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런 박물관 과학 상식 쿠키런 펀펀 상식 시리즈 28
임우영 지음, 이태영 그림, 정효해 감수 / 서울문화사 / 2019년 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개인적으로 쿠키런의 모든 시리즈들을 매우 좋아한다. 학습과 재미 모두 만족하기 때문이다. 쿠키런 시리즈의 가장 큰 장점은 전하고자 하는 지식을 만화 속에서 재미있고 자연스럽게 이야기하는 점이다. 보통 학습만화의 경우 만화와 지식이 분리되어 있어서 아이가 만화만 읽고 지식 페이지는 넘어가기 때문에 학습만화의 효과를 그다지 보지 못한다. 하지만 쿠키런은 만화와 함께 지식도 재미있는 에피소드처럼 전해서 학습을 즐겁게 할 수 있어서 마음에 든다.


이번 <쿠키런 박물관 과학상식>도 역시 만족이다. 박물관을 주제로 자동차, 암석, 에너지, 동굴, 기차, 유리&보석 까지의 과학상식을 재치와 유머가 가득한 만화로 쉽게 전하고 있다. 재치와 유머로 지식을 전한다고 해서 전혀 가볍지 않다. 아이들이 꼭 알아야할 과학상식을 자세히 다루어서 지식책의 역할을 제대로 하고 있다. 그러면서도 전혀 지루하지 않게 지식을 흡수해서 <쿠키런 박물관 과학상식>은 매우 유익한 학습만화이다.


<쿠키런 박물관 과학상식>은 자동차, 암석, 에너지, 동굴, 기차, 유리&보석 다섯개의 박물관을 주제로 총 25개의 짧은 에피소드로 재미있게 관련 과학상식을 전하고 있다.

자동차는 자동차의 구조 부터 사이드미러의 숨은 과학상식을, 암석은 암석의 기본 개념부터 다양한 암석의 과학상식을, 에너지는 석유가 만들어지는 과정 부터 에너지 관련 과학상식을, 동굴은 동굴의 생성과 생태 등등 꼭 필요한 과학상식들을 배울 수 있다.


학습이라고 생각하면 지루하고 하기 싫다는 감정이 먼저 들기 마련이다. 하지만, 쿠키런은 학습에 대한 부담감 없이 과학상식을 재미있게 배울 수 있어서 아이들에게 유익한 학습서가 될 것이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교육엄마 - 세 아들 모두 스탠퍼드에 보낸 스탠퍼드 출신 엄마의 자녀 교육법 50가지
천 메이링 지음, 강초아 옮김 / 서교출판사 / 2019년 1월
평점 :
품절


저자는 교육전문가이지만 이 책에 어려운 교육 전문용어를 사용하지 않았다. 저자의 자녀 교육 경험을 담담히 이야기 하며 전문가적인 견해를 더하여 신뢰와 감동을 주었다. 때로는 같은 부모 입장에서 공감했고, 때로는 배우는 입장에서 반성도 하고 부러워도 하며 존경하는 마음으로 읽었다. 어렵지 않기 때문에 술술 읽어가면서 교육의 모든 책임이 부모에게 있음을 깊히 공감하며 읽었다.


이 책 <교육 엄마>는 내 자녀를 잘 키우고 싶은 부모에게 보물같은 책이다. 앞서 말했듯 교육 전문가이면서 세 아들을 명문대에 입학시킨 부모 입장에서 저자의 지식과 경험담을 진솔하게 이야기 하고 있어서 '좋은 부모란, 좋은 교육이란 무엇인지' 진지하게 고민하고 배울 수 있었다.


일단, <교육 엄마>는 매우 논리적으로 잘 쓰여져서 이해하는데 전혀 어렵지 않게 구성되었고, 저자의 경험담을 위주로 쓰여졌기에 감동과 재미가 있었다. 총 6개의 chapter를 차근차근 따라 읽다 보면 세계 수준의 자녀 교육을 바라는 부모들에게 자녀 교육을 어떻게 해야 할 지 희망이 보인다.


저자는 서문에 이렇게 이야기 했다.


나의 교육법이 모든 사람에게 다 잘 맞을지 확신할 수는 없다. 심지어 내가 사용한 교육법은 아주 특수해서 보편적으로 활용하기 어렵다는 생각이 들기도 한다.

(중략)

이 책에 나오는 자녀 교육법은 아이를 세계적으로 명문대에 입학 시키기 위해 필요한 기술이 아니라 세계를 무대로 활약하는 인재를 길러내는 방법이다.


저자가 서문에서 이야기 한 것 처럼 저자의 교육법은 아주 특수했다. 세 아이의 태어난 국적은 캐나다, 미국, 홍콩으로 모두 틀렸고, 배우자의 자녀교육도 저자와 일치하여 함께 하였고, 국제학교에 다녔으며, 늘 아이들 생활 리듬 중심으로 움직였다. 그리고 교육 전문가라는 점도 특수했다. 그렇기에 자녀 교육에 있어서 좀 더 체계적이었고, 좀더 특수했다고 생각된다.


하지만, 저자의 자녀 교육법을 배우는데 이런 특수한 사항은 참고 사항일 뿐이었다. 워킹맘인 저자의 자녀 교육 열정이 중요할 뿐이다. 늘 아이들 입장에서 먼저 생각하고 행동하는 저자의 자녀 사랑 열정이야 말로 내가 배워야할 자세인 것이다. 자녀 성공 교육을 위한 부모의 기본 자세 부터 아이가 갖춰야 할 소양, 공부에 도움이 되는 힘, 공부를 좋아하게 만드는 방법 등을 진솔하게 이야하는 저자의 교육 방법을 통해 진심으로 내 아이를 사랑하는 법을 배우게 되고, 내 아이가 진정으로 행복해 지는 방법을 배우게 된다.


교육의 모든 책임은 부모에게 있다

교육의 핵심은 바로 아이들이 꿈을 꿀 수 있게 해주고, 꿈을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도록 재촉하는 것이다.


이 두 문장이 저자가 말하려는 핵심이다. 저자의 말처럼 저자의 교육법이 특수해서 보편적으로 활용하기는 어렵지만 내 아이를 사랑하는 법, 내 아이가 행복해지는 교육법의 지혜를 얻게 된다. 아쉬운점이 있다면 내 아이가 내 배 속에 있을 때 이 책을 만났다면 얼마나 좋을까? 라는 생각뿐이다. 이 책을 일찍 만났더라면 좀 더 아이 입장에서 행동하고, 소리도 지르지 않았을 텐데~많이 흐른 시간이 아쉬울뿐이다. 

하지만, 지금이라도 소리지르기 보다는 아이 말을 더 들어주고 대화하기 위해 노력해야겠다고 다짐해본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2)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세상에 하나뿐인 공부법 - 누구나 머리가 좋아지는
츠보타 노부타카 지음 / 해외교육사업단 / 2018년 1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누구나 머리가 좋아지는 세상에 하나뿐인 공부법>

정말 솔깃한 제목이다. 누구나 머리가 좋아지는 세상에 하나뿐인 공부법이 있다니 말이다. 공부법 관련하여 몇 권의 책들을 읽어봤지만, 결국은 보편적인 이야기들이었다. 책을 많이 읽어야 한다거나 집중해야 한다거나 예복습 철저히 해야 한다는 등의 누구나 알법한 비법? 들이었다. 그래서 얻은 결론은 그 비법들을 실천하는 유무에 따라 그 결과가 천차만별이라는 것이다. 이후로 공부법에 대한 책들을 굳이 찾아 읽지 않았는데, 이 책은 누구나 머리가 좋아지는 세상에 하나뿐인 공부법이라니 정말 솔깃할 수 밖에 없다.


저자가 말하려는 이 책의 결론을 우선 말하자면 "자신에게 맞는 공부법을 스스로 확립하는 것=세상에 하나뿐인 공부법" 이라고 이해했다. 이에 저자는 이 책을 읽는 독자들이 자신에게 맞는 공부법을 스스로 확립할 수 있도록 제1~6장 까지 차근차근 쉽게 설명하고 있다. 


저자는 독자가 쉽게 이해하도록 일본의 유명한 곡이라고 소개하며 <세상에 하나뿐인 꽃>을 예로 들어 설명했다. 여기서 인간은 '씨앗'이 아니라 '토양'이고, 씨앗에 해당한는 것은 '과제'와 '방법'이라고 하였다. 방법이란 그것을 어떻게 습득해서 수확하는 가를 말하고, 우리들은 그것을 키워내는 '토양'이라고 하였다.

즉, " '성과가 나오는 공부법'이라는 씨앗을 발견하고 싶다면, 여러 방법으로 도전해본 후에 정말로 자신의 토양에 알맞은 것을 찾아내야만 합니다." 라고 하였다.


위와 같이 서론 부분을 읽으면서 자신에게 맞는 공부법을 스스로 확립해야 한다는 이유를 이해했다. 그렇다면, 가장 궁금했던 세상에 하나뿐인 공부법은 무엇일까? 라는 정답이 더욱 궁금해져서 책의 본론으로 더욱 집중해서 읽어갔다.


저자가 오랜 시간 동안 다양한 학생, 그것도 열등한 학생과 무수히 만나는 중에 발견한 구체적인 방법론을 이 책의 제4, 5장에서 좀 더 구체적으로 서술하였다. 어찌보면 이 구체적이라는 방법도 보편적일 수 있다. "바보를 인정하는 것이 성장으로의 첫걸음" 이라던가, "근거 없는 자신감"을 가지라던가, "자신은 ~을 할 수 있다"고 생각하라는 등등 왠지 뻔한 이야기 같기도 하기때문이다.


하지만, 이 책이 다른 공부법 책들과 다른 차이점은 이러한 뻔한 것 같은 말을 뻔하지 않게 구체적인 설명과 방법을 제시하여 자신에게 맞는 공부법을 독자 스스로 찾을 수 있도록 도와주고 있다는 점이다. 중요한 논리들은 도식화 하여 이해가 더욱 쉽도록 하였다. 특히 이 책 제5장 자신에게 딱 맞는 공부법을 찾는다-심리학으로 알아보는 '성격 타입별 공부법' 이 책의 가장 핵심이라고 생각된다. 물론 4장도 핵심이지만, 5장은 성격 타입을 9개로 나누고 그에 맞는 공부법을 스스로 찾을 수 있도록 알려주기 때문이다. 나에게 맞는 타입을 찾아 그에 해당하는 공부법을 실천해보면 좋을 듯 싶다. 


"자신이 매일 변해가는 이상 공부법도 똑같은 방식을 막연하게 계속해나갈 수는 없는 것입니다.

현재의 자신에게 가장 하기 쉬우면서 성과가 나오는 방법으로 미조정을 계속해 나간다. 이것이 '세상에 하나뿐인 공부법'입니다."


라고 저자는 말하였다. 결국, 세상에 하나뿐인 공부법이란 스스로 시행착오를 겪으면서 자신만의 공부법을 찾아야만 하는 것이라고 나는 이해했다. 이 책은 단지 그런 시행착오 과정을 좀 더 효율적으로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조력자 역할이라고 생각된다. 앞서 말했듯 어찌보면 특별한 비법 없는 다른 공부법 책들처럼 보편적인 공부법 같기도 하지만, 저자의 말처럼 '반복'에 의해 요령을 습득하고 '축적'에 의해 뛰어난 능력을 갖추도록 노력하려는 개인의 실천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것을 다시한번 생각해본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코딩 - 작전명, 지구를 구하라! 와이즈만 첨단과학 3
최재훈 지음, 툰쟁이 그림, 장윤재 감수 / 와이즈만BOOKs(와이즈만북스) / 2018년 1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4차산업혁명 시대인 요즘 첨단과학을 소재로 하는 책들이 많이 나오고 있다. 와이즈만북스의 '와이즈만첨단과학 시리즈'도 그 중 하나이다. 내 아이가 살아 갈 미래를 위해 꼭 알았으면 하는 첨단과학을 주제로 하는 와이즈만첨단과학 시리즈는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학습만화이기도 한다. 와이즈만첨단과학 시리즈는 최신간인 만큼 타 시리즈보다 비쥬얼이나 구성이 좀 더 세련되 보인다. 양장본이어서 보관이 용이하고, 종이의 질과 칼라감도 퀄리티가 훌륭하다.


앞서 사물인터넷과 3D인터넷 두 권을 만났고, 이번에 만난 <코딩>은 세번째 이다. 코딩은 곧 초딩 정규과목으로 배울 만큼 미래를 살아갈 우리 아이들이 반드시 알아야할 첨단과학기술의 대표 키워드 이다. 요즘 코딩학원도 늘어나는 추세여서 더이상 낯선 언어가 아닌 코딩이지만, 그래도 낯선 언어가 코딩이어서 와이즈만첨단과학 세번째 시리즈인 <코딩>이 매우 반갑다.


이번에 만난 <코딩>은 "작전명, 지구를 구하라!" 가 부제목이다. 지구인의 지적 수준이 낮다는 이유로 지구인을 멸종시키기 위해 유성우 관찰프로그렘에 참가한 주인공들 앞에 얼큰이 외계인들이 나타난다. 외계인들은 주인공들을 게임볼 속에 가두고 미션을 클리어하지 못하면 지구를 멸망시키겠다고 한다. 이에 주인공들은 인류를 지키기 위한 생존 게임을 하게 된다. 미션 클리어를 위해서는 코딩을 이용해야 하는데~

게임 볼 속에서 펼치는 인류 구조 코딩 어드벤처! 작전명, 지구를 구하라!


<와이즈만첨단과학 시리즈>가 좋은 이유는 학습과 스토리가 조화롭다는 점이다. 재미있는 만화 스토리 안에 코딩 지식이 자연스럽게 흡수되어 재미와 학습의 효과 모두 잡아서 매우 유익한 학습만화 이다. 지구를 구하기 위해 게임 볼 안에서 펼쳐지는 주인공들의 코딩 지식이 흥미진진하게 이어져서 스토리가 끝날때까지 그 흥미가 이어진다. 외계인들이 주는 미션을 클리어하기 위해 주인공들은 다양한 코딩 지식을 이용한다. 앨런튜링, 이진법, 알고리즘, 순서도와 코딩, 엔트리, 존건문과 반복문, 코딩 함수, 인공지능을 만드는 알고리즘 등등 다양한 코딩 지식을 학습하게 된다. 주인공들의 활약을 통해 코딩 지식을 자연스럽게 학습하여 코딩은 더이상 낯설지 않게 된다.

이 책을 읽은 우리 아이들은 누구를 만나도 코딩에 대한 기본 지식을 마음껏 뽐낼 수 있을 것이다.


재미와 학습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은 와이즈만첨단과학 시리즈 세번째인 <코딩>에 이어 다음 시리즈도 기대된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영화 영어공부 - 전체영상DVD.100LS.문법패턴으로 난생 처음 끝까지 본 시리즈 1
Mike Hwang 지음 / 마이클리시(Miklish) / 2018년 11월
평점 :
구판절판


"영어 공부의 지름길은 없다"는 것이 나의 지론이다. 영어공부는 일만시간의법칙 만이 지름길이라고 생각한다. 어떤 책이든 정해서 될때까지 읽고 쓰고 듣는 것이 곧 영어를 정복하는 길이라고 믿는다. 하지만, 늘 작심삼일이다 보니 책을 사면 앞쪽만 공부한 흔적이 있고, 뒤는 깨끗한 것이 나의 문제다. 그러다 보니 영어 공부 시작 일주일여만에 금새 포기하고, 또 다른 영어책 찾기를 반복한다. 이런 나에게 영어 공부는 정말 쉽지 않다.

 

이 책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디즈니 영화 영어 공부>를 쓴 저자는 나와 같은 작심삼일 형의 부류?를 잘 알고 있다고 이 책 부록 DVD 영상에서 말하며 고민을 많이 했다고 한다. 그래서 "난생 처음 끝까지 본" 이라고 표지 부제목 타이틀을 달았다고 생각이 된다. 이러한 저자의 자신감은 이 책을 공부하면 그냥 한 말이 아님을 알게된다. 정말 많은 연구와 정성을 들여 잘 만든 책이라고 느끼기 때문이다. 특히, DVD에 정말 많은 노력이 들었다는 생각이 들만큼 최고이다.


이 책의 가장 큰 장점은 DVD 이고, 다음은 세이팬 사용 가능 이다. 내가 이 책을 선택한 가장 큰 이유이다. 현재 이 책은 세이팬 음원 작업 중이어서 아직 테스트는 못했지만, 세이펜 적용이 된다는 것만으로도 독자 입장에서 매우 큰 장점이다. 세이펜 음원 다운이 기다려진다.


DVD는 앞서 말했듯 최고이다. 영어 학습에 최적화 된 장치들을 넣어서 학습자가 효율적으로 공부할 수 있도록 매우 잘 만들었다.

이 책 가장 뒷편에 DVD 설명이 잘 나와 있는데, 먼저 저자인 마이클 님이 앨리스 영화영어를 소개하고, 공부법도 매우 자상하게 알려주어서 이 책을 100프로 활용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있다.

앨리스 전체 영상은 물론, 한글/영어/무자막 영상은 기본이고, 무엇보다 가장 좋은 점은 MP3와 영상을 문장별 속도별로 분할하여 제공되는 점이다. 반복하고 싶은 문장을 굳이 되돌려 찾지 않아도 해당 챕터의 번호만 찾아서 몇 번이고 반복할 수 있어 너무 마음에 든다.

정말 왠만한 정성없이는 만들 수 없는 DVD 이고, 영어학습에 완전 최적화 된 DVD 여서 너무 흡족하다.


책은 DVD의 보조역할로 잘 만들어졌다. 잡지와 같은 뽀드득 소리나는 재질이고, 말하기 듣기 쓰기가 잘 훈련되도록 구성되었다. 크게 두 개의 파트로 나뉘는데 10WS(10번 쓰고 말하기), 100LS(100번 듣고 말하기)로 구성 되었다.

각각의 파트는 아래와 같이 소개되었다.


10WS: 영화속 명대사 문법패턴 공부법

목적: 영어의 뼈대를 세우는 것

구성: 가장 쉽고 많이 쓰는 구조부터 순서대로 총 20단원

학습: 하루에 1~5단원을 푸는 것을 추천하며, 다음날 앞에서 풀었던 것을 반복


10LS: 전체 대사 직청직해 공부법

목적: 원어민의 속도로 (듣고) 말할 수 있는 것

구성: 영화 속 40장면 총 40단원

학습: 최대한 원어민의 억양과 목소리를 따라하고, 매일 최소 1시간 이상 학습


적지 않은 영어학습서들을 보았지만 이렇게 실질적으로 훈련할 수 있도록 잘 만들어진 책은 보지 못했다. 말하기 듣기 쓰기 모두 효율적으로 훈련할 수 있도록 DVD와 책이 매우 만들어졌다. 굳이 학원의 도움이 없어도 될 만큼 독자 스스로 학습하기에 딱 좋은 영어학습서이다.

저자의 말 처럼 이 한권을 독하게 마음먹고 매일 공부한다면 영어정복의 꿈을 이룰 수 있을거라는 희망을 갖게 만드는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디즈니 영화 영어 공부> 이다.


이 책을 펼치면 첫 장에 "이 책의 목적은 영화 속도로 듣고 말할 수 있는 것입니다." 라고 쓰여있다.

영화로 영어공부 하고 싶지만 쉽지 않았는데,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디즈니 영화 영어 공부>가 있어서 이젠 어렵지 않게 도전할 수 있게 되어 감사하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