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더의 질문법 - 조직의 성과를 이끄는 신뢰와 협력의 소통 전략 리더 시리즈
에드거 H. 샤인.피터 샤인 지음, 노승영 옮김 / 심심 / 2022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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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장님의 자리나 리더의 역할, 갑의 위치라고 하는 자리의 사람들이 읽으면 소속집단이 더 발전될수 있는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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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의 질문법 - 조직의 성과를 이끄는 신뢰와 협력의 소통 전략 리더 시리즈
에드거 H. 샤인.피터 샤인 지음, 노승영 옮김 / 심심 / 2022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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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리더자리의 사람, 갑의 자리에 있는 사람들은

그 자리에서 안주하려고 했던것 같다. 그리고 그 자리에서의 권력을 누리고

그 자리에서의 권한을 누리려고만 했던 것 같다.

하지만 시대가 변하고 리더의 자리의 역할도 변하게 되었다.

그래서 리더의 자리의 사람이 어떻게 변하고 어떤 역할을 하느냐에 따라

그 집단의 변화, 성장이 달라지고 있다.

사장이라는 자리 뿐만아니라 조금이라도 남을 이끄는 자리에 있는 모든 사람들,

나이가 조금이라도 많은 사람, 직책이 조금이라도 높은 사람들이 모두 해당된다고 

생각된다. 

이 책은 세계적으로 규모가 큰 회사들을 대상으로 수업을 컨설팅한 조직심리학의 대가가 50년 연구후에 밝혀낸 효과적인 소통전략을 담아 출판한 책이다.

리더의 자리에서 질문은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상대방의 발언을 이끌어 내고 상대방을 바꿀수 있다고 한다.

리더의 자리에서 겸손하게 질문한다는 것이 어려울 수 있지만

그러한 질문의 결과물은 대단하기 때문이다.

의사라는 직업도 예시로 소개되고 있다.

의사라는 직업은 간호사와 관계에서 리더의 자리라고 볼수 있다.

간호사가 의사에게 이의를 제기할때 의사가 그것을 허심탄회하게 받아주고 있다면

환자의 상황이 더 긍정적으로 바뀔수 있다고 했다.

하지만 의사의 자리에서 그럻게 한다는 것이 쉽지는 않을 것이고

극단적으로 리더의 질문이 변화할때 긍정적인 효과가 나타날수 있는

일상의 예시를 제시한것 같다.

리더의 자리에서 사람과의 관계나 성과로 힘들어하고 있다면

리더의 제외한 모든것들의 문제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반대로 리더가 먼저 질문으로 바뀌어야 한다고 생각하고 

노력해야한다는 메시지를 주는 책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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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몰가족 - 비혼 싱글맘의 공동육아기
가노 쓰치 지음, 박소영 옮김 / 정은문고 / 2022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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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롤로그

1장 침몰가족(8개월~두 살 반)

2장 가노 가문(탄생 전)

3장 쓰치의 발생(탄생~8개월)

4장 전우, 메구(두 살 반~여덟 살)

5장 하치조지마(여덟 살~열여덟 살)

6장 아버지 야마 씨(배 나온 20대)

7장 돌보미들(아이에서 어른으로)

8장 극장 개봉(쓰치, 감독 되다)

9장 인간 해방(앞으로의 쓰치)

에필로그

이 책은 일본의 젊은 작가의 책이다.

졸업과제로 촬영한 다큐멘터리 영화가 영화제에서 호평을 받고 전국 상영관에서 개봉도 되었다고 한다.

그 영화가 이렇게 책으로 다른 나라까지 출판되었다고 하니 대단한 젊은 작가라고 생각된다.

또한 책의 소재는 요즘의 분위기에 적절하게 관심을 가지게 하는 비혼 싱글맘이다.

성격탓인지 사회적 분위기 탓인지 자신이 비혼 싱글맘의 자녀라는 것을 밝히는 것이

그리 자연스럽지는 않았을것인데 대단하고 용기가 있다고 생각된다.

또한 다른 가치관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새로운 관점으로 자신의 상황을 받아들이고 설명할 수 있다는 것에 작가에게 박수를 보낸다.

정치인들의 말은 어떤 사람들에게 매우 상처를 준다.

그래서 정치인처럼 관심을 받는 공인들은 어떤 의도를 전달할때 언어선택이 중요한다.

일본의 정치인이 보통의 가족형태를 가지지 않으면 침몰하게 된다는 뜻을 전하자

작가는 자신의 가족은 침몰가족이네라고 생각하게 되었단다.

그래서 책의 제목이 침몰가족인것이다.

대중이, 보통사람들이 가지 않은 길을 가는 사람이 대중이 보는 시선에 당당하게 맞선다는 것이

쉽지 않고 매우 어려운 일일것이다. 하지만 작가의 엄마는 당당하게 맞서고 아이를 잘 키웠다.

공동육아가 익숙하지 않은 분위기에서 공동육아에 적극적으로 홍보하여

아이를 기르고 적극적으로 자신도 챙기는 모습을 보였다.

전혀 모르는 사람들과 공동육아가 자신과 아이에게 위험할수도 있었을텐데

잘 지나왔구나 라는 안도감도 느껴졌다.

육아라는 것은 매우 힘든것이다. 육아만 하기에 엄마라는 자리는 자신을 너무 잃어버린다.

그래서 자신의 시간, 발전하는 시간을 가져야 육아를 행복하게, 길게 잘 할수 있는것 같다.

작가의 엄마는 그시기에 그런 생각과 행동을 한 것이 매우 훌룡했다고 생각이 된다.

작가가 과거의 경험을 했던 사람들을 만나서 인터뷰를 하는 방식은 많은 영화에서 보여지지만

공동육아라는 경험을 했던 사람을 찾는 것은 매우 획기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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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몰가족 - 비혼 싱글맘의 공동육아기
가노 쓰치 지음, 박소영 옮김 / 정은문고 / 2022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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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당한 비혼 싱글맘의 육아기와 새로운 공동육아에 대해 생각해보고 알아볼수 있는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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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와 마주할 수 있다면
탐신 머레이 지음, 민지현 옮김 / 해피북스투유 / 2022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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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편소설#너와 마주할수 있다면

표지에 로맨스 소설의 늘낌을 주는 인물들의 감정 표현이 보여지는 얼굴이 있다.

푸른빛의 색감이 소설의 느낌을 간접적으로 표현해주는 것 같았다.

오랜만에 소설을, 그것도 로맨스 소설을 접하게 되었다.

살면서 바쁘고 정보화시대라서 다양한 매체로 정보들만을 얻으려고 노력하면서

살다보니 소설책, 그것도 로맨스를 주제로 하는 소설책을

직접 선택해서 보는기회가 많지 않았다.

약간 공감이 되지 않는 감정들에 어설픈 웃음을 지어보기도 하고

사랑하는 사람들사이에 이런 감정들이 항상 존재하지라며

공감되며 끄덕여지기도 한다.

매우 복합적인 상황이다. 인공심장으로 살다가 기증을 받았고 오빠를 잃은 기증자의 여동생과의 만남.

기증자와 기증받는 사람이 만나게 해주지 않는다고 알고 있는데

소설에서는 그 복합적인 상황이 처음 기본 상황이 되고 있다.

그리고 심장이식에 대한 이야기가 나온다.

인스타를 하다가 본 사진이 생각났다.

아들이 죽기전에 심장이식을 했고 죽고나서 엄마가 심장이식을 받은 사람을 찾아가서

심장소리를 듣는 장면이었다.

그 엄마의 표정이 복합적이었다. 아들이 살아있다라고 생각하며 기뻐하기도 하고

아들이 죽었다는 사실에 슬퍼하기도 하였다.

심장이식을 받은 사람은 어떤 감정이 들까 생각해보기도 했다.

심장이식을 받은 사람은 어떤 감정이 들까 생각해보기도 했다.

사람들이 살아가는 것들은 감정들의 연속인것 같다.

슬픔, 기쁨, 사랑등등의 감정들이 서로 만나면서 삶을 계속해나가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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