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 생각 없이 마음 편히 살고 싶어 - 마음속 때를 벗기는 마음 클리닝 에세이
가오리.유카리 지음, 박선형 옮김, 하라다 스스무 감수 / 북폴리오 / 2018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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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요즘 마음 편하게 특별하지 않아도 괜찮다는 마음을 다독거려주는 책들이 눈에 많이 뛴다

나 역시도 요즘 마음이 굉장히 힘들고 불편하다

물론 '이 또한 지나간다'는 말을 의지하고는 있지만 그래도 너무 힘들고 머리에서 생각이 떠나지를 않아 무척 힘들다

내가 이 역경을 헤치고 지나갈수 있을까? 하는 의문이 자꾸 들고 다 때려치울까? 하는 생각도 하루에 몇번씩들지만 나의 여건상 일을 ㄱ만두기에는 경제적인 문제로 실현될수가 없다

그래서 더 지금의 시간이 더 힘든것 같다

아-무 생각 없이 마음 편히 살고 싶어 라는 제목이 내 마음에 다가와 책을 손에 들고도 이 책이 나에게 도움을 줄까? 하는 생각이 들었고, 이 책이 'REBT(인지감정행동요법)' 의 'ABC 이론'이 토대가 되었는데 'ABC 이론'은 미국 뉴욕 출신 박사 앨버트 엘리스가 개발한 것으로 A는 '자극(사건)이고, C는 '반은(감정, 증상, 행위)며 , B는 자극과 반응 사이의 '사고나 받아들임(인지)이다

컨트롤이 가능한 B의 받아들이는 방법을 바꾸면 짧은 시간에 확실히 편해질 수 있다는 것이 바로 ABC 이론으로 '지적이고 합리적인 해결책'이러고 불리우는 이론을 이야기로 풀어낸 책이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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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을 펴니 나오는 문장을 보면서 나도 모르게 가슴이 뭉클했다

'그래! 지금 내가 힘들고 속상하지만 그렇다고 세상이 끝나는 것은 아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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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 안경을 닦는 가게

내 주위에도 이런 가게가 있엇으면 좋겠지만 아직 발견을 못했다

하지만 이제 책으로 발견 했으니 다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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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장 누구 때문에 침울한가요?

사람마다 받아들이는 감정이 다 다르기 때문에 같은 상황에 대해서도 느끼는 감정이 틀리다

내 자신을 생각해 보았다

나는 누구 때문에 침울한가?

내가 새롭게 들어간 직장 동료들 때문에 침울하구나!
같은 사건이라도 받아들이는 감정이 달라요 - 36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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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정이 생길때 마음의 안경을 사용하는데, 마음의 안경이란 의식이나 규칙, 고정관념이나 가치관, 신념이나 소신등으로 이런것등으로 인해 그에 알맞는 감정이 생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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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일이 일어났을때 감정은 자신의 마음에 따라 달라지므로 '내탓이다'라는 생각을 가져야 한단다

이 글을 보면서 가만히 생각해 보니 지금 힘든것도 내가 서툴고 잘못해서 다른 사람들을 힘들게 하는 것인데 나는 오히려 처음이니 잘 가리켜주지 않는다고 생각했으니 남 탓을 했으니 내가 참 잘못햇다는 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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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장 마음 안경에 얼룩이 생기면 감정이 흐트러져요.

불쾌한 경험을 어떻게 처리하느야?에 따라 마음의 안경 정보 처리도 두 가지 사고를 할 수가 있다

이성적인 사고, 비이성적인 사고
이성적인 사고는 자신을 도울수 있지만 , 비이성적인 사고는스스로를 고통스럽게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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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이성적인 사고는 집착이라는 묵은 때가 되어 나를 괴롭힌다

예를 들면 '그렇게 하지 않으면 절대로 안 된다.'

'반드시 그렇게 해야 한다.'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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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적인 집착의 예
나에게도 이런 생각이 있는데 이게 집착이 였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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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정리해 주는 포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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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3장 '사고 습관'만 알면 고민의 원인을 알 수 있어요

내가 예전에 실수했던 생각이 어른이 되면서 한층 더 강화되어 '사실'로 각인되어 사실처럼 느껴지는데 지금의 자신도 계속 그럴 것이다라고 생각할 필요는 없단다

과거의 각인을 스스로 선택해 바꿀 수 있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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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같은 사고 유형을 반복했을때 이상한 사고를 했다는 사실을 깨달는게 중요한데 과연 나는 이상한 사고를 했다고 깨달았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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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이성적 사고 패턴 모음집에서 10가지가 나오는데 나는 이 중 몇개가 해당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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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정적인 감정이 커지는 것을 막으려면 묵은 때를 버리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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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하나하나 묵은 때를 버리고 고민의 정체를 파악하고 마음의 안경을 닦는 방법을 알려주고 부정적인 감정을 서서히 줄여주도록 해준다

물론 부정적인 감정을 0퍼센트로 하지는 않고 자신이 편안해질 정도로만 줄이면 된단다

이 책을 읽으면서 역시 내 마음 가짐에 따라 불행한지 행복한지를 결정할 수가 있다는 거다

모든 것이 마음 먹기에 달렸다는 말이 다시 생각이 났다

이 책이 특별한건 어떻게 해야 긍정적인 마음을 먹을수 있도록 해주는 방법을 알려 준다는 점이다

내가 잘못 생각했던 것들을 알려주고 지금 내가 힘든 상황에서 내가 뭘 잘못했고 앞으로 어떻게 해야할 지를 알려주는 나에게 힐링을 주는 책이 였다

"인간의 마음은 일어나는 일에 따라 흐트러지는 것이 아니라

그 일을 어떻게 생각하는에 따라 흐트러지는 것이다." - 164쪽

 

출판사에서 서적을 제공 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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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살 뻔한 세상
엘란 마스타이 지음, 심연희 옮김 / 북폴리오 / 2018년 7월
평점 :
절판


미래를 예견하는 소설이나 영화를 보면 미래에 대해 부정적으로 나오는 경우가 많다
과학이 너무 발전하다가 전쟁으로 파괴되거나 로봇에 의해 점령당하거나 등으로 인류의 미래를 밝게 표현하지는 않는다
이런 부정적인 소설이나 영화를 많이 봤기에 후손에게 물려줄 미래에 대해 어둡게 생각하는 경향이 나에게 있는것 같다
그런데 "인류의 미래에 대해 신선하리만큼 낙관적인 시선을 보여 주는 시간 여행과 평행 세계 이야기가 스릴 있게 전개되는 책" 이라는 문구를 보고 주저없이 읽기 시작했다
시간 여행이란 소재는 많앗는데 여기에 평행 세계가 합쳐지니 뭔가 기대보다 더한 시너지를 낼것 같은 느낌이 들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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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살 뻔한 세상에서 왔다
2016년 인간은 풍요롭고 목적이 분명하며 놀라움으로 가득한 첨단 기술 유토피아 파라다이스에 살다가 지금 우리 인간이 살고 있는 세상으로 왔다
1965년 라이오넬 구트라이더는 혁신적인 에너지 생산 방법을 발명해낸 구트라이더 엔진으로 엄청난 과학적 발전을 이루고 모든 사람들이 필요한  모든 것을 가지고 행복하고 편안한 삶을 사는 그런 세상이다
삶에 필요한 것들은 자동으로 주어지고 부족한 물자는 합성하면 얻을수 있엇다
그들이 일을 하는 목적은 '엔터테인먼트'
아버지인 빅터 배런은 시간 여행이라는 최첨단 연구 영역의 천재적인 선구자
톰의 어머니는 집에서 다소곳이 아버지의 뒷바라지를 하고 톰을 키우는 일하며 살았지만  사고로 죽는다
사이가 좋지않은 아버지와 아들
천재적인 아버지와 그 아버지에 한참 미치지 못하고 사고만 치고다녀 아버지를 실망시키는 아들 톰
어머니의 죽음으로 아버지는 톰을 연구소에 고용하고 아버지 사업인 최초의 시간여행자팀에 들어 간다
최초의 시간여행자팀의 리더는 페넬로페 베슐러
시간 여행을 떠나기 전날 밤 열린 파티에서 톰과 페넬로페는 같이 자고 이 사건으로 임신이 된다
페넬로페는 팀에서 제외되고 사람들은 톰이 일부로 임신 시킨거라고 말하고 실망한 페넬로페는 자살을 한다
최초의 시간 여행을 무산되고 연구소는 무산되지만 비통에 빠진 톰은 아버지 몰래 타임머신을 켠다
1965년 구트라이더 엔진 실험실로 간 톰
투명 필드을 작동하였기에 사람이나 카메라에 잡히지 않도록 해 준다
여기서 톰은 학교에서 배웠던 역사와 다른 것들을 목격하고 톰의 실수로 역사대로 진행되지가 않고잘못하면 멜트다운으로 북미 대륙의 절반이 날아갈 상황
그 찰라의 순간 톰은 엔진을 원래대로 되돌려놓고 사라진다
씨바. 씨바...이런제길. 제길......
병원에서 깨어난 톰
사람들은 건물공사 부지에서 쓰러졌다고 한다
깨어나기 전에 씨바라고 중얼거렸고 가끔 제길이라는 말도 했으며 이름은 존 배런이라고 한다
돌아가셨던 엄마, 아빠 있지도 않던 여동생까지 있다
2016년 우리가 살 뻔한 세상으로온 톰
엄마와 아빠의 지위며 위상도 다르고 톰이 예전 모습과 존의 모습도 달라도 너무 다르다
존의 모습과 톰의 모습 사이에서 다시 살던곳으로 돌아가고 싶은 톰은 구트라이더 엔진을 찾고 싶어하고 인터넷을 이용해 예전에 알던 사람들을 하나씩 검색해 찾아가는데...
특이한 책
1장부터 42장까지의 이야기를 43장에서 정리를 해준다
또한 44장부터 54장 까지의 이야기도 정리를 해주니 처음에 정리가 않되어 잇어도 머리 속으로 쏙쏙 들어 온다
무슨 공부하는것도 아닌데 이렇게 줄거리를 알려주니 더 재미가 잇었다
또 읽으면서 혹시 이 친구 정신병? 하는 생각도 들었다
평행세계에 대한 이야기도 흥미가 있엇다
한 사람이 같은 시간대에 서로 다른 삶을 살고 타임머신을 타고 그 삶들을 보면서 그 인격들이 나타나고...
뒤로 갈수록 더 재밌고 반전들이 일어나면서 손에서 책을 놓을수가 없도록 만든다
20초를 초단위로 쪼개 전개되는 탄탄한 스토리
왜 이 책을 올여름 최고의 SF소설이라고 했는지 알수가 있었다
스릴 넘치고 긴장감 최고로 이끌어가는 소설이면서 이 작가가 말하고 싶엇던건 결국 가족간의 사랑과 남녀의 사랑의 위대성을 말하고 싶었던 것이 아닐까?
많은 책들이 그러하지만 중요한건 가족의 사랑 , 연인의 사랑이 힘들고 어려운 일들을 헤쳐나갈수 있는 힘을 주는것 같다
아버지와 아들의 나쁜 관계가 많은데 아들이 아버지를 이해하는 장면들도 짧은 순간이지만 콧날이 시큰했다
그런데 우리가 살 뻔한 세상이 정말 좋은 세상이 였을까?
모든 것이 다 제공되고 가추어진 곳
정말 재밌고 살만한 세상일까?
그런 세상은 별로일것 같다는 생각이 드는건 나만의 생각일까?
파라마운트사가 영화화를 결정했다는데 영화에서는 어떻게 표현을 할지 궁금해진다
더운 여름 땀흘리면서 읽을만한 책이 엿던것 같다
 
출판사에서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쓴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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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로토피아 - 실리콘밸리에 만연한 성차별과 섹스 파티를 폭로하다
에밀리 창 지음, 김정혜 옮김 / 와이즈베리 / 2018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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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리콘밸리하면 생각나는게 '천재들이 인간의 삶을 위해 획기적인 상품들을 만들어 일학천금을 가질수 있는 곳' 이라는 내 나름대로의 생각이다

그런 의미에서 실리콘밸리는 좋은 곳이라는 생각을 했다

그리고 거기서 일하는 여성들을 매우 부러워했다

얼마나 똑똑하고 열심히 햇으면 그런 좋은곳에서 일할수 잇을까?

그런데 이번에 '브로토피아'를 읽으면서 내 생각이 확 바뀌었다

그럼 브로토피아(BROTOPIA)는 무슨 뜻인가?

브로토피아는 브로 문화(Bro culture)와 유토피아(Utopia)을 합친말이다

브로 문화는 테크놀로지 산업과 실리콘밸리를 특징짓는 표현으로, 남성 우월주의와 남성 중심 문화를 가리킨단다

이 말의 뜻에 그런가보다라고 생각했는데 책을 읽다보니 정신이 번쩍 들었다

여자인 나도 당연하다고 생각됐던 일들이 잘못된 생각이라는걸 알게 됐다

의문 없이 당연하다고 생각했었는데 사실은 남자들이 그렇게 만들었고 거기에 길들여져서 당연한 것으로 생각한 것이였다

요즘 미투 운동이 일어나 사회적으로 문제가 많이 됐는데 이 책을 읽으니 뭐가 잘못된 것인지 알수가 있었고 정신이 번쩍 들엇다

 

브로토피아 - "실리콘밸리는 어떻게 남자만의 유토피아가 되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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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쓴 작가에게도 관심이 많이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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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아들 세 명에게 이 책을 바친다.

그들은 부디 차별 없는

포용적인 미래에서 풍요로운 삶을 살길 바란다 - 서문

 

"실리콘밸리에 만연한 성차별과 섹스 파티를 폭로하다"

1972년 11월호에 표지로 나온 레나의 센터폴드 누드 사진

그 이후로 그 사진은 대학생들의 알고리즘을 시험할 사진으로 사용했고 그것이 문제 될 거라고 생각하지 못했다고 한다

나도 책을 읽으면서 그게 무슨 문제가 될까?하는 미련한 생각을 했다

사실 공대에는 여자들이 드물었다

남자들의 전유물로 생각됐었다

하지만 여성 수학자인 '에이다 러브레이스'는 1840년대 아직 발명되지도 않은 컴퓨터에 사용할 프로그램을 인류 역사상 최초로 작성했다

2차 세계대전 중에 여성들이 군사적인 목적을 위해 최초 컴퓨팅 장치들을 개발하는 개척자 집단에 속했지만 세상에 평화가 찾아오자 여성들은 배척을 당했다

그래도 여성들은 컴퓨터과학으로 학위를 취득하는 비율이 꾸준히 증가하지만

1984년을 기점으로 컴퓨터업계가 주류 산업으로 부상하면서 여성들의 참여를 배제하기 시작한다

2017년 구글의 전체 직원중 여성의 비율은 31%지만 핵심적인 기술직에는 간신히 20%에 턱걸이 했고 페이스북은 이보다  좀 더 낮다

유색 인종의 여성을 보면 흑인 여성은 3%, 라틴계 여성은 1%정도다

그러면서도 IT와 엔지니어링 분야를 떠나는 여성 수는 남자보다 2배로 많다

실리콘밸리의 사정은 더 심하다

최고의 벤처펀드들에서 활동하는 전체 벤처캐피털 파트너 중 여성은 고작 7%

결국 실리콘밸리는 남자들의 전유물이다

남자들만의 문화가 자리잡고 남자들끼리 술 마시고 욕탕에 들어가 사업 얘기를 하고...

여기에 같이 일하는 능력있는 여자들을 남자들의 노리개로 여기고 성폭력을 휘두르고도 당연한 일들이지 뭐가 문제인지도 모른다

여기에 당한 여자들도 당당하게 항의를하고 대처를 해야하지만 여러가지 이유로 그렇게 대응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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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생각해봐도 당당하게밝히고 대응하는게 쉽지는 않을것 같았다

더군다나 높은 자리에 여자들이 많다면 용기내서 행동에 옮길수있겠지만 여성이 거의 없는 그런 회사에서 말해봤자 돌아오는건 불이익으로 뻔하지 않을까?하는 비겁한 생각이 들었다

 

많은 여성들이 초엘리트 사회라는 실리콘 밸리에서 최고의 두뇌를 가진 여성들이 남자들에게 당하는 성차별과 성폭력, 섹스 파티등

상상을 초월한다

그럼 그런 남자들에게 왜 그런 문제들이 발생했을까?

고등학교 시절 여성들이 자신을 거들떠 보지도 않앗기에 때문에 그 세월에 대한 보상을 받는 것으로 생각한단다 - 351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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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피해 사실을 당당히 밝히는 여성은 원치 않는 성적 접근에 굴복하지 않았고 성관계를 갖지 않은 사람이기 때문이다 라는 글을 보고 역시 그럴경우 단호하게 싫다는 의사를 명백히해야 한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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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책을 읽으면서 나도 모르게 욕이 나왔다

이런 행위들이 초엘리트 집단이라는 사람들에게서나올수있는 행동일까?

또한 이런 일들을 당하면서 감추고 참는게 당연한 것일까?

나 또한 남성들에 의해 만들어진 관념에 당연하게 생각하고 뭐가 잘못된것인지 알지도 못했다는 사실을 깨닫고 충격을 받았다

이런 남성들의세상을 깨부셔야 한다는 생각이 들었다

영화 '히든 피겨스'를 여전에 보면서 많이 놀랐었던 기억이 난다

천재수학 흑인 여성이 어떻게 나사에서 존경받는 위치에 까지 올라갔는지의 역경을 그린것으로 이렇게 힘들게 이룩한 여성의 지위를 이제는 인구 50%가 넘는 여자의 입장에서 남자들과 동등한 대우를 받을수 있도록 노력해야 겠다

그러기 위해서는 여성 리더들이 더 많은 여성 리더가 나올수 있도록 도와주고 여성에게 필요한 법안들을 만들도록 노력해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여성의 적은 여성이라는 말을 많이 들었지만 이제부터는 여성의 동지는 여성이다 라는 말을 했으면 좋겠다

요즘 우리 사회로 미투운동이 많이 일어나는데 용기를 내서 동참하고 잘못된 남성 문화가 바꾸었으면 좋겠다

많은 것을 생각하게 해주는 좋은 책이 였다

여성들은 이 책을 읽고 분발하고 남성들은 이 책을 읽고 잘못된 관행들에 대해 그리고 뭘 잘못했는지도 모르는 것들을 알고 고쳐나갔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출판사에서 서적을 제공 받아 주관적인 관점에서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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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북이는 언제나 거기에 있어
존 그린 지음, 노진선 옮김 / 북폴리오 / 2018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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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못은 우리 별에 있어'의 존 그린작가의 새로운 소설이 나왔기에 기대를 가지고 책을 손에 들었다

타임지가 선정한 올해의 해, 20세기폭스 영화화 확정등 표지만 봐도 관심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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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인  존 그린이 어린 시절부터 겪었던 심리적 고통을 에이자 홈스라는 소녀의 입을 빌려 들려주는 생생한 고백이라는글을 보니 더 관심이 갔다

어떤 심리적인 고통인지 궁금했고 요즘 현대 사회가 심리적인 문제로 문제가 많은데 이 책은 어떤 해결책을 줄 수 있을까?하는 생각이 들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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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읽기 전에 나오는 쇼펜하우어의 글

이 글부터 생각에 잠기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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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디애나폴리스에 사는 불안장애와 강박 증상이 있는 16세의 고등학생 에이자

인간의 대략 50%는 세균으로 이루어졌고, 우리가 살갗으로 포장된 세균 집락이라는 사실을 걱정하는 아이다

스스로 손가락에 상처를 내고 감염에 의해 죽을까 겁을 내고 소독에 대한 깅박관념이 있다

아버지는 돌연사를 하셨고 수학교사인 엄마와 함께 산다

엄마는 남편을 일찍 잃어서인지 에이자에 대한 걱정을 많이 한다

데이지는 에이지의 초등학교때부터 단짝이며 집안이 가난해 동생과 한방을 쓰고 아르바이트를 하며 말이 많은 친구고 , 마이클은 예술에 조예가 깊은 척하는 친구다

에이자가 데이지를 아르바이트 장소로 데려가는 도중 나오는 뉴스

에이자의 어렸을때 친구인 데이비스의 아버지인 억만장자 러셀 피킷. 뇌물죄로 체포되기 전에 사라졌고 경찰은 현상금으로 10만 달러를 걸었고 데이지는 데이비스을 찾아가 정보를 얻고 현상금을 타자고 한다

에이자를 설득한 데이지는 강 건너 대궐 같은집에 사는 데이비스의 집으로 가는 길에 있는
무인 카메라에서 영상을 확보한다

카누를 타고 데이비드의 집을 염탐하던 에이자와 데이지는 경비원에거 적발되고 데이비드를 만난다

데이비드는 에이자에게 현상금을 노리고 왔냐?고하고 에이자는 부정을 하고 데이비드는 에이자에게 현상금 10만불을 주면서 더 이상 캐지말라고 한다

데이비드는 동생인 13살의 노아를 걱정한다

외롭고 외톨이인 데이비드는 에이자와 가까워지는데...

데이비드와 키스를 한 에이자는 검색을 통해 '키스로 8천만 마리의 세균이 교환되고 6개월간 추적 연구를 해보니 장의 미생물총이 미약하게 그러나 지속적으로 바뀌는듯하다' 글을 보고 화장실로 달려가 손을 씻고 소독을 하고 입을 소독하려고하지만 소독제가 없어 물로만 씻어내지만 엄청 불안하다

세균에 대한 불안감은 결국 손소독제로 입안을 소독하기 위해 마시고 또 자신이 허구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의 틀에서 벗어나질 못한다

디플로스토멈 슈도스파타시움이라는 이상한 기생충은 물고기의 안구에 숨어 살다가 성충이 되면 조류의 체내에서만 번식할  수 있어 새들이 머기 쉽게 물 위로 뜨게 만들어 새에게 먹히고 똥으로 나와 물고기로 순환한다고 한다

그런데 얼마전에 과학신문에서 이 이야기를 읽었다

기생충이 자신들의 종족을 보전하기 위해 물고기를 조절해 위로 가도록 만든단다

에이자는 이 기생충을 생각하며 자신을 움직이는게 자신이 아니고 누구일까?라고 생각한다

나선형의 틀어 빠지면  그 틀에서 빠져나오지 못하는 에이자

신경과 약을 먹으라고 하지만 더 나빠질것 같아 먹질못하고 결국 커다란 사고가 나고...

약의 도움을 받고 좋아지는데.....

해피엔딩으로 잘 끝났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드는데...

이 책을 읽으며 요즘 우리 사회가 생각이났다

우울증으로 자살도 많이 하고 묻지마 사건도 일어나고 다양한 사건들이 많이 났다

나는 이 사람들을 이해하지 못했다

이 책을 읽으면서 '나와 같은 세상을 보는 사람은 흔지 않다' 라는 글이 이해가 되었다

나선형에 빠지면 그 생각에서 빠져나올수 없다니 얼마나 힘들었을까?

물론 내가 다 이해할 수는 없겠지만 어느 정도는 이해가 되었다

어떻게 이렇게 리얼하게 글을 쓸수가 있었을까?하는 생각도 들었는데 작가의 경험담이라니 고개가 끄덕여 졌다

또한 가족이라는것에 대해서도 다시 생각해보게 되었다

아무리 나쁜 아버지라도 있는게 없는것 보다는 낫다는 생각

다시 생각해보고 싶은 글이다

현대를 살아가는데 도움이 되는 책인것 같았다

 

"난 아무런 신념도 없는 게 더 최악인 것 같아.신념이 없으면 아무 생각 없이 살게 되니까.세상이라는 거대한 파도의 한낱 거품에 불과하지." - 160쪽

"자기가 미쳤다는 걸 아는데도 어쩔 도리가 없다는 게 정말 이상하지 않아? 자기 자신이 정상이라고 믿어서가 아냐. 문제가 있다는 걸 자기도 알아. 하지만 그걸 해결할 방법을 도저히 찾아낼 수가 없는 거야. 왜냐하면 확신할 수 없기 때문이지. 고ㅔ델의 경우에는 음식에 독이 들었는지 아닌지 확신할 수 없었어." - 222쪽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 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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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을 멈추는 법
매트 헤이그 지음, 최필원 옮김 / 북폴리오 / 2018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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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이 장수하고자하는 욕망은 끊임이 없는것 같다

그 유명한 진시왕도 불로초를 찾았지만 실패했고 예전의 만화 은하철도999 에서도 영원한 삶을 찾아가는 과정을 그렸던 생각이 난다

요즘 우리나라도 인간의 수명이 늘어나면서 많은 이야기가 있는데 과연 오랫동안 장수를 하는게 좋은걸까? 하는 의문이 많이 난다

'시간을 멈추는 법'을 보니 천년을 사는 남자라는 글귀가 눈에 들어왔다

천년을 사는 남자, 톰 해저드

그가 절대 해서는 안 되는 한 가지가 있다

그건 바로 '사랑에 빠지는 것이다.'

사랑에 빠져서는 않되는 삶

과연 가능할까? 하는 생각을 하면서 책을 읽기 시작했다

또한 베네딕트 컴버배치 주연으로 영화 제작이 확정! 됐다니 더욱 더 궁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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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인 매트 헤이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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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1년 3월3일에 태어난 톰 해저드

어렸을때는 보통 사람과 같지만 사춘기쯤에서부터 나타나기 시작하는 외모에 변화가 없는 삶

1890년대 명성이 자자한 의사는 '애너제리아'라는 이름을 붙여 준다

애너제리아는 노화속도가 정상인의 15배 정도 느리게 진행된다

톰 역시 15배 정도 느린 노화과정

프랑스에서 태어나 톰을 보호하기 위해 영국으로온 모자는 1599년 영국 서퍽에서 윌리엄 매닝은 톰의 늙지않는 외모가 어머니의 마법 때문이라며 어머니를  마녀로 몰아 마녀재판을 받는다

어머니가 강물에 빠져죽으면 마녀가 아니라는 증거로 아들은 산다

어머니는 끌려가기 전에 아이에게 끝까지 살아남겠다고 약속하라고 한다

어머니와 약속하고 묶인채 물속으로 들어가는 어머니

어머니의 죽음으로 풀려나 런던으로 가지만 돈도 다 떨어지고 굶주림으로 과일 파는 아가씨 앞에서 쓰러지고 그 인연으로 로즈네와 같이 살며 류트라는 악기를 연주하며 돈을 번다

연주 덕분으로 세익스피어도 만나고, 연주도하며 좀 살아보는데 윌리엄 매닝을 만나 싸움이 벌어진다

이 사건으로 톰은 로즈에게 자신의 비밀을 알려 준다

로즈와 결혼해 딸인 매리언을 얻은 탐

하지만 세월이 흐를수록 늙지않는 톰으로인해 식구까지 피해를 당하고 결국 켄터베리로 이사하지만 여기서는 톰이 연주할곳을 못찾고 로즈가 딸과 함께 꽃을 팔아 지내는데 톰의 외모로 인해 또 다시 악령이니 마녀니 하면서 딸에게 상처를 받자 로즈는 톰에게 떠나라고 한다

딸아이에게 페니 한 닢을 받고 다시 런던으로 간 톰은 류트의 연주와 앳된 얼굴로 크게 힛트를 치지만 톰의 삶은 희망이 없다

방탕한 생활을 하던 1623년 로즈의 동생을 만난 톰은 로즈가 전염병에 걸렸다는 사실을 안다

로즈를 만난 톰은 딸 매리언도 애너제리아임을 알고 또한 딸도 매닝의 방문으로 도망쳤음을 알게 된다

로즈는 톰에게 매리언을 찾아서 지켜달라고 부탁하고 죽는다

1860년  조로증을 연구하는 전문가인 허친즈박사를 찾아가 271살이라고 하면서 도움을 요청하지만 박사는 망상 환자 취급을 하며 쫓아낸다

그후 31년이 지나서 다시 호친즈박사를 찾아가고 그때서야 믿는 박사는 논문에 '애너제리아'라는 이름을 붙여 준다

이 논문으로 인해 톰은 아그네스를 만나고 그아그네스는 톰을 위해 허친즈박사를 죽였다고 한다

아그네스는 1867년 핸드릭 피터센이 앨버트로스들을 보호하기 위해 "앨버트로스 소사이어티"을 만들었다며 두가지의 규칙만 지키면 된다고 한다

1: 사랑에 빠지면 않된다는 것

2: 8년 한곳에 8년 이상 머물면 곤란한 일에 휘말리게 돼있으니 그 다음에는 피터센이 보내는 곳으로 가야 한다

그런 계약으로 소사이어티에 들어간 톰은 딸 매리언을 찾으며 소사이어티에서 원하는 새로운 앨버트로스들을 그룹에 들어오게하는 역활을 한다

그 과정에서 거부하는 사람은 죽이기도 한다

딸 매리언을 찾기위해 죽지도 못하는 톰

현재 런던에서 학교 역사선생님으로 가기를 원했던 톰은 학교 첫날 공원에서 한 여자를 만난다

그녀는 같은 학교 프랑스어교사인 카미유

사랑하지 못할것 같았던 마음이 카미유를 보면서 흔들리는데...

과연 딸은 찾을수 있을까?

이 책을 읽으면서 많은 생각이 들었다

우선 사랑을 하지않고 살수있을까?

혼자만 그렇게 오래 사는게 과연 행복할까?

물론 주위의 다른 사람들의 조건이 다 같다면 괜찮을수 있을것 같은데 혼자만 그렇다면 괴물 취급 당하며 주위에 아무도 없지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엇다

책을 읽으면서 약간의 역사공부의 느낌이 들었고, 살아가면서 얻는 삶의 지혜도 많이 느낄수있었던 책이 였다

 

"자기가 태어날곳도 고를 수 없고, 살면서 누구를 떠나보낼지도 선택할 수 없어. 따지고 보면 우리 뜻대로 할 수 있는 건 많지 않아. 인생은 만고불변한 조류야. 역사와 마찬가지로. 하지만 그렇다고 선택의 기회가 아주 없는 건 아니야. 가끔은 우리 스스로 결정을 내려야 할 때가 있지." - 231쪽

모든 것의 첫경험은 일생에 딱 한 번뿐이다. - 491쪽

시간의 지배로부터 완전히 해방되면 비로소 시간을 멈출 수 있다 - 498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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