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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신간 리틀자연픽처북(보드북/0~4세) 2탄 전10권
월드베스트 / 2013년 6월
평점 :
품절



 

<리틀자연픽처북> 푸우푸우 분수를 뿜는 고래입니다.

책 제목부터 의성어와 의태어로 흥미를 유발하는 점과

"고래"글자가 한글에 자극받도록 모양글자인 점도 마음에 들었습니다.

고래인형과 함께 고래책을 살펴볼까요?



 

푸우푸우! 쫘악! 살랑살랑~촤악촤악~쫙쫙!푸우~ 삐이삐이! 휠릴리~

쫘악! 철~썩!...

어찌나 다양한 의성어와 의태어가 많이 나오는지,,,

책을 읽어주면 자기가 책장 넘기겠다고 난리입니다.ㅎ



 

본문은 아이들이 자연과 친숙해지고,, 이해하기 쉽게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마지막 장은 고래의 내용에 대한 설명도 다시한번 잊지 않고 짚어줍니다.

"고래는 지구에서 가장 큰 동물이에요" 고래의 종류 알아보기 ^~^

우리는 돌고래를 자주 보게 되는데요.. 돌고래는 이빨고래류였군요.

수염고래냐 이빨고래냐에 따라 고래의 콧구멍 수도 다르다는 사실^0^~!!



 

자연과 친숙해지게끔 뒷편도 고래의 특징으로 마무리해주는 센~~스^^



 

<리틀자연픽처북> 쫙쫙 입이 커다란 악어입니다. 

"악어"의 모양글자가 귀엽네요. 



 

꼭 악어책을 읽어주기 전에는

"정글 숲을 지나서가자. 악어 떼가 나온다. 악어 떼!!♩♪~"

악어노래를 불러주면 이렇게 엄마를 한번씩 쳐다본 후 웃는답니다.~^0^~



 

"어기적어기적! 기어가는 악어~~"

왠만하면 책을 읽혀줄 때 다양한 인지활동을 위해 집에 있는 장난감들을 열심히 활용해봅니다.



 

"세계 곳곳에 많은 악어가 있어요"

악어의 종류가 이렇게 많은 줄 몰랐네요.ㅎㅎ

악어는 체온동물이라 체온의 높고 낮음에 따라 아기 악어의 성별이 결정된다는 사실*.*~~

놀랍지 않나요? 동물의 세계 또한 놀랍네요.ㅎ


 

이렇게 마지막까지 한번 더 아이들이 이해하기 쉽게 악어의 특징을 살려준 점이 좋았습니다.

악어책 또한 의성어와 의태어가 많아 아이들이 책에 흥미도 느끼고 언어발달 자극도 되고~^0^~~

리틀자연 픽처북을 만나면서 아이에게 돌고래쇼나 악어쇼를 보면서,,

할말이 많아질.. 목에 힘 좀 줄 수 있는 엄마가 되어가는거 같아 뿌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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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만나는 나의 자연 노트 3 : 바닷가에서 처음 만나는 나의 자연 노트 3
올리비아 쿠스노 지음, 이세진 옮김 / 달리 / 2012년 8월
평점 :
품절



  

처음 만나는 나의 자연노트 시리즈 - 3. 바닷가에서 -

"자연의 고마움을 느끼고 자연을 소중히 여기고 스스로 보호하는 마음을

아이들에게 심어 주는 자연과 친구가 되게 하는 책! "

이렇게 사랑스러운 아이로 자라나길 바라는 마음으로

책을 열심히 접해주는지도 모르겠습니다.



 

바닷가에는 많은 동물들이 모여 삽니다.

아이가 좋아하는 물놀이 장난감으로 인지를 한번 더 시켜줍니다.

짤깍짤깍 집게발을 가진 꽃게^~^



 

고운 모래사장 아래 사는 조개들^~^



 

몸집이 커짐에 따라 집을 바꾸는 소라게^~^





 

꽃처럼 화려한 말미잘, 위험이 닥치면 배를 굽혔다 폈다 하면서 뒤로 가는 새우,

바닷가의 청소부 재갈매기, 다이빙 챔피언 가마우지 등..

바닷가에 아이와 함께 놀러가서 엄마가 이렇게 해줄 말들이 많으면,,

백만점짜리 엄마가 되겠죠^~^??


 

“아이들의 뇌와 근육의 발달을 촉진시키는 스티커 붙이기와 상상해서 그리기,

색칠하기 등  손으로 그리고 붙이는 아이들을 위한 책!”

이 부분이 가장 마음에 들었습니다. 스티커 붙이기♡.♡



 

책을 다 보여주고 읽혀준 후,, 아이와 독후활동을 해보았습니다.

하늘에 떠있는 별처럼 생긴 불가사리 스티커 붙이기♥.♥활동입니다.



 

스티커붙이기는 신체에 대한 자기자각 촉진, 촉감 자극, 손의 소근육 발달 자극,

성취감의 효과가 있는 사랑스러운 놀이입니다.

아이의 소근육발달을 위해 책장 넘기기놀이 또한 생활화하고 있습니다.



 

엄마손에 있는 불가사리 또한 관찰한 후,,



 

아이가 보고 떼고 해봅니다.



 

성공하면,, 어찌나 엉덩이를 들썩거리고,, 다리를 구부렸다 펴는지,,

아이도 성취감을 느끼나봅니다.

너무 뿌듯하게 보느라,, 정신이 없었네요.ㅎㅎ


 

check list까지 있네요^0^~!!

 

아마도 책을 고를 때 심미성이 강한 우리 아이에게 그림이 아름다운 책을 선택하게 되더라구요~~

<처음 만나는 나의 자연노트>는 프랑스에서 주목받는 유명한 일러스트레이터인 올리비아 쿠스노는 자연의 한 장면을 펼쳐 놓은 듯한 선명하고 예쁜 다양한 색채로 부드럽고 섬세하고 세련된 멋진 그림이 환상적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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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교를 위한 성품동화 - 이영숙 박사가 들려주는
이영숙 지음, 최호정 그림 / 프리미엄북스 / 2012년 7월
평점 :
품절


 최고의 태교는 부모의 좋은 생각, 좋은 말, 좋은 행동입니다...라는 문구로 시작합니다.

저는 첫째 아이가 있고 둘째를 계획하고 있습니다.

엄마가 열심히 일하는 게 아이의 태교에 도움이 되겠지...하고,,

정말 스트레스 많이 받는 직업임에도 정말 열심히 일만 했네요@.@

집에 돌아오면 지쳐서 자구,,

요즘 필수적으로 하는 태담도 제대로 못했어요...

그래서 태교를 잘해야 한다는 것을 정말 뼈져리게 느꼈습니다.

첫째 아이가 어찌나 예민한지,,,이로 말을 할 수가 없어요.

집중력도 좋구,,잘놀구,,잘웃고,,제게는 사랑스러운 아기지만,,

예민한 건 어쩔 수가 없더라구요T.T

그래서, 둘째만큼은 꼭 태교로 더욱더 사랑스럽게 키우고 싶습니다.


 

성품동화에는 아이와 엄마와 함께 할 수 있게 동화뿐아니라 CD까지 있어

엄마와 태아의 평화로운 잠을 위한 배려네요^0^/


 

성품동화가 마음에 가장 드는 것은 임신개월 수별로 나누어져 있습니다.

시기별로 성품태도 연습방법 + 이 시기에 엄마가 준비해야 할 것 + 아기 상태

+ 성품이야기 + 성품동화로 이루어져 있다는 것입니다.

CHAPTER별로 지혜의 태아 교육법,, 성품체조,, 아이가 들려주는 말등 세김한 배려도 있지 않았네요.

 

지혜 + 창의성 + 기쁨 + 책임감 + 순종 + 경청 + 정직 + 젤제 + 긍정적인 태도 + 인내 + 감사 + 배려를

주제로 한 성품동화도 마음을 따뜻하게 만들어주네요. 그림자체도 너무 포근하죠~~^^??

 

성품동화를 다 읽고 나면,,, '아기랑 생각을 나누어요' 부분에서는 엄마와 자궁대화법도 가능하답니다.

(친절하게도 엄마가 들려주는 이야기를 구체적으로 다뤄주어 편리하네요^0^;;)

각 주제별로 엄마, '아빠가 함께 하는 10분 해피타임'에서는 아이의 성품을 위한 활동도 있으니,,

이 책 하나로 태교완성되니,, 뿌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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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록달록! 어떤 색이 보이니? - 뽀메로의 색깔놀이 뽀메로 놀이책
로마나 바스데쿠 글, 벤자민 쇼드 그림, 안지은 옮김 / 파인앤굿 / 2012년 6월
평점 :
절판


 

색인지,  bed side story, 언어자극발달 책에 탁월한 효과가 있는 책입니다.

연령대 구분없이 좋은 책인거 같아요.



 

심미성이 있는 우리 아가에게 색인지 들어갑니다.

뽀메로 책이 색감도 너무 사랑스럽다는거~~~♡

색이 같은 풍선으로 인지시킵니다.

"시현아, 바나나와 같은 색깔인 노란색이네.노란색^0^ 황금빛을 닮은 노란색이야."

 

 

"참외 빛깔과 같은 한낮에 내리쬐는 햇살은 눈부신 노란색이야, 노란색."

이렇게 인지영역을 키워줍니다. 엄마가 하는만큼 아기의 인지영역이 발달한다는 불편한 진실ㅎㅎ

 


 

뽀메로 책은 의성어, 의태어가 자주 등장해 아기의 언어발달에도 도움되는 책입니다.

"부글부글 내는 화는 시끄러운 빨간색이에요."

어쩜 색을 이렇게 표현할까요?♡♥

색에 느낌도 더해져서 정말 감탄하게 됩니다^~^

더 많은 표현도 있지만,, 읽을 아가들을 위해 아껴둬야겠죠^^:??



 

뽀메로 엉덩이와 닮은 사랑스러운 분홍색이네요ㅎㅎ



 

이렇게 예쁜 초록색으로 가득찬 우리 아이들의 세상이기를 바라면서..



 

"불 꺼진 밤은 깊고 고요한 파란색이에요"

이 부분에서 미술영역까지 신경쓴 점에 감탄했답니다.ㅎㅎ

제가 '빈센트 반 고흐'의 <밤의 카페 테라스> 그림을 좋아하는데요,,

고흐는 밤을 그렸지만 검은 색을 전혀 사용하지 않았거든요.

우리가 밤 생각하면 깜깜한 검은색을 생각하잖아요.

고흐는 사랑스럽고 온화한 느낌이 들게 하기 위해,,

아름다운 푸른색과 보라색, 초록색만 사용했거든요.

이래서 이 페이지를 제일 사랑하게 되는지도 모르겠습니다.ㅎㅎ

 


 

뽀메로에 나오는 색깔을 풍선과 함께 놀아줍니다.



 

보라색 뽀메로가 되고 싶다는 코끼리인 뽀메로를 실제 장난감으로도 보여줍니다.^^



 

색감이 이쁜 뽀메로 책을 좋아하는 시현이^0^~

그래서 아는 지인에게 뽀메로 시리즈를 부탁했답니다. 선물로 사달라고요ㅎ

<뽀메로의 표현놀이 : 알쏭달쏭! 뭐라고 말하지?>, <뽀메로의 성장이야기 : 기 한 뼘, 마음 두 뼘>

<궁금한게 많은 뽀메로>, <행복한 뽀메로>, <외로운 뽀메로>, <여행을 떠나는 뽀메로>,

<사랑에 빠진 뽀메로>, <사랑에 빠진 뽀메로>, <꿈꾸는 뽀메로> 시리즈...

 

우리 아이도 이렇게 흔들며 좋아하는 아이지만,,

저또한 뽀메로의 책을 읽어주면서,,

마음까지 풍선처럼 부풀어올라 두둥실~ 감성이 풍부해지는 시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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