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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를 위한 사피엔스 이야기 - 20명의 하루에 담긴 150만 년 인류의 역사
타마르 바이스 가바이 지음, 시라즈 푸만 그림, 김모 옮김 / 다른어린이 / 2026년 4월
평점 :
❤️도서협찬❤️《 어린이를 위한 사피엔스 이야기 》
ㅡ타마르 바이스 가바이
● 20명의 하루에 담긴 150만 년 인류의 역사
➡️. 150만 년 전 아프리카의 이름 없는 소녀부터 100년 전 미국 뉴욕의 베티까지
✡️ 베스트셀러 《사피엔스》 저자 유발 하라리 검토, 6개 언어로 번역된 어린이 인류사 결정판!
ㅡ 유발 하라리의 '사피엔스' 를 처음 읽었을 때, 느꼈던 신선한 충격을 잊을 수 없다.
나 역시 사피엔스의 후손으로 사피엔스가 어떻게 이 지구상에 살아남아 온 세상을 호령하고 있는 지가 무척 흥미진진했다.
그러나 솔직히 내용을 100프로 이해했다고 말하기에는 자신이 없다. 쉬운 책은 아니었기 때문이다.
그런데 마침 '어린이를 위한 사피엔스' 가 나왔다고 하기에 반가웠다.
내가 놓쳤던 핵심과 중요 포인트를 파악할 수 있을 것 같았다.
실제로 이 책은 사피엔스의 저자 유발 하라리가 검토하고 현재까지 6개 언어로도 번역되었다고 하니 그 가치도 높다.
원 책 '사피엔스' 가 시간 순으로 서술하는 방식이었다면, 이 책에서는 어린이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각 시대를 대표할 만한 20명의 인물을 등장시킨다.
150만년전 아프리카의 이름없는 소녀부터 1만년전 터키의 멜그, 2500년전 그리스의 코리나, 1400년전 중국의 메이링, 180년전 영국의 데이비드 그리고 현재 대한민국의 나 까지 각기 다른 시대, 다른 나라에서 다른 삶을 산 20명이다.
150만년 전 이름없는 소녀는 침팬지보다 머리가 더 크고 뒷 다리로 똑바로 서서 걷는다. 돌을 쓰고 불꽃을 발견하여 먹을 것을 찾아 떠돌아야 했다.
그러나 1만년 전 터키의 멜그는 밀밭 일을 하며 농사를 짖고 가족들과 한 곳에서 살 수 있었다.
1400년 전 중국의 메이링은 아들과 딸의 엄청난 차별을 겪으며 산다. '아들은 편한 자리에 앉혀 좋은 장난감을 주고 딸은 땅바닥에 앉혀 깨진 기와 조각을 준다' 는 속담이 있을 정도다. 마음 아파도 그저 그 시대의 룰을 받아 들여야 한다.
180년전 영국의 데이비드는 아이인데도 탄광에서 하루에 열두시간 동안 일한다. 그래야만 가족들이 간신히 먹고 살 수 있다.
인류의 긴 삶을 들여다 보면 자신이 태어난 나라와 지위, 성별, 피부색, 종교, 자산 등에 따라 살아가는 것이 천차만별인 것을 알 수 있다.
지금 동 시대를 살펴 보아도 지역마다 나라마다 인간의 지위는 몹시 다르다. 아랍지역의 여성들은 1400년 전 중국의 메이링보다도 인권을 존중받지 못하고,
180년전 영국의 데이비드 보다도 심한 노동에 시달리는 아이들이 아프리카 곳곳에는 많다.
과거와 현재의 삶 중, 어느 것이 더 나은가에 대해서 콕 집어 말하기는 힘들지만 인간은 동시대의 다른 인간들에게 어떤 방식으로든 차별의 잣대를 두고 구분하고 있는 것만은 팩트인 것 같다.
마치 동물들의 세계에서나 볼 수 있는 강약약강이 인간세상에서도 너무도 잘 보인다.
이러한 사피엔스의 특징이 앞으로 다가올 미래에는 어떤 모습으로 변모될 지 궁금해진다. Ai 시대가 와도 지속될까?
인간 삶의 변화를 볼 수 있는 인류사가 이래서 재미있게 느껴지나보다.
[ 다른 @darunpublishers 출판사에서 도서를 지원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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