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을 사랑하는 일 - 채수아p.95 평범한 우리가 100% 여여한 삶을 살아내기 는 어렵겠지만, 의도적으로 긍정의 말과 감사 습관으로 어느 정도는 평화 안에 머무르는 하루를 보낼 수는 있을 것이다. 어찌 보면 나의 하루도, 나의 인생도 내가 만들어 나가는 것일 테니까.이 책은 살아가는 힘든 삶 속에서 사랑을 찾아가는 이야기랄까.. 굉장히 가슴아프면서도 따뜻한 이야기들이다. 초반 부분을 읽다 보면 내가 겪었으면 나는 버틸 수 있었을까? 아니 절대 못 버틸 것 같은데? 하는 생각이 드는 그런 이야기들 속에서 채수아 작가님이 대단하면서도 너무 가슴 아픈 이야기라 힘겹게 읽었던 것 같다.분명 글은 술술 읽히고 부드러운데 근데 작가님이 겪은 일은 힘든 일이라서 내가 이런 상황이면 어떻게 해야 하지라는 생각이 들어 눈물이 날 지경이었다..그 힘든 일 속에서도 작가님은 사람의 상처를 찾아내고 결국 사랑을 쌍방향으로 만든 모습이 너무 대단한 것 같다. 시어머니의 상처는 감히 이해하기도 힘든 상처인데 그 상처를 받아들이고 사랑을 하기까지 작가님이 했던 노력들이 정말 멋진 것 같다. 존경심이 느껴질 정도다. 나는 절대 못 할 노력들인 것 같다. 나는 내가 받은 상처 속에 파묻혀 그 상황을 피해버리고 도망칠 것 같은데..작가님은 정말 사람들의 마음 속에서 사랑을 찾아내는 대단한 사람인 것 같다. 작가님의 이야기를 읽다 보면 흐뭇한 이야기도 있고 정말 쉽게 하지 못할 선행들의 이야기들도 있는데 전부 사랑이 담겨 있다.나도 그럴 수 있을까? 상대방에게서 사랑을 발견하고 그 사랑에 사랑을 주는 일. 올해는 좀 더 사람을 사랑해 보고 싶다. 비록 상처 받는 일도 있겠지만 사랑은 행복한 거니까. 사랑은 사랑이니까.올해는 좀 더 사람을 사랑해볼까.___사람을 사랑하는 일은 정말 쉽지 않은 것 같다. 쉽지 않은 사람을 사랑하는 일을 작가님의 이야기를 통해 나도 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결국 사람은 사랑으로 살아가니까. 사랑의 깊이는 다르고 사람마다 느낌도 다르겠지만 결국 사랑하니까 같이 살아가고 시간을 내어 같이 무언갈 하지 않은가.올해는 너도 나도 우리 모두 사랑을 하자.___p.83 아버지의 어린 시절과 엄마의 어린 시절, 그리고 스물넷의 남자와 스무 살의 어린 여자를 떠올려봤어요. 지금의 제 나이보다 훨씬 어린 나이죠. 스스로도 바로 서지 못하는 두 사람이 그래도 한 아이를 재우고 먹이고, 공부까지 시키며 키워냈다는 게 고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래도 저를 버리지는 않았잖아요p.173 내 안에 들어온 말 한마디가 어느새 내 것이 되고, 그것이 씨앗이 되어 어디론가 훨훨 날아간다. 날아간 그곳에서 예쁜 꽃이 피어날 것이고, 또 씨앗이 생길 것이고 또 어디론가 날아가겠지. 이래서 세상은 하나로 연결이 되어 있다고 하는 걸까? 그래서 나 귀하듯 남도 귀한 거겠지. 항상은 아니지만, 상대방이 나처럼 느껴질 때가 있다. #사람을사랑하는일 #채수아 #모모북스 #서평 #서평단
피부가 보내는 신호를 놓치지 마세요 - 신나라 피부로 알 수 있는 몸의 상태에 대한 이야기.피부를 통해 우리 몸에 어떤 이상이 있는지, 어떻게 하면 피부 건강을 유지할 수 있는지, 치료를 포기한 피부병들의 치료 이야기 등등 피부와 건강 관련 이야기들을 읽을 수 있다.몸의 이상을 피부가 표현하는 방식들에 대해 자세한 이야기가 나와 신기하게 읽었던 것 같다. 피부가 보내는 신호와 그 신호들이 어떻게 해서 나오게 되었는지와 함께 해결방법까지 구체적으로 나와있어서 피부에 트러블 같은 것들이 올라와도 치료할 수 있을지에 대해 겁을 먹기보다 몸 상태를 먼저 돌아보게 되는 계기가 된 것 같다.트러블이 생기면 대충 피곤해서 그런거겠지하며 넘어갈 때가 많았다. 물론 피곤해서 생긴 것도 있겠지만 생각보다 다양한 신호들이 많아서 피부 트러블을 마냥 가볍게 넘기면 안될 것 같다.보통 피부 문제가 생기면 바르는 약을 처방 받거나 먹는 약을 처방 받는 경우가 많은 것 같다. 이 책은 그 약들을 제외한 방법들을 제시해 준다. 습관을 바꾸어 건강한 몸을 만드는 동시에 피부도 같이 치료하는 그런 방법들.생각보다 몸의 이상상태를 잘 잡아주기만 하더라도 피부가 많이 개선이 된다는 점이 가장 신기했던 것 같다. 이 책에서는 5E & E 솔루션을 제시한다. 이 5E & E는 우리가 쉽게 찾아보고 실천할 수 있는 것들이어서 건강한 피부를 만들기 위해 하나씩 해보면 좋을 것 같다.5E & E는 식생활, 유해물질, 스트레스 등 우리가 바꿀 수 있는 습관들이라던가 성분들이 나와 참고하여 건강한 피부, 건강한 몸을 만들 수 있게 쉽게 설명을 해주고 위험성도 같이 설명해주어서 좀 더 경각심을 가지고 우리 주변의 물질들을 돌아보게 해주는 것 같다.___단순히 피부하면 그냥 몸 겉에 있는 막이라 생각하며 여러 좋다는 화장품들 막 바르고 그랬는데 생각보다 피부가 하는 역할들이 많고 또 피부가 안쪽까지 연결되어 있기에 화장품을 아무거나 쓰면 안되겠다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물론 처음부터 모든 것을 바꿀 수는 없지만 스트레스를 줄이기 위해 노력을 하고, 건강한 장을 만들기 위해 식습관을 개선하고 또 화장품 성분들을 잘 확인하여 불필요한 성분들은 멀리하면 좋을 것 같다.피부가 보내는 건강 신호들은 무엇이 있는지 알아보고 싶은 분들, 또 어떻게 하면 건강한 피부를 만들 수 있는지 궁금한 분들에게 추천한다.#피부가보내는신호를놓치지마세요 #피부건강 #기능의학 #피부관리 #서평단
한 치 앞의 어둠 - 사와무라 이치우리의 평범한 일상 속에서 공포요소를 담은 굉장히 짧은 단편들.21편의 이야기. 초반에 막 책을 읽기 시작했을 때 집에 혼자서 읽는데 너무 무서워서 몇 번이고 덮었다가 펼쳤다가 반복하다가 잠깐 쉬기도 했던. 거기다 혹시나 공포 그림이 들어있을까봐 미리 슬쩍슬쩍 뒤에 확인한 다음 이야기 읽기도 했다. 짧은 단편들이지만 굉장히 공포요소들이 잘 살아있고 나같은 쫄보들은 한 편 한 편 읽는데도 생각보다 시간이 많이 들 것이다. 공포 이야기라서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굉장히 재밌고 시간 가는줄 모르게 읽을 수 있었다. 물론 이제 무서워서 멈추고 그러면 어쩔 수 없이 시간이 좀 흐르긴 하지만..ㅎㅎ이야기마다 문장 느낌들이 다르다 할까? 다 똑같은 문장력?이 아닌 이야기마다 다른 문장력이어서 더 집중해서 이야기에 빠져들수 있는 것 같다. ___사람마다 다 다르게 공포를 느끼겠지만 나는 일단 쫄보여서 굉장히 무섭게 읽었다. 괜히 방 밖에 나가서 둘러보기도 하고 책상 바로 옆에 거울이 있는데 혹시나 내 등 뒤에 무언가가 있을까봐 보지도 못하고.. 일단 나는 그만큼 무서웠다..라는 걸 말하고 싶었..학교, 아파트, 지하철 등등 진짜 우리 생활에서, 주변에서 쉽게 마주하는 것들에게서 공포를 이야기하는 이 책은 정말 매력적이었다.여름에 읽으면 더위도 못 느낄 것 같다. 거기다 이제 펜션 같은 독채 숙소로 여행가서 읽으면 진짜.. 공포, 스릴러 장르 좋아한다면 꼭! 읽어보길 바란다. 단편 이야기이기에 짧게짧게 시간이 날때 읽기에도 좋고 한 번에 후루룩 끝까지 읽을 수도 있어서 재밌게 잘 읽을 수 있었다.#한치앞의어둠 #사와무라이치 #현대문학 #서평 #서평단
재난 영화 속 기후환경 빼먹기 - 루카이 책은 제목에서 알 수 있듯이 재난 영화와 함께 그 재난 영화 속 기후관련 과학 이야기이다. 총 3개의 주제가 나오는데 이 주제들의 이름을 보면 기후 재앙관, 자연 반격관, 인류 대응관으로 되어 있는데 ㅇㅇ관으로 해놓은게 영화관 느낌이 들어서 더 재밌게 느껴졌던 것 같다. 조카의 질문과 삼촌의 과학적인 답변 느낌으로 되어있는데 그냥 편안하게 과학이야기를 듣는 것 같아서 부드럽고도 재밌게 읽을 수 있었다.어려울 것 하나 없이 쉽게 설명을 해주기도 하고 영화라는 매체와 삽화들이 같이 있어 흥미를 잃지 않고 끝까지 읽을 수 있었던 것 같다.재난영화 속에서 극적으로 표현되는 기후에 대해 자세히 알려주어 영화가 어떤 것을 사실적으로 표현했는지, 어떤 것을 과하게 표현을 했는지에 대해 알아가는 재미도 있어 좋았다.재난이란 인간이 풍족하게 살아갈수록 자연이 인간에게 더는 그만하길 바란다는 이야기를 하는 것이 아닐까?하는 생각이 든다. 편하게 살기 위해 발전을 하면 할수록 재난이 더 많아지고 규모가 더 커지는 것 같다. 조금은 천천히 아니 아주 천천히 자연과 타협하여 한걸음씩 나아가는 건 어떨까?___영화들이 대부분 아는 영화들이어서 친숙하게 다가왔던 것 같다. 특히 지금 현 상황인 기후변화에 대해 경각심을 가지게 되었다. 최근 인류의 대멸종을 얘기하는 과학책을 많이 접하게 되며 같이 따라오는 이야기가 기후에 관한 이야기이기에 많은 생각을 하게 되는 것 같다.쉽고 흥미를 잃지 않고 끝까지 읽을 수 있는 과학책이 궁금하다면 읽어보길 바란다!#재난영화속기후환경빼먹기 #루카 #세종마루 #서평 #서평단
나는 물리학으로 세상을 다르게 본다 - 하시모토 고지p.55 비웃는 친구들을 보면서도 스스로를 자랑스럽게 느꼈다. 그래, 상식을 의심하고 가설을 세우고 검증해야지. 학교에서 강의 듣는 것보다 더 중요한 경험을 했다고 생각했다.일상생활에서 쉽게 만나는 요소들에 있어 물리학적의 시선으로 바라본 여러 이야기들.대중교통에서 자리에 앉기 위해서는 어떤 시간에 타면 좋을지부터 비가 올 때 비를 안 맞을 수 있는 방법, 다리 떨림의 진동을 제어하기 위해 어떤 방식이 필요한지 등등 다양하고도 우리 주변에서도 쉽게 만날 수 있는 일상이 이야기에서 물리학을으로 어떻게 해결할 수 있는지 직접 계산 하고 그 계산식을 적용하여 몸소 실험을 하기까지.굉장히 유쾌하기도 하고 물리학에 있어 좀 더 흥미를 갖게 해준 책이다. 어려운 용어들은 설명도 첨부되어 있고 작가가 계산식 같은 것들을 직접 작성한 내용들도 있어 더욱 재밌게 읽을 수 있었다.가장 재밌었던 부분은 비와 관련된 부분인 것 같다. 우산이 없을 때 비를 안 맞고 목적지에 가기 위해 직접 계산하고 몸소 실행한 이야기가 나온다. 계산한 것도 신기한데 그 계산식을 이용하여 진짜로 비를 피할 수 있는지 행동한 것이 정말 신기하고도 재밌었다. 나는 비오는데 우산이 없다면 그냥 뛰어서 마트로 가 우산을 사거나 목적지 가기까지만 생각할 것 같은데...책에 계산식도 나와서 조금 어렵게 느껴질 수 있겠지만 우리는 그냥 아 작가님은 이런 것들도 물리학적으로 보고 이런 식으로 생각하는구나라고 생각하고 그냥 가볍게 읽으면 된다.___정말 유쾌하게 읽을 수 있고 또 짧게짧게 읽을 수 있기에 물리학에 관심이 있지만 시간이 별로 없을 때, 시간을 조금씩만 낼 수 있을 때 읽으면 좋을 것 같다.단순 물리학적인 책, 과학적인 책이라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우리의 일상에 대해, 우리가 그냥 가볍게 생각한 것들에 대해 다시 한 번 되돌아 볼 수 있는 것 같아서 정말 좋은 책인 것 같다.#나는물리학으로세상을다르게본다 #하시모토고지 #더퀘스트 #서평 #서평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