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대표 작가 김진명, 그의 첫 에세이김진명 작가는 알고 있지만 책을 읽어본 적은 없다.첫 에세이를 마주한 글을 보면서 왜 대작을 짧은 시간에 쓸 수 있는지를 알게 됐다. 강렬함을 준다. 글에 힘이 있다. 남김이 있어서 좋다. 에세이 하면 한 가지 주제에 대해 논하는데 다양함이 있고 그 중에 강하게 오는 것은 역사관이다. 광개토대왕비에 대한 부분에서 진정한 작가의 진면목을 보았다. 책을 통해서 배우고 삶을 깨닫고 알게 된다는 면도 좋다.우리나라 인구중 일년에 한권의 책도 읽지 않는 사람이 많다는 사실은 누구나 알고 있을 것이다. 한때 나도 책과 거리를 두면서 살다 지금은 가끔 서평의 노예처럼 읽고 있을 때도 있지만 책을 통해서 마음의 안정도 찾고 내가 모르는 지식뿐만 아니라 더욱 더 좋은 점은 마음의 여유가 생기다 보니 살아가는데 있어서도 힘이 생기게 됐다. 외면을 중시하며 살아가는 이들도 많지만 책을 통해서 내면의 멋진 분들이 많다는 사실도 알게 되었다.겉치레보다 내면이 아름다운 사람으로 살아가기 위해서 자기 성찰에 필요한 것이 있다면 독서를 추천하고 싶다. 아픔도 상처도 내려놓고 쓰담아 주는 것이 책이 최고라고 믿는다.더 이상 위로받지 말라어두울수록 그대의 삶은 빛난다.너무 멋진 글이다.책속으로독서는 단순히 정보를 받아들이는 게 아니라 뇌속이서 다른 기억 및 정보와 결합해 의식을 개발하고 창의력의 기반을 형성하기 때문이다.인간의 삶에는 여러 길이 있고 어떤 길에도 다 의미가 있다. 독서와 사색을 할 시기를 놓치고 난 인생은 어떤 성공을 거둔다 해도 아쉽기만 하다.인문학 공부를 한 사람은 자신에게 닥치는 모든 상황에 대해 다만 실용적, 실리적 결과로만 반응하려 하지 않는다. 오히려 실패와 푸대접을 즐기며 자신만의 방식으로 해소하는 힘이 있기 때문에 언제든 자아의 품위를 간직하며 어려움의 한복판에서 오히려 상대를 위해 베풀기도 한다.그냥 사는 것, 즉 징검다리의 돌맹이 하나처럼 세대를 끊지 않고 먼 미래를 이어주는 게 우리 인간에게 최고의 의미요, 보람인 것이다.남에게 쏠렸던 시선울 나에게로 가져와야 한다. 남이 어떤 일을 하는지 신경 쓰기보다 내가 어떤 일을 해야 하는지에 더욱 집중해야 한다 그저 제 할 일을 다하며 삶을 스스로 충실하게 만들어 가야 하는 것이다.인간이란 이런 것이구나. 내가 모르는 세계에서 사람들은 이렇게 작은 일에도 최선을 다하며 살아가는 것이구나. 그리고 그 덕에 나는 안락하고 풍요로운 삶을 영위하는 것이구나.좋은 때만 좋은 친구, 편할 때만 가까운 친구는 얼마나 많은가. 그러나 저처럼 위기를 함께 넘어서면 나의 진정한 백그라운드가 되어주는 친구를 우리 세련되고 현명한 사회의 사람들은 얼마나 가지고 있을까."여하튼 내 친구의 적은 나의 적이에요."오늘을 살아가야 하는 숙제를 무사히 마치면 상으로 받는 이야기 한 토막이 바로 과거니까.출판사에서 제공된 책을 읽고 주관적으로 작성했습니다
오늘 밤, 세계에서 이 사랑이 사라진다 해도 책을 읽고 이 책을 읽으니 이렇게 가슴 절절한 사랑이야기 또한 없는 듯 하다. 전작도 아픈 사랑을 잘 쓰여졌는데 이번 책도 마찬가지이다. 사랑이 슬프면서도 아름답다는 생각을 해본다. 친구의 남자를 사랑한 너무도 소중한 두 사람을 잃고 싶지 않아서 거짓말을 해야하지만 그 사랑으로 인해 아플 수 밖에 없다.누구도 사랑할 수조차 없다. 친구도 사랑도 모두 소중하다. 사고로 인해 선행성 기억상실증을 앓는 친구 늘 새로운 하루를 사는 친구 그 옆에서 늘 웃게 하고 싶어서 노력하는 남자 친구 그리고 주인공 서로를 소중하고 또 소중하지만 슬그머니 다가온 사랑을 외면해야만 한다. 매일매일을 기록하는 친구 그 옆을 지키는 남자친구 그러던 어느 날 남자친구는 기록에서 자신의 내용은 지워 달라고 하고 심장마비로 죽게 된다. 기족과 함께 사랑했던 사람과의 추억을 모두 지우고 친구와의 소중함만 남기게 된다. 친구는 사랑을 하루 아침에 잃었지만 기억은 전혀 없다. 추억을 잊으려는 주인공과 추억을 찾으려는 두 사람의 아픈 사랑이 슬프고 아프면서 아름답다. 다가오는 사랑앞에 사랑을 두려워 할 수 밖에 없다. 거부할 수밖에 없다. 거부할수록 더 잊을 수 없는 사랑 과연 우리는 어떤 사랑을 해야할까 사랑은 아름답지만 슬프다. 어쩌면 이런 아프고 슬픈 사랑으로 절절하게 독자의 마음을 흔드는지 모르겠다. 사랑이 무뎌진 이라면 한번쯤 읽었으면 좋겠다. 권하고 싶다. 강추한다. 사랑 세포가 살아나리라 본다책속으로 확실히 사랑은 맹목적인 거라지만, 그렇다고 아무것도 보이지 않는 건 아니다.사랑은 죽을 것 같은 애절함이며 상대의 손을 잡아보고 싶다고 갈망하는 마음이라고 그리고 연애의 가장 큰 행복은 거기 있다고.잊을 수 없는 일이 있어서 ... 하지만, 잊어야 한다는 건 아니까. 연애 놀이를 하면 그게 전부, 해결될지도 모른다고 생각했나 봐. 서로 깊이 둘어가지 않고 표면적인, 그저 즐겁기만 한 연애를 하면.설령 죽음은 받아들일 수 있다 하더라도 죽음으로 끝난 사랑은 어떻게 타협점을 찾아야 한단 말인가.목표란 건 인생을 심플하게 해주거든. 만약 하고 싶은 일이 있다면 자신을 잊을 정도로 그 일에 몰입해보는 것도 좋을 거야. 그러는 동안에도 시간은 흘러가니까. 그러면 서서히 여러 가지 일이 과거가 되어가지. 잊을 수 없다고 생각했던 일도 잊을 수 있을지 몰라.슬픔과 괴로움은 다른 사람에게 터놓으면 의미가 달라지거든. 거기에서 약간 벗어날 수 있지. 그러니까 언제든지 털어놓을 수 있는 사람을 정해놔.있는 것운 없어지지 않는다. 그저 인정하면 된다. 그대로 소중하게 여기면 된다.나의 상처다. 아픔이다. 눈물이다. 전부 나의 보물이다. 반짝반짝 빛나는 아름다운 것이다.출판사에서 제공된 책을 읽고 주관적으로 작성했습니다
폭발적인 유머, 거침없는 능청, 밀도 높은 감동 모리미 판타지 최고의 수작대학생의 짝사랑을 그린 소설이다. 설렘이고 나서지 못하는 쑥스러움 잘 보이고 싶은 간절함은 큰데 다가서지 못하는 마음을 유쾌하면서도 판타스틱하게 그려져 이 소설은 뭐지 분명 짝사랑 이야기인데 하늘을 날고 상상도 할 수 없는 이야기 전개에 헷가리는 부분도 있다. 비단잉어 인형을 업고 다니는 모습을 상상해 보라 얼마나 우습겠는지 어떻게 전차에 연못이 있고 옥상이 있고 술을 얻어 먹기 위해서 헤매이는 모습 그리고 술 시합 그리고 책 한 권을 차지하기 위한 결투를 상상해 보면 웃을 수밖에 없다. 사랑을 찾아 헤매이는 우리들의 청춘을 방황을 삶의 우여곡절을 이야기 하는 소설이다. 판타지가 쓰여져서 즐겁게 읽을 수 있다. 짝사랑에 대한 애절함은 정말 한번쯤 경험했을 이야기라 쉽게 다가온다.순수한 매력이 넘친다. 잘 짜여진 구성 그리고 제목에서 느껴지는 밤은 짧아는 인생은 길지 않다는 의미로 해석되고 걸어 아가씨야는 청춘은 한번 오지 않기에 열심히 살고자 하는 방향으로 살아가야 하지 않는가라고 해석 할 수 있다. 사랑할 수 있을 때 기회가 주어졌을 때 주저하지 않고 사랑해야 진정한 승리자가 될 수 있다. 머뭇거리다 사랑을 놓치고 말 수 있다.사랑앞에 서투른 주인공 누구나 첫사랑은 서투르다. 짝사랑은 더욱 더 마음은 크지만 상대방이 어떤 마음을 가지고 있는지 확신이 없기에 더 속앓이하게 된다.나의 첫사랑도 주변을 맴돌았을 뿐 한번도 표현 한 적 없이 그냥 짝사랑으로 끝냈다. 그래서 더 안타까운게 짝사랑이 아닐런지 싶다.책속으로 차고 맑은 하늘을 뽐내듯 올려보다가 술잔을 주고받을 때 이백 씨가 내게 한 말이 떠올랐습니다. 기분이 유쾌해졌습니다. 그 말이 내 몸을 지켜주는 주문처럼 느껴져 작게 내어 말해보았습니다."밤은 찗아,걸어 아가씨야." P91 맥박이 뛰었다. 그 날씬한 작은 몸, 반짝반짝 윤이 나는 짧게 자른 가지런한 검은 머리, 고양이 같이 변화무쌍한 걸음걸이...,그녀의 뒷모습에 관한 한 세계적 권위자라 할 수 있는 내가... P197어쨌든 가장 알 수 없는 것은 그녀가 나를 어떻게 생각하고 있느냐는 것이었다. 과연 나를 한 남자로서, 아니, 한 사람의 대등한 인간으로서라도 생각하는 걸까. 나는 그걸 잘 알 수가 없었다.P292출판사에서 제공된 책을 읽고 주관적으로 작성했습니다
얀 마텔 작가의 소설을 읽은 나로써 세 번째 읽게 된 이번책은 꼭 권하고 싶은 분이 있다.새정부가 들어서고 나서 정말 시끄러운 요즘 쓴소리를 해주는 누군가가 있다면 조금은 변화가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했다. 지도자에게 문학작품을 전할 수 있는 작가가 몇명이나 될까 싶다. 다양한 문학을 전달만 하는 게 아닌 문학을 통해서 생각하게 하고 지도자로서의 가치를 더욱 더 높힐 수 있게 충고까지 한다는 자체가 멋지다. 우리나라는 기초가 흔들리고 있는 느낌이다. 새 정부가 출범한지 이제 두달이 지났는데 지지율이 30%도 안 된다는 사실이 참 안타깝다. 초창기에 이런 성적이라면 어찌 지도자를 믿고 5년이란 기간을 서민이 잘 살아갈 수 있을지가 걱정스럽다.책을 읽는 동안 많은 다양한 책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접했고 파이 이야기를 읽었을 때 영화까지 챙겨 보게 된 계기를 만들어 주었다. 책 중간에 포르투갈의 높은 산 이야기가 나올 때는 이미 읽은 책이라 어깨가 으쓱해지기도 했다.문학 작품 중에서 읽은 책이 한 권이 있다는 사실에 반가웠다. 앵무새 이야기다. 어느 것보다 문학을 공부해야 한다는 어느 책에서 읽은 기억이 난다. 세상을 이해하고 꿈꾸는 데 문학 작품만큼 좋은 것은 없다고 한다.세계에서 가장 큰 특권을 가진 북클럽의 멤버는 단 두 명이었다.캐나다 수상 스티븐 하퍼와 캐나다 작가 얀 마텔이다. 편지마다 문학 작품을 하나를 다루었다. 소설, 희곡,시집, 종교서, 그래픽 노블,아동서 등 다양한 책을 2007년 4월 16일부터 2011년 2월 28일까지 101통의 편지와 함께 101권이 넘는 책과 선물을 보냈다. 정말 대단하다. 어느 작가가 수상에게 보낼 수 있단 말인가. 얀 마텔이기에 해냈다고 본다.책속으로 언어는 우리에게 있어 생명작용과도 같은 삶의 일부입니다. 마음은 언어를 위해 필요하고 언어를 위해 만들어졌습니다. 그리고 말해지고 이해되어야 할 것은 많습니다.P108영혼이 우리 몸속에서 살아가듯이 단어들은 책 속에서 살아갑니다. 사람도 그렇지만 책도 재료의 값으로 환원될 수 없습니다. 사람이나 책이나 일단 알게 되면 무엇으로도 대신할 수 없는 소중한 것이 됩니다.P237독서는 우리에게 다시 자유롭게 자아에 집중하도록 용기와 기운을 복돋워 주고, 마음의 눈을 크게 뜨고 다음에 할 일을 신중하게 생각하도록 도와줍니다.P262책의 가치는 책이라는 물리적 형체에 있는 것이 아니라, 그 안에 쓰인 것에 있습니다. P415책은 제대로 읽으면 우리에게 교만을 더해주는 것이 아니라 겸손해야 할 이유를 깨닫게 해줍니다. 책은 삶을 다룬 것이고 삶은 겸손함을 배우는 과정이기 때문입니다.P448문화는 가치관과 노력, 꿈과 열망 그리고 그 땅에서 살아가는 사람들의 총체이기 때문입니다. 한 나라를 이해하려면 그 나라의 꿈과 그 나라에서 꿈꾸는 사람들에 대해 먼저 알아야 합니다.P506얀 마텔의 책은 늘 즐겁게 읽을 수 있어서 독서에 관심이 있는 분에게 꼭 추천하고 싶다. 출판사에서 제공된 책을 읽고 주관적으로 작성했습니다
나를 사랑하는 것이 행복의 지름길입니다지인의 책을 읽는 기분은 깊은 내면의 목소리를 듣는다고 말하고 싶다. 안아조 작가님에 대해 조금 알고 있을 때와 책을 읽고 나서 새로운 면을 알게 된다. 솔직 담백하게 자신의 이야기를 담아낸 작가님의 용기에 우선 박수를 보낸다.힘든 과정속에서도 꿋꿋하게 자신의 소신대로 꿈을 향해 노력하신 모습이 그려진다. 다른 이들보다 취약한 면들을 다 이겨낸 용사라고 말하고 싶다.누구나 힘든 삶을 살아가고 있다. 타인의 삶을 모르기에 세상에서 가장 힘든 사람은 자신이라고 여긴다. 힘듬을 극복하고 스스로의 삶을 개척해 나가는 모습이 멋지다. 그림을 그리고 캘리그라피로 필사를 하는 모습을 보면 열정이 가득함을 알게 된다.가족을 사랑하는 마음도 행복도 가득함을 느낄 수 있는 시간 늘 응원합니다. 전자책이 아닌 종이책으로 나와 서점에서 만나길 바랍니다.필명 안아조에서 느낀것은 세상의 모든 것을 안아줄 수 있는 넉넉함과 여유 배려 행복 사랑을 의미 하는 것 같아서 더 가슴에 남는다.참 잘 어울립니다책속으로내가 잘못했을 때, 잘못할 수도 있습니다. 잘못을 인정하고 다음에는 같은 실수를 안하면 됩니다.P94거절도 내가 내 마음을 잘 알아야 할 수 있습니다. 내 마음을 잘 모르면 내가 느끼는 감정에 확신이 들지 않아서 자존감이 낮을 때는 더 심해지기도 합니다.블안감 때문에 나를 잘 모르는 사람에게 말을 더 많이 하게 됩니다. 내가 나를 믿으려면 내 마음을 알아야 합니다. 나를 믿어야 내가 원하던 일도 힐 수 있습니다. 나를 믿어야 끝까지 할 수 있는 힘을 얻을 수 있습니다.P104~5내가 조용하게 쉴 수 있고 아무에게도 방해받지 않을 공간이 필요합니다. 집안에서도 혼자 있을 수 있는 공간 최소한 30분 이상 방해받지 않는 공감이 꼭 필요합니다.p168나 자신을 사랑함이 바탕이 되었을 때 행복으로 가는 지름길임을 말한다.우리 함께 긍정의 힘으로 극복하고 행복하며 살아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