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린 머리처럼 불길한 것 도조 겐야 시리즈
미쓰다 신조 지음, 권영주 옮김 / 비채 / 2010년 8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일본 추리소설계의 대표 작가인 미쓰다 신조의 대표작

제 61회 일본 추리작가협회상과 제8회 본격미스터리 대상에 동시에 노미네이트된

화제작으로 일본의 한 마을에서 머리 잘린 시체들이 잇따라 발견되면 벌어지는

일련의 사건들을 담고 있다.

 

특히 살인 사건을 푸는 자와 이를 기록하여 남기려는 추리작가 사이의 팽팽한 긴장감을

더한 메타픽션적 요소까지 가미하여 반전에 반전을 거듭하는 정교한 지적 소설이다.

 

이 책.. 본격이면서도 참 특이한 구성이군요.

어떤 작가의 욕나오게(?) 이리 갔다 저리 갔다 하는 그 대표작과 비슷한 형식이네요.

신본격이지만 전형적인 고전의 향기가 나구요.

 

마구 치고 나가기가 쉽지는 않아 보이네요.

소설 긴다이치와 만화 긴다이치 시리즈를 합쳐 놓은 것 같은 시대 배경과 설정과

기묘한 사건들..

시골 마을의 풍습과 관습이 얽힌 괴담과 호러의 향기가 물씬 풍기며 화자가 바뀌고..

시점이 바뀌고.. 여기저기서 날아다니는 수많은 목.. 목.. 목..

의심하며 흥미롭게 작가의 발자취를 따라가다 보면 필연적으로 마주치게 되는 결말의

호불호..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