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마의 놀이 펜더개스트 시리즈 2
더글러스 프레스턴.링컨 차일드 지음, 신윤경 옮김 / 문학수첩 / 2011년 3월
평점 :
절판


이제나저제나 언제쯤 나올까 기다린 FBI 특별 수사관 펜더개스트 시리즈.

2010년 가을 드디시리1편(국내 기준) <살인자의 진열장>이 나왔지만

대세 무시 분권에 오히려 욕먹는 상황..

 

그 덕분인지(아니겠지요..) 어쨌든 생각보다 훨씬 빨리 나온 펜더개스트 2편

<악마의 놀이> 으잉! 분권이 아니네? 에엥? 1편보다 괜찮네~ 

 

캔자스 주의 메디슨 크릭. 낡고 작은 상가들이 다닥다닥 거리를 채운,

변화를 달가워하지 않는 작은 마을에서 섬뜩한 살인사건이 벌어진다.

끝도 없이 펼쳐진 옥수수 밭의 한가운데서 절단된 여자의 시체가 발견된 것이다.

그리고 시체를 원처럼 빙 둘러싸고 있는 까마귀 시체들까지.

이상한 점은 까마귀들이 인디언 화살에 찔려 죽은 것이다.

예술적이라 해야 할지 가학적이라 해야 할지 알 수 없는 광경을 시작으로 마을은

지옥 같은 연쇄살인의 공포에 휩싸인다. 때맞춰 예리한 눈썰미에 기이한 분위기를

풍기는 FBI 특별수사관 펜더개스트가 도착하고, 그만의 방식으로 마을 안에

숨어 있는 살인마를 추적하기 시작한다

 

고립된 작은 마을에 기괴한 울음소리가 들리고 나면 어김없이 퍼지는 죽음의 향기..

자신만의 놀이를 즐기는 엽기적인 연쇄살인마.. 그를 상대할 수 있는 건 그 정체가

모호한 펜더개스트뿐..

 

이 작품 잘 모르는 분들을 위한 팁.. 상식적인 설정이 아니랍니다.

그렇다고 비현실은 아니구요.

현실과 초현실의 버무림이랄까요?

그리고 생각보다 묘사가 잔인합니다. 취향 안 맞음 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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