 요런종류의 책들이 나오면 엄청 설레고 기대되서 마구 구입합니다. 얼른 받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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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모 데우스 - 미래의 역사 인류 3부작 시리즈
유발 하라리 지음, 김명주 옮김 / 김영사 / 2017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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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사피엔스 책이 두껍지만 어렵지 않고 읽을만하고 공감가서 예약구매 할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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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의 발견 - 우리 삶을 가치 있고 위대하게 만드는 28가지 질문
시어도어 젤딘 지음, 문희경 옮김 / 어크로스 / 2016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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ㅠㅠ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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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밀 2020-08-03 13:10   좋아요 0 | 댓글달기 | 수정 | 삭제 | URL
저만 그런지 알았는데, 저도 공감합니다. 결국 영문판으로 읽으려고 합니다.
 

우연히 도서관에서 발견한 책...
요즘 독서를 해야한다는 자기계발 서적이 엄청 나오고 있는데 다 하나같이 독서의 중요성을 강조하는거라, 사실 내용이 거기서 거기인 경우가 많다. 사실 이 책도 그런 내용이긴 하겠지만, 특이한 점이 저자가 낮에는 양계장 김씨고 저녁에는 글쓰는 작가로 이중생활을 한다는점이 참 흥미로웠다. 내용은 예상했던데로 자신의 경험담과 특유의 유머감각까지 가미해 독서의 중요성을 재미있게 풀어가고 있다. 저자 본인도 학교다닐때 책도 거의 안읽고 책을 좋아하지 않고 결혼해서도 게임에 중독된 상태로 살았다. 하지만 육아문제를 두고 아내와의 전쟁을 통해 30대 초반 무엇을 할것인가 고민하다가 결국 자신에게 맞는 취미는 독서와 글쓰기라고 고백한다. 수많은 책을 읽고 어느날 갑자기 글이 쓰고 싶었다고 하면 그는 이미 경지에 이른것이다. 독서가 삶에 정착되고 몇백권을 읽고나서 아웃풋이 이루어질지는 개인적인 차이에 달려있지만 어느정도 경지에 이르고 물이 끓기 시작하면 아웃풋(글로 쓰기)이 나온다고 한다.

66페이지 : 블로그 이웃중에 퇴근 후 곧바로 집으로 가지 않고 근처 카페를 찾는 이가 있다. 그는 카페에서 책을 읽고 글을 쓴다. 퇴근후의 피로를 그렇게 푸는 것이다. 커피 한잔 시켜놓고 하루의 긴장을 풀면서 좋아하는 책읽기와 글쓰기를 한다니 정말 부럽기 그지없다. 고요한 혼자만의 시간을 갖게 되면 얼마나 좋을까. 그렇게 한두 시간 보내고 집으로 간다고 한다. 그는 분면 행복할 것이다.

116페이지 : 한국 최고의 철학자 강신주 선생은 회사에 100% 열의를 다하지 말라는 아주 좋은 말씀을 해주셨다. 힘을 아꼈다가 집에 와서 자신의 것을 챙기라고 하셨다.

222페이지 : 나이가 들면 꼰대가 된다. 자신의 가치관이 굳어진 결과다. 한번의 경험이 두번의 경험이 되고 세번의 경험이 똑같이 이루어지면 확신으로 굳어진다. 살면서 이런 경험들이 자연스레 생기게 되고 자신의 굳건한 가치관으로 만들어진다. 누가 뭐라고 해도 경험을 통해 만들어진 가치관은 죽을 때까지 변하지 않는다. 그걸 진리로 알고 살게 된다. 나이가 들면서 통합적 사고력이 생겨야 멋지게 늙는것인데 대부분의 사람들은 그렇지 못하다. 늙을수록 자신의 생각을 바꾸지 않는다.

236페이지 : 회사를 자신의 삶에 전부로 두고 있는 것은 결코 바람직하지 않다. 회사를 위해 주말도 내팽개치고 출근하는 사람들은 인생을 잘 살고 있는 것이 아니다.

239페이지 : 내 심연에서는 양계일을 아직도 거부하고 있다. ‘넌 좋아하는게 따로 있잖아. 어쩔수 없는 일 하면서 좋아하는 척 하지마 ‘라고 내면의 목소리가 소곤거린다. 그런 소리를 놏히지 않는다.

238페이지 : 회사에서 시키는 대로만 살지 말자. 회사를 내 인생의 주인으로 모시지 말자. 본인이 회사 오너라면 그렇게 살아도 된다. 회사가 곧 자신의 꿈이니까. 회사의 부품으로 살지 말자. 반드시 하루에 조금의 시간이라도 챙겨서 생각하고 느끼는 인간으로 살자. 그러기 위해서 책을 읽어야 한다.

269페이지 : <꿀벌과 게릴라> ˝책 읽지 않는 사람은 평생을 똑같은 수준으로 부지런히 꿀벌처럼 일할수 있지만, 게릴라처럼 갑자기 출세하거나 서업에 성공하지는 못한다.˝

276페이지 : <1100만명을 어떻게 죽일까?>
˝우리 리더들에겐 얼마나 좋은 일인지 몰라. ˝
히틀러는 자기 측근들만 모인 자리에서 이렇게 말하곤 했다. ˝사람들은 생각이란 걸 안해. 그러니까 뻥을 크게 치라고, 쉽고 간단하게 말해, 계속 말하는 거야, 그러다보면 어느 순간 사람들은 그걸 믿는단 말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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