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하위권 공부법 바이블 - 전교 꼴찌에서 서울대까지, 성적이 오르는 입시 공부법의 모든 것 바른 교육 시리즈 47
김경모 지음 / 서사원 / 2026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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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협찬❤️《 중하위권 공부법 바이블 》
ㅡ김경모

● 전교 꼴찌에서 서울대까지, 성적이 오르는 입시 공부법의 모든 것

➡️. “문제는 노력의 ‘양’이 아니라 ‘방향’이다

✡️ 상위권과 중하위권의 공부법은 완전히 다르다.


ㅡ 세상에는 공부를 잘 하는 사람보다 못하는 사람이 더 많을 수 밖에 없다.
그런데도 세상의 모든 구조는 공부 잘 하는 사람에게 맞춰져 있고 정보도 그쪽에만 쏠려있다.
왜?
처음부터 공부를 못하고 싶은 사람은 없기 때문이다. 다만, 그 방법을 몰라 지쳐 포기한 것 뿐이다.

여기 누가봐도 놀라운 이력을 가진 사람이 있다. 바로 이 책의 저자인데, 전교꼴찌에서 서울대에 합격하는 기염을 토했다.
중2 때까지 엘리트 축구선수로 활약했으니 국영수의 기초가 부족할 확률이 높다. 그런 그가 뒤늦게 공부하려고 보니 어디서 부터 시작해야할 지 막막했다.
공부법을 알아보니 대부분이 대학입시에 성공 가능성이 높은 상위권과 중상위권 위주다.
그래도 그는 해냈다.
자신에게 필요한 공부법을 스스로 찾아내면서.
이 책은 그 시절 본인의 절박함을 최대한 담아 늦게라도 공부하고자 하는 학생들에게 희망을 주기 위해 쓰여졌다.

처음에는 그도 학원을 다녔다.
학교 공부와 학원공부까지 정말 열심히 했다. 이런 면에서 보면 운동선수의 근성도 작용한 것 같다.
그러나 공부 양이 많아지면서 복습할 시간이 부족해지자 학원을 그만두고 자기주도 학습을 시작한다.
학원을 다니지 않던 1년간 그의 성적은 가장 드라마틱하게 상승했다.
그의 목표는 고등학교 입학 전, 서울대를 목표로 자기주도학습 습관을 완벽히 만드는 것이었다.

사실 성적이 안 나오는 대다수의 학생들의 공통점은 자기주도학습이 안 된다는 것이다.
자기주도 학습 습관을 먼저 갖추고 자신에게 맞는 입시전략과 공부법으로 조화를 이루면 성적은 오를 수 밖에 없다.
책에는 저자의 학습 스케쥴이 실려 있는 데 굉장히 꼼꼼하고 치밀하다. 이렇게 짜는 것도 대단하고 해내는 것도 대단하다.

저자는 공부할 때, 꼭 먼저 이해하고 암기하려고 했다.
선생님처럼 설명할 수있는 수준으로 공부했고, 방학 때는 예습이 아닌 복습에 더 중점을 두었다.
심리적인 부분도 신경썼는 데, 시험불안에 흔들리지 않고 집중력을 방해하는 요소들도 제거해 나갔다.

중하위권 공부법이라고 소개했지만,
저자가 해나가는 과정을 보면 근성이 대단한 학생인 것 같다.
자신이 목표로 정한 것을 해내기 위해 흐트러지지 않으려고 엄청난 노력을 한 것이 보인다.
이것만 보아도 공부가 머리의 영역만이 아니라 노력에 많이 좌우됨을 알 수 있다.

처음부터 잘 한 학생이 아니라 뒤늦게 시작해서 이루어 냈기에 그의 공부과정은 많은 이들에게 도움이 된다.
의지도 있고 성실함도 있지만 지금 막막한 상태라면 이 책을 꼭 추천하고 싶다. 실질적인 도움을 줄 것이다.


[ 서사원 @seosawon 출판사에서 도서를 지원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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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를 위한 사피엔스 이야기 - 20명의 하루에 담긴 150만 년 인류의 역사
타마르 바이스 가바이 지음, 시라즈 푸만 그림, 김모 옮김 / 다른어린이 / 2026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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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협찬❤️《 어린이를 위한 사피엔스 이야기 》
ㅡ타마르 바이스 가바이

● 20명의 하루에 담긴 150만 년 인류의 역사

➡️. 150만 년 전 아프리카의 이름 없는 소녀부터 100년 전 미국 뉴욕의 베티까지

✡️ 베스트셀러 《사피엔스》 저자 유발 하라리 검토, 6개 언어로 번역된 어린이 인류사 결정판!


ㅡ 유발 하라리의 '사피엔스' 를 처음 읽었을 때, 느꼈던 신선한 충격을 잊을 수 없다.

나 역시 사피엔스의 후손으로 사피엔스가 어떻게 이 지구상에 살아남아 온 세상을 호령하고 있는 지가 무척 흥미진진했다.
그러나 솔직히 내용을 100프로 이해했다고 말하기에는 자신이 없다. 쉬운 책은 아니었기 때문이다.

그런데 마침 '어린이를 위한 사피엔스' 가 나왔다고 하기에 반가웠다.
내가 놓쳤던 핵심과 중요 포인트를 파악할 수 있을 것 같았다.
실제로 이 책은 사피엔스의 저자 유발 하라리가 검토하고 현재까지 6개 언어로도 번역되었다고 하니 그 가치도 높다.

원 책 '사피엔스' 가 시간 순으로 서술하는 방식이었다면, 이 책에서는 어린이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각 시대를 대표할 만한 20명의 인물을 등장시킨다.
150만년전 아프리카의 이름없는 소녀부터 1만년전 터키의 멜그, 2500년전 그리스의 코리나, 1400년전 중국의 메이링, 180년전 영국의 데이비드 그리고 현재 대한민국의 나 까지 각기 다른 시대, 다른 나라에서 다른 삶을 산 20명이다.

150만년 전 이름없는 소녀는 침팬지보다 머리가 더 크고 뒷 다리로 똑바로 서서 걷는다. 돌을 쓰고 불꽃을 발견하여 먹을 것을 찾아 떠돌아야 했다.
그러나 1만년 전 터키의 멜그는 밀밭 일을 하며 농사를 짖고 가족들과 한 곳에서 살 수 있었다.

1400년 전 중국의 메이링은 아들과 딸의 엄청난 차별을 겪으며 산다. '아들은 편한 자리에 앉혀 좋은 장난감을 주고 딸은 땅바닥에 앉혀 깨진 기와 조각을 준다' 는 속담이 있을 정도다. 마음 아파도 그저 그 시대의 룰을 받아 들여야 한다.
180년전 영국의 데이비드는 아이인데도 탄광에서 하루에 열두시간 동안 일한다. 그래야만 가족들이 간신히 먹고 살 수 있다.

인류의 긴 삶을 들여다 보면 자신이 태어난 나라와 지위, 성별, 피부색, 종교, 자산 등에 따라 살아가는 것이 천차만별인 것을 알 수 있다.

지금 동 시대를 살펴 보아도 지역마다 나라마다 인간의 지위는 몹시 다르다. 아랍지역의 여성들은 1400년 전 중국의 메이링보다도 인권을 존중받지 못하고,
180년전 영국의 데이비드 보다도 심한 노동에 시달리는 아이들이 아프리카 곳곳에는 많다.

과거와 현재의 삶 중, 어느 것이 더 나은가에 대해서 콕 집어 말하기는 힘들지만 인간은 동시대의 다른 인간들에게 어떤 방식으로든 차별의 잣대를 두고 구분하고 있는 것만은 팩트인 것 같다.
마치 동물들의 세계에서나 볼 수 있는 강약약강이 인간세상에서도 너무도 잘 보인다.

이러한 사피엔스의 특징이 앞으로 다가올 미래에는 어떤 모습으로 변모될 지 궁금해진다. Ai 시대가 와도 지속될까?
인간 삶의 변화를 볼 수 있는 인류사가 이래서 재미있게 느껴지나보다.


[ 다른 @darunpublishers 출판사에서 도서를 지원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
#어린이를위한사피엔스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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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피엔스 #통합사회 #인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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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팔의 소리 - 태양의 노래가 깃든 아이
박기현 지음 / 미다스북스 / 2026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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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협찬❤️《 나팔의 소리 》
ㅡ박기현

● 태양의 노래가 깃든 아이

➡️. 알 수 없는 미지의 세계, 불현듯 덮쳐오는 불안감과 걱정!
하지만 이 모든 것을 이겨낼 변화에 대한 기대감이 펼쳐진다!

✡️ 빛이 가득한 공간, ‘연하광채’로 당신을 초대하는 한 권의 이야기!


ㅡ 표지부터 동양적인 신비로움이 물씬 풍긴다. 날고있는 소년의 모습은 해리포터가 떠오르기도 한다.

그의 이름은 우진이다.
우진은 연술계라는 마법의 세계에 들어섰다.
"연은 우리의 삶 그 자체이지. 네가 지금 있는 곳은 연술계란다. 네 입장에서 마법세계 같은 곳이지. 한마디로 마법 세계로 넘어온거야~ 이곳은 빛과 연기를 통해 신비를 부리는 자들의 세상이야"

지원은 갑자기 연술계로 들어온 우진에게
'연' 에 대해 설명한다.
'연' 은 삶의 목적, 삶의 이유, 삶의 근원이며 자신의 빛을 외면하고 살았다면 인생의 방향에서 길을 잃은 것과 같다고.
결국, 우진은 '연하광채' 에 입학한다.

마치 해리포터의 호그와트가 떠오르지만 우진이 가게 된 연하광채는 동양인인 우리에게는 훨씬 더 친숙한 느낌으로 다가온다.
연하광채의 존재이유도 신과 자연에 더 가까운 신비로움이 느껴진다.

우진이 들어간 연하광채에서의 생활은 흥미롭다.
펑범한 학생들처럼 맛있는 점심시간을 기대하고 친구들과 보낼 때는 평범한 학생같지만 나팔을 불며 의식을 가지고 새로운 기술을 익히는 모습은 마법학교와 다름없다.

제목이 '나팔의 소리' 인 것처럼 이 세계에서 나팔은 신성한 악기이며 의미가 깊다.
나팔은 마법의 스틱이자 도깨비 방망이 이다. 아니, 신비로운 소리와 정신적 의미까지 지녔으니 의미는 더 크다.

" "이제 '벽지를 바꾸고 싶다' 라고 생각하면서 나팔을 휘둘러봐"
벽은 이윽고 파란색 배경에 귀여운 공룡들이 요리조리 배치된 벽지로 바뀌었다."

이것 외에도 우진은 나팔에 올라 타 날기 연습도 하며 동아리에서 여러가지 연술을 배우기도 한다. 조금씩 발전하는 우진을 보는 재미가 쏠쏠하다.
판타지 소설의 전형을 보이며 재미난 상상력이 담긴 이야기들이 쏟아져 나와 무척 흥미롭다.

개인적인 바램이 있다면 해리포터 시리즈처럼 이 책도 동양적인 도술과 무예, 악기 등을 익히면서 k 스쿨 판타지로 이어갔으면 좋겠다.
우리 설화에도 소재로 삼을 만한 내용이 무궁무진하게 많을 테니 말이다.


[ 미다스 북스 @midasbooks 출판사에서 도서를 지원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
#나팔의소리 #박기현 #미다스북스
#판타지 #연하광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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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0 극우가 온다
정민철 지음 / 페이지2(page2) / 2026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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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협찬❤️《 1020 극우가 온다 》
ㅡ정민철

● 피땀으로 지켜낸 민주주의, 아이들의 스마트폰에서는 조롱거리가 된다

➡️. 부모는 절대 모르는 ‘요즘 세대’ 이야기

✡️ "그들은 왜 언론보다 유튜버의 말을 더 신뢰할까?"


ㅡMH세대가 있다.
'노무현을 조롱하고 가지고 노는 것이 일상이 된 세대' 로 2003년생부터 2008년생 남학생들을 지칭하는 용어라고 한다.
여기서 부터 나는 너무 놀랐다.
한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정치인으로 꼽히는 전 대통령을 조롱한다고? 도대체 이들은 어떤 삶을 산 것인가?

저자는 이런 현상에 플랫폼의 진화와 알고리즘에 있다고 말한다.
그들만이 어울리는 플랫폼이 생겨났고 알고리즘은 다양한 의견을 보여주는 대신 같은 내용만 반복적으로 제시하며 세뇌시키고 있다.

그로인해 가짜뉴스와 잘못된 정보를 진실로 믿어 버리며 12.3 계엄이라는 같은 사건을 보고도 누군가에게는 내란이고 누군가에게는 실패한 혁명으로 보이는 상황을 만들었다.
결국 지금 이 나라의 정치 가치관은 심각할 정도로 분열되었고 젊은 세대인 1020 의 판단력은 흐려졌다.

1020의 남학생들은 그들만의 대화공간에서 대화를 나누고 자신이 생각하고 고집하는 생각만을 공유한다.
기성세대는 그들이 어디서 대화를 나누는 지 조차 알지 못한다.
이들의 눈에는 바로 윗 세대인 4050 이 자신들을 억압하고 사회를 병들게 한 원흉으로 보인다.
4050 이 위선자로 보이니 아이러니하게도 70대와 정치성향이 같아졌다. 아니 더 보수화되어서 극우가 되어 버렸다.

그러나 그들과 같은 세대인 저자는 그들에게도 나름의 사정이 있다고 말한다.
"민주당은 이들의 박탈감을 이해하려 들지 않고 도덕 교과서만 읽어줬다. 반면 보수 정치권과 인스타그램 알고리즘은 그들의 언어로 말했다"
세상에 대한 분노가 가득한 20대 남성에게는 '내 고통을 알아주는 어른' 이 나타난 것처럼 보였다.

20대 남성의 보수화가 심각하다는 이야기는 많이 들었지만 이 책에서 본 내용은 생각보다 더 충격적이다.
알고리즘이 얼마나 무서운 것인지?
알게 모르게 그들의 뇌가 해킹당하고 있고 근본적으로 민주주의 자체가 흔들리고 있다는 것이 놀랍다.

"국정원 심리전단은 해체되었지만, 그들은 역사상 가장 성공적으로 심리전을 완수했다. 대한민국의 미래 세대에게 혐오를 ‘정치’가 아닌 ‘문화’로 이식하는 데 성공했기 때문이다."

이제는 기성세대들도 1020 을 대하는 시선을 바꾸고 그들이 느끼는 박탈감을 이해하며 다가가야 한다.
결국 그들도 위로 받고 싶고 살길을 찾고 싶어서 그런 것이다.
여러모로 생각이 많아지는 책이었다.


[ 페이지2 @forest.kr_ 출판사에서 도서를 지원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
#1020극우가온다 #정민철
#페이지2 #진보 #극우 #알고리즘
#정치인플루언서 #유튜버
#신간소개 #책추천 #북스타그램 #북리뷰 #추천도서 #베스트셀러 #서평단 #도서협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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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줄 위의 희망 - 홀로코스트와 바이올린, 그 너머의 삶과 음악
제임스 A. 그라임스 지음, 이민철 옮김 / 코뮤니옹 / 2026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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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협찬❤️《 네 줄 위의 희망 》
ㅡ제임스 A 그라임스

● 홀로코스트와 바이올린, 그 너머의 삶과 음악!

➡️. 차마 있어서는 안 될 곳에 있었던
어떤 음악 이야기

✡️ 삶이 곧 죽음인 곳에서 진정한 삶이었던 음악!


ㅡ예전에 보았던 <타이타닉> 영화에서 기억에 남는 장면이 있다.
배가 침몰하기 전, 공포에 질린 사람들을 위해 연주자들이 갑판에서 연주하고 있었다. 마지막 순간까지.
살기위해 이리저리 뛰어 다니느라 연주자들이 있는 지 조차 몰랐겠지만 분명 그 순간, 그 음악이 조금이나마 그들을 위로해주었을 것이다.

음악이란 그런 것이다.
그리고 그 음악은 더 한 공포의 공간이었던 2차세계대전 당시 유대인 수용소에서도 울려 퍼졌다.

그중에서도 바이올린은 오랜 세월, 유대인 문화의 중요한 부분이었다고 한다.
"바이올린이 탄생한 다음부터 바이올린은 클래식 음악을 직업으로 삼은 유대인들이 흔히 선택하는 악기이자, 유대인의 일상생활에서 빠질 수 없는 클레즈머 음악의 필수요소가 되었다."

이 책에는 2차대전 당시 유대인들과 바이올린에 얽힌 이야기들이 실려있다.
실로 영화보다 더 영화같아서 감동적이고 소름돋는 이야기들이다.
그 시절, 바이올린은 그들에게 생명줄이나 다름없었다.

오케스트라 멤버가 되어 안전하게 유럽을 벗어날 수 있었던 75명의 유대인이 있었는가 하면,
감금되어 있는 시간 내내 동료 수감자들을 위해 바이올린을 켠 바이올리니스트 에리히 바이닝거도 있다.
서슬퍼런 나치의 눈초리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연주할 수 있었던 그의 기개는 놀라울 따름이다.

"음악은 수감자들의 마음을 어루만지는 차원을 넘어서, 나치에게 빼앗긴 존엄성을 일깨우는 역할을 했다. 음악을 감상하는 동안 수감자들은 나약하지도, 무력하지도, 부끄럽지도 않았다"

오슬로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에른스트 글라저는 공연 수익금으로 독립투사들을 도왔고, 그외에도 연주자로 위장하여 나치 친위대의 고위인사를 공격했다는 이야기도 있다.

심지어 수용소 내에서도 오케스트라 단원들은 덜 힘든 일을 하거나 음식도 먹을 만한 것을 받았다고 한다.
감금된 유대인이기 이전에 아름다운 음악을 연주하는 그들은 잔혹한 나치도 마음이 부드러워졌다. 아름다운 음악을 연주할 수 있다는 것 만으로도 그 사람이 받는 대우와 가치는 엄청나게 올라가나보다.

"우리가 왜 우리를 죽이려는 인간들을 위해 연주해야 하죠?"
"나는 그 인간들을 위해 연주하지 않아요. 나를 위해 연주하죠"

그렇다
음악은 그들 모두를 살렸다.
음악의 힘은 그런 것이다.
이 책을 보고나니 평소에 편하게 듣던 모든 음악들이 모두 소중하게 느껴진다.


[ 코뮤니옹 @communion.pub 출판사에서 도서를 지원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
#네줄위의희망 #제임스A그라임스
#코뮤니옹 #서양음악 #바이올린
#홀로코스트 #신간소개 #책추천 #북스타그램 #북리뷰 #추천도서 #베스트셀러 #서평단 #도서협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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