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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을 위한 공간 - 인간의 감정과 행동을 조율하는 공간의 원칙
다비데 루촌 지음, 김경일 외 옮김 / 포레스트북스 / 2026년 9월
평점 :
#도서협찬 ❤️《 인간을 위한 공간 》
ㅡ 다비데 루촌
📔 인간의 감정과 행동을 조율하는 공간의 원칙!
📕 인간은 공간을 만들고, 공간은 다시 인간을 만든다
📗 공간은 어떻게 인간의 감정과 행동을 설계하는가?
ㅡ 인간의 생존에 꼭 필요한 것 세 가지 의, 식, 주!
건축은 바로 '주' 에 해당하는 것으로, 인간의 생존과 직결되는 아주아주 중요한 학문이다.
건축의 시작은 분명 그러했다.
그러나 인간의 생존으로 시작된 건축이 시간이 지날수록 점점 그 목적을 달리하기 시작했다. 이 책은 바로 그 걱정을 안고 시작되었다.
건축과 뇌과학, 심리학이 융합하여 쓰여진 이 책은 건축물과 인간의 관계성에 집중한다.
건축이 인간에게 어떤 영향을 주고 그로인해 인간의 심리상태와 행동에 어떤 변화가 오는 지 보는 것이다.
인간 세상에 기술이 들어오면서 좋아진 것은 많다. 하지만 도시주변의 숲, 바다, 대기, 토양 등 너무 많은 부분들이 이윤창출의 수단으로 전락했고 인간의 이기적인 목적을 위해 이용하고 관리하는 자원이 되어버렸다.
인간은 기본적으로 기대하는 생명체다.
그런데 과밀한 도시와 인공적인 환경에서 살게 되면서 인간이 그간 형성해 온 기대와 현실이 어긋나기 시작했다. 이 차이는 인간들에게 엄청난 스트레스를 주었다.
하지만 자본주의 사회에서는 극소수의 사람 만이 자신의 진정한 필요에 맞게 설계된 공간에서 살 수 있다.
저자는 건축이 인간과 원활하게 상호작용 해야한다는 것을 강조하며 그 역할에 대해서 이렇게 말한다.
"일상에서 끊임없이 변화하는 감정적 기대를 공간의 다감각적 지각과 조율하고, 건축이 지닌 서사적 차원을 풍부하게 하며, 행위지원성을 활용해 보행경로나 산책길을 따라 생리적 표지를 형성한다면, 전의식 수준에서 소속감과 주인의식을 길러낼 수 있다"
건축과 인간의 심리를 연결하여 본 것은 처음이었지만 무척 흥미로운 주제였다.
건축으로 완성된 공간은 단지 우리 앞에 놓인 배경으로 머물지 않았다
우리가 만든 공간은 다시 우리의 습관이 되고, 기억이 되고, 관계가 되고, 마침내 삶의 방식이 되고 있었다.
지금 이 시기, 우리를 둘러 싼 여러 공간에 대해 다시 생각하도록 하는 책이다.6
[ 포레스트북스 @forest.kr_ 출판사로 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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