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 지은이가 3명이였네요?? 사후에 서로 보완을 해주었나봅니다.좋게 말하면 종교이자, 믿음이요 수행이겠고, 나쁘게 말하면 본인이 옳다고 생각하는 부분의 기나긴 자기합리화 과정이랄까.동양사상을 처음접한 서양인의 수행일기 정도?? 불교서적답게 좋은말도 있지만, ˝술 취한 코끼리 길들이기˝ 보다는 덜하고, 명상법과 생각지우기에 대해서는 ˝내 안의 어린아이가 울고 있다˝ 가 더 도움이 되겠어요.번역에서도 ˝~요˝ 체와 ˝~다˝체를 통일성 없게 해서 몰입감이 떨어지는 부분도 좀 있네요.토마스 산체스의 그림체도 제 스타일은 아니라서...ㅠ.ㅠ또한, 양장본인데 책갈피 끈이 없는것도 처음 보내용??
타인을 오해하고 호도하는 행위는 얼마나 위험해 질수 있는가.소설이라는 본질속 허구에 또한번의 허구가 들어있는 매력적인 작품입니다. 작가의 특별한 재능인 복선인듯 아닌듯한 장치들속에 흠뻑 빠졌다가 나온느낌.결론: 강추.p.s: 더 이상 겉표지를 안만드는 문학동네. 이렇게 롱런하는 베스트셀러급은 양장본도 있으면 좋으련만...
책 끝부분에 있는 주석은...회색바탕 용지에 검은색글자 인쇄입니다.볼수 있는겁니까?출판사는 탈고하고 책은 훝어 봤을까? 오탈자가 너무 많아요. 제가 발견한것만도 5개.2쇄 인쇄판인데도...오탈자가 많으면 책의 신뢰 및 출판사의 신뢰가 급격히 떨어집니다.음식에서 이물질이 나오는 식당과 같죠.제가 발견한 머리카락(오탈자)이 5개나 나왔는데, 제값받고 음식을 팔았군요.출판사는 반성하셔야 합니다.p.90 스타박스 -> 스타벅스p.112 단순모방이랑 -> 단순모방이란p.129 반면고사 -> 반면교사p.180 고객이 대략으로 -> 대량으로p.193 자신이 높인 위치가 -> 자신이 놓인 위치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