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의 얼굴 - 김재원 힐링 에세이
김재원 지음 / 달먹는토끼 / 2025년 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엄마의 얼굴은 13살에 엄마를 떠나 보내고 아무것도 모른 채 살아오면서 그리움이 애도의 시간임을 알게 된다. 엄마와 함께한 시간 13년 아버지와 함께 한 33년 어린 나이에 죽음을 받아드린다는 것은 쉽지 않다.

난 18살에 아버지의 죽음 생애 첫 죽음이 아버지였다. 받아들이고 싶지 않았고 울을수도 없었다. 세상 모든 것이 사라지는 기분이었다.
원망이 컸다. 아버지에 죽음을 감당하게 힘들고 내가 운다면 더 힘들어 발길을 떨어지지 않으실까 두려웠다. 멀리서 바라만 보고 곁에 갈 수 없었다. 나와는 상관없는 것처럼 말이다. 소리내어 울었다면 40년 가까이 그리움에 아파하지 않아도 되었을텐데 아무도 가르쳐주지 않았다. 가슴에 안고 살다보니 아직도 아버지에 대한 죽음이 받아들이기 힘들다.제대로 슬퍼하고 애도했더라면 지금처럼 힘들지 않고 자연스럽게 받아들임을 선택했을지도 모른다.

작가님 또한 제대로 슬퍼하지 못한채 시간이 지나고 나서야 충분한 애도의 시간이었다면 엄마의 마음을 헤아리지 않았을까 싶다.
너무 어린 아들을 두고 가서 엄마가 아파서 미안할까 걱정입니다. 늦은 나이에 낳은 것을 아파할까 걱정입니다.나를 혼내신걸 미안할까 걱정입니다.아들 눈치 보느라 맘 편히 눕지도 못하셨던 엄마 엄마가 일찍 죽어서 미안할까 걱정입니다.
고생만 하고 낯선 길 떠날 때도
내 걱정만 하셨을 엄마
엄마, 엄마 덕분에 난 이렇기 잘 자랐어요.
엄마, 정말 정말 미안해하지 마세요.

공감가는 분들이 많을거라 본다. 충분한 애도의 시간을 보내지 못한 이들에게 전하는 이야기 때문이다.

P.41
다른 사람의 험담을 늘어놓다 보면
결국은 그 피해가 자신에게 멸망으로 돌아옵니다.

P.44
사람의 마음을 사고 싶습니다.
마음을 산다는 건 상대방의
생각을 먼저 헤아리는 것입니다.

P.55
오해와 이해의 경계에 꽃이 흐드러지게 필 때, 관계는 무르익습니다.

P.65
엄마를 잃으신 분들이 있다면, 제대로 된 애도의 시간을 가졌으면 좋겠습니다.

P.95
인생은 때론 자전거 같습니다.
넘어진 자리에 머물지만 않아도
앞으로 나아갈 수 있으니까요.
어쩌면 인생의 고비는
페달을 밟지 않고 있을 때가 아날까요?

P.130
책은 나의 마음의 양식을 제공합니다.
세상이 나를 힘들게 할 때, 마음의 허기를 느낍니다.책은 허기진 여행자에게 마음의 양식입니다.가고 싶은 곳, 만나고 싶은 사람, 하고 싶은 이야기 속으로 나를 안내합니다.책이 채워준 그 양식은 타인을 위로하는 나의 언어가 됩니다.

117.아빠가 이렇게 그리울 줄 알았다면
더 많은 추억을 만들걸 그랬습니다.
미처하지 못한 애도가 저로 하여금
아빠를 놓아드리지 못하게 합니다.
이 글을 애도 삼아 아빠를 보내드립니다.

133.
따뚯한 말이 스물아홉 마디라도
힌마디 차가운 말 앞에서는 따뜻함을 잃습니다.

P.151
아무리 좋은 의도도
누군에게는 꽤 무거운 짐입니다.
그래서 항상 수위 조절이 필요합니다.

P.169
상대의 감정을 헤아리고 그 방향을 바꿔주는 것, 위기의 순간마다 우리가 신경 써야 할 우선순위입니다.

P.203
모든 여행은 집을 떠나서 집으로 돌아옵니다.
하루의 일상도 어떤 이에게는 여행입니다.

P.208
'다름' 과 ' 닮음'은 글자가 비슷하네요.
무슨 의미가 있어 보이지요?달라도 너무 달라서 서로 비슷한 구석을 찾다 보니 닮아가는 것 아닐까요?

P.잘못 없고 실수 없는 인생이 어디 있겠습니까?
잘못과 실수는 흠이 아닙니다.
과정입니다.

P.247
엄마 없이 마흔다섯 해가 넘어도
엄마와 함께한 13년 덕분에
아직도 이만큼 행복합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2)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버리지 못하는 사람들
무레 요코 지음, 이수은 옮김 / 라곰 / 2025년 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시어머니와 나의 이야기인줄 알았다. 시어머니는 뭐든 버리지 못하는 습관을 가지고 계신다.
자신이 사서 쌓아 놓으면 그래도 낫는데 남이 버린 물건을 쌓아놓는다. 한방 가득 패트병부터 비닐봉지,옷이며 우산 다 주워 온 물건이다.
발 디딜틈이 없어 작년에 1톤을 버렸다. 버리는 물건 하나하나 간섭하고 버리면 또 주워다 놓는다. 실갱이를 하면서 방을 비워서 수리하고 도배 장판까지 다 해 놓았건만 다시 발 디딜틈이 없이 가득 채워 놓으셨다. 그나마 물건은 괜찮다.
남이 주는 음식을 냉장고 가득 받아놓고 먹질 않아 곰팡이가 핀 것도 못 버리게 한다. 그냥 끓여서 먹으면 된다는 사고방식이다. 워낙에 버리는 것을 싫어하셨는데 경증치매가 오면서 더 심각해졌다.
냉장고에서 섞는 냄새가 날 정도이다. 누가 먹고 남은 것도 국물 한방울까지 드시니 건강에 문제가 생길까 무섭다.
갈때마다 비워도 비워도 채워져 있는 냉장고 몰래 청소를 하고 쓰레기까지 몰래 가져와야 한다. 그냥 두면 다시 꺼내서 드시기에 그렇게 해야만 한다.

곱게만 자랐던 엄마는 누군가 해주어야만 정리가 된다. 엄마의 연락을 받고 찾아간 딸은 쌓아놓은 물건으로 인해 서로 삐지기도 하고 화를 내기도 하며 방안 가득 채워둔 물건을 치우는 이야기이다.

엄마는 대학교 때 아빠와 맞선을 보고 졸업하자 마자 결혼해서 직장 생활 경험이 없었다. 아빠가 돌아가신 뒤에도 사치하지만 않으면 일은 안 해도 된다며 집에만 있었다. P.6

눈앞에 손수 준비한 음식이 차려져 있었다면 미안한 마음이 들었을 것이다. 하지만 식탁에는 동네 슈퍼에서 사 온 로스트비프,샐러드, 샌드위
치가 차려져 있었다. 엄마가 만든 음식은 하나도 없었다.P.8

창문의 셔터를 내린 방 안은 방치 상태인 가구와 산더미 같은 택배 상자로 발 디딜 틈이 없었다.P.12

"여기도 언제 큰 지진이 날지 모르니까 비상식량
을 사두려고 했어."
"일인용 비상식량 세트도 있네. 그것도 열 상자나. 일주일 분량인데 유통기한도 지났어. 왜 안 먹었어? 슈퍼에 가지 말고 이걸 다 먹었어야지."
P.13

⁴엄마 말로는 지진이 자주 나서 무서웠다고 한다.
끼니를 챙길 수 없는 것이 가장 큰 문제라는 생각에 비상식량이나 그 대용이 될 만한 것을 틈틈이 구매해두었던 것이다.P16

"내가 나이가 있어서 무거운 상자를 들었다 놨다 못 하잖아. 정리 좀 하고 싶어서".P.18

중대한 문제라면 몰라도 아무런 생각 없이 저지른 자산의 행동 때문에 휴일을 반납하고 본가에 와야 하는 자식의 입장도 생각해줬으면 했다.P.21

크고 작은 오래된 밀폐 용기들, 오빠와 자신이 사용하던 도시락통. 중고등학생 때 쓰던 것뿐만 아니라 어릴 때 쓰던 도라이몽 그림이 들어간 도시락통까지 남아 있었다.P.24

엄마는 음식을 버리는 것에 양심의 가책을 느끼는 세대인지라 평소에는 당일 먹어치울 음식만을 슈퍼에서 샀을 것이다.그러다 천재지변이 일어날지 모른다는 생각에 비상식량과 유통기한
이 긴 식료품을 쟁여놨지만 그만 그 사실조차 잊고 말았다.P28

라곰출판사에서 제공된 샘플북을 읽고 주관적으로 작성했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철학자의 공책(空冊) - ‘보다, 묻다, 살다’에 관한 300일의 필사
최진석 지음 / 궁리 / 2024년 1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보다, 묻다, 살다' 에 관한 300일의 필사
철학자 최준석의 나를 지켜온 문장들

읽기와 쓰기 사이에서 나를 세우는 철학 연습

272.
문제 없는 커플도, 문제 없는 국가도 없다.
문제 있는 것이 문제가 아니라,
문제를 미래적으로 풀지 못하는 것이 문제이다.
중요한 것은 문제를 다루는 능력이다.

12. 기본
어떻게 살 것인가

276.
자기가 먼저 혁명되지 않고 어떤 혁명도 불가능하다.

279.
매일 30분 이상 운동을 한다.
운동은 지력을 키우는 지적 훈련이다.

281.
독서를 한다.
독서는 지식과 내용을 동시에 닦을 수 있는 유일한 활동이다.

282.
자기 몸을 천하만큼 사랑하는 사람에게 덕이다.

286.
나 자신을 알고 있으면 모든 것이 단순해지고 명쾌해진다.

287.
반성은 삶을 전혀 다르게 만든다.

288.
경쟁은 승리자와 패배자 모두를 힘들게 한다.
경쟁 속에서는 모두가 다 자기 자신으로부터
소외되기 때문이다.
자신을 아껴요 진짜 강하다.

291.
우리 교육은 한 사람 한 사람에게
자신의 교유한 가치와 재능을 사랑하는 법을 길러주고 있는가.

294.
내가 나를 향해 걸어야 하는 이유,
내가 나를 믿어야 하는 이유,
내가 나를 사랑해야 하는 이유,
내가 나를 궁금해해야 하는 이유,
그것은 바로 내 삶의 주인으로 살아가기 위해서이다.

297.
먼저 나 자신을 믿고 사랑하자.
자기 신뢰와 자기 사랑의 힘으로 다른 것들을 사랑하자.

300.
거대한 우주 속 미미한 자신에게 질문을 계속하면서
일상에서 작은 승리를 경험하게 하는 일이 바로 우주적 삶이다.
작은 승리가 일어나는 잡다한 일상 안에서 우주가 펼쳐진다.

@kungree_press
에서 제공된 책을 읽고 필사를 하며 마쳤다.

이 책을 읽고 필사하는 동안 나란 누구인가를 찾고 싶다.

철학이라 하면 머리 아프다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다.
이 책을 통해 철학에 대한 생각이 많이 바뀌었다.
우리가 살아가는 과정이 즉 철학이라는 사실이다.
자녀를 어떻게 교육하느냐 나를 얼마나 사랑하고 지혜와 지식은 우리에게 어떤 영향을 주고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지를 알게 해준다는 사실이다.

차례
1.: 질문 ;자신에게 집중하는 연습
2.관찰 :정성껏 바라보는 일만으로 세계를 껴안을 수 있다.
3.독립 :교육이 가야 할 방향
4.대화 :읽기와 쓰기, 그리고 독립적인 삶
5. 철학 :정해진 마음을 내려놓고
6.야망 :나만의 황당무계함을 찾아서
7.통찰: 건너가는 자는 세계의 진실을 포착한다.
8.소명 : 나와 세상에 성실한 태도
9.예술: 삶이 예술이 되는 경지
10.행동: 철학은 동사다.
11.시선: 아직 오지 않은 것을 그리며
12.기본: 어떻게 살 것인가

다양한 관점에서 보기에 철학은 동사다. 우리가 살아가는 삶은 또한 동사이다.
어렵게 알았던 철학의 문장들을 쓰면서 생각이 단순함을 알았다.
일반적으로 살아가는 삶을 제대로 하는 게 철학은 대하는 태도라고 보여진다.

필사단으로 참여하며 통필사를 처음으로 해 보았다.
흥미로운 문장들 자극을 받았다.
스스로 성장하는 모습을 만들어가는 기초가 될 수 있는 책이다.

@kungree_press
출판사에서 제공된 책을 읽고 필사하는 동안 행복한 여행이었습니다. 감사함을 전합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이 약 같이 먹어도 돼요? - 가정에 한 권씩 상비해두는 올바른 약 가이드북
염혜진 지음 / 더블:엔 / 2024년 1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가정에 한 권씩 상비해두는 올바른 약 가이드북

현직 약사가 알려주는 처방전 없이 약 잘 사는 법
약 제대로 알고 먹어야 합니다.
같이 먹으면 위험한 약이 있어요.약국 똑똑하게 이용하는 법, 현직 약사가 알려드립니다.

약을 오래 먹고 많은 약을 먹기에 다니던 병원이 아닌 곳에서 받은 처방전을 가지고 약을 사러 가게 되면 꼭 같이 먹어도 되는지를 묻고 산다.
하지만 흔히 처방전 없이 사는 약 그냥 산다.
남편은 피린계 부작용이 있어 꼭 물어보고 산다.

흔히 우리가 사먹는 약이 다른 약과 함께 먹게 되면 부작용이 있다는 사실에 놀랐다. 한번도 생각한 적 없는 내용이라 꼭 제대로 된 약을 사야함을 알게 해주는 책이다.

흔한 감기약도 제대로 알고 먹고 상처에 바르는 약도 알고 발라야 하고 비슷한 약일지라도 효과는 다르다는 점이다.
단골 약국을 정하고 다니면 부작용을 덜 수 있고 제대로 복용할 수 있다는 것 그리고 약국을 이용할 때는 평일을 이용해야 할증이 붙지 않는다는 것이다.

P.24
게보린정처럼 카페인 성분 복합제가 든 감기약을 복용할 때, 커피, 초콜릿, 녹차 등 카페인이 포함된 음식도 신경씁니다.

P.25
보통의 진통제는 통증이 있을 때만 복용하므로 하루 최대 용량을 기억해두세요. 하루 기준, 아세트아미노펜 성분은 최대 4000mg, 이부프로펜 성분 최대 3200mg, 덱시부프로펜 최대 1200mg,나프록센 성분 최대 1500mg 이상은 복용하지 않습니다.

P.36
모드콜S연질 캡슬, 테라플루 시리즈 모두 MAO억제 (항우울제, 항정신병제, 감정조절제, 항파킨스제)등을 복용하고 있거나 MAO억제제 트여 중지 후 2주 이내인 사람 및 천식환자는 복용 금기입니다.

P40
쌍화탕은 감기 증상을 완화해주는 약이라기보다
는 힘든 일이나 병을 앓고 난 후 허할 때, 피로감이 심할 때, 식은 땀이 나며 허약한 사람에게 쓰는 피로회복제입니다.

P.50 숙취로 인한두통에 타이레놀전500밀리그램 복용 간 손상에 주의해야 합니다.

P.69 비염 예방을 위해 평소 프로바이오틱스, 아연,오메가3, 비타민 D 등 면역 상승과 관련 있는 영양제를 복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잇츠 페이스트는 잇몸약과 치약의 합성어로 만든 제품명인데요. 치약 형태의 잇몸약으로 보면 됩니다. 항염, 항균 항부종,조직 강화, 지혈 작용을 치은염, 출혈,고름 완화에 효과가 있습니다.P.85

P.98
까스활면수큐액에는 육계 성분이 함유되어
있는데 이 성분은 평상시 심장질환이 있는 사람은 조심합니다.

P.104
훼스탈플러스와 베아제 속 판크레아핀 성분은 소 또는 돼지 췌장에서 추출된 효소라서 소고기, 돼지고기에 알레르기 반응인 사람은 주의해야 하며 급성 췌장염, 만성 췌장염 등 환자에게는 금기입니다.

P.134
마그네슘 결핍으로 인한 근육경련에 사용되는 마그네슘이 들어가 눈 떨림이나 근육이 쑤시고 저릴 때 도움이 됩니다.

P.154
우황청심원의 효능과 효과는 뇌졸증(전신불수,수족불수,언어장애,혼수,정신혼미, 안면대비) 고혈압, 두근거림, 정신 불안, 급만성 경풍, 자율신경질조증, 인사불성 등입니다.
정신과약 복용 혹은 심혈관 질환약을 복용중이라면 후황청심원을 같이 먹지 않았습니다.

P.184
도미나크림은 비타민C와 비타민E등 항산화제가 들어있습니다.간반, 기미, 주근깨, 노인성 검은 반점에 점차적인 표백을 효능을 인정, 하루 1~2회 바르되 밤에 자기전에 사용하는 것이 권고됩니다.

P.201
니조랄2%액은 샴푸로 알려져 있지만, 두피부터 전신, 얼굴에도 사용할 수 있는 광범위 항진균액입니다. 단, 아졸계 항진균제는 장기간 사용 시 내성의 문제가 있습니다.

장미님 서평단에 당첨되어 염해진 작가님으로부터 제공된 책으로 작성했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두뇌 스트레칭 365 퀴즈 일력 (스프링) - 집중력 순발력이 좋아지는 1분 습관
최은경 외 지음 / 어썸그레이 / 2024년 10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두뇌스트레칭365퀴즈일력


KBS 아침마당 ' 행복한 금요일 쌍쌍파티'작가진이 전 국민 뇌 건강을 위해 작정하고 뭉쳤다!
방송에서 미처 못 낸 두뇌 퀴즈 대 방출!

"두뇌 스테레칭의 핵심은 스트레스를 줄이고 즐겁게 뇌를 쓰는 것!"

가벼운 퀴즈는 전두엽 기능을 향상시킨다.

초성 퀴즈, 단어추리, 연산, 끝말잇기 등 다양한 퀴즈로 어린이는 어휘 향상, 어른들은 치매 예방! 3대가 즐기운 온 가족 두뇌 퀴즈

수명이 늘어나면서 고령화 사회로 진입하며 건강을 지키기 위한 책이 많이 출간되고 있다.
뇌를 건강하게 하기 위해선 꾸준한 노력이 필요하다. 가장 걱정되는 질병중에 하나가 치매이다. 치매는 뇌의 노화로 인해 기억을 잃어가는 병이지만 가장 무서워 하는 질병이다.

매일 다양한 퀴즈를 풀면서 뇌를 건강하게 하면서 노화를 막는다는 점에서 필요한 책이다.
나이가 들수록 무엇을 하든 뇌를 쓰지 않으면 순발력이 떨어지고 기억했던 것도 잊게 미련이다.

퀴즈가 생각보다 어렵다는 사실이다.
쉽게 답을 풀 수 있는 문제도 있지만 사자성어 같은 경우는 단숨에 풀기 어렵다는 생각이 든다.
쉽다고 여기던 문제도 생소하게 느껴지는 것은 그만큼 노화가 되고 있다는 증거이다.
전두엽 기능 향상을 위해 쓰지 않았던 뇌를 자극해서 건강한 뇌를 만들기 위해 나온 책이라
문제를 풀어 보고 반복적인 연습을 통해
지금부터라도 전두엽 기능을 향상시켜야겠다.
공부가 필요하다. 뇌 건강을 위함이 바로 삶의 건강을 위함이기 때문이다.

두뇌 스트레칭을 통해 뇌를 건강하게 만든다면
노화를 줄일뿐만 아니라 건강한 삶을 유지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거라 확신한다.

뇌로빅의 핵심은 ' 스트레스를 줄이고 즐겁게 뇌를 쓰는 것' 인데 <아침마당>의 '두뇌 장수 퀴즈' 코너는 뇌의 여러 부위를 자극하여 뇌로빅을 실천하는 데 도움이 되는 대표적인 뇌 건강 프로그램이라 생각합니다. 그래서 프로그램의 노하우를 담은 <두뇌 스트레칭 365>으로 '매일 즐겁게 뇌를 자극한다는 핵심에 딱 맞았거든요. <장민욱, 뇌비게이션신경과 원장>
추천의 말이다.

뇌 스테리칭을 위해 일상에서 작은 실천으로 퀴즈를 풀어보는 것을 추천하고 싶다.
특히 치매를 걱정하는 분이라면 꼭 필요한 책이라 강력하게 추천한다.

하루 1분 투자해서 얻은 결과가 뇌를 건강하게 만든다면 꼭 해야한다.

실천하는 새해가 되길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