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낮추면 성공한다 - 낮을수록 커지는 지혜의 처세술
짱쩐슈에 지음, 정혜주 옮김 / 정민미디어 / 2015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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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로 나를 낮추면 성공하는가? 아니 나를 낮추면 결국은 나중에라도 알아주게 되어있겠지.

그런데 말입니다..일부러 나를 낮추는척 하는것은 결국엔 나중에 드러나게 되어있다고 본다.

진정으로 자신을 낮출수 있는 겸손한 자세가 늘 필요하다. 원래 성공한 사람일수록 그릇이 크다

그래서 자신을 낮출줄 안다. 졸부나 작은부자들은 허세도 심하고 자신을 낮추기보단 교만하게 보이는 사람들이 더 많더라. 내가 일부러 나를 낮춘다고 성공하는게 아니다. 정말로 낮출게 있는 사람이 자신을 낮춰야지..가령 예를 들어서 아무것도 없는 거지가 저는 못난 사람입니다..이게 자신을 낮추는 것인가? 바로 사실 그대로의 말이지..나를 낮춘다는 의미는 낮출만한 그릇이 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내가 늘 삶에서 강조하는  부분은 당당하되 겸손하자는 것이다. 바로 상대방이 나보다 낫다고 늘 인정하고 부족하게 보이는 사람들이라도 자신만의 잘하는것은 반드시 있다는 사실 늘 배우는 자세로 사람들을 만나고 인간관계를 해나가자..라고 늘 강조를 한다.

자신을 낮추는것이 몸에 베긴 사람들은 어디서든 누구와 만나든 남의 말에 귀를 기울일줄 알고 자신의 주장이나 의견을 무조건적으로 표현하지 않는다. 배려심도 많고 이해심과 이타심이 많다.

결국 자신을 낮추는 사람이 성공한다는 것은 낮추기만 해서 성공하는게 아니라 낮추는것은 기본이고 올바른 인성과 인간관계가 되어지는 사람들이 성공할 확률이 높다는 것이다. 그리고 무작정 자신을 낮춘다고 다 성공하는게 아니다. 착한사람이 성공하는게 아니다. 착각하지 말아야 한다. 낮춘다는것이 착함을 의미하는것또한 아니다. 그 사람의 타고난 인성과 살아오면서 생긴 성질과 체질들이 성공의 참고는 되겠지만 절대적인것은 아니다. 그렇다고 못되게 나쁘게 살라는것도 아니다. 양심껏 살되 낮추는 기본과 인성을 갖추자는 것이다.

이 책에 나오는 수많은 내용중에서 싸우지 않고 천하를 얻는다. 높이 오르고 싶으면 낮출줄 알아야 하고 록펠러 가문의 검소한 생활들을 보면서 깊이 생각을 하게 되었다.

보통사람들은 상대방과 싸워서 이기면 그것이 성공인줄 착각하고 있다. 진정한 성공은 싸우지 않고 이기는 것이다. 무엇을 얻으려고 쟁취하고 이익들을 챙길려고 마구 싸우며 남을 짓밟고 그래서 얻은 성공이 과연 오래갈까? 참성공이란 상대방과 싸우지 않고 이기는 것이다..묵묵히 자신의 오늘을 성공시키면서 하루 하루 한걸음씩 내딛다보면 성공이라는 선물이 올것이다..보통사람들은 이런 기다림이나 인내심이 없이 싸워서라도 이길려고 한다. 나의 짧지 않은 인생중..20대의 생각역시 그랬지만 이제는 삶의 체험을 통해서 많이 바뀌었다.. 싸우지 않고 이기는것이 진정으로 이기는것이다.그런데 체험하지 않고는 이사실을 알수가 없다. 꼭 체험하시길 바란다.

느리게 성장한다고 걱정하지 말고 어직 멈춰 서 있는것을 두려워 하라..우리가 잘 아는 말이다.

거북이를 본받자. 그럼 다 되어진다. 자신의 조급함과 망설임이 문제다.

세상의 모든 일은 낮은 데서 출발하고 낮음은 모든 일의 동기이며 높음의 시작이다.!

이 책을 통해서 낮춤의 지혜를 얻게 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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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yrus 2016-02-06 15:0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제 생각입니다만 요즘 나오는 자기계발서 컨셉이 ‘자신을 남보다 더 낮추자’는 식으로 나오는 것 같습니다. 예전에는 ‘내가 최고다. 자존감을 올리자’ 식에 자신의 능력 향상에 초점을 맞춘 자기계발서가 많았거든요. 러셀 로버츠의 《내 안에서 나를 만드는 것들》 속 메시지와 비슷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