뒷걸음치다 술독에 퐁당
한지혜 지음 / 톰캣 / 2026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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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협찬❤️《 뒷걸음치다 술독에 퐁당 》
ㅡ한지혜

● 보글보글 발효중인 인생, 우리의 내일은 얼마나 더 맛있게 익을까?

➡️. 뒷걸음치다 빠진 술독에서 나라는 사람의 진짜 맛과 향을 찾다!

✡️ 과연 이 험난한 자영업의 세계에서 올해도, 내년도 잘 살아 남을 수 있을까?


ㅡ 표지에 실린 막걸리 사진이 꽤 먹음직 스럽다.
이 책에는 20대가 막걸리 양조의 세계에 뛰어든 재미난 이야기가 실려 있기 때문이다.

막걸리 창업을 했다고 하니 집안이 양조장인가 싶기도 하고, 술 애호가인가 싶기도 했지만 의외로 저자는 평범한 사람 이었다.
대한민국의 평범한 학생들처럼 입시공부를 했고 취업했다. 그러나 직장생활이 쉬이 풀리는 것은 아니었다.
그런데도 막걸리에 꽂혔다.

"나는 첫 술을 담은 발효통을 애지중지 들고 집으로 돌아와서 한껏 희망을 품었다. ~가만히 귀를 기울이면 보글보글 탄산 끊는 소리가 들렸다. 딱히 해준 것도 없는 데 쉴 새 없이 꼼지락거리고 있는 것이 묘한 감정을 불러왔다"

막걸리는 단순한 음료가 아니었다.
막걸리는 살아있는 술이었다. 살아있는 생명체였기에 더 애지중지 한 지도 모르겠다.
막걸리를 만드는 과정은 만만치 않았지만 창업이라는 것 역시 쉽지 않았다. 그래도 젊다는 것이 뭔가? 도전이다.
'지속가능한 막걸리' 라는 테마로 창업지원사업에 선정되어 스타트를 끊는 데 성공한다.

그러나 그후로도 양조장 사업은 좌충우돌의 연속이다.
그녀의 도전은 객관적으로 보기에도 얼토당토 않은 부분이 많았지만, 막걸리라는 독특한 아이템이 그녀의 모험과 맞물리며 너무도 흥미로웠다.
이 이야기가 소설이 아니라 실화 에세이라는 것이 신기할 정도로 재밌다.

막걸리 역시 마치 살아있는 사람처럼, 그녀를 응원하듯이 자기 갈길을 간다.
"망한 줄로만 알았던 첫 술이 혼자 제멋대로 균형을 잡았다. 여태까지 내가 경험해 본 실패들과는 달랐다. 내가 애쓰지 않아도 막걸리는 스스로 제 길을 찾았으니까"

물론, 지금도 그녀의 사업은 매일 매순간 출렁인다. 술맛이 무너졌다가 회복될 동안 사업은 오르락내리락 휘청거리기 일쑤다.
그러나 지금 그녀는 이 일 자체를 사랑하고 누구보다 열심히 한다. 막걸리 체험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자신의 영역 내에서 할 수 있는 모든 것에 도전중이다.
워라벨 따지던 직장인은 이제 없다.
그리고 소박하게 목표를 조금씩 상향중이다. 누군가에게는 시시해 보일 지 몰라도 작은 성취로도 행복한 자영업자가 되었다.

이제 우리는 해일 막걸리의 시작을 보았다.
언젠가 곧 해일 막걸리의 성공담을 보는 날이 올 것이다. 그때 다시 한번 에세이로 찾아오면 좋겠다.


[ 톰캣 @tomcat_book 출판사에서 도서를 지원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
#뒷걸음치다술독에퐁당 #한지혜 #톰캣
#양조장 #창업일기 #막걸리
#신간소개 #책추천 #북스타그램 #북리뷰 #추천도서 #베스트셀러 #서평단 #도서협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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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 임시 보관 중
가키야 미우 지음, 김윤경 옮김 / 문예춘추사 / 2026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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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협찬❤️《 인생 임시보관중 》
ㅡ가키야 미우

● 63세 주부의 인생 2회차 당당하게, 솔직하게 ‘내 인생’ 찾기 프로젝트!

➡️. 주어진 삶이 아닌, 내가 선택한 삶을 격려하는 이야기! 가키야 미우표 타임슬립 현실 풍자 소설!

✡️ "이토록 정면으로 남녀차별을 마주한 소설은 오랜만이다"


ㅡ 야구선수 오타니 쇼헤이 선수는 일본인이지만 나도 정말 좋아하는 선수다.
한국인인 내가 그럴진대 일본인들이 보기에는 오죽할까? 63세의 주부 마사미도 오타니 선수를 보면 참 좋다.

이제는 그저 가정주부로써 노년의 길에 접어든 마시미지만 그녀도 한때는 꿈많은 소녀였다.
오타니 선수가 고 3때 만든 인생설계도를 보니 그녀의 마음도 두근거린다.
그런데 매스컴은 오타니 선수의 아내를 내조하는 여성으로만 비춘다. 매스컴이 그녀의 진짜 마음을 알까?

마사미는 집에서 가족들만 내조하며 보낸 지난 시절이 자꾸 후회된다. 남편은 언제부턴가 어떤 화제가 나오든 아내를 업신여기기 시작했다.
지나온 시간이 자꾸 억울하기만 한 마시미다.

그런데 어느 날, 그녀에게 기적이 일어났다.
1973년 중학교 2학년으로 돌아간 것이다. 인생을 다시 써 볼 기회가 주어졌다.
우리나라도 남녀차별은 일상적이었다.
특히나 마사미처럼 70년대에 중학생이었던 연령대라면 우리는 일본보다 더 심했다. 단지, 여자라는 이유로 겪어야 했던 서러움을 이야기하자면 끝이 없을 정도다.

"만약, 한 번 더 인생을 다시 살 수 있다면 내 인생을 방해하는 요소는 모조리 배제해보고 싶다. 그러기 위해 이제 결혼은 하지 않겠다. 물론 아이도 낳지 않을 거다. 내 인생을 살고 싶다. 인생은 단 한 번뿐이니까."

마사미가 다시 중학생으로 돌아가 꾸는 꿈에는 결혼이나 출산은 없다.
인간이라면 으레 사랑하는 사람과 결혼하고 아이도 낳고 싶어야 하지만 그것이 오로지 여성에게만 강요된 것이라면 내팽개치고 싶다.
일본이나 한국에서 결혼과 출산이 급격히 줄어들 수 밖에 없었던 이유이기도 하다.

책은 사회가 만들어 낸 구조적 남녀차별들을 아주 적나라하게 직설적으로 표현하고 있다. 이는 작가가 평소에 가지고 있던 마음의 소리일 것이다.
여자들은 오랜 시간 결혼이라는 환상, 여성의 외모, 가사노동, 여성에 대한 편견 등 여성을 가정에 옭아메려는 사고방식으로 둘러쌓인 시대를 살아왔다.
그래도 마사미는 그것이 잘못 되었다고 느끼고 바꾸고 싶어하는 몸부림이라도 치지만 그 시절 상당수의 여성들은 이상함조차 느끼지 못하고 당연하게 받아 들이며 살았다.

그렇다면 지금은 어떤가?
지금이라고 모든 것이 극복된 것은 아니다.
그래도 과거보다 조금이라도 나아졌다면, 마사미 같이 깨어있던 이들의 처절한 몸부림 때문일 것이다.

그래서 나는 그들의 꾸준한 아우성을 응원하고 싶다.
결혼과 출산이 희생이 아니라 남녀 모두에게 행복을 찾는 과정이 되는 날까지. 그래서 자신의 꿈을 펼쳐 볼 수 있는 기회가 모두에게 공평하게 닿는 그 날까지.


[ 단단한맘_포포리서평단 @gbb_mom
@ppoppory_ 에서 문예춘추사 @moonchusa 출판사에서 도서를 지원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
#인생임시보관중 #가키야미우
#문예춘추사 #소설 #판타지
#일본소설 #신간 #도서추천
#단단한맘_포포리서평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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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광고비 없이 AI로 팝니다 - 제로 클릭 시대를 살아가는 마케터를 위한 새로운 필독서
김재희 외 지음 / 다산북스 / 2026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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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협찬❤️《 우리는 광고비 없이 AI 로 팝니다 》
ㅡ김재희, 강명구, 공인희

● 제로 클릭 시대를 살아가는 마케터를 위한 새로운 필독서

➡️. 국내 최초 AI를 마케팅 실무에 적용한 마케팅 컨설턴트의 노출 전략!

✡️ 경쟁사를 제치고 챗GPT에 내 기업, 제품, 가게가 1등으로 나오는 방법!


ㅡ AI 시대를 상징하는 10대 트렌드 중 하나는 '제로클릭' 이다.
'제로클릭' 이란, 검색창에 질문을 입력하면 AI가 바로 답을 제시하고, 사용자는 어떤 링크도 클릭하지 않은 채 원하는 정보를 얻는 현상을 말한다.

이 말은 더 이상 기존의 광고가 통하지 않는 세상이 되었음을 의미한다.
구글조차 이 흐름을 거스를 수 없었으니 사람들은 더 이상 파란색 링크를 클릭하지 않게 되었다.
AI 시대는 광고계의 흐름을 바꾸었다.
AI 에게 선택받을 수 있는 흐름으로 가고 있다.

변화에 맞춰 대기업들은 잘 변할 수 있겠지만 중소기업과 자영업자들은 어떻게 해야할까?
답은 간단하다. AI 의 눈에 띄면 된다.

AI 에 우리 회사가 나오지 않는다면?
AI 는 역사가 오래 되거나 실력과 물건이 좋다고 알아주는 것이 아니다.
홈페이지에 자신의 정보를 수시로 업데이트하고 전문분야와 강점을 잘 소개해야 한다. 뉴스기사나 블로그 리뷰, SNS 등에도 자주 노출하되 이미지 만이 아닌 텍스트 설명이 충실해야 한다..

챗GPT, 제미나이, 퍼블렉시티에 자주 등장하는 브랜드들은 공통점이 있다.
일단, 1등기업으로써 존재감이 있고 온라인에 일관되고 명확한 정보가 풍부하며, 신뢰할 수 있는 출처에서 반복적으로 언급된다.
작은 기업이나 자영업자들도 이 룰을 잘 따른다면 ai 시대에도 주목받을 수 있다.

물론, 이렇게 해도 문제점은 생길 수 있다.
아무리 해도 계속 ai가 추천을 안 할 수 있고, ai 가 잘못된 정보를 계속 올릴 수도 있고, 경쟁사 제품만 나올 수도 있다.
책에는 각각의 문제점 발생 시, 구체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방안을 안내해 준다.
4주 실행 로드맵과 팀원과 경영진 설득 가이드도 있으니 필요하다면 활용해 보자.

지금의 제로클릭 시대를 과거에는 예상할 수 없었듯이, 앞으로도 더 큰 변화가 있을 전망이다.
검색회사로 굳건했던 네이버가 검색의 종말을 선언했듯, 이제는 제로클릭을 넘어 ai 에이전트가 모든 것을 다 해주는 세상이 올 것 같다.
변화에 기민하게 대처할 수 있는 열린 마음이 더 필요해짐을 잊지말자.



[ 북피티를 통해 @book_withppt 다산북스 @dasanbooks 출판사에서 도서를 지원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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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희 #강명구 #공인희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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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식 뭐가 그렇게 좋아요? - 오래 살아남은 것에는 이유가 있다
춤추는 늘보 지음 / 어티피컬 / 2026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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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협찬❤️《 클래식 뭐가 그렇게 좋아요? 》
ㅡ춤추는 늘보

● 오래 살아남은 것에는 이유가 있다

➡️. 어디서부터 좋아해야 할지 감조차 오지 않는 이들을 위한 가장 다정한 클래식 안내서!

✡️ 진짜 입문자들이 궁금해하는 '클래식 덕질' 의 세계!


ㅡ 한때는 클래식을 고루하고 고리타분한 것이라고 보는 시선들이 많았다.
그러나 최근에는 유명한 클래식 아티스트들이 많이 등장하고, 전 세대가 문화를 향유하는 분위기가 생기면서 클래식을 즐기는 이들이 많이 늘었다.
그래서 피아니스트 조성진이나 임윤찬의 경우에는 유명 아이돌 못지않게 티켓 구하기 전쟁이 벌어지기도 한다.

이 책은 클래식에 마음을 연 대중들이 좀더 친근해질 수 있는 비법을 전수하기 위해 쓰여졌다. 아니, 그려졌다? 라고 해야 맞으려나? 캐릭터가 등장하는 만화형태이기 때문이다.
저자는 " ‘클래식은 지식이 있어야만 즐길 수 있다’는 편견을 허물고, 삶을 예술에 비추고 예술 속에서 삶을발견하는 경험을 공유" 하고 싶었다고 말한다.

클래식을 좋아하는 이유는 사람마다 다를 것이다.
누군가는 고상해서라고 할 수도 있고, 또 누군가는 자극적이지 않아서 라고 할 수도 있다.
반면, 클래식을 싫어하는 사람들은 좋아하는 사람들의 좋아하는 이유 때문에 싫어하기도 한다.

취향이 각자 다른 것처럼 클래식은 같은 악보를 연주하더라도 연주자에 따라 천차만별로 해석되어 다시 태어나는 예술이라고 한다.
그것이 클래식이 몇백년이 지나도 여전히 신선하게 느껴지는 이유이기도 하고, 미디어에서 많이 들을 수 있음에도 유명 아티스트의 공연을 꼭 찾아 듣고 싶은 이유이기도 하다.

그래서 클래식은 여러번 들을수록 느껴지는 바가 다르다. 알면 알수록 귀가 열리고 감상하는 마음도 높아진다.
초보자가 클래식을 재밌게 들으려면 반복구간의 변화에 귀를 기울여 들어보는 것이 좋다.
듣다보면 여러 악기들이 서로 대화를 하는 것이 느껴지고 작곡가나 연주자가 어떤 스토리텔링을 하고 싶었는 지도 느낄 수 있다고 한다.

예전에 잠깐 록음악을 들었던 적이 있었는 데, 그때 다양한 악기들이 서로 주고받기하는 듯한 느낌을 받은 적이 있었다.
클래식도 그렇다고 하니 귀기울여 들어봐야 겠다.

그외에도 이 책에는 클래식 입문자가 공연을 더 잘 즐길 수 있는 기초상식, 감상실전편 등이 자세히 소개되어 있다.
"박수는 언제 치는거야?" 같은 진짜 입문자들이 궁금해하는 클래식 덕질의 세계도 알려주지만, 초보딱지를 뗀 이들에게는 더 깊이 이해할 수 있는 지식들도 전수해준다.
마지막까지 귀여운 캐릭터와 그림이 쉽게 설명해주는 방식으로 구성되어 있어 재미있게 볼 수 있는 것도 특징이다.

이 책을 보며 지식도 많이 얻었으니 곧 열리는 임윤찬 피아노 리사이틀에 더 가고 싶어진다.

[ 어티피컬 @atypical.stories 출판사에서 도서를 지원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
#클래식뭐가그렇게좋아요 #춤추는늘보
#어티피컬 #클래식 #클래식덕질
#신간소개 #책추천 #북스타그램 #북리뷰 #추천도서 #베스트셀러 #서평단 #도서협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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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묘한 세계사의 미스터리
기묘한 밤 지음 / 믹스커피 / 2026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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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협찬❤️《 기묘한 세계사의 미스터리 》
ㅡ기묘한 밤

● 진실보다 집요한 의문이, 역사를 다시 흔든다

➡️. 의도적으로 지워진 사건들, 설명이 금지된 세계사의 진실!

✡️ 사라진 이들, 금지된 기록, 봉인된 사건까지 끝내 설명되지 않은 역사적 공백!


ㅡ "기묘" 의 사전적 정의는 '이상하고, 신기하고, 묘하다' 이다.
생각하고 또 생각해도 이해가 안 되고 납득할 수 없는 상황을 볼 때, 우리는 이런 표현을 쓴다.
세상살이에도 이런 경우가 종종 있지만 역사적으로도 이런 기록들은 많다.

미스터리 유튜브로 알려진 "기묘한 밤" 에는 우리의 흥미를 자아내는 미스터리들이 많다. 지금까지 무려 1천편에 가까운 콘텐츠가 올라올 정도이니 미스터리한 이야기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이 뜨거운 것을 알 수 있다.

이 책에서 실린 이야기들은 세계사에서 미스터리로 남겨진 것들이다.
기록과 기록 사이에 채워지지 않은 여백이 사람들에게 궁금증을 자아낸다.

유독 기억에 남는 일화들을 꼽아보자면,
우리가 잘 아는 다윗과 골리앗 이야기다.
성경에 나오는 이 이야기의 골리앗은 허구의 인물이거나 비유적 상징이라고 여기는 경우가 많았는 데, 실존 증거들이 나오고 있다고 한다.
키가 무려 3미터에 달하는 거인은 '말단 비대증' 을 앓았을 거라는 말도 있고 거인족이 실제 했을 수도 있다.

그리고 또 하나 성경에서 볼 수 있는 기묘한 이야기로는 '모세의 기적' 이 있다. 홍해바다가 갈라지며 이집트 군대의 추격을 피해 모세가 이스라엘 민족을 구하는 것이 나온다.
홍해는 평균수심이 500미터이고 폭은 15킬로미터에 달하는 데 이게 가능한가?
홍해가 아니라 갈대였다거나 혹은 특이 지형이라는 여러가지 설이 있지만 아직 밝혀지지는 않고 있다.

국내 이야기로는 성덕대왕신종 이야기가 제일 기억에 남는다.
에밀레 종이라고도 부르는 이 종에 아이가 바쳐졌다는 이야기가 전해온다. 진짜 사람을 바치는 인신공양 풍습이 있었을까?
실제로 성덕대왕 신종에서는 인체에 포함된 인 성분이 검출되지 않았기에 이 이야기는 전설이다. 그러나 신라시절 가뭄이나 역병 등이 돌아 사회가 불안할 때, 우물에 10세 전후의 소녀를 던진 기록과 증거는 있다.
지금 생각하면 참 야만의 시대이다.

"미스터리가 단순한 이야기를 넘어 현실과 맞닿을 때, 그것은 비로소 생명력을 얻습니다. 사람의 입에서 입으로 전해지고 각 시대의 두려움과 꿈을 담아 몸집을 불려 갑니다"

미스터리 안에는 사람들의 심리가 담긴 것 같다. '아니길 바라는 마음' 과 '믿고 싶은 마음' 이 충돌하면 미스터리가 된다.
지금 우리가 겪고 있는 일들도 세월이 지나면 두 마음이 충돌하며 미스터리화 될 일들이 많겠다는 생각이 든다.


[ 캐치북을 통해 @catchbook.kr 믹스커피 @onobooks 출판사에서 도서를 지원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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