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널리스트
이재영 지음 / 림투자자문 / 2022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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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의 표지를 보면 살인, 실종등의 느낌이 나는 스릴러 느낌의 소설책이라고 예측이 된다.

하지만 이 책은 국내와 외국계 증권사에서 13년 이상 애널리스트로 근무한 작가가

증권사 애널리스트를 주인공으로한 소설 이야기이다.

주인공이 거대 기업의 비리와 음모를 파헤치는 이야기인데

보통 드라마들에서 소개되는 상황이기도 하지만 작가가 직접 그 분야의 일을 했다는 것에서 

큰 차이와 매력이 있는 책같다.

표지에서는 매우 잔혹하고 비인간적인 모습이 보여지는데

그러한 상황들이 책에서 소개되는 것을 표현한것 같다.

증권가, 증권사라고 하면 매우 사무적이고 시간, 돈을 중요시하는 장소라고 예상이 된다. 

그래서 장소들을 표현하는 글들에서 그런 느낌이 많이 풍겨지고 있다.

보통의 소설들과 다르게 상황들을 잘 표현해주고 있어서 

영화를 보는듯한, 영화의 장면들을 보는 듯한 느낌이 들었다.

개인적으로 김유정이라는 작가의 소설책이 매우 몰입감있고 자꾸 뒤의 내용이 읽고 싶어지는데

이 책 역시 그런 느낌이 들었다.

시대상황, 소재들이 나에게 집중되기에, 매력을 느끼기에 적합했던것도 같다.

요즘은 주식을 하는 사람들이 적어졌지만 주식을 하기위해서 증권사의 상황을 더 잘 이해되게 해주는 부분에서도 주식투자에 관심이 있는 사람들도 읽으면 도움이 될 소설책같다.

해당 분야에서 장기간 일한 작가여서 관련 내용을 표현함에 전문적이고 세밀함이 느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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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을 위한 두뇌 체조 - 추억의 물건 스티커 붙이기&색칠하기 (치매 실전 편-실버용) 부모님을 위한 두뇌 체조
한설희 지음 / 싸이프레스 / 2022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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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들에게 소근육운동과 인지기능 유지등의 실제적인 치매예방 치료를 위해 도움이 되는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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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을 위한 두뇌 체조 - 추억의 물건 스티커 붙이기&색칠하기 (치매 실전 편-실버용) 부모님을 위한 두뇌 체조
한설희 지음 / 싸이프레스 / 2022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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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과 치료법#부모님을 위한 두뇌 체조 - 추억의 물건 스티커 붙이기&색칠하기

부모님의 나이가 치매를 조금씩 걱정해야하는 시기가 되었다.

어릴때 부모님이 우리를 위해 뭐가 좋을까, 뭐가 조금이라도 더 도움이 될까 고민하신것처럼

지금 부모님에게 뭐가 재미있으실까, 하루에 재미있게 보내시려면 무엇을 해드려야할까 고민하고 있다.

그리고 예전에 우리아이가 퍼즐을 맞추는 놀이를 할때 관심있게 보시며 함께 맞추기도하시고

그 활동에서 은근히 재미를 느끼시기도 하셨던 모습이 떠올랐다.

이 책은 퍼즐도 맞추면서 스티커를 뗐다 붙였다도 하면서 소근육운동도 같이 할수 있는 책이다.

예전에 어느 영상에서 연세가 있으신 할머니가 말랑이 공을 눌러보라고 했는데

손에 힘이 들어가지 않으셔서 말라이공을 딱딱한 공을 쥐고 있는것처럼 변화가 없었다.

나이가 드시면 예상외의 모습으로 스스로도 당황하시고 슬퍼하시게 될것 같다.

그래서 이런 치매예방, 실전편의 책들이 부모님들에게 도움이 많이 될것같다.

그림도 크고 색상도 좋아서 연세가 있으신 부모님들이 혼자있는 시간에

시간도 때우고 재미도 느끼고 소근육운동과 두뇌운동도 할수 있게 만들어져서 매우 유용한것

같다.

처음 부모님들이 책의 제목때문에 거부감이 들수도 있지만

자녀나 손자들과 함께 하면서 이 책의 장점을 느끼신다면 긍정적으로 생각하시고

혼자서도 찾아서 하실수 있으실것 같다.

다양한 난이도와 종류로 출간되어서 적절하게 사용되면 부모님들에게 도움이 많이 될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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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프레이머 - 4,500명 VVIP를 관리하는 럭셔리 마케팅 전문가 케이영이 공개하는 특별한 마케팅 전략
케이영 지음 / 라온북 / 2022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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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를 대상으로 마음을 움직이게 해야하는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고 일반인에게도 조언을 주는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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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여름날의 록스타 - 여전히 가슴 뛰게 하는 음악들에 대하여
이승윤.당민 지음 / 클로브 / 2022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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록이라는 음악을 좋아하는 편은 아니다.

하지만 그 장르의 음악만의 매력이 뭔지는 조금 알것 같다.

대학생시절 동기중에 한명이 너바나라는 그룸을 좋아하고 그 매력을 이야기해서

조금 알게 되고 접할수 있었다.

많은 아이템들에서 우리가 대학생시절의 것들이 소환되고 있는것같다.

지금의 나이가 많은 경제력을 가지고 있어서 그것들을 재소비할수 있어서인것 같다는 생각이 들기도한다.

이 책은 이승윤이라는 개그맨과 당민이라는 유튜버가 록음악을 매력을 이야기하기 위해 만든 책이라고 볼수있다. 개인적으로 이승윤이라는 개그맨이 이렇게 록을 좋아하고 책을 쓸 정도의 열정을 가지고 있는지 몰랐다.


" LP판 특유의 잡음과 함께 기타 소리가 흘러나왔다"

잡음이 부정적인 단어이고 불편하여 없애는 것에 촛점이 맞추어져 지금은 

음악에서 잡음을 찾을수 없다.

하지만 지금은 추억이 되어 lp판에서의 특유의 잡음이 추억을 소환하는 매력적인 소리가 된것같다.


"

  • 그로 인해 인생이 달라졌다는 것은 일종의 축복이다. "
  • 어떤 대중적인 대상이 나의 인생을 달리하게 해주는 경우를 많이 접하게 된다.
  • 어떤 상황에서 왜그랬는지 알수는 없으나 작가가 말하는 그런 계기가 이해가고 그럴말하다고 느껴진다.

  • 록음악을 잘 모르지만 읽으면서 새롭게 알게되기도하고
  • 록음악을 많이 틀어주었던 나의 대학시절을 상기하게 해준 책이었다.
  • 내여름날이라는 시기가 여름이 아닌 나의 젊음이 한창이 시기를 뜻하는 느낌이 들어서 안타까우면서 씁쓸한 기분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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