껍데기는 가라(신동엽)껍데기는 가라.사월도 알맹이만 남고껍데기는 가라.껍데기는 가라.동학년(東學年) 곰나루의, 그 아우성만 살고껍데기는 가라.그리하여, 다시껍데기는 가라.이곳에선, 두 가슴과 그곳까지 내는아사달 아사녀가중립의 초례청 앞에 서서부끄럼 빛내며맞절할지니껍데기는 가라.한라에서백두까지향그러운 흙가슴만 남고그, 모오든 쇠붙이는 가라.
인생에서 가장 위대한 것은 자유다. 하지만 경제적 독립 없이는 진정한 자유가 있을 수 없다. 매주 근무일마다 특정한 시간 동안 특정 장소에서 특정 일(아마도 좋아하지 않는 일)을 평생 해야 하는 것은 끔찍하다.어떤 면에서 이는 감옥에 있는 것과 진배없다. 행동의 선택지가 항상제한되기 때문이다. 이런 생활은 ‘모범수‘의 특전을 가지고 감옥에 있는 것보다 나을 것이 없고 어떤 면에서는 더 나쁘다. 감옥에 갇힌 사람은 의식주를 해결해야 하는 책임에서 벗어났기 때문이다.자유를 억압하는 이 평생의 고역에서 벗어나는 유일한 희망은 저축하는 습관을 들이고 아무리 큰 희생이 따르더라도 이 습관을 지키는것이다. 다른 방법은 없다. 여러분이 드문 예외에 속하는 한 명이 아니라면 이 장과 이 모든 사실은 여러분을 위한 것이며 여러분에게 해당한다. - P228
그렇다면 ‘주도성‘이란 뭘까? 이는 ‘시키지 않아도‘ 해야 할 일을 스스로 하도록 자극하는 극히 드문 자질이다. 엘버트 허버드는 ‘주도성‘에 대해 이렇게 표현한다."세상에는 돈과 명예라는 큰 상을 한꺼번에 받는 사람이 있는데 바로 주도적인 사람이다.주도성이란 무엇인가? 이는 시키지 않아도 옳은 일을 하는 것이다.시키지 않아도 옳은 일을 하는 것 다음으로는 한 번 말을 듣고 즉시 하는 것이다. 가르시아의 밀사처럼 ‘가르시아 장군에게 밀서를 전달하라‘라는 지시를 받고 바로 그 행동을 하는 것이다. 메시지를 전달할 수있는 사람은 높은 영예를 얻지만 항상 상응하는 보수를 받는 것은 아니다. - P234
인생의 중요한 목표를 정한 나는 이제 이 목표를 현실로 바꾸는것이 내 의무라는 것을 이해하게 되었다. 그러므로 나는 매일확실한 행동을 취하는 습관을 길러서 내 분명한 핵심 목표 달성에 한 걸음 더 다가갈 것이다.나는 미루는 것이 어떤 일에서는 리더가 되고 싶은 모든 사람의치명적인 적이라는 사실을 잘 알고 있으며 나는 다음 사항을 실천함으로써 내 기질에서 이 습관을 없앨 것이다.1. 누가 시키지 않아도 매일 한 가지씩 확실히 해야 할 일을 찾아서 한다.2. 아무런 보상도 기대하지 않고 내가 매일 할 수 있는 일이면서 내가 그동안 습관을 들이지 않았던 일, 그리고 다른 사람들에게 가치 있는 일을 한 가지 이상 찾을 때까지 주위를 둘 - P240
러본다.3. 누가 시키지 않아도 해야 할 일을 스스로 하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얼마나 가치 있는 일인지를 매일 적어도 한 사람에게 말해준다.몸의 근육을 사용하면 할수록 강해지는 것과 마찬가지로 주도적인 습관도 실천할수록 몸에 잘 배는 것으로 안다. 나는 내 일상 업무와 관련된 작고 평범한 일들에서 시작해서 주도적인 습관을 길러야 한다는 것을 깨달았다. 그래서 나는 매일 이런 주도적인 습관을 기르기 위해 일할 것이다.나는 내 일상 업무와 관련해서 이런 주도적인 습관을 실천함으로써 이 습관을 기르게 될 뿐만 아니라, 그 결과로 내 서비스에더 큰 가치를 두는 사람들의 관심을 끌게 되리라는 것을 안다. - P241
보수 이상의 일을 하라.그러면 곧 더 많은 보상을 받게 될 것이다.이른바 ‘수확체증(Increasing Returns)‘의 법칙이 적용되기 때문이다. - P243
둘째, 여러분은 행복을 얻는 유일한 방법이 다른 사람을 행복하게하는 것임을 알아야 한다. 주도성의 계발에도 같은 사항이 적용된다.여러분은 주변 사람들의 참여를 유도함으로써 이 필수적인 자질을 가장 잘 개발할 수 있다. 다른 사람을 가르치려고 노력할 때 스스로가 가장 잘 배운다는 것은 잘 알려진 사실이다. 어떤 신조나 종교적인 믿음을 받아들인 사람은 제일 먼저 나가서 이를 다른 사람들에게 전도하려고 노력한다. 그리고 그가 다른 사람들에게 깊은 인상을 줄수록 그 자신도 깊은 인상을 받게 된다. - P244
이 장에서 추천하는 리더십 유형은 자기 결정과 자유, 자기 계발 계몽, 정의로 이어지는 리더십이다. 이것이 오래가는 강한 리더십이다.예컨대 자기를 유명하게 만든 나폴레옹의 리더십 유형과 대조되는 미국 서민인 링컨의 리더십을 생각해 보라. 링컨 리더십의 목적은 미국국민에게 진실과 정의와 이해를 가져다주는 것이었다. 비록 그는 이런리더십 유형에 대한 믿음의 순교자가 되었지만 그의 이름은 세상에 오지 선함만 가져다주는 다정하고 친절한 사람으로 전 세계인의 가슴에 새겨졌다. - P247
리더가 진정으로 이끌면 그는 리더로 남을 것이다. 위대한 시인이나 화가, 장인은 공격받지만 대대로 영예를 안는다. 아무리 부정하는소리가 클지라도 선한 것과 위대한 업적은 저절로 알려지게 마련이다.진정한 리더는 질투하는 사람들이 거짓말로 비방하거나 명예를 훼손할 수 없다. 이런 모든 시도는 진정한 리더의 능력을 더욱더 부각할 뿐이고 진정한 능력자에게는 항상 많은 사람이 따른다. 진정한 리더십을말살하려는 시도는 헛수고다. 살 자격이 있는 사람은 살아남는다. - P250
바흐 소령의 연설여러분은 이제 곧 사병들의 생사를 지배하게 된다. 충직하지만 훈련받지 않은 시민들을 책임지게 되며 이들은 여러분의 지도와 지시를기대할 것이다. 여러분의 말이 곧 이들의 법이 될 것이다. 여러분이 무심코 뱉은 말까지도 이들은 기억할 것이다. 이들은 여러분의 타성에젖은 모습도 흉내 낼 것이다. 여러분의 복장, 여러분의 행동거지, 여러 - P254
분의 어휘, 여러분의 명령 방식을 모방할 것이다.각자 부대에 배치되면 거기서 여러분은 여러분에게서 자신들의 존경과 충성과 복종을 끌어낼 자질만을 요구하는 의욕적인 사람들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이들은 여러분이 이런 자질을 지녔음을 설득할 수 있는 한 여러분을 따를 만반의 준비가 되어 있고 기꺼이 따를 것이다. 하지만 이들이여러분에게 이런 자질이 없다고 생각하기 시작한다면 여러분은 작별을 고하는 것이 좋다. 그 조직에서 쓸모가 다했다는 뜻이기 때문이다. - P255
다수가 가는 길로 들어서면 편안함과 익숙함이 보장되겠지만 결국 그 끝에는 레드오션이 기다릴 뿐이다. 반대로 소수가 가는 길, 다수가 꺼리는 길로 가면 두려움과 어려움이 가득해도 마침내 블루오션에 도달할 수 있다.분명 오카노 마사유키가 걸어온 발자국에는 놀라움과 새로움의인장이 찍힐 것이다. 가방끈보다 더 길어야 하는 것은 ‘호기심끈‘이다. 그리고 호기심을 시도하는 실행끈이 더해질 때 유일함이 생기기 시작한다. - P48
우리 인생도 이와 같다. 어떤 시도와 도전을 할지 몰라 두근대는삶, 어떤 잠재력을 발휘할지 몰라 기대되는 삶, 이는 모두가 꿈꾸는삶이다. 결국에는 자기 삶을 주도적으로 고민하며 길을 찾아 나서는 이들이 이런 삶을 살게 된다. 물론 평탄하지만은 않다. 그 과정에서 예기치 않은 행운, 최악의 실패, 지혜로운 반성, 의외의 성찰, 최고의 성공을 모두 경험할 것이다. 그리고 그것을 통해 삶이 확장되는 것을 깨달을 것이다. 이로써 효율과 효과가 최적의 시너지를 내는 삶을 살아갈 터전을 단단히 다지게 된다. - P51
역사는 늘 반복된다. 역사가 반복되는 한성동격서의 사례 역시 끊임없이 반복될 것이다. 한목소리가 시장을 지배할 때는 혹시 성동격서가 아닌가를 따지며 조심할 필요가 있다. 필터링되지 않은 무분별한 정보, 의도를 가진 가짜뉴스가판을 치고 있기 때문이다. 잘못된 정보에 휩쓸리면 손해를 보는 것은 바로 나 자신이기에 이럴매일수록 진위를 판별할 수 있는 눈을 스스로 기르는 것이 중요하다. 그래야 교묘하게 거짓을 퍼뜨리는 이들에게 속지 않고 삶을 이끌어갈 수 있다. 코어리딩이 중요한 이유이기도 하다. - P55
▶코어 퀘스천의 사이클을 만드는 3가지●호기심 : 호기심이 사라지면 적당히 하게 되고 프로페셔널의 경지에 이르지 못한다. 호기심이 있어야 설렘이 생기고 설렘은 그것을 파고들게만든다.●호기심을 토대로 한 질문 : 호기심을 가진 상태로 질문하면 좀더 예리해지고 귀를 기울여 듣게 된다.●관점 viewpoint : 호기심을 갖고 질문하면서 나만의 생각 뼈대가 만들어진다. - P73
낙화(조지훈)꽃이 지기로서니바람을 탓하랴주렴 밖에 성긴 별이하나 둘 스러지고귀촉도 울음 뒤에머언 산이 다가서다.촛불을 꺼야 하리꽃이 지는데꽃 지는 그림자뜰에 어리어하이얀 미닫이가우련 붉어라.묻혀서 사는 이의고운 마음을아는 이 있을까저어하노니꽃이 지는 아침은울고 싶어라.
한 가지에 파고드는 것은 남다른 성과를 내기 위한 간단한 방법이다.게다가 효과도 좋다. 언제든, 어디에서든, 어떤 경우에서든 통한다. 왜일까? 단 하나의 목적의식, 궁극적으로 본인이 원하는 곳까지 도달한다는 단 하나의 목표만을 갖게 하기 때문이다.핵심을 파고들게 되면 단 하나만을 바라보게 된다. 그게 가장 중요하다. - P20
미국의 사상가 헨리 데이비드 소로는 이렇게 말했다. "바쁘게 움직이는 것만으로는 부족하다. 개미들도 늘 바쁘지 않은가. 정말 중요한 것.은 무엇 때문에 바삐 움직이는가이다."무슨 이유에서든 한 번에 백 가지 일을 하는 건 의미 있는 일 한가지를 제대로 해내는 것에 미치지 못한다. 모든 일이 똑같이 중요할 수는없다. 그리고 성공이란 가장 많은 일을 해내는 사람이 이기는 게임도아니다. 그런데도 우리 대부분은 매일 그런 식으로 게임을 하고 있다. - P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