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를 예견하는 소설이나 영화를 보면 미래에 대해 부정적으로 나오는 경우가 많다
과학이 너무 발전하다가 전쟁으로 파괴되거나 로봇에 의해 점령당하거나 등으로 인류의 미래를 밝게
표현하지는 않는다
이런 부정적인 소설이나 영화를 많이 봤기에 후손에게 물려줄 미래에 대해 어둡게 생각하는 경향이
나에게 있는것 같다
그런데 "인류의 미래에 대해 신선하리만큼 낙관적인 시선을 보여 주는 시간 여행과 평행 세계
이야기가 스릴 있게 전개되는 책" 이라는 문구를 보고 주저없이 읽기 시작했다
시간 여행이란 소재는 많앗는데 여기에 평행 세계가 합쳐지니 뭔가 기대보다 더한 시너지를 낼것 같은
느낌이 들엇다
우리가 살 뻔한 세상에서 왔다
2016년 인간은 풍요롭고 목적이 분명하며 놀라움으로 가득한 첨단 기술 유토피아 파라다이스에
살다가 지금 우리 인간이 살고 있는 세상으로 왔다
1965년 라이오넬 구트라이더는 혁신적인 에너지 생산 방법을 발명해낸 구트라이더 엔진으로 엄청난
과학적 발전을 이루고 모든 사람들이 필요한 모든 것을 가지고 행복하고 편안한 삶을 사는 그런 세상이다
삶에 필요한 것들은 자동으로 주어지고 부족한 물자는 합성하면 얻을수 있엇다
그들이 일을 하는 목적은 '엔터테인먼트'
아버지인 빅터 배런은 시간 여행이라는 최첨단 연구 영역의 천재적인 선구자
톰의 어머니는 집에서 다소곳이 아버지의 뒷바라지를 하고 톰을 키우는 일하며 살았지만 사고로
죽는다
사이가 좋지않은 아버지와 아들
천재적인 아버지와 그 아버지에 한참 미치지 못하고 사고만 치고다녀 아버지를 실망시키는 아들
톰
어머니의 죽음으로 아버지는 톰을 연구소에 고용하고 아버지 사업인 최초의 시간여행자팀에 들어
간다
최초의 시간여행자팀의 리더는 페넬로페 베슐러
시간 여행을 떠나기 전날 밤 열린 파티에서 톰과 페넬로페는 같이 자고 이 사건으로 임신이
된다
페넬로페는 팀에서 제외되고 사람들은 톰이 일부로 임신 시킨거라고 말하고 실망한 페넬로페는 자살을
한다
최초의 시간 여행을 무산되고 연구소는 무산되지만 비통에 빠진 톰은 아버지 몰래 타임머신을
켠다
1965년 구트라이더 엔진 실험실로 간 톰
투명 필드을 작동하였기에 사람이나 카메라에 잡히지 않도록 해 준다
여기서 톰은 학교에서 배웠던 역사와 다른 것들을 목격하고 톰의 실수로 역사대로 진행되지가
않고잘못하면 멜트다운으로 북미 대륙의 절반이 날아갈 상황
그 찰라의 순간 톰은 엔진을 원래대로 되돌려놓고 사라진다
씨바. 씨바...이런제길. 제길......
병원에서 깨어난 톰
사람들은 건물공사 부지에서 쓰러졌다고 한다
깨어나기 전에 씨바라고 중얼거렸고 가끔 제길이라는 말도 했으며 이름은 존 배런이라고
한다
돌아가셨던 엄마, 아빠 있지도 않던 여동생까지 있다
2016년 우리가 살 뻔한 세상으로온 톰
엄마와 아빠의 지위며 위상도 다르고 톰이 예전 모습과 존의 모습도 달라도 너무 다르다
존의 모습과 톰의 모습 사이에서 다시 살던곳으로 돌아가고 싶은 톰은 구트라이더 엔진을 찾고
싶어하고 인터넷을 이용해 예전에 알던 사람들을 하나씩 검색해 찾아가는데...
특이한 책
1장부터 42장까지의 이야기를 43장에서 정리를 해준다
또한 44장부터 54장 까지의 이야기도 정리를 해주니 처음에 정리가 않되어 잇어도 머리 속으로
쏙쏙 들어 온다
무슨 공부하는것도 아닌데 이렇게 줄거리를 알려주니 더 재미가 잇었다
또 읽으면서 혹시 이 친구 정신병? 하는 생각도 들었다
평행세계에 대한 이야기도 흥미가 있엇다
한 사람이 같은 시간대에 서로 다른 삶을 살고 타임머신을 타고 그 삶들을 보면서 그 인격들이
나타나고...
뒤로 갈수록 더 재밌고 반전들이 일어나면서 손에서 책을 놓을수가 없도록 만든다
20초를 초단위로 쪼개 전개되는 탄탄한 스토리
왜 이 책을 올여름 최고의 SF소설이라고 했는지 알수가 있었다
스릴 넘치고 긴장감 최고로 이끌어가는 소설이면서 이 작가가 말하고 싶엇던건 결국 가족간의 사랑과
남녀의 사랑의 위대성을 말하고 싶었던 것이 아닐까?
많은 책들이 그러하지만 중요한건 가족의 사랑 , 연인의 사랑이 힘들고 어려운 일들을 헤쳐나갈수
있는 힘을 주는것 같다
아버지와 아들의 나쁜 관계가 많은데 아들이 아버지를 이해하는 장면들도 짧은 순간이지만 콧날이
시큰했다
그런데 우리가 살 뻔한 세상이 정말 좋은 세상이 였을까?
모든 것이 다 제공되고 가추어진 곳
정말 재밌고 살만한 세상일까?
그런 세상은 별로일것 같다는 생각이 드는건 나만의 생각일까?
파라마운트사가 영화화를 결정했다는데 영화에서는 어떻게 표현을 할지 궁금해진다
더운 여름 땀흘리면서 읽을만한 책이 엿던것 같다
출판사에서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쓴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