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자기 욕망을 솔직한 자본주의 키즈
- My comment: 19세기까지 동서양 모두 이성 중심의 세계였다.
- 19세기 초반 낭만주의의 등장으로 ‘감정’이,
프로이트의 등장으로 ‘무의식’이,
양차 대전 이후 ‘합리적 이성’에 대한 회의감,
현대 예술가들의 등장으로 ‘육체’에 대한 긍정,
68혁명과 소비자본주의 이후 자기 ‘욕망’을 긍정하는 오늘날의 시대가 완성된 것이다.
- 동일성의 종언(레비나스), 서양의 종언(레비스트로스), 주체의 죽음(푸코), 근대성의 종언(리오타르), 저자의 죽음(바르트), 책의 종언(데리다), 실재의 죽음(보드리야르)
- 21세기는 20세기 저 종언의 무덤 위에 서 있다.
2. 나노사회 - 나의 트렌드를 당신이 모르는 것이 요즘의 트렌드다.
국가 - 시민사회 - 지역공동체 - 가족 - 원소화 - 분자화 - 원자화 - 나노사회.
- 코로나 시대와 함께 나노사회의 등장 - 공동선의 문제.
개인과 개인은 소통은 직접적 immediate 소통보다는 미디어가 개입한 미디어 media.
- 개인과 시민사회/국가적사이에는 연대. 윤리는 최소주의 윤리.
- 지역 공동체와 선에 기초한 공동체주의보다는 도시와 옳음에 기초한 옮음의 연대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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슘페터가 주장했던 **새로운 산업이 *자리 잡아 성공을 거두기 위해서는 **기존의 산업이 파괴되어야 한다. - P96
/ CX 유니버스
특정 브랜드나 기업이 총체적인 고객경험 관리를 통해 소비자와 호의적인 태도와 친밀한 관계를 형성해나가는 일련의 노력으로,
단편적인 접점 관리에 그치지 않고, 브랜드 및 기업과 세계관을 공유하는 것을 뜻한다.
셀 수 없이 많은 디지털의 접점을 접하며 살아가는 오늘날, 소비자들은 모든 접점에서 *마찰과 번거로움이 없는 **매끈한 seamless 고객경험을 원한다. - P105
코로나19는 기업의 *디지털 역량을 테스트하는 *시험대와도 같았다. - P106
/ 디깅 digging 소비
*디깅은 *‘채굴’이란 뜻으로 *음악 분야에서 *디제이나 리스너가 *좋은 음원을 찾아 *특정 장르나 아티스트, 테마 등 관련 음악을 들여다보며 *깊이 파는 행동을 의미한다. - P114
퍼블리싱 publishing
최근에는 화장품, 식품 시장 등에서 작은 스타트업이 브랜드를 기획하면 OEM 업체에서 제품을 대행 생산하는 행위를 포괄한다. - P115
누리엘 루비니 뉴욕대 교수는 "*위기는 *역사를 통해 *되풀이되는 *자연스러운 현상"이라고 설명했다.
*위기를 발판삼아 *앞으로 전진하는 *‘회복탄력성 resilience’을가진 기업만이 이 혹독한 시장에서 살아남는 최후의 승자가 될 것이다. - P116
/ 자본주의 키즈
*동서 냉전 시대가 끝나고 *자본주의가 시장의 *기본 이념으로 자리 잡은 시대에 태어나 입고 먹고 배우고 놀며 자랐기에, *자본주의의 생리를 누구보다 잘 알고 이에 *최적화된 경제 활동을 영위하며 *자본주의적 어법을 *제1 언어로 구사하는 사람들을 의미한다.
시장의 *이윤 논리를 정확히 이해하는 자본주의 키즈들은 *광고에 관대하며 이를 *이용할 줄 안다. - P133
또한 자신의 **욕망에 솔직한 자본주의 키즈들은 **소비를 통해 *행복을 구하는 데 주저함이 없지만 구매 과정에 많은 공을 들이며 돈을 허투루 쓰지 않는다.
마지막으로 투자에 매우 적극적이다. "돈 밝히면 못쓴다"는 말은 옛말이 됐고, 이제 "돈에 밝지 않으면 정말 ‘못 쓰게’ 된다"는 말이 생활신조가 되고 있다.
"행복은 충동적으로, 걱정은 계획적으로" 할 줄 아는 자본주의 키즈들은 새로운 경제관념으로 무장한 채 브이노믹스와 그 이후를 이끌게 될 것이다.
My comment: 19세기까지 동서양 모두 이성 중심의 세계였다.
19세기 초반 낭만주의의 등장으로 ‘감정’이, 프로이트의 등장으로 ‘무의식’이, 양차 대전 이후 ‘합리적 이성’에 대한 회의감, 현대 예술가들의 등장으로 ‘육체’에 대한 긍정, 68혁명과 소비자본주의 이후 자기 ‘욕망’을 긍정하는 오늘날의 시대가 완성된 것이다.
동일성의 종언(레비나스), 서양의 종언(레비스트로스), 주체의 죽음(푸코), 근대성의 종언(리오타르), 저자의 죽음(바르트), 책의 종언(데리다), 실재의 죽음(보드리야르)
21세기는 20세기 저 종언의 무덤 위에 서 있다. - P133
포지티브 규제 / 네거티브 규제
법률이나 정책에서 금지한 행위가 아니면 모두 허용하는 규제 방식인 ‘포지티브 규제’는 법률이나 정책에 허용되는 사항을 나열하고 그 밖의 것을 허용하지 않는다.
반면, *’네거티브 규제는 이것만 제외하고 모두 가능하다’는 관점으로 시장 참여자 스스로 다양한 시도를 할 수 있는 바탕을 제공한다.
*현행 우리나라 *법안 대부분은 *포지티브 규제 방식을 따른다. 포지티브 규제의 경우, *ICT 산업처럼 변동이 급격한 영역에서는 *관련 규정과 법을 *일일이 만들어야 하므로 *시장 변화에 빠르게 대응하기 힘들다. - P138
/ 트렌드 코리아 선정 2021년 10대 트렌드 상품
1. 백신 2. 중고거래 플랫폼 3. 전기자동차 4. 공모주 청약 5. K-푸드 6. 역주행 콘텐츠 7. 디자인 가전 8. 수제맥주 9. 여행/숙박 앱 10. 이색 농산물 - P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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