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라밸 - 행복은 내가 정한다.
김은정 지음 / 담아 / 2020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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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라밸
김은정
담아출판

'부자는 내가 정한다'의 작가의 신작
오늘 하루를 온전히 나의 것으로 ( 카르페디엠)
자기 경영에 대한 이야기를 중심으로 풍요로운 인생을 살 수 있는 성장하는 삶에 대한 이야기

부자는 내가 정한다를 읽지 않은 상태에서 책을 읽으면서 하나의 책을 선물 받은 느낌을 받았다.
다른 책을 읽으면서는 검색을 하며 읽은 적이 없다.
머니라밸은 검색을 하며 읽게 한다.
걷고, 쓰고,읽고, 나눈다. 누구나 실천할 수 있지만 체계적으로 일상에서 꾸준히 하면서 산다는 것은 쉽지 않다. 걷기를 하면서 마음의 평온을 얻고 주변을 자세히 보게 된다는 것에 공감한다.
몇년째 내가 하는 것중에 하나이기 때문이다.
이벤트로 시작한 만보 걷기를 지금도 걷고 있다. 건강도 챙기고 생각도 넓히고 마음의 안정도 찾고 자세히 보아야 보이는 것들을 보고 살고 있다.
작가의 끝없는 열정과 실천을 엿볼수 있는 책이다.
그저 읽고 끝내는 보통의 사람들과 달리 읽고 쓰고 찾아 나서는 모습에서 자기 삶의 진정한 CEO 임을 증명해주고 있다.

머니라밸은 머니는 재테크를 의미하고 라이프는 삶의 성장을 의미한다. 돈 경영과 자기 경영이 균형을 이룰때 몸과 마음이 여유로운 삶을 살아갈 수 있다.

천지개벽한 삶이란 외부적인 요인보다는 내부적인 요인이 훨씬 크다. P49

우리의 삶에 감사함이라는 마음이 정착이 되면 감사할 일이 더 많이 생긴다는 것이다. P53

나누는 감사는 새로운 감사를 만들어 내고, 나누는 행복은 또 다른 새로운 행복을 불러옴을 다시금 깨닫는다.p122

온전히 내 삶의 주인으로 살기 위해서는 경제적 자유와 시간적 자유 두 마리 토끼가 다 필요하다.
자본주의에서 재테크는 선택이 아니라 필수이다.P152

내 생각의 주인으로 살기 위해서는 나의 내면을 다지고 지혜의 그릇을 키워 나가는 일을 게을리 하면 안된다. P174

사회적 알람에 맞춰 내 아이를 키우기 보다는 내 아이의 성향과 기질, 내 아이의 속도, 내 아이의 적성등을 잘 관찰하고 인정해 주는게 교육 독립의 시작이다. P227

좋은 습관을 나의 것으로 만들기 위해 계획을 세우고 실천한 지 21일이 지나면 몸이 인식을 하기 시작한다. 66일 지나면 몸이 기억하게 되고, 100일 동안 하게 하면 나의 습관으로 굳힐 수 있게 된다.P238

담아출판사에서 제공된 책으로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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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멸일기 - 윤자영 장편소설
윤자영 지음 / 몽실북스 / 2020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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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멸일기
윤자영
몽실북스

같은 이름 다른 인생, 다른 일기 같은 결말

이승민과 공승민 피해자와 가해자
학력폭력을 다른 소설이다. 학교 선생님이신 작가이기에 학교폭력에 대해서 깊이 있게 다룬 소설이다. 소설이기보다 어딘가에 분명 있을 수 있다는 생각을 하며 읽었다.
학교 폭력이 난무하는 요즘이기에 학교 폭력으로 인해서 고통속에서 살아가는 주변인을 보았기 때문이다. 학창시절 왕따로 인해 인생이 바뀐 한 학생을 보았기 때문이다. 고등학교때 수학여행에서 친구들에게 폭력을 당하기 시작해서 졸업때까지 시달리다 결국에는 완전 인생이 바뀐 청년을 보았다.
아버지는 공무원 어머니도 커리우먼 형은 산부인과 의사 이 청년 또한 반듯하게 자랐다고 했다. 다른 남학생들에 비해 왜소하고 말수가 적었다고 여성스럽게 갸녀린 외모로 인해 놀림의 대상이었다.
사건은 수학여행 이 청년을 가운데 세우고 친구들이 옷을 벗기고 놀렸다고 했다. 학교에서도 이어져 학창시절 내내 폭력으로 인해 이 청년은 모든 것을 잃었다. 말도 행동도 5살 수준으로 아이가 되어서 하루 종일 옷을 벗고 또 벗기를 반복하는 행동을 하며 살아가는 모습을 보았다. 의사 소통도 자신이 무엇을 하고 있는것조차 알지 못한 채 고통속에 살아가고 있었다. 직접 5년전에 본 사례이다.
단순한 폭력이라 치부하지만 인생이 바꾼다는 사실을 잊어서는 안된다.
이 소설도 이승민이 공승민에게 늘 학력폭력에 시달리다.한번의 억울함을 호소하지만 받아들여 지지않고 가해자가 됨으로써 일어나는 복수다.
철저한 복수만이 자신이 살아갈수 있다고 믿지만 복수로 인해 자신의 인생 또한 파멸에 이르게 된다.
어긋난 사랑이 보여주는 극단적 행동 또한 자신을 파멸에 이르게 하는 행동임을 알게 해주는 소설이다. 어쩌면 지금 사회적인 측면을 잘 들어낸 소설이라고 보여진다. 학교 사회의 단면을 잘 그려낸 소설이다.
선생님이기에 정교하게 표현되어서 읽기 쉽고 많은 이들에게 공감을 얻을 소설이라 추천하고 싶다.

몽실북스에서 제공한 책으로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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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만한 삶, 존엄한 죽음 - 죽음을 앞둔 사람들에게서 삶의 의미를 배우다 삶과 이야기 2
엘리자베스 퀴블러 로스 지음, 장혜경 옮김 / 갈매나무 / 2020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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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만한 삶,존엄한 죽음
엘리자베스 퀴블러 로스 지음
장혜경옮김
갈매나무

죽음을 앞둔 사람들에게서 삶의 의미를 배우다.

인생 수업의 작가의 책이라 더 신중하게 읽었다.
많은 생각을 하게 되고 어떻게 살아야 함을 알게 해주는 책이다.
난 할머니의 임종을 마주한 적이 있다.
뇌출혈로 쓰러져 아무것고 하실 수 없는 동안 진정으로 내가 해 드릴 수 있는 것은 하루 빨리 편하게 잠드시길 바랬다. 임종 당일날에도 난 할머님의 임종이 다가 옴을 느끼고 편하게 보내드리려 했다. 깨끗하게 온 몸을 닦아 드리며 편히 쉬세요. 고생 많으셨습니다. 꼭 손을 잡아 드리고 보내 드렸다. 내 마음도 편했고 할머니도 온화한 표정으로 잠자는 모습으로 가셨다.
누구나 삶의 끝은 아는 거 같다. 온전히 받아드리고 인정한다면 죽음은 끝이 아님을 알게 해준다.
시간을 내서 할머니의 마음을 소리를 들으려 애쓴 나 어린 나이였지만 할머니가 무엇을 말씀하셨는지는 분명 알고 해드렸다는 사실을 책을 통해서 알게 됐다.

진정 충만한 삶이란 어떤 삶을 사느냐 하는 것이다.
우리의 삶은 온전히 자신의 책임이라는것이다.

가진 것을 소중히 여기기기만 하면 된다.
중요한 것은 내가 사랑하는 일을 하는 것입니다.

세상을 치유하고 싶으면 먼저 자신을 치유해야 합니다.173

공포에서 자유로운 삶을 사는 사람만이 진실로 충만한 삶을 살 수 있습니다.109

여러분에게 닥친 나쁜 일은 모두 여러분에게 주어진 기회요. 가능성입니다.성장하고 성숙할 수 있는 기회이지요. 성숙은 지상 모든 존재의 유일한 목표입니다.81

사랑과 긍정적인 마음으로 대하면 세상 제일 '꼴통'도 완전히 바꿀 수 있습니다.184

자신의 부정적인 태도를 직기하고 그것을 버릴 용기가 필요하다.198

오늘 매사에 가장 윤리적으로 결정을 내린다면, 행동뿐 아니라 말과 행동도 가장 윤리적으로 결정한다면 죽음의 순간음 말할 수 없이 복 된 순간이 될 것입니다.211

진정한 사랑이란 상대가 가르침을 배우도록 하락하는 것입니다. 238

갈매나무에서 보내주신 책으로 작성 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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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잉 그레이 - 나는 흰머리 염색을 하지 않기로 했다
주부의 벗 지음, 박햇님 옮김 / 베르단디 / 2020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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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잉 그레이
주부의벗 지음
박햇님 옮김
블루무스

그레이 헤어는 더 이상 '나이 듦'의 표상이 아니다.
그 자체가 하나의 패션이고 개성의 표현이다.
인생의 방향도 머리칼 색도 자신이 선택하는 것!
'그레이 헤어' 라는 선택은 마음의 변화까지 이끌어내는 매혹적인 변화이자 새로운 세계로 넘어가는 시작이다.

염색을 하지 않고 자연스럽게 흰색의 머리를 만들어 가면서 자연스럽게 살아가는 모습을 말한다.
새치를 감추기 위해서 몸에도 좋지 않은 염색을 하기 보다 자연스러움의 매력으로 살아가는 이들의 인터뷰를 실은 책이다.

나 또한 40대초부터 새치가 한두개씩 보이면서 아이들에게 뽑아 달라고 하며 새치를 숨기고 살았다.
약을 복용하면서 겉잡을 수 없는 새치를 숨기기 위해서 1년 정도 염색을 하고 살았다.
그 전에는 염색을 하고 살지 않았지만 새치가 늘어나면서 어쩔 수 없이 하게 되었다.
한두번 하고 나니 귀찮기도 해서 하지 않고 나니 또 다른 문제가 생겨났다. 난 괜찮은데 옆 사람이 묻는다. 아직 젊은데 왜 염색을 하지 않느냐는 질문을 받게 되었다. 50대 초반인 나에게 아직은 이르다는 소리 그리고 게으른 사람처럼 비춰져 보인다는 소리로 들렸다.
누군가로 인해 염색을 해야한다는게 싫어서 난
염색을 하지 않고 산지 2년이 넘었다.
머리의 반이상이 흰색이다.
나름 멋스럽게 보이고 가족들의 응원에 힘을 얻어서 염색을 하지 않고 살아가고 있다.트랜드라고 말 해주고 괜찮으니 하지 말라고 해준다.
분명 나이가 들면 백발로 살아가는게 이치인데 굳이 남들이 한다 해서 나도 한다식보다 자연스럽게 나이 들어감을 선택하고 나니 더 편하다.
건강에도 좋지 않은 염색앞에 난 당당하게 백발로 늙어가고 싶다.
자연스러움에서 풍기는 멋이 난 좋다.
자연스럽게 백발로 살아가는 이들에게 박수를 보냅니다. 당당하게 살아갑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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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테일의 반전
직장시인 지음 / Storehouse / 2020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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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테일의 반전
직장시인
스토어하우스

책 표지에서 느껴지는 직장인의 모습이 실감난다.
인스타 피드에서 읽었던 시들이
책으로 나와서 그런지 익숙했다.
직장인들의 일면을 그대로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다.
남편의 직장 생활에서는 느끼지 못하는 면을 보았기에 직장인들의 애환을 알게 되었다.
일명 화이트 칼라라고 하는 직장인의 면이 전해져
다른 모습을 보았다.
남편은 직장 생활을 하지 않고 자영자이기에
직장 생활을 하면 좋겠다 하는 생각을 하고 살았지만
장단점을 알게 해준 직장시인님 감사합니다.
승진하셔서 좋은 소식도 전해주시고
또 다른 위치에서의 모습도 알려주시리라 믿습니다.
늘 응원합니다.
아자 직장인들에게 힘을 주세요.

스토어하우스에서 제공해주신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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