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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부세대 - 초고령사회를 읽는 법
이동우 지음 / 매일경제신문사 / 2026년 10월
평점 :
#도서협찬❤️《 거부세대 》
ㅡ 이동우
📔 초고령사회를 읽는 법!
📕 한국 사회와 미래 소비시장을 뒤흔들 6가지 시니어 트렌드
📗 호칭, 상품, 공간, 은퇴, 이동, 상속의 거부. "나는 거부한다, 내게 주어진 것을!"
ㅡ 새로운 노년세대가 온다.
이름하여 거부세대!
"거부세대란 1964년부터 1974년 사이에 태어나 이제 막 정년의 문을 통과하고 있는 954만명으로 앞 세대가 물려준 노년의 각본을 조목조목 반려함으로써 자신들이 살아갈 노년의 사양을 시장과 제도에 처음으로 직접 발주하는 세대다"
최근에 드라마로도 방영된 '서울 자가에 대기업 다니는~' 김부장님이 여기에 해당된다.
'거부' 라고 하면 상당히 부정적인 느낌이 들기는 한다. 그러나 이 책에서 말하는 거부는 '새로운 시작' 의 의미를 더 많이 가지고 있다.
과거에 시니어라고 하면, 우리나라가 가난했던 시절을 사느라 제대로 교육받지 못하고 자식에게만 헌신하는 이미지였다.
그러나 거부세대는 개발도상국이던 대한민국을 선진국으로 이끌 만큼 고등 교육자도 많고 인터넷과 ai, 외국어에도 능숙하다.
그렇다면 이들이 신 시니어로써 거부하는 것은 무엇일까?
책에서는 모두 6가지가 나온다.
첫째, 이들은 이름을 원한다. 남이 붙인 이름표를 반납하고 자신의 다음 이름을 자기가 짖고 싶다.
둘째, 늙음을 상징하는 시니어 식 표현과 상품을 거부한다. 시니어라고 취향이 바뀌는 것은 아니다.
셋째, 경로당처럼 나이로 분리시킨 공간을 거부한다. 다른 세대들과 자연스레 있는 공간을 찾는다.
넷째, 사회에서 은퇴하는 것을 거부한다. 자리를 옮기는 것이지 완전히 노동 시장에서 빠지는 것이 아니다.
다섯째, 이사하지 않는다. 기존에 살던 곳에서 같은 생활환경을 누리며 그대로 지내길 원한다.
여섯째, 물려주지 않는다. 과거처럼 관성의 상속을 거부하고 어떻게 다 쓸 것인가로 바뀐다.
노년으로 들어서는 세대의 의식은 이렇게 바뀌는 데, 세상은 여전히 60세에 환갑잔치를 열던 시대의 가치관을 가진 듯 하다.
그것이 신 노년의 소비성향을 제대로 파악하지 못하고 그들이 시간을 보내고 돈을 쓸 곳도 만들지 못한다.
이제는 거부세대의 인구가 급격히 늘고 있는 만큼, 이들의 성향을 잘 파악한다면 새로운 문화를 만들고 사업적으로도 성공할 수 있을 것 같다.
새로운 사업을 계획중이라면 이 책을 보고 거부세대의 흐름을 파악해보자.
[ 매경출판 @mkpublishing 에서 도서를 지원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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