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랜딩 위드 AI - AI 시대, 브랜드가 살아남는 법에 관한 질문들
최현희 지음 / 헤이북스 / 2025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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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협찬 ❤️《 브랜딩 위드 AI 》
ㅡ 최현희

● AI 시대, 브랜드가 살아남는 법에 관한 질문들!

➡️. AI 시대, 브랜드는 어떻게 감정을 설계할 것인가?

✡️.브랜드는 더 이상 기업이 정한 언어가 아니다.


ㅡai시대는 세상의 룰을 바꾸어 버렸다.
단적으로는 컴퓨터와 첨단기술 분야에서 ai가 인간을 대체하기 시작했을 정도다.
그러나 ai가 바꾼 분야는 비단 그런 것 만이 아니다.

이 책의 제목처럼 인간에 의해 선택되고 규정지어지는 '브랜드' 에도 영향을 주기 시작했다.
그 결과, 브랜딩과 마케팅 업무를 담당하는 이들도 촉각을 곤두세우고 변화를 예측하며 대책 마련에 분주한 모습이다.

이제까지 '브랜드' 의 가치는 인간의 감정을 흔드는 산물이었다.
바로 그 브랜드이기에 선택하고, 바로 그 브랜드이기에 외면했다. 지극히 인간적임, 그 자체였기에 브랜딩을 하는 사람들은 고객의 마음에 집중했다.
그렇다면 ai시대에 접어든 지금, "브랜드는 어떻게 감정을 설계할 것인가?"

Ai는 브랜드에 '다중 페르소나' 개념을 불어 넣는다.
같은 브랜드라도 20대에게는 발랄함을, 50대에게는 신뢰감으로 다가갈 수 있다. 이러한 유연성으로 '초개인화' 를 실현하며 브랜드 충성도를 유지할 수 있다. 브랜드의 생명력은 기술이 아니라 감정의 온도에 달려 있기 때문이다.

Ai기술은 고객이 브랜드에 친밀해지는 과정에서 데이터를 통해 동적으로 접근하고 자동화와 맞춤화를 제공해 준다.
브랜드의 기본인 마음을 움직이는 일도 설득중심에서 공감중심으로 다가가 제품을 추천한다. 소비자 데이터 분석과 예측을 통해 소비자의 실시간 반응과 감정상태를 파악하여 상호작용할 것이다.
즉, 감정과 기억이 순환하는 유기적 구조로 진화되어 브랜드가 고객의 감정적 반응을 실시간으로 감지하고 데이터화하며 다시 경험 설계에 피드백하는 하나의 '감정-데이터 순환구조' 를 만든다고 한다.

그렇다고 해서 인간이 두려워할 것은 없다.
"AI가 브랜드의 언어를 설계한다는 사실은 두려움이 아니다. 오히려 그것은 브랜드가 고객을 더 잘 이해하고, 더 섬세하게 다가갈 수 있는 새로운 가능성의 문이다. 단, 그 문을 여는 열쇠는 기술이 아니라 진심에서 비롯된 전략이다."

감정의 영역은 ai가 대체할 수 없을 거라고 생각했지만 ai는 자신이 할 수 있는 방식으로 고객의 데이터를 모으고 공감하는 방법으로 충분히 고객의 마음에 다가갈 수 있었다.
인간 마케터들은 ai의 능력을 최대한 활용하면서 브랜드의 영향력을 극대화시키는 데 주력하면 된다.

이 책을 보며 다시한번 ai 의 영역이 광범위함을 느꼈다. 다가올 새로운 세상이 기대되는 이유다.

@jigu_writing
@design_jigu
@heybookscg
#브랜딩위드AI #최현희 #헤이북스 #ai
#브랜드 #북스타그램 #북리뷰. #신간 #책추천 #추천도서 #베스트셀러 #독후감
[ 헤이북스 출판사 에서 도서를 협찬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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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치 씽킹 - 내 안에 잠든 부의 씨앗을 발견하라
최치영 지음 / 글로벌콘텐츠 / 2025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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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협찬 ❤️《 리치 씽킹 》
ㅡ 최치영

● 내 안에 잠든 부의 씨앗을 발견하라

➡️. 항상 RICH 하라!
당신 안에 잠재된 무한한 부를 깨워라

✡️.부의 가이드이자 매뉴얼인 ‘RICH 시스템’


ㅡ부자가 되고 싶지 않은 사람은 없다.
누구나 부를 꿈꾸지만 부는 항상 멀기만 하다. 그러나 이 책은 우리 모두에게 '부의 씨앗' 이 있다고 말한다.
"사실 모든 사람은 이미 부자입니다. 아직 실헌되지 않은 부자입니다. 부는 자신의 내면에 이미 존재하고 있다는 생각을 발견하면서 모든 것이 시작됩니다"

조금은 뜬 구름같은 말같지만, 나도 분명 잠재력이 있으리라.
내 안에 있을 부의 잠재력을 깨워 부자가 되려면 어떻게 해야할까?

이 책은 부를 발견하도록 돕는 안내서이자 매뉴얼로 단순히 돈 버는 기술을 가르치는 것이 아니라 인적자본을 키우고 성장형 사고방식을 내면화하며, 관계의 자본을 쌓는 방법을 제시한다.
여기서 설명하는 웰스 디자인 씽킹 wealth design thinking, 즉 WDT 의 구체적 실행은 RICH 시스템으로 전개한다.

1단계 R 인식 recognize
~나 자신을 깊이 탐색하여 내 안의 부의 근원을 알아간다.
2단계 I 발상 ideate
~나의 강점인 독창적인 아이디어를 찾아 황금열쇠를 가진다.
3단계 C 설계 canvas
~아이디어를 돈으로 바꾸는 공식이다. 수익모델을 구체화한다.
4단계 H 습관 habit
~지속적인 실행습관을 만들어 유지한다.

물론, 이 과정이 하루아침에 되는 것도 아니고 뜻대로 다 실행이 되는 것도 아니다. 끝도없는 난관에 부딪힐 것이며 돌발상황도 많을 것이다.
그래도 각 부분에 대해 잘 설명되어 있는 것을 읽다보면 도전의식은 생겨난다. 문제는 내가 실행하는냐 아니냐에 달렸기 때문이다.

저자는 이렇게 하는 데 중요한 것으로 마음가짐, 지식과 기술, 관계를 꼽았다. 이것들이 내가 지속할 수 있는 데 힘이 되어줄 것이다.
'아무 것도 하지 않으면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는다.' 는 말이 있다. 가만히 앉아 부자가 되기만을 바라고 있으면 내 안에 아무리 거대한 잠재력이 있어도 발휘할 수 없다.

일단 생각해보자.
나는 어떤 사람이고 내가 가진 어떤 강점이 쓸모가 있을 지.


#리치씽킹 #최치영 #글로벌콘텐츠
#자기계발 #성공학 #부 #북스타그램 #북리뷰. #신간 #책추천 #추천도서 #베스트셀러 #독후감
[ 글로벌 콘텐츠 @im_gcbook 출판사 에서 도서를 협찬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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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리 오거스트의 열다섯 번째 삶
클레어 노스 지음, 김선형 옮김 / 반타 / 2025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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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협찬 ❤️《 해리 오거스트의 열다섯 번째 삶 》
ㅡ 클레어 노스

● 전 세계가 주목한 SF 문학의 눈부신 역작!

➡️. "해리 오거스트가 숨을 거두었습니다, 또다시. 그리고 태어났습니다, 모든 기억을 가진 채로 또다시.”

✡️.존재의 해답을 찾기 위한 철학적 서사시이자 종말을 둘러싼 시간 여행 SF 스릴러!


ㅡ세계 유수 언론의 찬사를 받고 세계 3대 SF 문학상인 존 W. 캠벨 기념상과 아서 C. 클라크상 및 영국SF협회상 최종 후보에도 올랐을 정도로 꾸준히 사랑받은 작품이 반타에서 재출간 되었다.

지나간 인생을 다시 살면, 좀더 잘 살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을 해본 적이 있다. 지금 알고 있는 걸, 그때도 알고 있었다면 나는 부와 명예도 쉽게 가지고 실수와 오류를 범하지 않고 살아가겠지 하는 상상말이다.
그러나 그것이 끝없는 굴레라면 그래도 그 삶을 바랄 수 있을까?

이 책의 주인공 해리 오거스트는 그 굴레에 빠져있다.
이야기는 1996년부터 이야기한다.
그러나 이 삶은 해리의 열한번째 생애이다. 일흔여덟살인 그는 일곱살의 여자아이로 부터 메세지를 듣게된다.
"세계가 끝나가고 있어요. 언제나 그래야 하듯이. 하지만 세계의 종말이 점점 더 빨라지고 있답니다"
해리는 세계의 종말이 기다려질 지 모른다. 그러지 않고서 그는 갇힌 세계에서 결코 벗어날 수 없을테니까.

그는 인생의 시작부터 평탄치 못했다.
세번째 삶에서야 겨우 생부와 생모가 누구인 지 알았고 1918년 새해전야에 기차역 여자 화장실에서 태어났다.
고아로 양부모 아래에서 성장하여 그럭저럭 살다가 1989년 뉴캐슬의 병원에서 아내도 자식도 없이 죽었다.
그런 삶들이 흔하니 이상할 것도 없다.
문제는 전생의 기억을 모두 간직한 채, 똑같은 날 똑같은 시간에 다시 태어난 것이다.
그 상황에서 온 정신으로 살 수 없었던 그는 7살에 자살하지만 역시 그 굴레에서 벗어날 수는 없었다.

벗어날 수 없다면 적응해야 한다.
그는 새롭게 살아보려고 발버둥쳤고 자신처럼 시간의 굴레에 갇힌 칼라차크라라는 사람들과 그들이 만든 크로노스 클럽을 알게된다.
이 순간부터 이 소설은 급물살을 타고 휘몰아치기 시작한다. 어느 집단이든 집단의 룰을 지키는 사람과 일탈하려는 사람이 있기 마련이다.
해리는 룰을 지키는 쪽이길 바랬지만, 룰을 깨고 자신이 신이 되고자 하는 빈센트의 욕망은 강했다.
그들의 룰은 '현재 역사에 개입하지 않는다' 였다.

이야기의 소재도 흥미롭지만 흐트러짐없이 몰아치는 이야기 전개에 눈을 뗄 수 없을 정도이다. 다음 스토리가 어떻게 진행될까 하는 궁금증을 내려놓을 수 없어 허겁지겁 페이지를 넘기기 바쁘다. 최근에 이토록 허기진 소설이 있었나 싶다.
그럼에도 이야기는 끊임없이 '나라면 어땠을까?' 를 자문하게 만든다.
첫 페이지를 넘기면 마지막까지 손에서 놓을 수 없는 책! 미스터리와 철학적 고민을 함께 담은 최고의 책이다.


#해리오거스트의열다섯번째삶 #클레어노스 #sf문학 #스릴러 #시간여행
#오팬하우스 #북스타그램 #북리뷰. #신간 #책추천 #추천도서 #베스트셀러 #독후감
[ 오팬하우스 @ofanhouse.official 출판사 에서 도서를 협찬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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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테크놀로지 시프트 - AI부터 우주까지, 산업의 판도를 바꾸는 과학기술 트렌드 5
전승민 지음 / 세종(세종서적) / 2025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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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협찬 ❤️《 2026 테크놀로지 시프트》
ㅡ 전승민

● AI부터 우주까지, 산업의 판도를 바꾸는 과학기술 트렌드 5

➡️.20년 차 과학기술 전문기자가 들려주는,
5가지 테크 트렌드로 읽는 기술과 산업의 미래!

✡️.“앞으로 1년, 어떤 기술이 산업의 판도를 바꿀 것인가?”


ㅡ얼마 전 엔비디아의 젠슨 황이 한국을 방문했고 삼성과 현대의 오너를 만나는 장면이 화제가 된 적이 있었다.
첨단 산업계 거물들의 회동은 그 자체로 많은 기대감을 불러 일으켰고, 다가 올 2026년이 어떻게 될 지 주목되는 바이다.

2026년에는 우리의 테크놀로지가 어떻게 바뀌어 갈까?
과학 전문기자인 저자는 크게 5가지로 보고 있는 데, 우리도 하나씩 살펴 볼 필요가 있다.
1. AI와 로봇이 만드는 세상
~ai의 등장은 우리 삶을 크게 바꾸었고 기술 전문가가 아니라도 누구나 손쉽게 이용하여 편리하게 업무를 처리할 수 있게 되었다. 생성형 인공지능이 인간의 한계를 확장하고 있으니 이제 여기에 로봇기술이 접목될 것으로 예상된다. 피지컬 AI를 탑재하면, 인간처럼 양손을 적극적으로 연계해 사용할 수 있는 로봇이 등장할 여지도 매우 크다.

2.반도체와 정밀공학 기술
~반도체는 더 이상 산업의 부품이 아닌 ‘국가 전략 자산’이 되었다. ai발전에는 반도체의 성능, 데이터를 처리하는 GPU의 구조, AI의 판단을 현실세계에 구현하는 로봇의 정밀도에 의해 좌우될 것이다. 모든 첨단 기술은 결국 기계라는 물리적 형태로 구현되어야 산업으로 이어진다.
3.산업의 뿌리, 에너지와 화학
~산업의 뿌리는 에너지다. ESG는 환경, 사회, 지배구조의 영문 첫 글자로 기업이 지속가능한 성장을 추구하는 경영전략이다. 이에 걸맞는 에너지 자원을 발전시켜야 하며 현대사회의 기반이라 할 수 있는 신재생 에너지, 석유화학, 배터리도 중요해지고 있다.

4. 바이오와 생명 기술
~ai만큼이나 생명현상을 탐구하는 바이오기술의 중요해지고 있다. '모든 기술은 결국 바이오로 향한다' 고 할만큼 인간의 모든 과학기술 지식이 궁극적으로 생명과학과 의학분야에 응용되어 꽃을 피우리라 본다.
이에 다양한 첨단 과학기술과의 융합을 통해 , 2026년 한 해는 바이오 대전환의 시발점이 될 것이다.
5.우주에서 시작되는 공간 산업
~현실 속 공간과 그 공간 사이를 이동하기 위한 기술, 이동수단인 항공, 도로교통, 우주, 건설등 우리가 살아가는 공간을 창출하고 활용하는 분야가 공간이동산업이다. 최근에 새로운 기술과 이어지며 중요한 변곡점을 맞고 있다. 우주와 땅, 가상현실을 동시에 연결하는 공간 융합의 전환점이 다가온다.

책을 보다보니 내가 마치 공상과학소설을 보는 기분마저 들 정도로 첨단 과학기술의 발전이 놀라울 정도다.
2026년은 인공지능이 더 다양한 분야에 쓰여지머 과학기술의 발전을 더 앞당길 것으로 예측된다. 전문적인 용어들이 많이 나와서 쉽지는 않았지만 그래서 더 신기하고 놀라웠던 책이다.
내년 이 맘때면 또 얼마나 발전을 이루었을 지 기대된다.


#2026테크놀로지시프트 #전승민
#테크놀로지 #세종서적 #과학기술
#ai #반도체 #북스타그램 #북리뷰. #신간 #책추천 #추천도서 #베스트셀러 #독후감
[ 세종 @sejongbooks 출판사 에서 도서를 협찬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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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돌보는 마음 훈련법 - 크리스틴 네프가 전하는 적극적 자기연민의 힘
크리스틴 네프 지음, 서광.덕산.서승희 옮김 / 학지사 / 2025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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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협찬 ❤️《 나를 돌보는 마음 훈련법 》
ㅡ 크리스틴 네프

● 크리스틴 네프가 전하는 적극적 자기연민의 힘!

➡️.세상의 요구 속에서 ‘나’를 잃어버린 여성들에게 참는 친절이 아닌, 적극적 자기연민을 제안한다

✡️.부드러움과 용기, 그 두 힘으로 나를 온전히 세우는 법!


ㅡ'나를 돌보는 마음' 은 중요하다.
내가 나를 돌보지 않을 진대 누가 나를 돌보겠는가?
그런데 다들 자신을 돌보는 것에는 익숙하지 않으니 나를 돌보는 마음을 훈련할 수 있다는 이 책이 마음에 들었다.
그런데 저자 크리스틴 네프는 돌보는 마음에서 자기연민의 힘을 이야기한다.

'자기연민' 이라는 말은 왠지 나를 불쌍하게, 측은하게 여긴다는 말처럼 들려서 처음에는 조금 거부감이 들었다.
그러나 저자는 이것이 상처를 보듬고 다시 일어설 수 있는 따뜻한 힘이라고 한다. 자기연민을 일깨울 때 우리는 더 당당하고 더 행복하며 더 깊은 성공에 다가갈 수 있다는 말에 호기심이 생겼다.

이 세상에는 남성과 여성, 두 가지 성이 살고 있다. 최근에는 다앙한 젠더들이 존재하지만 기본적으로는 두 가지 성이다.
그런데 특별히 여성에게 적극적 자기연민이 필요한 이유는 무엇일까?
여성들은 전통적 여성의 역할에 지쳐있다. 여전히 남성중심 사회에 살고 있는 상태에서 여성의 가장 큰 무기는 돌봄이다. 돌봄은 외부뿐만 아니라 우리의 내면을 향할 수 있고 개인적인 성장과 치유에도 그 힘을 쓸 수 있다.

기본적으로 자기연민은 자기 자신에게 가장 좋은 친구가 되는 것이다.
자기연민은 마음챙김, 보편적 인간경험, 친절이라는 세 가지 요소로 구성되고 서로 상호작용한다.
마음챙김은 자신의 불편한 마음을 알아차리고 인정하는 능력이며, 보편적 마음챙김은 우리 자신이 인간임을 인식하는 것이고, 친절은 자기연민에 동기를 부여하는 핵심으로 고통을 덜어주고자 하는 욕구이다.

이 책은 이제까지 내가 자기연민에 대해 가지고 있던 생각을 깨고 다각적인 방향으로 볼 수 있도록 해주었다.
부드러움과 용기, 그 두 힘으로 나를 온전히 세우는 법 “자기연민은 나약함이 아니라, 자신을 존중하는 가장 단단한 선택" 임을 알게 된 것이다. 자기연민의 수준이 높을 수록 더 행복하고 희망적이고 낙관적인 경향을 보인다고도 한다.

저자는 me too 운동을 하며 여성이 스스로를 보호해야 한다는 생각을 더 크게 가졌고 이 연구와 운동에 더 적극적으로 나섰다.
그래서 여성의 입장에서 사회 구조적으로 진행되어 온 성차별적 요소와 돌봄의 의미에 대해서도 인식의 전환을 불러 일으킨다.

과거보다 여성이 가지는 운신의 폭이 늘었다고는 하나 여성들은 알고 있다. 언제나 우리를 뒤따르는 두려움과 위축감을. 더군다나 여전히 더 많은 의무와 책임감을 짊어지고 종종 거리며 사느라 나를 돌볼 시간도 없다. 그건 여성의 위치에 있어 보지 못한 남성들은 알 수 없는 영역이다.
그래서 우리에게는 적극적 자기연민이 더 필요하다. 그래야 세상을 바로 잡을 기회도 가질 수 있을 것이다.



#나를돌보는마음훈련법 #크리스틴네프
#학지사 #자기연민 #마음훈련 #나를돌보는마음훈련법챌린지 #심리학 #마음챙김 #북스타그램 #북리뷰. #신간 #책추천 #추천도서 #베스트셀러 #독후감
[ 학지사 @hakjisabook 출판사 에서 도서를 협찬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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