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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금 대신 보석을 산다 - 취향과 안목이 부가 되는 희소성의 경제학
윤성원 지음 / 김영사 / 2026년 4월
평점 :
❤️도서협찬❤️《 나는 금 대신 보석을 산다 》
ㅡ윤성원
● 취향과 안목이 부가 되는 희소성의 경제학!
➡️.“인간의 욕망이 이어지는 한, 보석은 절대 사라지지 않는다!”
✡️. 전쟁도, 권력도, 시대의 격변도 무너뜨리지 못한 유일한 자산, 시간이 흐를수록 더해지는 영원 불변함에 주목하라!
ㅡ "취향과 안목이 부" 가 된다는 말에 맨 먼저 눈이 갔다.
그림의 경우에도 그림보는 눈이 있는 사람들은 성장 가능성이 큰 신인들을 발굴하여 키우거나 미리 그림을 확보하기도 한다.
안목이 있다는 건, 그만큼 가치를 보는 눈이 있다는 것이다.
그림도 이럴진대 보석이라면 어떨까?
나는 보석의 세계를 잘 모르지만 보석도 그런가 보다.
저자가 "잘 고른 보석은 결코 당신을 배신하지 않는다. 착용하는 동안에도, 다음 세대에도! 라고 하는 걸 보면 말이다.
한국에서는 전통적으로 금을 큰 자산으로 여겼었다.
금은 한정적이기 때문에 전쟁이 나거나 국제정세가 불안하여 화폐가치를 예측할 수 없을 때, 금 만한 안전자산이 없기 때문이다.
그러나 저자는 금 대신 보석이라고 말한다. 안목있는 사람이다.
보석은 어떤 점이 가치를 만들까?
저자는 이 책에서 보석 시장의 전 과정을 경제의 눈으로 설명하고 있다.
"보석은 시간과 안목이 만드는 자산이다. 금에는 공개된 시세표가 있고 주식에는 실시간 차트가 존재하지만, 보석은 거래소형 실시간 시세가 공개되는 구조가 없다."
천연이냐? 아니냐? 연마가 어떻게 되었느냐? 등등 예술품처럼 하나하나의 가치와 유통구조, 브랜드 등에 따라 가격이 천차만별로 달라진다.
가장 작은 부피에 가장 높은 가치가 압축되는 것이 보석이다.
그래서 보석은 과거부터 권력의 상징이었다.
그러나 보석의 가치는 시대마다 달라진다.
모던 주얼리의 등장은 기존에 보석가치를 규정하던 규칙을 깨뜨려 버렸다.
"새로운 광산에서 다이아몬드가 쏟아지고 공장에서 주얼리가 찍혀 나오던 시대, 보석만으로는 더 이상 차별화가 쉽지 않았다. 브랜드들은 보석 대신 이야기를 팔기 시작했다"
여자로써 보석 이야기는 언제 들어도 재미있다. 페이지를 넘길 때마다 보이는 보석사진들에는 저절로 눈이 휘둥그래진다.
보석이 아름답고 귀한 것은 예나 지금이나 같지만 이 책을 보면서 느낀 것은 '가치' 가 상대적이라는 것이다.
누군가에게는 값 비싼 보석도 다른 누군가에게는 그냥 반짝이는 돌일 수 있고, 한낱 싸구려 장식품이라도 누군가에게는 목숨과도 바꿀 수 있는 보물이라는 것이다.
사람도 마찬가지가 아닐까?
내가 먼저 보석같은 사람이 되어야 내가 지닌 보석도 가치가 생길 것이다.
진정한 보석의 의미를 깨닫게 해주는 보석같은 책이었다.
[ 김영사 @gimmyoung 출판사에서 도서를 지원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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