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시간 메두사 컬렉션 13
그렉 아일즈 지음, 강대은 옮김 / 시작 / 2009년 10월
평점 :
품절


 

국내에 처음 소개되는 작가지만 전혀 망설일 필요없는 작가, 그렉 아일즈

그래도... 어떤 스타일인지도 모르고 좀 불안하다~ 하는 독자들을 위해

이 책에 대해 간략 소개!! 전체적인 스타일은 제프리 디버의 <소녀의 무덤>

를 떠올리게 하고(실시간적 진행이나 범인과 피해자의 직접 대치 상황 등)

전개 방식이나 스피드는 딘 쿤츠의 <벨로시티>를, 중반 이후의 테크닉은

할런 코벤과 1 vs 1 맞장을 붙어도 쉽게 승부가 나지 않을만한 수준이다.

 

헐리우드산 서스펜스 액션 스릴러 그 자체이자 각색없이 이 책을 그대로

찍어도(그럴 수는 없지만) 괜찮을만한 완성도와 극적인 재미를 보여준다.

아니라 다를까 이미 몇 년 전에 <트랩트>란 제목으로 영화화가 됐었다.  

 

책 뒷 이야기에 "그 수법이 너무 정교해 모방 범죄가 일어날까 두렵다" 란

말이 결코 오바스럽지 않게 들린다. 사건의 개연성이나 리얼리티, 정교함,

소설로서의 긴장감, 흡인력, 몰입감, 읽는 맛까지 모두 평균 이상이다.

 

다만 단점 아닌 단점을 꼽자면... 너무 늦게 나왔다. 아니 그동안 이런 류의

영화나 소설, 드라마가 너무 많이 나왔다. 영화 개봉 즈음에 나왔었더라면

훨씬 더 재밌고 훨씬 더 반응이 좋았을텐데... 란 생각이 들어 조금 아쉽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