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왜 궁금할 과학 - 일상의 호기심이 우주까지 확장되는 엉뚱한 질문들
허경석(허석사) 지음 / 빅피시 / 2026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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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협찬❤️《 이게 왜 궁금할 과학 》
ㅡ 허경석

● 일상의 호기심이 우주까지 확장되는 엉뚱한 질문들

➡️ “불가능을 가능하게 만드는 현실 세계의 마법”

✡️ 풍부한 사진과 그림, 명쾌한 용어 해설로 진입 장벽을 허문 가장 친절한 과학책


ㅡ호기심 많은 이들은 엉뚱한 질문들이 끝이 없다.
"허석사의 아는 척 채널'을 운영중인 저자가 알려주는 모든 순간의 과학 이야기!

이게 왜 궁금하지? 싶은 것 까지 궁금해 하는 사람들에게 의미있는 답변을 준다.
인체, 생명과학, 지구과학, 뇌과학, 생활과학, 공학 등등. 우리가 사는 세상에 보이는 모든 것들 안에 과학이 숨어있다.
재밌는 과학이야기는 뭐가 있을까?

엉뚱한 질문 첫번째 '먹은 건 알록달록한 데 똥은 왜 갈색일까?'
그 이유는 혈액에 있는 헤모글로빈 이 분해되어 빌리루빈이라는 노란색 색소가 되고 이것이 다시 스테르코빌린이라는 갈색 색소가 되어서 변으로 나오기 때문에 그렇다.
몸 안에서는 참 복잡한 과정이 많이 일어난다.

두번째 질문, '고양이가 인간을 조련하는 놀라운 방법은?'
집 고양이는 들고양이와는 달리 성묘가 되어도 인간 앞에서 아기 고양이 상태에 머문다고 한다.
그래서 주인에게 먹이를 요구할 때는 아기 울음소리와 비슷하게 좀더 발성이 높고 부드럽게 해서 사람이 본능적으로 더 시급하게 느끼도록 한다고 한다.
생존본능은 고양이를 똑똑하게 만든다.

세번째 질문, '머리가 크면 머리가 좋을까?'
호모 사피엔스의 전신인 네안데르탈인의 두뇌가 더 컸었다. 고로 두뇌크기와 지능은 큰 상관이 없다.
오히려 현재 뇌과학에서 주목하는 건 뉴런 네트워크의 효율성으로 전두엽, 해마, 측두엽이 협력이 잘 될수록 지능이 높다. 또한 다양한 경험, 수면, 규칙적인 운동 등 환경의 영향을 크게 본다.

네번째 질문, '디카페인 커피는 카페인이 없는 데 왜 더 비쌀까?'
디카페인 커피는 커피콩을 볶기 전에 카페인을 제거하는 공정이 추가된다. 그럼에도 수요대비 공급은 적고 디카페인 장비도 따로 있어야 하니 당연히 비싸진다.
주의할 것은 디카페인이라고 해서 카페인이 하나도 없는 건 아니다.

분야별로 선별된 질문 45가지가 전부 흥미롭다. 다들 우리가 한번쯤은 스치며 물음표를 가졌던 질문들이라 타인들과 있을 때 자연스럽게 아는 척 하기도 좋다.
책에는 이 독특한 궁금증들을 과학적 지식으로 풀어주고 있으니 오류는 없다.
더 이상 근거없는 '카더라' 에 휘둘리지 말고 제대로 된 과학적 지식으로 '척' 해보자.



[ 빅피시 @bigfish_book 출판사에서 도서를 지원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
#이게왜궁금할과학 #허경석 #빅피시
#과학책 #호기심 #책추천 #책스타그램 #북스타그램 #신간소개 #북리뷰 #추천도서 #베스트셀러 #서평단 #도서협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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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유의 사계절 - 고양이와 함께 쓰는 필사의 시간
김규범 지음 / 깊은나무 / 2026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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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협찬❤️《 사유의 사계절 》
ㅡ 김규범

● 고양이와 함께 쓰는 필사의 시간

➡️ 멈춰 서야 비로소 보이는 마음의 방향!

✡️ 읽고 지나가는 인문학이 아닌, 머물러 쓰는 인문학.


ㅡ세상에 '봄, 여름, 가을, 겨울' 사계절이 있다는 것이 인간의 성장에 기여하는 바가 큰 것 같다.
그 어느 나라보다 사계절이 뚜렷한 우리나라 사람들은 계절이 바뀔 때마다 자신의 지나간 시간들을 저절로 돌아보게 되기 때문이다.

사실 우리의 전체 인생도 사계절과 같다.
어린이는 봄이고, 청년은 여름이며
중년이 되면 가을이고, 노년은 겨울이다.
그러니 사계절을 주제로 사유의 시간을 잡은 이 책의 콘셉은 최고다.

저자는 이 책 속에 오랜 시간을 견뎌낸 감동적인 문장들을 가득 담았다.
<봄의 자각, 여름의 관계, 가을의 성찰, 겨울의 귀향> 이 주제다.
처음에는 계절과 주제가 주는 연관성이 잘 이해가 안 되었는 데, 글을 읽고 문장을 쓰다보면 저자가 어떤 마음으로 이 문장들을 담았는 지가 조금씩 느껴지기 시작한다.

'봄의 자각' 에서는 윤동주의 서시가 단연 돋보인다.
이 시는 읽을 때마다 그 순간의 내 감정을 설명해 주는 것 같다. 아무도 모르지만 나는 잘 알고 있는 '나' 라는 존재를 자각하고 반성하게 된달까?

'여름의 관계' 에서는 <논어>에 나온 문장이 마음에 들어온다.
"예가 아니면 보지 말고, 예가 아니면 듣지말며, 예가 아니면 말하지 말고, 예가 아니면 행하지 말라"
어찌보면 당연한 말 인데도, 그 당연함을 자꾸 잊어버리는 것 같다.

'가을의 성찰'에서는 몽테뉴의 <수상록>을 보며 나를 돌아본다.
"운은 우리를 좋게도 나쁘게도 하지 않는다. 운은 다만 우리에게 좋고 나쁜 재료와 씨앗을 줄 뿐이다"
어느 씨앗을 선택하여 어떻게 키워가는 지는 나에게 달린 문제다.

'겨울의 귀향'에서는 소로의 월든 속 한 문장이 계속 생각난다.
"나는 인생의 넓은 여백을 사랑한다"
여백이라는 말에 모든 것이 담겨있다.
원래 가득 채운 곳을 좋아했던 내가 어느 날부터 여백을 좋아하기 시작했다. 그때서야 알았다. 내가 조금은 어른이 되었다는 것을.

책 속의 문장들이 사색에 빠지기에 아주 좋은 글들이었다. 그래서 책 읽는 시간이 내게는 답답하고 지친 마음에 위안을 주는 시간이었다.
우리 삶에 정답은 없다
인문학 책들과 철학 문장들을 읽고 쓰며 각자 자신의 답을 찾아가는 자유만 있을 뿐!



[ 북오션 @bookocean777 출판사에서 도서를 지원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
#사유의사계절 #김규범 #깊은나무
#북오션 #필사 #인문철학 #사유
#책추천 #책스타그램 #북스타그램 #신간소개 #북리뷰 #추천도서 #베스트셀러 #서평단 #도서협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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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난 과학 - 이게 왜 진짜 돼
이민환 지음, 이솔이 그림 / CRETA(크레타) / 2026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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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협찬❤️《 별난 과학 》
ㅡ 이민환

● 이게 왜 진짜 돼?

➡️ 궁금한 건 직접 실험하는 과학 크리에이터 ‘지식인미나니’의 별나디별난 과학책!

✡️ “과학은 통제된 실험실 안에 갇혀있지 않다”


ㅡ오랜만에 아주 재미난 과학만화를 만났다.
지금까지 과학만화라 하면 why 시리즈가 최고였지만 이제부터는 '별난과학' 이 최고라 할 수 있을 만큼 아주 재밌었다.

현장으로 직접 가는 과학 크리에이터로 구독자 20만명의 유튜브 채널 '지식인미나니' 를 운영하고 있는 저자는 늘 하던 것처럼 이번 책에서도 과학 대중화에 포인트를 두었다.
지구, 생물, 우주, 공학, 인체 총 5가지 주제로 34가지의 질문을 던지는 데, 질문 부터가 호기심이 강하게 들만큼 상당히 재밌다.

<지구> 파트에서 나오는 '석유 발굴 현장에서 라이터를 켜면?' 이나 '기상청 운동회에 비오는 이유?' 같은 건 참 재미난 호기심이다.
라이터를 켜면 정말 위험한 사태가 벌어지고 날씨에는 예상치 못한 변수는 있지만 한국 기상청을 믿어보자.

<생물> 파트에 나오는 '왜 김치를 만병통치약처럼 말할까?' 와 '소주로 소독이 될까?' 는 나도 늘 궁금했던 내용이다.
결론부터 말하면 김치에는 좋은 유산균이 많아서 만병통치약까지는 아니더라도 우리 몸을 지키는 데 큰 도움이 되고, 알코올 농도가 낮은 소주는 소독능력이 없다.

<인체> 에 나온 '탈모인 머리에 음모를 심으면?' 과 '눈 뜨고 재채기하면 눈 알이 빠질까?' 같은 질문은 창의적이기까지 하다.
머리 이식에는 주로 가슴털을 쓰는 데, 혹여 음모를 이식하게 되면 곱슬머리가 된다는 놀라운 사실! 그리고 재채기를 심하게 하면 눈에 압력은 주지만 눈이 튀어 나오지는 않으니 걱정말자.

몇 가지 질문만 봐도 너무 재밌지 않은가? 책에는 이것 외에도 흥미로운 과학상식들이 가득 차 있다.
읽고나면 주변 사람들과의 스몰톡에서도 주목받을 수 있으니 잘 활용해 보자.


[ 크레타 @creta0521 출판사에서 도서를 지원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
#별난과학 #이민환 #크레타
#과학교양서 #과학만화 #호기심
#책추천 #책스타그램 #북스타그램 #신간소개 #북리뷰 #추천도서 #베스트셀러 #서평단 #도서협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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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들의 아버지 2
베르나르 베르베르 지음, 이세욱 옮김 / 열린책들 / 2026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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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협찬❤️《 아버지들의 아버지 2》
ㅡ베르나르 베르베르

● 모든 것은 한 구의 시체와 하나의 가능성에서 시작되었다

➡️ 태초 인류의 아버지는, 그리고 그 아버지의 아버지는 누구인가?

✡️ 중요한 것은 <우리가 어떤 조상을 가졌는가가 아니라, 우리가 어떤 후손을 남길 것인가>이다


ㅡ1권에 이어.
이지도르 카첸버그와 퀴크네스 넴로드의 추적은 이어진다.

이번에 도착한 곳은 올드웨이 계곡이다.
그곳에서 그들은 역진화론을 듣는다.
원숭이가 사람으로 변한 것이 아니라 사람이 원숭이로 변했다고.
또 마사이족의 추장은 인간은 꿈에서 생겨났다고 말하며 아제미앙 교수를 죽인 살인자를 그의 전처라고 지목한다.
앙주 린줄리는 인류의 기원을 성에서 비롯되었다고 한다.

두 기자의 추적을 보며 독자들도 다양하고 많은 인류의 기원을 접하게 된다. 생전 처음 들어보는 놀라운 이론들이 쏟아진다.
수많은 학자들과 연구자들의 인류의 기원을 알아내기 위해 탐구하고 있었다.

그런데 이들이 추적을 거듭해갈수록 이들 에게도 위험이 다가온다. 분명 이들의 추적을 원치 않는 이들이 있는 것이다.
도대체 어디까지가 진실이며 아제미앙 교수를 죽인 자들은 누구일까?

진실은 미싱링크에 있었다.
빠진 고리, 진화의 한 단계에 존재했다고 가정될 뿐 실제로는 화석이 발견되지 않은 생물종 일반을 말한다.
그러나 우리는 곧바로 충격적인 이야기를 접하게 된다.

"아제미앙 교수가 나에게 빠진 고리에 관한 이상한 이론, 즉 인류가 돼지와 영장류의 잡종이라는 이론을 말해 주었을 때 나는 경악을 금치 못했어요. 무슨 수를 써서라도 그를 말려야 한다고 생각했어요"

이야기는 소설이다.
생물학책이 아니니 이 안에서 말하는 팩트에 너무 집중하지는 말자.
다만, 우리는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상상력과 생물학적 지식 사이에서 인간의 오만과 두려움을 읽을 수 있다.

만물의 영장이라 자부하고 다른 동물들을 하대했던 인간! 지구가 자기들 것인양 다른 생명체는 생각지 않고 지내온 시간을 인간들은 반성해야 한다.
인류는 다른 생명체들 보다 월등히 뛰어난 것이 아니다. 그저 지구상의 모든 생명체처럼 그렇게 조금씩 변하고 진화했을 뿐이다.
좀 섬뜩하고 무섭기도 했지만 우리가 무엇을 생각해야 하는 지는 느껴진다.

"내가 생각하기에 사실....우리 모두는 과도기적인 존재에 불과해요. 진정한 인간은 아직 나타나지 않았어요"

오만한 인간인 우리,
우리도 아직 미성숙하고 미완성 단계의 인간일 뿐이다.


[ 열린책들 @openbooks21 출판사에서 도서를 지원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
#아버지들의아버지 #베르나르베르베르
#열린책들 #장편소설 #책추천 #책스타그램 #북스타그램 #신간소개 #북리뷰 #추천도서 #베스트셀러 #서평단 #도서협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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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들의 아버지 1
베르나르 베르베르 지음, 이세욱 옮김 / 열린책들 / 2026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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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협찬❤️《 아버지들의 아버지 1》
ㅡ베르나르 베르베르

● 모든 것은 한 구의 시체와 하나의 가능성에서 시작되었다

➡️ 태초 인류의 아버지는, 그리고 그 아버지의 아버지는 누구인가?

✡️ 중요한 것은 <우리가 어떤 조상을 가졌는가가 아니라, 우리가 어떤 후손을 남길 것인가>이다


ㅡ고갱의 그림 중에 <우리는 어디서 왔는가, 우리는 무엇인가, 우리는 어디로 가는가> 라는 대작이 있다.
미술계에서 고갱이 인간의 기원을 탐구했다면 문학계에서는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아버지들의 아버자>가 있다.

태어나보니 인간이었던 우리는 인간의 모습이 지금 우리가 가진 모습이라고 생각한다.
그러나 인류의 기원에 대한 이야기는 다윈이 진화론을 발표했을 때부터 의견이 분분해지기 시작했다.
우리가 알고있는 수많은 설 중에서 무엇이? 어디까지 진실일까? 그 진실을 탐구하는 것은 인간의 본능이지만 너무도 위험한 일이었다.

"나는 인류가 왜 그리고 어떻게 생겨났는지를 알고 있다. 달리 이름 짓기가 마땅치 않아서 우리가 흔히 '빠진 고리' 라고 부르는 그것의 정체를 나는 안다~ 이건 무시무시한 비밀이다. 내가 이것을 누설하게 되면 온 세상이 발칵 뒤집힐 것이다"

진실을 밝히려 했던 아제미앙 교수가 시체로 발견되었다.
경찰은 연쇄 살인범의 소행으로 생각하지만 기자인 뤼크네스 넴로드와 이지도르 카첸버그 두 사람만은 다르게 생각한다.
모두가 편하게 생각하려 들 때, 진실을 위해 굳이 힘든 길을 가는 모습에서 교수와 두 기자들은 결이 같은 사람들이다. 세상은 이런 사람들에 의해 진일보하는 것이다.

이야기는 현재와 과거를 오간다.
현재의 기자들이 사건을 추적하고, 고대의 인류는 험난한 세상에서 살아남기 위해 목숨 건 투쟁을 한다.
이것 또한 그들이 처한 환경에 따라 투쟁방식이 다르다 뿐이지 동일 선상에서 보인다.
어느 시대건 진리와 진실을 탐구하려는 자들에 의해 세상이 움직인다.

"수십세기가 흐른 뒤에 우리의 머나먼 후손들이 저 오두막과 저 안에 든 세간들을 발견하게 될 것입니다. 저것들은 두번째 밀레니엄의 인간문명을 증언하는 유물이 되겠지요. 그때 우리 후손들은 자문할 법니다. "도대체 이 모든 것들이 다 무엇에 쓰이던 물건일까?"

지금 우리가 남기는 발자취 하나하나가 인류의 역사가 되어 남는다.
이야기는 이제 2권으로 넘어간다.


[ 열린책들 @openbooks21 출판사에서 도서를 지원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
#아버지들의아버지 #베르나르베르베르
#열린책들 #장편소설 #책추천 #책스타그램 #북스타그램 #신간소개 #북리뷰 #추천도서 #베스트셀러 #서평단 #도서협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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