엣지 - 판타스틱 픽션 블랙 BLACK 2-13 판타스틱 픽션 블랙 Black 2
제프리 디버 지음, 안재권 옮김 / 랜덤하우스코리아 / 2011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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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그분이십니다. 코넬리와 더불어 스릴러계(번역작 기준)의 쌍두마차이자

돈 안 아까운 작가. 2010년에는 링컨 라임 시리즈 8편 <브로큰 윈도>와 새롭게

선보인 캐트린 댄스 시리즈 1편 <잠자는 인형>이 동시에 출간되어 즐거움을 주더니

2011년에는 스탠드 얼론으로 기쁨을 주는군요.

 

그의 스탠드 얼론 작품 특징 중 하나가 기존 작품과는 전혀 생소한 직업군을 보여주는

건데요. 그러면서도 사전조사와 철저한 공부로 꼼꼼함을 넘어선 디테일이 대단하죠.

이번엔 정부 비밀기관 소속의 증인을 보호하는 경호관과 정보로 밥 먹고 사는

정보 추출 전문가가 대상입니다.

 

사흘 동안 펼쳐지는 숨 막히는 추격전과 심리전을 그린 소설 『엣지』「링컨 라임」

시리즈의 작가 제프리 디버가 선사하는 절정의 트릭과 서스펜스를 만날 수 있다.

정보를 아는 자, 정보를 쫓는 자, 정보를 아는 자를 지키는 자의 스릴 넘치는 대결

 

사실 디버의 소설은 어느 정도 패턴이 정해져 있어서 읽다 보면 적당한 시점에 감이

잡히는 게 단점 아닌 단점이죠. 그런 단점을 특유의 롤러코스터 스피드와 꽉 조여주는

긴장과 스릴, 그리최후까지 안심 할 수 없게 만드는 연속 뒤집기로 상쇄를 했었는요. 

그 특징은 여전합니다.

 

장점이 여전함에도 어쩐지 2% 부족하게 느껴지는 건 독자에게 요구하는 정보와

지식의 양이 너무 방대하고 문장 자체가 길고 어려워서 가독성에 지장을 줄 정도로

이해가 쉽지 않았어요.

그리고 칠꾼.. 캘꾼.. 이 부분은 정말 호불호가 갈릴 거 같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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