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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면 이루어지는 감사일기의 힘
애나 김 지음 / 평단(평단문화사) / 2015년 11월
평점 :
절판
감사일기의 힘이라? 감사일기를 쓰면 힘이 생긴다? 감사는 결국 훈련이고 습관이다.
하루하루 살아가면서 감사할일을 적어간다면 그것이 하나둘 쌓여서 감사의 힘이 되는것이다.
근데 감사가 평소에 평상시에 늘 생겨야 하는데..대부분의 사람들이나 나역시도 평상시 감사가 잘되어 지지 않는다. 삶을 살면서 누구나 감사라는 감정과 느낌이 생긴다. 근데 이 감정과 느낌이 당연한것 처럼 생각되는 것에는 잘 생기질 않는다..
진정한 감사를 깨닫게 되는것은 평상시 당연하게 느껴졌던것들을 잃어버리거나 없어지거나 약해지거나 뭔가 문제가 생기거나 그럴때 있을때의 소중함을 깨닫고 감사함을 느끼게 된다.
부모님이 돌아가시고 나면 부모님이 살아계실때의 소중함을 깨닫게 된다. 건강이 안좋아지게 되면 건강의 소중함을 깨닫게된다.. 직장이나 일이 없을때 직장과 일의 소중함을 깨닫게 된다.
돈이 없거나 돈때문에 어려움을 당할때 경제의 소중함을 깨닫게 된다..등등..
이렇게 뭔가 문제가 생기고 나면 그제서야 그것에 대한 감사와 소중함을 깨닫게 된다.
그래서 내가 생각하는 감사란 바로 감사 그 자체라고 생각한다. 어떤것이든 무엇이든 감사함을 느끼는감사라는 그 자체 말이다.
내가 살아있다는것만으로도 감사.. 부모님이 계신것만으로도 감사..일하러 갈곳이 있다는것만으로도 감사.. 가족을 이루고 있다는것만으로 밥을 먹을 수 있다는것만으로도 감사 ..
물론 부모님이 안계시고 ..직업이 없어도..가족이 없어도..밥을 굶으면 감사라는 감정을 느끼기에 쉽지는 않다. 그러나 희망을 가지는 감사를 가지며 자신을 돌아보면서 갱신한다면 감사의 힘이 생길것이며 환경도 반드시 바뀌어 질것이다. 성경속의 유명한 인물인 요셉은 노예,감옥으로 갔어도 늘 감사를 했다
바로 희망을 가지는 미래가 있었기에 낙심하며 원망하며 그곳에서 보내지 않았고..오히려 경제와 정치를 배우며 오늘을 성공시켰다..그 결과 총리라는 그릇으로 준비되어 졌다.
이와같이 평상시 당연한것처럼 여겨지는것들을 진정으로 감사할때 바로 감사의 힘도 생기고, 감사할수 없는 상황이 생기더라도 그것에 연연해 하지 않고 문제가 있든 없든, 상황과 환경이 좋든지 않좋든지. 감사하는 마음을 늘 가지게 될것이다. 바로 그 자체에 감사가 되는것이다.
우리는 남과 비교도 너무 많이 하고 생각도 너무 많이 하고 산다. 그것이 결국은 염려와 걱정 불안과 근심을 일으키는 것을 알면서도 그렇게 살아가고 있다..무엇을 위해서? 바로 자신의 욕심과 동기 더 잘살려고 더벌려고 등의 마음이 들어가서다..물론 혼자만 살수는 없고 먹고도 살아야 한다.. 하지만 남과 비교하는 인생.. 지나치게 생각이 많은 인생은 결국 감사의 인생이 될 수가 없다.
성공한 유명한 인물들은 하나같이 다 감사했다..모두다..좋지 않은 환경에서도..
정주영 회장은 일하러 간다는 그자체만으로 감사를 했고..그 결과는.모두들 잘 아시지 않는가..
끝으로 주변에 늘 감사를 하는 사람들을 많이들 두시라..불평불만이 많은 사람..가진것에 만족하지 못하고 베풀줄 모르고 더 가질려고 하는 사람, 부정적인 사람들을 멀리하라..이런 사람들은 감사를 모른다..내 자신이 곧 내주변이다..내 주변엔 어떤 사람들이 있는가? 감사하는 사람들이 많은가? 아니면 그 반대인가? 진정한 감사는 나 자신을 사랑하는것에서 부터 시작되며 나 자신에게 먼저 감사하라.
누구나 자기자신은 이땅에 그냥 태어나지 않았다..모두다 소중한 존재다.
감사의 힘으로 이 땅에서의 삶이 더욱 풍요로워지며 이 사회도 감사하는 사회로 바뀌어졌으면 한다.
감사는 결국 훈련이고 습관이다..이제 감사의 기적은 당신차례라는 저자의말이 와닿는다.
감사를 통해서 행복한 인생을 사시길 바란다. 감사는 내마음에서부터 시작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