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협찬❤️《 1020 극우가 온다 》ㅡ정민철● 피땀으로 지켜낸 민주주의, 아이들의 스마트폰에서는 조롱거리가 된다➡️. 부모는 절대 모르는 ‘요즘 세대’ 이야기✡️ "그들은 왜 언론보다 유튜버의 말을 더 신뢰할까?"ㅡMH세대가 있다. '노무현을 조롱하고 가지고 노는 것이 일상이 된 세대' 로 2003년생부터 2008년생 남학생들을 지칭하는 용어라고 한다. 여기서 부터 나는 너무 놀랐다. 한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정치인으로 꼽히는 전 대통령을 조롱한다고? 도대체 이들은 어떤 삶을 산 것인가? 저자는 이런 현상에 플랫폼의 진화와 알고리즘에 있다고 말한다. 그들만이 어울리는 플랫폼이 생겨났고 알고리즘은 다양한 의견을 보여주는 대신 같은 내용만 반복적으로 제시하며 세뇌시키고 있다. 그로인해 가짜뉴스와 잘못된 정보를 진실로 믿어 버리며 12.3 계엄이라는 같은 사건을 보고도 누군가에게는 내란이고 누군가에게는 실패한 혁명으로 보이는 상황을 만들었다. 결국 지금 이 나라의 정치 가치관은 심각할 정도로 분열되었고 젊은 세대인 1020 의 판단력은 흐려졌다. 1020의 남학생들은 그들만의 대화공간에서 대화를 나누고 자신이 생각하고 고집하는 생각만을 공유한다.기성세대는 그들이 어디서 대화를 나누는 지 조차 알지 못한다. 이들의 눈에는 바로 윗 세대인 4050 이 자신들을 억압하고 사회를 병들게 한 원흉으로 보인다. 4050 이 위선자로 보이니 아이러니하게도 70대와 정치성향이 같아졌다. 아니 더 보수화되어서 극우가 되어 버렸다. 그러나 그들과 같은 세대인 저자는 그들에게도 나름의 사정이 있다고 말한다. "민주당은 이들의 박탈감을 이해하려 들지 않고 도덕 교과서만 읽어줬다. 반면 보수 정치권과 인스타그램 알고리즘은 그들의 언어로 말했다" 세상에 대한 분노가 가득한 20대 남성에게는 '내 고통을 알아주는 어른' 이 나타난 것처럼 보였다. 20대 남성의 보수화가 심각하다는 이야기는 많이 들었지만 이 책에서 본 내용은 생각보다 더 충격적이다. 알고리즘이 얼마나 무서운 것인지? 알게 모르게 그들의 뇌가 해킹당하고 있고 근본적으로 민주주의 자체가 흔들리고 있다는 것이 놀랍다. "국정원 심리전단은 해체되었지만, 그들은 역사상 가장 성공적으로 심리전을 완수했다. 대한민국의 미래 세대에게 혐오를 ‘정치’가 아닌 ‘문화’로 이식하는 데 성공했기 때문이다." 이제는 기성세대들도 1020 을 대하는 시선을 바꾸고 그들이 느끼는 박탈감을 이해하며 다가가야 한다. 결국 그들도 위로 받고 싶고 살길을 찾고 싶어서 그런 것이다. 여러모로 생각이 많아지는 책이었다. [ 페이지2 @forest.kr_ 출판사에서 도서를 지원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1020극우가온다 #정민철#페이지2 #진보 #극우 #알고리즘#정치인플루언서 #유튜버 #신간소개 #책추천 #북스타그램 #북리뷰 #추천도서 #베스트셀러 #서평단 #도서협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