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샘 올트먼 - AI 제국의 설계자
저우헝싱 지음, 정주은 옮김 / 지니의서재 / 2025년 9월
평점 :
#도서협찬 ❤️《 샘 올트먼, AI 제국의 설계자 》
ㅡ 저우헝싱
● 챗GPT의 탄생과 그 너머, 샘 올트먼의 모든 것!
➡️. 인류의 운명을 설계하는 사나이, 샘 올트먼 이야기!
✡️. 전 세계 인공지능 리더, AI 시대의 ‘오펜하이머’가 된 샘 올트먼의 창의력, 선견지명, 실행력, 비즈니스 감각!
ㅡ인류사에서 혁신이라는 것은 의외로 한 순간에 일어나는 것 같다.
21세기에는 스마트폰의 출연이 그랬고 챗 GPT의 등장이 그랬다.
누가 알았을까? 이 신문물이 인간의 삶에 엄청난 변화를 가져 올 지를.
오랜시간 사람들의 상상속에서는 인간처럼 생각하고 움직이는 로봇이 있었다. 움직임이 가능한 기계는 좀더 일찌기 존재했지만 인간처럼 지적활동이 가능한 기계는 좀더 시간이 걸렸다.
이 책은 챗 GPT로 세상을 바꾼 샘 올트먼의 걸어온 길을 더듬어 가고 있다. 그렇다고 해서 이 책이 기술의 변화를 다루는 책은 아니다.
오히려 한 인간의 꿈과 도전, 좌절 그리고 꿈꾸는 미래를 담고 있다.
어찌보면 무에서 유를 창출하는 것일지 모를 이 길을 그는 어떻게 가게 된 것일까?
"오픈AI는 우여곡절 끝에 마침내 돛을 올렸다. 위태롭게 흔들리는 이 작은 배에서 머스크는 정신적 지주 역할을, 올트먼은 영리한 기획자 역할을, 브록만은 부지런한 실행자 역할을 맡았다. ~그때 머스크는 마흔넷, 올트먼은 서른, 수츠케버와 브록만은 각각 스물아홉과 스물여덟이었다. 이들은 해군이라기보다는 해적에 가까웠다. "
이제는 실리콘 벨리에서 그들을 모르는 사람이 없지만 , 그런 그들조차도 시작은 미약했다. 심지어 그들 앞에는 거대한 경쟁자들이 진을 치고 있었다.
구글과 페이스북은 넘어서기 힘든 존재로 보였고 앤스로픽의 기술은 뛰어났으며 마이크로소프트의 사업능력은 돋보였다.
올트먼은 이사회에서 해임을 당하기도 했으며 경제적 어려움과 견제 등 만만치 않은 역경들에 부딪혀야 했었다.
어쩌면 그도 그 고단한 길을 포기하고 거대기업들에게 기술을 넘기며 좀더 수월하게 살고 싶은 순간도 있었을 테다.
그러나 그럴 사람이었다면 애초에 이런 무모한 도전을 하지 않았을 것이다. 그는 정해진 길을 가며 부귀영화를 누리는 것이 목표가 아니라 새로운 길을 만드는 것이 목표인 사람이었다.
그래서 이 책의 저자는 "그는 오펜하이머가 아니다. 오히려 아우구스투스에 가깝다.” 고 말한다. 샘 올트먼은 기술을 뛰어넘어 새로운 질서와 제국을 조직했고 AI라는 불을 기반으로 새로운 세상을 통치하려는 설계자이기 때문이다.
세상의 모든 혁신은 그런 사람들에게서 태어난다. 만들어진 세상에서 1인자가 되려는 사람이 아니라 새로운 세상을 만들려는 사람!
앞으로 그가 만들어갈 세상은 지금 우리가 알고있는 사회적 위계와 질서가 깨지는 세상일 지도 모른다.
이 책을 보며 그가 걸어온 길이 더 경이롭게 느껴진다. 그리고 기대된다. 앞으로 그가 열어갈 새로운 세상이.
@mf_books
@choem1013
#샘올트먼AI제국의설계자 #저우헝싱
#지니의서재 #샘올트먼 #AI #챗GPT
#오픈AI #북스타그램 #북리뷰. #신간 #책추천 #추천도서 #베스트셀러 #독후감
[ 출판사에서 도서를 협찬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