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협찬❤️《 뒷걸음치다 술독에 퐁당 》ㅡ한지혜● 보글보글 발효중인 인생, 우리의 내일은 얼마나 더 맛있게 익을까?➡️. 뒷걸음치다 빠진 술독에서 나라는 사람의 진짜 맛과 향을 찾다!✡️ 과연 이 험난한 자영업의 세계에서 올해도, 내년도 잘 살아 남을 수 있을까?ㅡ 표지에 실린 막걸리 사진이 꽤 먹음직 스럽다. 이 책에는 20대가 막걸리 양조의 세계에 뛰어든 재미난 이야기가 실려 있기 때문이다. 막걸리 창업을 했다고 하니 집안이 양조장인가 싶기도 하고, 술 애호가인가 싶기도 했지만 의외로 저자는 평범한 사람 이었다. 대한민국의 평범한 학생들처럼 입시공부를 했고 취업했다. 그러나 직장생활이 쉬이 풀리는 것은 아니었다. 그런데도 막걸리에 꽂혔다. "나는 첫 술을 담은 발효통을 애지중지 들고 집으로 돌아와서 한껏 희망을 품었다. ~가만히 귀를 기울이면 보글보글 탄산 끊는 소리가 들렸다. 딱히 해준 것도 없는 데 쉴 새 없이 꼼지락거리고 있는 것이 묘한 감정을 불러왔다" 막걸리는 단순한 음료가 아니었다. 막걸리는 살아있는 술이었다. 살아있는 생명체였기에 더 애지중지 한 지도 모르겠다. 막걸리를 만드는 과정은 만만치 않았지만 창업이라는 것 역시 쉽지 않았다. 그래도 젊다는 것이 뭔가? 도전이다. '지속가능한 막걸리' 라는 테마로 창업지원사업에 선정되어 스타트를 끊는 데 성공한다. 그러나 그후로도 양조장 사업은 좌충우돌의 연속이다. 그녀의 도전은 객관적으로 보기에도 얼토당토 않은 부분이 많았지만, 막걸리라는 독특한 아이템이 그녀의 모험과 맞물리며 너무도 흥미로웠다. 이 이야기가 소설이 아니라 실화 에세이라는 것이 신기할 정도로 재밌다. 막걸리 역시 마치 살아있는 사람처럼, 그녀를 응원하듯이 자기 갈길을 간다. "망한 줄로만 알았던 첫 술이 혼자 제멋대로 균형을 잡았다. 여태까지 내가 경험해 본 실패들과는 달랐다. 내가 애쓰지 않아도 막걸리는 스스로 제 길을 찾았으니까" 물론, 지금도 그녀의 사업은 매일 매순간 출렁인다. 술맛이 무너졌다가 회복될 동안 사업은 오르락내리락 휘청거리기 일쑤다. 그러나 지금 그녀는 이 일 자체를 사랑하고 누구보다 열심히 한다. 막걸리 체험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자신의 영역 내에서 할 수 있는 모든 것에 도전중이다. 워라벨 따지던 직장인은 이제 없다. 그리고 소박하게 목표를 조금씩 상향중이다. 누군가에게는 시시해 보일 지 몰라도 작은 성취로도 행복한 자영업자가 되었다. 이제 우리는 해일 막걸리의 시작을 보았다. 언젠가 곧 해일 막걸리의 성공담을 보는 날이 올 것이다. 그때 다시 한번 에세이로 찾아오면 좋겠다.[ 톰캣 @tomcat_book 출판사에서 도서를 지원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뒷걸음치다술독에퐁당 #한지혜 #톰캣#양조장 #창업일기 #막걸리#신간소개 #책추천 #북스타그램 #북리뷰 #추천도서 #베스트셀러 #서평단 #도서협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