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정식이나 도시락처럼 화려한 반찬들이 한 상에 함께 올라오는 요리는 단품요리와 달리 상 전체를 찍는다. 위에서 아래를 내려보며 촬영하는 게 중요하다. 이때 심도를 깊게 둬야 한다. 하나의음식에만 초점이 맞아 주변이 아웃포커스되지 않도록 하기 위해서다. 몇 가지 예로 음식 사진 찍는 법을 전부 설명할 수는 없다. 음식의 종류가 다양한 만큼 돋보이게 사진 찍는 방법도 여러 가지다. 음식의 특징을 가장 잘 살릴 수 있는 방법을 찾아 접근하면 된다. 사진을 촬영한답시고 음식점에서 주변에 피해가 가는 행동은 하지않도록 특별히 조심하는건 기본이다. - P203
카메라 사진 백업 순서
1. 카메라에 있는 사진을 컴퓨터 혹은 외장하드로 모두 옮긴다. 2. 폴더명을 나라명 우선으로 바꾼다. [지역_날짜] 예) 일본_20160830 3. 여행지역명으로 하위폴더를 만든다. [지역_000] 예) 일본_오사카, 일본_교토 4.지역 내 주제별로 하위폴더를 만든다. [000] 예) 교토 벚꽃 모음, 키요미즈데라, 아라시야마
휴대폰 카메라 사진 백업 순서
1. 휴대폰 카메라에 있는 사진을 컴퓨터 혹은 외장하드로 모두 옮긴다. 2. 폴더명을 나라명 우선으로 바꾼다. [휴대폰_지역_날짜] 예) 휴대폰_일본_20160830 3. 여행지역명으로 하위폴더를 만든다. [지역_000] 예) 일본_오사카, 일본_교토 4. 지역 내 주제별로 하위폴더를 만든다. [000] 예) 풍경 사진, 친구와, 표지용 - P211
글을 가장 돋보이게 해줄 단 하나의 사진을 선택하겠다는 마음만 잊지 말자. 수평이 전혀 맞지 않았더라도 피사체가 돋보이는 사진이라면 빼야할 이유가 없다. 흔들린 사진이 오히려 더 감성을 자극할 수도 있다. 정보성 기사에 투고할 사진이라면 어려울지도 모르지만, 나만의 여행책이니까 가능한 선택이다. 그렇게 원고에 맞는 사진을 다 고른 후에도 왠지 버리기 아쉬운사진들이 남게 마련이다. 도저히 포기가 되지 않는 B컷들이 있다면 작은 크기로 모아, 바둑판식으로 배열해서 뒤표지 등에 활용할수도 있다. - P213
다시 한 번 강조하지만 디자인은 반드시 책의 주제를 따라야 한다. 책은 엽서가 아니다. 기본적으로 책은 엽서처럼 한 장으로 끝나는 게 아니라 연속성을 가진다. 책을 읽는 사람들은 다음 장에 대한 호기심이 생겨야 계속해서 책장을 넘긴다. 때문에 각 내용들이연결성이 있도록 디자인해야 한다. 여백, 즉 비어있는 공간을 어떤방식으로 얼마나 만들지, 사진은 얼마나 크게 넣을지, 색은 어떤 식으로 사용할지 고민해 전체적인 흐름이 매끄럽게 이어지도록 신경쓴다. - P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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