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이 아픔이 되지 않도록 - 심리상담이 당신에게 전하는 위로
조한새 지음 / 채륜 / 2022년 10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일상이아픔이되지않도록
@채륜
#조한새
#도서협찬
#서평

심리상담이 당신에게 전하는 위로

심리상담치료를 많이 받아보고 심리치료 공부도 해본 경험이 있는 나에게는 책 내용이 익숙하기도 하다.
약물치료뿐 아니라 다양한 치료를 받아봤기에 무엇을 위함인지 깨닫기 위해서 많은 시간이 걸렸다. 심리상담치료는 자신을 찾기 위한 과정이라고 보여졌다. 아픔을 토해냄으로써 무엇이 힘든지를 깨닫고 알고 그 과정을 통해서 내가 누구인지를 깨닫고 아픔을 치유하고 삶의 방향을 찾아가는 과정이다. 원인이 무엇인지 인지하고 치유하는 방법을 찾아간다. 심리치료는 심리상담치료와는 조금 다르다. 치유을 위한 한 가지 목표는 같다.
심리치료는 마음을 움직여 병적으로 진행하는 것을 예방하는 차원이 더 먼저다. 심리상담치료는 병적인 면을 집중 케어하는데 더 있다. 약물치료와 다양한 치료를 병행하는 경우가 많다.
나의 경우는 약물치료와 다양한 치료와 심리상담치료까지 10년째 병행하고 있다. 많은 도움을 받아서 예전의 일상보다는 아픔이 덜하면서 살아가고 있다. 스스로에게 조금 너그러워지고 내려놓음으로써 일상이 평범한 삶이 어느 정도는 가능해졌다. 일상이 아픔이면 참 불행하다. 아무것도 할 수 없음에 좌절하고 희망이 없기에 힘듬이 많다.
잘 살아가는 위해서는 치유의 방법을 찾아가야 한다.
위로를 받고 싶은 분에게 추천하고 싶은 책이다.

책속으로
당신의 상처를 진정으로 이해하고 지지해주는 존재는 당신의 심리적 어려움을 치유하는데 커다란 도움이 된다고 믿는다.P17

당신의 심리적 어려움을 궁극적으로 치유할 수 있는 유일한 사람은 바로 당신이라는 사실을 잊지 않아야 한다.P43

심리적 어려움을 예방하거나 치유하기 위해서는 일상에서 자동적으로 떠오르는 내 생각이 타당한지를 현실에서 증거를 찾아 검증하고 현실 적응에 도움이 되는 대안적인 생각을 하려고 노력을 꾸준히 해야 한다.P63

당신이 당신에게 해 줄 말은 "실수해도 괜찮아"이다.P76

사람은 사람에 의해서 상처를 입지만, 또한 사람에게 치유받는다.P89

마음속에 억눌러온 감정을 표출하는 행위, 즉 감정 정화는 그 자체만으로 치유 효과가 있다.P127

나의 감정은 나의 것이니까.P130

다른 사람이 당신에게 하는 말과 행동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인다면 쉽게 상처받지 않을 수 있다.P164

출판사에서 제공된 책을 읽고 주관적으로 작성했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모든 밤은 헛되지 않았다
장윤희 지음 / 포레스트 웨일 / 2022년 7월
평점 :
절판


#모든밤은헛되지않았다
포레스트웨일
#장윤희
#도서협찬
#서평

사랑과 이별에 관한 시
애뜻하다. 설레인다. 행복하다. 힘들다. 아프다.
사랑할때는 모든 것이 한 사람으로 향하고 이별은 또 모든 것들이 무너진다.
내게도 사랑한 시절이 있었고 모든 것이 한 사람을 향해 있었다. 모든 순간들이 한 사람으로 인해 행복했고 웃을 수 있었고 설레였고 순간순간이 새로웠다. 언제나 봄날처럼 꽃을 피우던 날들이었다.
사랑을 할땐 왜 한 사람만 보이는건지 눈도 멀고 귀도 안 들린다. 밤이면 그리움이 보고픔에 쓰고 또 쓰던 편지 부치지도 못하고 접어 두었다 끝내 보내지 못한 유치찬란한 말들로 가득했다.
지금도 서랍 어느 구석에 사랑을 이야기 하던 때의 일기장이 있다. 차마 다시 꺼내보기 쑥스러워서 꺼내지 못하고 있다. 사랑은 모든 것을 잠재운다. 세상 모든 것이 아름답기만 하다. 사랑앞에 무너지는 가슴은 언제나 따스한 온기로 가득하기만 했다.
작은것 하나 놓치고 싶지 않은 게 사랑이다.
사랑은 한 여름 뜨거운 태양과도 같다.
이별은 사랑이 순간 돌아서는 것이다. 모든 날이 어둠으로 가득하다. 찬란한 밤하늘이 더 슬프게 느껴진다. 이별앞에 작아지는 가슴은 겨울바람과 같다. 사랑과 이별은 너무도 다른 하늘과 땅과 같다.
서로 마주보는 하늘과 땅처럼 사랑과 이별도 함께 한다고 본다. 사랑앞에 당당하고 이별앞에 작아지는 삶의 여정이 바로 시에 듬뿍 담겨있다.
가을에 잘 어울리는 시집 한권을 선물 받았다.
50대인 내게도 사랑도 이별도 있었다. 이젠 그 사랑과 이별이 같게 느껴지고 있다. 추억으로 그리움으로 남아있기 때문이다.

책속으로
등에 새긴 마음

나의 뒤에서
나의 작은 등을 바라보고
나의 등에 새겨진
마음을 읽어주는 사람

그 사람이 곧 사랑일 것이고
놓쳐서는 안 될
마지막 사람일 것이다.

노부부
생략
지나간 시간에, 돌어올 시간에
동행자가 당신이라서
나는 참 감사합니다.

반대말

분노에 반대말은 슬픔
슬픔에 반대말은 그리움
그리움에 반대말은 눈물
눈물에 반대말은 너

사랑이었던 너는
그렇게 눈물이 되어
나를 울리기만 한다.

출판사에서 제공된 책을 읽고 주관적으로 작성했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물땡땡이들의 수업 - 최승호 시인의 한글그림 동시집
최승호 지음 / 상상 / 2022년 10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최승호 시인의 한글그림 동시집

어린 시절로 돌아가는 기분이 든 책이다.
어린 시절 노래를 부르며 그렸던 그림이 떠오르게 힌다. 아침 먹고 땡 점심 먹고 땡 저녁 먹고 땡 창문을 열어보니 비가 오더래 아이고 무서워 해골바가지.
기억하시나요???
힌글의 우수성을 다시 한번 느끼게 하는 최승호 시인님의 동시집
독창적이고 순수함 가득하다.
어른으로 동시를 쓰고 그림을 그릴 수 있는 고운 마음이 부럽다.
사랑할 때 사랑하는 사람의 이름을 반복해서 썼던 추억은 한번쯤 가지고 있지 않을까 싶다.
어린이의 순수함이 시가 되고 그림이 된다고 상상하며 읽고 보는 동안 백발의 할머니도 어린 시인이 되고 화가가 되는 기분이 들었다.

상상의 나래를 펼치는 시간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초인종을 누르는 캥거루
부엉이를 만난 부엉이나비
큰 코다친 사자
왕사마귀
큭큭 스컹크
똥똥
스핑크스 고양이
바이올린딱정벌레
나뭇잎 먹는 왕자

우리 한번 상상을 하며 그려보면 어떨까요?
똥똥 이야기를 아이들과 이야기하며 함께 그리면 깔깔대고 가장 신나서 그릴거 같아요.
아이들은 똥자만 나오도 웃기에

순수함을 나이가 들어서도 가져보는 시간을 갖고 살아가면 좋겠다.

채성모의 손에 잡히는 독서 서평단 자격으로 읽고 주관적으로 작성했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오늘 좀 그대가 보고 싶네요
전경섭 지음 / 메이킹북스 / 2022년 10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예전 오늘이 우리가 사랑한 첫날이니까요

세 번째 시집은 더 깊이가 있다. 그리움에 대한 추억에 대한 가을에 아주 잘 어울리는 시집이다.
인스타그램을 통해서 읽었을 때와 시집으로 출간된 시를 읽을 때는 조금 차이가 있다.
인스타그램에서 읽는 시는 스치듯이 읽기에 깊이를 덜 느끼는데 종이책에서 느끼는 시는 훨씬 더 깊게 남는다.
종이가 주는 정겨움 때문이 아닌 시인의 마음을 느끼기 때문이다.
누구나 사랑을 하고 이별을 하며 살아간다. 시로 표현한다는 자체가 좋다. 남자의 감성을 여자는 시로 알게 된다. 여자이기에 느끼지 못한 부분을 말이다.
이별을 더하다에서 느꼈던 이별의 감정을 세번째 시집에서는 가을 풍경이 더해져서 일까 더 남자의 간절한 마음이 다가왔다.
이별 가을과 왜 잘 어울릴까? 아름다움을 모두 보여주고 떨어져서 그런거 같다. 떨어진 낙엽처럼 그 화려함속에 수 많은 이야기가 담겨있기에 추억을 말하고 그리움을 말하는거 같다. 알록달록 오색찬란한 색의 사랑이야기가 낙엽색과 닮아서라고 말하고 싶다.
창가에 앉아 따스한 차 한잔을 마시며 시를 읽는 풍경을 상상하면 그 풍경 자체가 한폭의 그림이 되고 시가 되고 주인공이 바로 자신이 되는것이다.
비 내리는 날이면 창가에 앉고 눈 내리는 날에도 마찬가지로 창가에 앉아 옛추억에 잠겨보는 시간이 아름답다고 본다.
시인도 많은 시간속에서 비를 바라보며 창가에 앉아 시를 쓰며 추억을 그리움을 써 내려갔으리라.
시는 마음을 설레게 하고 주변의 시선을 끌어안는 힘을 준다.
멋진 날에 멋진 시와 함께 한 이 가을이 행복합니다.


💔어긋난 사랑

사랑을 갖지 못해
술픈 것이 아니라

사랑이 같지 못해
아픈 것임을

이제는 우리가

🍂잊을 수 없기에

미워하다
그리워하다

끝내는
다시 또 기다린다

추억만을
붙잡고

🍁그대 보고픈 날이면
바람 한 점
없는 날에도

흔들
리는 건

그대 향한
내 그리움이더라

🌹그대라는 꽃
계절마다
아름다운 꽃은
피어나지만

그대라는 사람
평생을 가슴에
피어나네요

시들지 않는
내 안의
그리움으로

🍃가을이 그대라면
코스모스
향기 가득

가슴 깊이
스며드니

떠난 그대
오실 듯한

그대 향기
물든 가을

이 가을이 떠나기전에 읽게 되어 행복한 시집

출판사에서 제공된 책을 읽고 주관적으로 작성했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어른 공부 - 느끼고 깨닫고 경험하며 얻어낸 진한 삶의 가치들
양순자 지음, 박용인 그림 / 가디언 / 2022년 8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느끼고 깨닫고 경험하며 얻어낸 진한 삶의 가치들

난 과연 제대로 된 어른으로 살아가고 있는가 하는 생각을 하게 만드는 책이다. 어른이 어른답게 산다는게 쉽지 않다. 진정한 어른의 모습을 일깨워 주는 책이다. 이미 세상을 떠나신 작가님 모습을 상상해 보았다. 순수한 들꽃같은 미소를 지닌 모습이었거라는 생각을 했다. 30년동안 사형수와 교도소에서 상담을 해오셨다는 작가님 가장 인상 깊은 것은 재활용품을 내놓으시는 모습이었다. 작은 거 하나 허투리 하지 않으신 진정한 어른의 모습이 어떤 것인지 느끼게 해주신다. 재활용품을 버릴때 누가 빨고 드라이크리닝까지 해서 내놓을까 싶다. 대강 똘똘뭉쳐서 꾸겨 넣는 것이 일반적인데 다른이에 대한 배려가 몸에 습관이 되어 나오는 행동이라 여겼다.
어른이란 나를 위한 행동이 아닌 타인에게 어떻게 하며 살아가야 하는지를 알게 해준 책이다.
진정한 어른이 되기 위한 공부를 제대로 한 책이다.

책속으로
하루하루가 내 인생의 마지막 날이라고 여기며 목숨을 걸고 살아온 사람은 이별도 쉽게 할 수 있지. 이별이 명확하지 않은 사람은 모든 것이 다 불량품이야.P21

조금 더 가진 자, 조금 더 행복하게 산 사람이 불행한 사람에게 밝혀주는 작은 촛불만큼의 배려라고 생각해주세요.P40

아직 살아 있는 우리가 잊지 말아야 힐 것은, 바로 지금 행복해야 한다는 거야. 내가 지금 가진 게 없어서, 누구보다 유명하지 않아서 행복하지 않은 건 아니란 말이야.P52

인간보험, 아주 든든하고 기분 좋은 보험이야.P90

가슴을 울리는 말은 화려하고 힘 있고 카리스마 넘치는 그런 말이 아니야. 말주변이 없어 표현이 미숙해도 그 속에 정을 담고 있으면 상대가 움직이지.P101

아이는 엄마가 전해준 가슴의 열기로 세상을 살아가. 엄마의 매니지먼트로 사는게 아니야. 경제적으로든 심리적으로든 세상살이가 힘들 때 엄마 가슴이 뜨거워야 해. 아빠에게는 그런 용광로가 없어. 남자 자신도 뜨거운 아내의 가슴을 원해.P113

내 자식이 소중한 만큼 다른 아이도 소중한 법. 내 아이를 살리기 위해서는 상대 아이도 함께 살아야 힌다는 것을 명심해야 돼.,P138

어떤 약속이든 약속을 했다는 게 중요한 거야. 지키지 못할 약속이면 애초에 하지도 마. 실없는 사람 되는 건 순식간이야.P157

감사함을 배운 사람은 세상을 보는 눈이 달라져. 세상에 기뻐할 일이 너무나 많은 거라. 그러니 어찌 행복하지 않을 수가 있겠어. 행복의 원동력은 건강이 아니라 바로 감사의 힘이야. P189

채성모의 손에 잡히는 독서 서평단 자격으로 읽고 주관적으로 작성했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