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자 조각가들 - 타이레놀부터 코로나19 백신까지 신약을 만드는 현대의 화학자들
백승만 지음 / 해나무 / 2023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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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과학 #분자 조각가들

분자라는 단어를 일상적으로 사용하지 않고 익숙하지 않아서 그 뜻을 찾아보았다.
어학사전에서 뜻을 찾아보면 원자가 2개이상 결합하여 만들어진 상태를 분자라고 한다.
중고등학교시절 배웠던것 같은 단어인데 새롭고 배웠나싶은정도이다.
이 책은 신약을 개발하는 화학자들의 이야기를 담은 책이다.
티비프로그램에서 이 책의 저자가 관심을 받았고 코로나로 신약개발에 관심이 많은 시기라 이런 부류의 책들이 나오는것같다.
지금은 코로나가 감기처럼 취급되었지만 코로나라고 하면 벌벌떨던시기가 있었다.
그 코로나시기에 빨리 약이 개발되어 그 불안을 해결해주기를 바랬다.
하지만 신약개발이 더디게 느껴지고 잘 이해가되지 않는 부분이 많았다.
하지만 모든 분야에 전문가가 그 분야의 전문가로 전문가다운 지식으로 행동하고 노력하는것을 더 느낄수있었다.
그리고 많이 사용되고있는 진통제, 그와 비슷한 종류의 약들의 개발과정 시판전의 상황들도 알수있는 책이었다.
모든 분야에서 그 분야를 들여다보면 힘들어보이고 대단해보이는 것들이 있는것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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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의 해방일지 - 우리 내면의 빛을 깨워줄 교사들의 아름다운 성찰일지
권영애.버츄코칭리더교사모임 지음 / 생각의길 / 2023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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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선생님의 해방일지

책표지는 밝은 상아색 바탕에 익살스러우면서 명랑해보이는 어린아이들(초등)학생들이 그려져있다.
한동안 해방일지라는 제목의 티비프로그램과 책제목이 인기를 끌었던것같다.
그래서 책제목이 더 익숙하고 해방이라는 단어에서 자유로움도 느낄수있었다.
책의 저자는 권영애선생님과 권영애선생님이 이끄는 버츄코칭리더교사모임이다.
권영애선생님은 전에 초등교사를 하시고 사람을 키우고 교육하는 단체에서 적극적으로 활동하고 계신다.
요즘 아동학대교사라고 하지만 실제로는 좀과하다싶은
상황에서 억울할수있는 교사들이 많은것같다.
그리고IMF이후로 안정적인 타집단에 대한 갈아먹기식의 불만들이 나왔던것같다
그 대상,집단으로 교사라는 집단이 많은 구설수에 오르기도한것같다.
물론 이상하고 잘못된행동을 하는 교사도 있을것이다.
어느 집단이건 또라이는일정비율로 존재한다고 하였기에.
교사라는 직업은 매우 많은 책임감을 가져야하는것같다
학창시절 평일에는 가족보다 더 많은 시간을 교사집단과 보내기 때문이다.
또한 영향력도 있는 집단이기에  긍덩적인 영향으로 아이들이 잘성장하게 해야한다.
이책과 관련하여 아이 한명한명이 잘성장하게 해주는 교사들이 있어 든든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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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세계사 100 탈것 도서관 1
임유신 지음 / 이케이북 / 2023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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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의 역사를 이야기하는 책답게 다양한 종류의 자동차 사진들이 표현되어있다.

100년이라는 숫자의 단어에 0을 타이어로 표현하며 자동차에 대한 많은 것을 책의 표지에서 나타내주고 있다.

자동차라고 하는 대상이 지금은 매우 다양한 의미를 가지는 대상이 된것 같다.

이전에는 교통수단으로 효율성과 가성비를 우선시하였다면 지금은 개인의 위시리스트, 자신을 나타내는 하나의 브랜드등의 다양한 의미를 가지는 대상이 된것 같다.

그래서 지금은 자신의 소득이상으로 자동차를 구매하거나 집은 없어도 자동차는 과하게 구입하는 경우도 많은 것 같다. 그리고 캠핑이 많이 보편화되면서 캠핑과 관련하여 변형된 차들도 많이 소개가 되고 있는것 같다.

지금은 다양한 방법으로 힐링, 표현의 대사이 되어가고 있다고 볼수 있다.

예전에 제주도에서 자동차박물관을 본적이 있다. 그리고 세계적으로 부유한 사람들의 차고가 소개된 영상을 본적이 있다.

그런 자료를 보기전에 자동차의 디자인이 다양한줄 몰랐다.

하지만 그런 자료를 보고 자동차들의 역사적변천사도 알게되고 어떤 기능, 부품들이 언제부터 왜생기게 되었는지도알게 되었다.

박물관에서는 주로 실물을 보고 외관만을 주목했다면 책에서는 그림과함께 설명자료들을 읽을수 있어서 더욱 많은 정보를 얻게 된것같다.

성인이나 아이들중에서도 자동차에 관심이 많은 사람들은 이런 종류의 책을 읽거나 소장하면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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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키비움 J 다홍 - 그림책 잡지 라키비움 J
제이포럼 외 지음 / 제이포럼 / 2023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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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키비움이라는 3종류의 시리즈물 책이다.

다홍, 롤리팝, 핑글로 구성되어있는데 이 책은 다홍으로 그림책 잡지라고 볼수 있다.

보통 잡지라고하면 매우 편하게 읽고 정보성이 적은 느낌이 든다.

하지만 이 책은 그림과관련한 정보들과역사들을 함께 제공하여 매우 유용한 정보를 주는 책같다.

도서관에서 새책을 빌리는 것을 좋아한다. 남들의 손이덜 닿아서 깨끗한 책을 좋아하는데 사람들이 많이 읽어서 불풀어있는 책은 많은 사람들이 보기에 부풀어있고 그래서 재미가 보장된다는 말에 아하라는 생각이 들었다. 딱히 읽을 책이 없는 경우에 이 방법을 활용해보면 좋을것 같다.

아이를 키우면서 안전에 유의하며 그리고애착관계를 많이 형성하고자 옆에 가까이에 있으려고 노력을 많이 한다. 하지만 보호자의 부재가 있어야 아이가 스스로하는 시도를 하게 되어 더욱 성장하게 된다고 한다. 항상 맞는 말을 아니겠지만 상황별로 주도성을 주며 성장하도록 해주어야겠다.

그림에 대한 ,자연에 대한 아이의 관심정도가 부모의 상황에 따라 달라진다.

알고있는 사실이지만 더욱 명확하게 인지하게 된 사실이다.

아이에게 내가 가진 선입견이나한계를 그대로 전달해주면 아이는 어릴때부터 사고, 행동들이 갇히게 된다. 나의 성향과 비슷할것 같아 그러려니 했던 부분들을 아이에게 더욱 개방적으로 접근하게 해주어야겠다.

정보와 육아에 대한 새로운 생각을 하게 되는 유익하고 재미있는 책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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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 일라이저의 영국 주방 - 현대 요리책의 시초가 된 일라이저 액턴의 맛있는 인생
애너벨 앱스 지음, 공경희 옮김 / 소소의책 / 2023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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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 먹는것에 사람들이 관심이 많아졌고 그 관심의 정도가 계속 유지되고있는것 같다.

그래서 책의 소재로도 많이 만들어진것 같다.

그전에도 이런 소재의 책을 읽었던 기억이 있다.

매우 중요한 포인트는 아니지만 소재로 자주 등장하는 것 같은 책이었다.

이 책의 표지는요리사와 영국이라는 이미지가 합쳐진 그림자모양의 사람실루엣이 있다.

그리고 영국요리를 생각하면 떠오르는 고풍스러우면서 액틱스러운 물건들의 그림들이 같은 핑크계열로 보여지고 있다. 

그리고 그것들이 잘 보여지게 보색느낌으로 하늘색배경으로 그려져있다.

표지의 느낌은 색감과 그림들이 평범하지 않은 재미와 밝은 느낌을 준다.

뜻하지 않게 삶을 살아가면서 개척이 되는 경우가 있다.

주인공은 해외도피를 하게 되면 선택지가 별로 없던 상황에서 요리를 하게 되는데 재능과 열정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고 이를 중심으로 살아가게 된다.

(우연히 한 행동이지만 자신의 장점을 알게된것은 행운인것 같다.)

하숙집을 하며 요리를 하며 하녀를 고용하게 되는데 하녀와 우정에서 배신으로 가는 상황들도 소개된다.

사람은 이기적이어서인지 자신이 우위에 있기를 원하고 더 많이 가지기를 원하는것 같다.

그래서 우정이고 보은이고 잊어버리고 행동하는것 같다.

그런행동이 나쁜것이지만 인간의 본성을 생각해보면 그럴수도 있겠다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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