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지경 실험실 - 글루통 박사의 착시 그림책 아티비티 (Art + Activity)
마티아스 말린그레이 그림, 카미유 발라디 착시 제작, 박선주 옮김 / 보림 / 2017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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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운 여름 대 보고, 돌려 보고, 들춰 보고, 보이는 그대로를 느끼자!

여름 대표 간식 옥수수와 감자 먹으면서 아이와 함께 보림출판사의 신간 착시그림책을 만나봤어요^.~!!


수요일은 그림책 모임이 있는 날~~


아이동반하에 편하게~~오래~~그림책이야기가 있는 소중한 모임이랍니다^.~!!


먼저 누나보다 동생이 글루통 박사의 착시 그림책 요지경 실험실을 만나보았습니다~~


예술놀이 그림책 아티비티 (ART + ACTIVITY = ARTIVITY)

 

 

 


파블로 피카소는


"모든 어린이는 예술가이다. 문제는, 어떻게 어른이 되어서도 얘술가로 남아 있는 가이다"라고 했습니다.


어린이들이 성장하며 내면의 예술가를 잃지 않고 더욱 발휘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어린이들이 책을 따분한 학습의 대상이 아니라 재미있고 즐거운 친구로 느끼길 원합니다.

조형적 수준이 높고 아이디어가 탁월한, 예술적인 그림책을 지향합니다.

아트에 액티비티를 더한, 예술 놀이 그림책 아티비티.


쉽고, 즐겁고, 아름다운 꼬마 예술가들의 책입니다.

눈으로 집중해서 보니 어질어질~~~


그러나 아이들에게는 매 페이지마다 많은 조작으로 아이들 손이 쉴틈이 없답니다~~~


엄마도 궁금해요~궁금해~~


같은 그림인데 어떻게 오리가 되고 토끼가 될까요ㅎㅎ??


정말 착시 그림책인가봅니다~~~


눈이 몰리고 손의 움직임은 계속되고 책의 흥미를 더하는 글루통 박사의 착시 그림책 요지경 실험실을 소개합니다~~


슈퍼 컴퓨터가 깜빡이고, 뱅글뱅글 바퀴가 돌아가면 기계들이 움직이기 시작해요.


글루통 박사님은 새로운 발명품을 골똘히 고민하고 있어요.


꼬마 조교들도 뚝딱뚝딱 두드리고 자르느라 온통 정신이 없네요.


당기면 뒤집히는 화살표는 무엇을 의미할까요?


세로줄 무늬 플라스틱을 책에 대는 순간 요지경 실험실은 거침없이 돌아갑니다.


글루통 박사님은 도대체 어떤 재미난 로봇을 만드려하는걸까요??


책표지부터 손을 가만히 두지 않는 착시 그림책입니다~~~


18가지 착시애니메이션이 있는 움직이는 그림책 이야기랍니다~~


​책표지 오른쪽에 있는 바퀴를 돌려 글루통 박사님의 머리속이 잘 돌아갈 수 있게 도와주세요~~~


글루통 박사남의 실험실은 책을 읽는 아이도 함께 조수역할을 하고 있네요~ㅎㅎ


​눈이 휘둥그레지고~~손은 계속 움직이는 책~~


덮개를 들추고 그림을 들여다보니 그림이 저 혼자 움직인답니다~~


제 유년시절 매직아이가 생각났습니다~ㅎㅎ


자, 이제 발명품을 만들기 시작합니다.


글루통 박사님의 조교들이 나사를 조이고, 망치를 두드리고, 용접하고, 조립합니다. 모두 부지런히 움직입니다.


책을 읽는 아이도 갈피끈에 달린 플라스틱을 세로줄 무늬가 되게끔 들고 책 위에 대어 봅니다.

그리고 천천히~~빠르게~~움직여 보세요.


기계들이 작동하기 시작할거에요~~


책을 읽는 아이도 글루통 박사님의 조교가 되어있습니다~ㅎ


​화살표를 당겨보지 않고 먼저 플랩북처럼 열어보네요~ㅎㅎ

아래 화살표를 잡아당기렴~ㅎㅎ

꼬마 조교들은 모든 것을 생각합니다.


수수께끼 로봇의 친구도 생각해 놨지요!


화살표를 당겨보세요~ 오리가 보이나요, 토끼가 보이나요? 아니면 둘 다 보이나요

갈피끈에 달린 플라스틱을 책 위에 대어보면 글루통 박사님의 실험기구들이 움직이고 작동되어요~~

 


글루통 박사님의 걸작이 완성되었어요.


그런데 박사님이 대체 어떤 로봇을 발명한 걸까요? 이 로봇은 무슨 일을 하게 될까요?


화살표를 당겨 팽이를 돌려 주세요. 색깔이 섞이며 로봇이 움직일 거에요~


아이는 기대에 차있어요~~ㅎㅎ


요리 로봇의 구석구석을 보는 아이~~


요리봇의 실체가 드러나는 페이지~~


깨알같은 그림들이 많아서 하나하나 이렇게보면서 아이와 이야기했어요~~


단순한 조작만 하는 액티비티 북이 아니네요~~


글루통 박사님이 요리봇을 만들기 위해 여러 실험을 책을 읽는 아이와 함께 체험하면서


생각의 영역을 확대해 주는 체계적인 과학의 기본 원리가 담겨 있는 그림책입니다.


박사님과 함께 신나게 이야기를 따라가다 보면 눈이 즐거운 18가지 새로운 착시의 경험을 하게 됩니다.


​요리봇이 7가지 맛의 아이스크림을 준비해두었다는 말에 저리 좋아하며;;;


돌돌 감긴 빨간 선 속에서 각각의 맛을 찾아보세요~~


엄마랑 누가누가 먼저 찾나 게임으로 진행했더니 저렇게 열심히 찾아내고 있습니다~ㅎㅎ


7가지 맛을 그림으로 표현해준 아이~~


눈을 크게 뜨세요!


글루통 박사의 즐거운 요지경 실험실로 초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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콧구멍을 탈출한 코딱지 코지 코딱지 코지 2
허정윤 글.그림 / 주니어RHK(주니어랜덤) / 2017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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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기는 코딱지가 나타났다!!

 

 코딱지 코지의 콧구멍 탈출기!!!

 

책 표지를 보자마자 코딱기 가족인가?!하며

 

아이와 이야기를 나누었어요~~

 

코딱지인데 이렇게 친근하게 클레이로 이쁘게 표현해도 되는건가해서요~ㅎㅎ

 

오히려 코딱지 계속 탈출시키는거 아니야??하면서요~ㅎㅎ

 

 

 

면지사용을 특이하게 시작한 <콧구멍을 탈출한 코딱지 코지>책!!

 

이야기를 먼저 시작하지 않고

 

면지에서부터 콧구멍을 탈출하게 된 에필로그를 시작합니다~~~

 

난 코딱지 코지야!!

 

 왜 하늘을 날고 있느냐고?

 

지금까지 이야기를 들려줄게.

 


 

 

 

"진짜 모험은 지금부터야!"

 

콧구멍을 나온 코딱지 코지의 흥미진진 스릴만점 바깥세상 모험이야기!!

 

책에 나오는 아이이름 대신 책을 함께 읽는 아이이름을 넣어주면서 읽으면 더 흥미진진해요~ㅎㅎ

 

 

 

 

<코딱지 코지>를 쓴 허정윤 작가가 들려주는 두번째 이야기~~

 

첫번째 이야기부터 보는 것도 좋지만~~~

 

두번째 이야기부터 봐도  코딱지를 이렇게 친근하게 클레이로 만들어 이야기를 펼쳐나가는 것 자체가

 

아이들에게 흥미진진하답니다~~

 

코딱지를 파도파도 계속 코딱지가 생기는 이유는 뭘까??

 

아이의 관점에서 콧구멍을 탈출한 코딱지들이 바깥세상과 코속세상을 자유자재로 마실나가듯 여행을 떠나는 거라면??

 

 

 

 

코딱지 코지의 북트레일러는 봐도 작가의 엉뚱하고 기발한 생각들이 책속에 담아져 있어요~~

 

첫번째 이야기는 코딱지 코지가 콧구멍 밖으로 나오기위한 고군분투기를 담아냈다면~~

 

두번째 이야기는 본격적으로 콧구멍을 탈출하여 새로운 세상(바깥세상)의 모험이야기를 담아냈어요~~

 


 

 

 

 

처음에는 모든 것이 낯설고 두렵게만 느껴지지요~~~~

 

그러나 익숙해지면 그리워져요~~ㅎㅎ

 

코딱지 코지도 그랬어요~~ㅎㅎ

 

그래도 집이 최고지요~~~

 

코딱지들이 바깥세상을 무사히 마치고 자기 집(코속)으로 잘 찾아갈 수 있을까요???

 

아래 사진처럼 다시 코속으로 들어온 코딱지들의 표정이 왜 이럴까요??

 

궁금하시다면~~~

 

마지막페이지까지 콧구멍을 탈출한 코딱지 코지 모험이야기를 보시면 된답니다~ㅎㅎ

 

스포는 안한다며~ㅎㅎ

 

 


 

 

아이는 코딱지 코지가 클레이로 만들어진것에 대해 재미있어하더라구요~~~

 

작가님께서 아이의 관점으로 아이들의 웃음코드인 코딱지를

 

아이들이 좋아하는 클레이로 입혔어요~~

 

클레이동화로 아이들은 책을 읽고난 후 꼭 하게되는 클레이놀이네요~~

 

어린 아이들도 클레이로 얼마든지 코딱지 코지를 간단하게 표현할 수 있어요~ㅎㅎ

 

 

 

 

 

코딱지 가족이 있다는 것도 재미있어하고~~

 

코딱지들의 일상생활과 모험이야기도 웃음코드에요~~~

 

코딱지들에게는 청소기가 무서울 수 있겠구나~~

 

코딱지들의 아지트(안식처) 또한 궁금하시죠~ㅎㅎ

 

 

 

콧구멍을 탈출한 코딱지 코지의 모험이야기가 진행될수록

 

아이는 사뭇 진지해지고 했습니다~~ㅎㅎ

 

스포안하는 마지막 페이지에서는 "뭐야~어떻게~"하면서 웃네요~~

 

 

​집안 곳곳에 코딱지를 붙여놓는 아이는 아니지만

코딱지 아지트를 조심하라는 말과 함께 습관교정도 되겠어요~ㅎㅎ


 

 

 

콧구멍을 이야기하면서 우리 몸의 구멍에 대해서도 아이와 이야기했어요~~

 

콧구멍에는 코딱지

 

눈(눈물샘)에는 눈물(눈꼽)

 

피부구멍(땀구멍)에는 땀

 

똥구멍에는 똥

 

하면서 아이와 꺄르르 이야기를 풀어갔습니다~~

 


 

 

마지막 면지에서 코딱지들이 "우린 이제 어떻하지?"를 통해

 

콧구멍을 탈출한 코딱지 코지의 결말도 살짝쿵 예상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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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빈도 1억 영어회화 표현 - 원어민 99%가 매일같이 쓰는 역대 최강 회화 표현 컬렉션 사용빈도 1억 시리즈
마스터유진 지음 / 사람in / 2017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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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유영어 사용빈도 1억 영어회화 표현 딱이야~!!


엄마표 영어하고 있으나~~~

 


엄마가 영어를 못해서 난감한적이 한두번이 아니지요~~ㅎㅎ

 


그래도 냉장고에 붙혀가며 엄마가 배우는 열정이 있으시다면~~~

 


간단하고 활용도높은 마유영어 사용빈도 1억 영어회화 표현이 저에게 딱이였습니다^.~!!


물론 시간이야 내기 나름이지만T.T

 


정말 책 볼 시간이 턱없이 부족해요T.T

 


그리하여 짜투리 시간을 억지로 만들어서

 


(아이가 큰 모양의 비즈를 골라서 다행이에요~~ㅎㅎ)

 


틈틈히 보기에도 딱인~~!!

 


흐름이 끊겨도 아쉽지않은 사용빈도 1억 영어회화 표현이 저에게는 딱이였습니다^.~!!

 

원이민 99%가 매일같이 쓰는 역대 최강 회화 표현 컬렉션이라니~~

 


그냥 책표지만 보고도 당장 보고싶은 책이 되었답니다~

 


사용빈도 1억 영어회화 표현 추출 과정까지~~

 


1차 현지 원어민들과의 소통으로 자료 수집

 


2차 프리미엄급 영어 전문가의 분석 & 시나리오 테스트

 


3차 현지 원어민들의 재검증과 인정

 


뉴저지의 작은 편의점에서 아르바아트를 하는 대학생.

 


뉴욕에 있는 소규모 자동차 부품회사에 다니는 직장인.

 


샌디에이고 해변가에서 주말마다 서핑을 즐기는 프리랜서 디자이너.

 


남부 캘리포니아에서 대형 마트 여러 개를 운영중인 천만장자.

 


그리고 안타깝게도 지금은 세상을 떠난 할리우드 스타에 이르기까지....

 


현지 원어민들이 매일같이 가장 많이 사용하는 사용빈도 최강의 영어 표현 컬렉션.

 


저자 마스터유진님이 미국 현지 생활 16년 경험의 이중언어 구사자라니~~

 


오우~~부러워서 이 책에 나오는 영어회화 표현을 머리속에 쏙 다 넣고 싶네요~ㅎㅎ

 

 

 

 

 


책을 더욱더 빠르고 진하게 흡수하는 팁~!!

 


경고 : 표현을 눈으로만 읽고 끝내는건 NO NO~!!

 


큰 목소리로 실감나게 수없이 반복해야 합니다~~

 


어색해도 해야 합니다~~

 


그래도 어색하시다면 저처럼 영어못하는 사람에게 바로 필요한 QR코드가 책 우측 상단에 있으니~~

 


스마트폰을 가져다 대고 원어민 발음으로 직접 확인하세요~~

 

책표지와 목차만봐도 딱이야~!!

 


목차는

 


인간관계 (친구. 연애. 사람고백. 인사. 오랜만의 인사. 주말. 전화. 시간약속.이름. 페이스북)

 


감정 (고마움. 칭찬. 칭찬 대응. 분노. 사과. 용서. 위로. 감탄사)

 


장소 (쇼핑. 가격흥정. 줄서기 에티켓. 레스토랑. 카페. 술. 영화관. 마트. 화장실)

 


몸 (외모. 나이. 다이어트. 생리현상. 분비물. 헤어. 피부. 여성생리. 나 아파)

 


시기 (봄. 여름. 가을. 겨울. 연말. 시간)

 


보너스로

 


문법이 틀린건 아닌데 이상하게 어색한 영어표현 BEST 30

 


외우는게 차리리 인생 편해지는 암기 문장 BEST 30

 


이런 사람 영어로 뭐하고 해? BEST 15

 


콩글리시 파괴 BEST 50

 


써먹기 쉽고~ 응용하기 쉽고~ 외우기 쉽고~

 


실제로 쓰이지도 않는 교과서적인 표현은 다루지 않습니다~!!!!!!!!!!!!!

 


긴 문장이 아니라 더 친근하고~~있어보이는 영어회환 표현이에요~~

 


짧게 임팩트 있게~!!

 

엄마의 칭찬을 먹고사는 아이에게 해줄 칭찬의 표현부터 익힙니다~~

 


You rock!

 


That's my boy!

 


You go, girl!

 


You did ot!

 


You deserve it.

 


You've earned it.

 


Hats off  to you.

 


Way to go.

 


Kepp it up!

 


There you go!

 


Two thumbs up!

 


요즘은 칭찬에 대해 위트있게 대응하면 센스쟁이라죠~~

 


I am flattered!

 


It was really nothing!

 


You made my day.

 


That's very sweet.

 


I just did what I had to do.

 

요즘 열심히 배변훈련하는 작은 아이에게도 사용할 유용한 표현도 있네요~~

 


There's no toilet paper in the restroom.

 


The toilet is clogged.

 


Did you flush the toilet?

 


Do you have a plunger?

 


Occupied.

 


Someone's in here.

 


I really gotta go.

 


Ah, I feel lighter.

 


Put the tiolet seat down.

 

 

 

 

 

​Stay cool~~

 


더운 여름 안부인사로 마유영어 사용빈도 1억 영어회화 표현이야기를 마칩니다~~

 


제가 적은 영어회화표현은 빙산의 일각만 소개해서 아쉬움이 큽니다T.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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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마 마녀와 빗자루 꿈상자 25
이남희 글, 양은봉 그림 / 키즈엠 / 2015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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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그림책 키즈엠 꼬마마녀와 빗자루 이야기를 만나보았습니다~~

 


한국장착 꿈상자는 제가 가장 좋아하는 키즈엠 시리즈책이랍니다^.~!!

 


한국창작 그림책이 계속하여 많이 발행되었으면합니다~~

 

유아그림책 이남희 작가님은 텔레비전과 라디오의 구성작가로 활동하며

 


다양한 글을 쓰고 있습니다.

 


재미있는 상상하기를 좋아하고,

 


감성이 풍부한 글로 이야기를 풀어내며,,

 


그것을 가족에게 들려주는 것을 즐깁니다.

 


<꼬마 마녀와 빗자루>는 작가가 만든 이야기 가운데 가족이 가장 좋아하는 이야기입니다.

 


양은봉 일러스트레이터님은 자신만의 독특한 세상을 발견하고

 


그것을 사람들과 함께 공감할 수 있는 그림으로 그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제는 책의 면지또한 유아그림책내용이 나오거나 힌트를 나타내기도 합니다~~

 


그리하여 처음 면지와 마지막 면지가 다른 경우가 많은데요~~~

 


요즘은 이 앞뒤면지를 보는 재미또한 있답니다^.~!!

 

엄마는 텍스트만을 읽기에 급급했다면~~

 


아이는 그림으로 먼저 스토리를 이해합니다~~

 


글을 모르는 이유도 있지만요~ㅎㅎ

 


책표지를 보고 아이와 먼저 이야기를 나누려 노력하고 있습니다~~

 


꼬마마녀표정이 좋지 않아요~~

 


꼬마마녀 꼭 우리아이 같지요~~

 


뭐든지 작고 귀여운 마법을 부리는 아이들~~

 


꼬마마녀로 손색없지요~~

 


그에 반하여 빗자루는 무척 들뜬 표정입니다~~

 


이 둘을 바라보는 까마귀와 고양이의 시선도 재미납니다~~

 


마녀세계라 검은 새와 검은 고양이는 필수인가봅니다~ㅎㅎ

 


아이는 친구들이 모두 다 다른 빗자루를 가지고 있다고합니다~~~

 


꼬마마녀의 빗자루를 제가 글을 읽어주기까지 헌거라 미워!하지 않는걸보면

 


그림책상에서 표현되는 낡은 느낌의 요소가 약했나봅니다~~

 


회색과 검은색의 그림표현이 묘해서일까요^.~?!

 

꼬마마녀와 빗자루에 어떻게 지내게 될지 알려주는 할머니의 표정~~

 


꼬마마녀의 기분을 대신해주는 고양이와 쥐의 표정~~

 


꼬마 마녀는 친구들처럼 새 마법 빗자루를 갖고 싶었어요.

 


하지만 할머니가 쓰시던 헌 마법 빗자루를 받게 되어 잔뜩 실망했지요.

 


이런 꼬마 마녀의 마음을 알리없는 헌 빗자루는 새 친구를 사귀게 되어 무척 들떴어요.

 


꼬마마녀에게는 헌 빗자루로~~

 


빗자루에게는 새 친구라는 관점이~~~

 


서로 다른 감정을 갖게 되네요~~

 


이러한 감정은 당연히 그림책의 상반된 색감으로도 표현됩니다~~

 

 

 

 


빗자루가 말하는 부분은 색감이 밝고~~~

 


꼬마마녀가 말하는 부분은 색감이 어둡습니다~~

 


서로 다른 마음을 가진 친구가 화해하고 우정을 쌓아 가는 모습을 더욱 도드라지게 보여주고 있어요~~

 


자기에게 다가오지 않는 꼬마 마녀를 그저 부끄럼이 많은 아이라고만 생각하지요.

 


그래서 꼬마 마녀가 집에 돌아온 날,

 


헌 마법 빗자루는 자기가 먼저 다가가 인사하려 했어요.

 


그런데 그런 행동이 꼬마 마녀를 놀라게 한 꼴이 되어 엉덩방아를 찧게 만들었지요.

 


이 일로 꼬마 마며는 헌 빗자루를 더욱 못마땅하게 여기게 되었어요.

 


과연 꼬마 마녀와 빗자루는 좋은 친구가 될 수 있을까요??

 


서로의 정점을 알아봐 주고 아껴 주는 소중한 친구가 될 수 있을까요??

 


꼬마마녀는 싫은 물건을 '낡은'이라고 표현했어요~~

 


낡은 물건은 못 쓴다는 뜻이 아니에요!!

 


헐다, 낡다는 것은 오래 쓰였다는 것입니다.

 


오래 쓰인만큼 장점이 더 다듬어졌다는 것입니다.

 


할머니가 쓰시던 헌 빗자루로, 꼬마 마녀가 물려받아 재활용하게 되지요.

 


저희 아이도 사랑스러운 언니에게 옷을 물려받는데요~~

 


이 꼬마 코디실력이 보통이 아닙니다~~~

 


언니의 옷을 엣지있게 코디하여 멋진 패션을 완성하는 꼬마 패셔니스트랍니다^.~!!!

 


그리하여 아끼는 옷도 있는데요~~

 


정말 헐어지도록 입기에 긍정적이고 아끼는 마음이 이쁜 꼬마랍니다~~

 


아이들은 새것보다 새로운 것을 좋아하는다는 생각에~~

 


물려받은 언니옷도 한번에 따 꺼내지 않는답니다~ㅎㅎ

 


쓰던 물건이 그 추억이 고스란히 묻어있는 의미있는 물건이 된다는거~~

 


그 마음이 전해져 받는 사람도 더 좋아하게 된다는거~~

 


기능에 문제가 없는 물건들을 함부로 버렸던 적은 없는지~~

 


그 물건들의 입장에서 생각해보는 시간도 되었답니다^.~!!

유아그림책, 키즈엠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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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가장 무시무시한 사냥꾼 꿈상자 26
박종진 글, 김현영 그림 / 키즈엠 / 2015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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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책표지보자마자 딱 떠오른 그림자극~~

 

아이와 함께 책놀이하고싶게 만드는 국내창작동화책입니다.

 

 

 

이 그림책의 박종진 작가님은 대학에서 동화를 배우고,

 

'동화학교'에서 동화 창작 과정을 마쳤습니다.

 

지금은 사랑하는 딸에게 들려주고 싶은 이야기를 짓고 있습니다.

 

꿈상자 가득품은 이 책을 읽고 있는 저는

 

사랑하는 딸에게 들려주고 함께 이야기만들어나가고 있습니다.

 

네가 세상에서 가장 무시무시한 사냥꾼이라고?

 

응. 내가 바로 무시무시한 사냥꾼, 사람이야!

 

 

 

 털뭉치로 표현되는 그림에서 등장 동물과 주인공 스따일에서 나오는 원시시대 이야기~~

 

메머드의 얼굴만 공개되는 첫 페이지~ㅎㅎ

 

매머드는 커다란 몸집에 덥수룩한 털이 있고

 

날카로운 상아를 갖고 있는 힘센 동물이에요~

 

이런 매머드의 눈에 몸집이 작고 힘이 약한 사랆은 도무지 무시무시한 사냥꾼으로 보이지 않았지요.

 

글과 그림에서 매머드의 코웃음이 들리는거 같습니다.

 

몸집도 작고, 힘도 약하고, 달리기도 빠르지 않은 사람이 도대체 무엇을 사냥할 수 있을까요??

 

매머드의 생각대로 사람은 허풍쟁이일 뿐일까요??

 


도저히 세상에서 가장 무시무시한 사냥꾼의 외모와 기세가 보이지 않습니다~~

 

매머드와 세상에서 가장 무시무시한 사냥꾼의 서로 질의응답시간을 갖듯이

 


국내창작동화책의 이야기가 흘러갑니다~~

 


동물과 사람의 만담형식으로요~~

 

새총으로 쏘고~~

 

날카로운 돌로 내리치고~

 

도구를 사용하여 잡고~~~

 

다소 자극적인 부분을 강렬하게보다 분홍색과 노란색감으로 표현했습니다.

 

어찌되었건 상대방을 아프게 하는거니까요..

 

아이에게 자극적인 부분으로 받아들여지지 않아서 좋았습니다.

 

왜소한 겉모습을 가진 세상에서 가장 무시무시한 사냥꾼은 '사냥을 할 수 있는 방법'을 알고 있었습니다.

 

필요한 상황에 맞는 도구를 만들어 적절히 활용할 줄 알았습니다.

 

사람은 매머드처럼 날카롭고 단단한 이를 갖고 있지 않았지만,

 

뾰족한 돌을 이용해 딱딱한 열매를 깰 수 있습니다.

 

그기고 수달처럼 물갈퀴도 없고 하마처럼 오랫동안 잠수를 할 수도 없었지만,,

 

또 힘이 약하고 달리기도 느리지만,,,

 

관찰과 탐색 그리고 도구를 이용하여

 

자기보다 훨씬 몸집이 큰 동물을 잡을 수 있답니다.

 

이렇게 원시시대에는 동물들과 사람들이 조화를 이루며 살았지요.

 

도구를 사용할 줄 아는 세상에서 가장 무시무시한 사냥꾼들이 많아지면서...

 

 

그때마다 동물들의 터전을 우리가 너무 많이 차지하고 사는건 아니였나까지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국내창작동화책을 읽으면서 지금 세상에서 동물과 사람이 과욕부리지 앟고

 

서로 어울리는 세상까지 바래본 이야기였습니다.

마지막 반전이야기가 있답니다.

 

원시 시대의 우리 조상들이 처음으로 사용했던 도구는 짐승의 뼈와 돌이었습니다.

 

있는 그대로의 뼈와 돌을 필요에 따라 사용하다가,,

 

돌을 쪼개 상황에 맞게 다양한 모양으로 만들어 쓰기도 하고,,

 

이후에는 동을 갈아 토기를 만들어 사용했습니다.

 

사람들은 점차 더욱 편리한 도구를 만들어 냈고,,

 

그에 따라 사람들의 생활 전반에 많은 변화가 찾아왔습니다.

 

사람은 경험과 지식을 바탕으로 도구를 만들어 활용함으로써,

 

타고난 조건과 능력을 확장시키고 발전시켜 온 것입니다.

 

곧 사람은 도구를 만드는 존재로,,

 

타고난 것 이상의 무궁무진한 발전 가능성을 가지고 있는 것이지요~~

 

엄마와 함께 세상에서 가장 무시무시한 사냥꾼 국내창장독화책을 봅니다~~

 

꿈상자 가득 들고 엄마와 아이의 책놀이는 계속 됩니다~~

 

아이는 동화책에서 가장 마음에 든 동물이 올빼미였습니다~~

 

아이는 올빼미~~엄마는 사냥꾼역할로 이야기는 새롭게 펼쳐졌습니다^.~!!

 

엄마랑 아이랑 역할놀이극

 

준비물. 종이. 그리기재료. 가위. 테이프. 빨대나 풍선막대

 

엄마는 책의 느낌과 같게 하고 싶어서 같은 색깔 조금 더 두꺼운 종이로~ 아이는 이면지사용했습니다.

 

종이로만 만들면 쉽게 찢어지고

 

그렇다고 앞면을 코팅느낌주기싫어서 뒷면에만 손코팅지를 붙혔습니다.

 

올빼미는 하늘을 나는 동물이라 막대를 길게 사용했습니다.

 

 

 

 

요즘 아이의 최대 관심사가 하늘을 나는 것입니다~하하하

 

매일같이 하늘을 날고 싶다고 합니다.

 

세상에서 가장 무시무시한 사냥꾼 책의 면지를 역할놀이극 배경판삼아

 

아이와 함께한 그림자극~~

 

나중에는 옷장을 그림자극 배경삼아 불끄고 누워 손전등가지고

 

잠자리전 책놀이로도 좋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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