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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항은 어떻게 삶을 변화시키는가 - 복종 본능에서 깨어나 주체성을 회복하는 행동과학
수니타 사 지음, 이윤정 옮김 / 위즈덤하우스 / 2026년 5월
평점 :
❤️도서협찬❤️《 저항은 어떻게 삶을 변화시키는가 》
ㅡ수니타 사
● 복종 본능에서 깨어나 주체성을 회복하는 행동과학
➡️.착한 아이로 남을 것인가? 나다운 어른으로 나아갈 것인가?
✡️.우리는 순응하도록 타고났지만 저항을 선택할 수 있다.
진정한 '네'와 진정한 '아니요'를 말하는 5단계 훈련법!
ㅡ 뉴턴의 운동 제 3법칙은 '작용반작용의 법칙' 이다.
물리학에서 가장 기본이 되는 규칙 중 하나로 '세상의 모든 힘은 절대 혼자 존재할 수 없고, 항상 쌍으로 존재한다' 는 것이다.
이 책을 보았을 때, 나는 물리법칙이 생각났다. 우리 삶도 이 원리에 따라 간다는 생각이 들었다.
세상에 진보와 보수가 있어야 발전이 있듯, 내 인생에도 yes와 no 가 함께 있어야 잘 살아갈 수 있다.
그런데 인간은 사회화되는 과정에서 yes와 순응만 배운다.
그리고 저항은 위험하고 나쁜 것이라는 세뇌를 받았다. 나 역시 그렇게 자랐다.
실제로 사회에 잘 순응하고 그 루트대로 살아온 사람들이 학창시절에는 공부를 잘하고, 안정적인 직장에 들어가서 안정적으로 사는 경우가 많다.
이 책의 저자도 그렇게 자라 의사가 되었다.
그리고 어느 순간, 깨닫는다.
살면서 말해 온 Yes 가 스스로 선택한 건이 것이 아니라 순응하도록 잘 설계된 사회적 시스템에 의한 것이라는 걸.
"우리네 삶은 조용한 순응, 거의 무심결에 현 상태를 받아 들이는 순간들로 채워진다. '거의' 라고 표현한 이유는 우리 대부분이 복종이나 수용의 순간에 어떤 불편함을 느끼기 때문이다"
우리는 저항할 경우 겪게 될 대가를 걱정한다. 특히, 권력이 적은 여성, 유색인종, 그외 소외된 집단의 사람들은 위험부담이 더 크다.
그러나 저자는 말한다.
그대로 순응하는 대가도 크다고.
이 책을 보며 나는 내가 살아온 삶과 내 주변 사람들의 삶도 떠올려 보았다.
대부분 어릴 때는 부모님 말씀을 잘 듣고, 사회의 룰을 잘 지키며 성실하게 직장생활을 하는 사람들이다. 평생 저항같은 것은 생각조차 해본 적 없는 사람들이다.
이 사회는 대부분 그런 사람들에 의해 구성되어 있다.
그러나 세상에 그런 사람들만 있다면 우리는 아직 왕정시대에 살며 계급을 형성하고 있을 것이다.
피흘리며 저항했던 사람들이 있었기에 '민주주의' 가 생겼다. 사회가 발전하려면 이런 이들이 필요하다.
내가 지금까지 말한 yes가 진정으로 내 선택에 의해 이루어진 것이라면 모르겠지만 사회적으로 가스라이팅 당한 결과라면 좀더 주체적으로 살아갈 필요가 있다.
옳지 않다고 생각되는 것에 과감하게 No 라고 말할 수 있어야 한다.
꼭, 지금 당장 용감하지 않아도 괜찮다.
더 나다운 사람이 되기만 하면 된다.
지금까지의 나를 돌아보게 하는 책이었다.
[ 위즈덤하우스 @wisdomhouse_official 출판사에서 도서를 지원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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