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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좋은 사람이 성공한다 - 민병철의 청춘 멘토링
민병철 지음 / 넥서스BOOKS / 2015년 6월
평점 :
제목부터 확 끌어당기는 맛이 있는 책이다.
어떻게 뙜든간에...마지막엔..결국은...좋은 사람이 성공하게 되어있다.
평소 나의 생각도 이 책을 쓰신 민병철님과 다르지 않다.
과거 어릴때 나의 초딩시절 테레비에서는 아침마다 민병철의 영어회화가 늘 방송되곤 했었다.
뽀뽀뽀와 더불어..아침을 여는 나의 뇌리속에 기억에 각인이 될정도로 목소리가 아직도 생생하다.
지금은 선플운동본부에서 이사장으로 계시면서 강단에서 강의도 하시고 책도 내시고 영어도 가르치시고 암튼 결국은 민병철님도 좋은 사람이시니깐 성공의 길을 걸으신다고 본다.
최고의 성공 습관은 인성이다라는 이말에도 공감한다..사람은 무엇보다도 인성이 바르게 되어야 한다.
제아무리 돈을 많이 벌고 자기의 전문분야에 성공을 했다고 하더라도 인성이 안되어 있으면 결국 그것은 성공이 아니라 성공의 탈을 쓴 껍데기 일뿐이다.
인성이 바르지 못한 사람은 우선 성공을 햇더라도 나중에 결국은 무너지는 모습을 많이 봐왔다.
자기가 안무너지면 자식이나 가족이 무너지더라..
어차피 인생이란..처음보다..마지막이, 시작보다 끝이 중요하다..
그 좋은 마지막과 끝을 위해선..인성이 되어야하고..좋은 사람으로 살아야 한다..
그러면 좋은 사람의 정의란 무엇이고..인성이 바르다는 기준은 무엇인가?
그것은 사회에서 말하는 법을 잘지키는것도 중요하지만 혼자 있던지 남과 같이 있든지..늘 변함없는 사람의 됨됨이..즉 어느 누가 보더라도..저 사람은 사람 됨됨이가 되었다라는 말을 들을 수 있는 사람이다. 요즘 대기업에서도 일류 대학 출신자나, 토익 고득점자를 원하지 않는다. 창의적 인재를 사용하며 좋은 인성을 갖추었는가를 보고 사람을 뽑는다.
그리고, 인성은 가정에서부터 시작한다..절대 공감한다..
가정교육을 제대로 받지 못하고 자란 아이들은 어른이 되어서도..사회에 나가서도..결국 인성이 좋지 못하다는 소리를 듣고 버릇이 없거나 남을 배려할줄 모르거나 이기주의란 소리를 듣는다.
나도 어릴때 잠깐 동안 친척집에서 눈칫밥 먹고 자라다가 착한심성?이 안좋아져버렸다.
그리고 나쁜친구도 사귀고..이런 나의 경험을 통해서 볼때 역시 부모님과 같이 식사하며 대화하며 집에서부터 자녀교육을 공부가 먼저가 아닌 인성을 먼저 시킨다면 당연히 그 아이들의 인성은 좋게 성장 할것이며 진정한 인간의 됨됨이가 잘되어져서 이 사회를 변화 시키고 이끌 수 있는 사람들이 될 것이다.
바로 이 것이 밥상머리 교육의 힘과 유대인의 교육도 가정에서부터 인성교육인데.. 저절로 되어지고 습관화가 되어서 어릴때부터 제대로 된 교육을 통해서 어른이 되어서도 사회에 나가서도..좋은 인성을 가지고 성공의 길로 갈 수 있는 기본을 마련할 수 있는 것이다.
결국 이 책의 제목과 결론대로 좋은 인성이 실력을 이기고 결국은 착한 사람이 성공한다..
이 책에 나오는 여러 좋은 내용들을 일일이 다 열거하지 못함을 아쉽게 생각한다
이 책을 통해서 좋은 인성을 갖추는 힘을 얻고, 나를 바꾸고 가족을 바꾸고 사회를 좋게바꾸는데 힘이 되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