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로큰 윈도 - 판타스틱 픽션 블랙 BLACK 2-8 링컨 라임 시리즈 8
제프리 디버 지음, 유소영 옮김 / 알에이치코리아(RHK) / 2010년 6월
평점 :
품절


네~ 바로 그 분. 형님으로 불리는 몇 안 되는 작가 중 한 명인 제프리 디버의 링컨

라임 시리즈 8편 <브로큰 윈도>입니다.

1997년 시리즈 1편 <본 컬렉터>가 나온 뒤로 성실하고 꾸준하네요.

 

기존 작품들의 범인들이 아날로그적 성격을 띤 반면, 이번 작품에서는 시대의 급속한

변화에 따라 디지털형 범인이 등장한다.

열여섯 자리 숫자로 피해자와 가해자를 부르고 그들의 모든 것을 자신만의 창을 통해

관찰하며 사냥을 즐기는 범인은 현대사회의 현실과 가장 맞닿아 오싹함을 더한다.

브로큰 윈도는 사회를 개선하기 위해서는 작은 일에 집중해야 하며 작은 것들을 잘

통제하면 큰 변화가 일어난다는 의미를 담은 사회학 이론이다.

작품 속에서 창문은 피해자, 범인, 경찰, 데이터 마이닝 회사 SSD의 로고 감시탑의

창문 등 다양한 인물의 시선과 배경으로 묘사된다.

 

링컨 라임이야말로 수많은 미스터리 스릴러 속 탐정 중에 가장 독특한 탐정이 아닐까

합니다. 손가락 하나만 까딱해서 온갖 사건을 해결한다?? 이 어처구니없는 설정은 

말 그대로입니다.

링컨이 자신의 의지대로 움직일 수 있는 신체 부위는 얼굴을 빼면 약지 손가락

단 하나뿐이죠. 이번에는 데이터를 이용하는 연쇄살인마와의 대결입니다.

대결도 대결이지만 둘의 로맨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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