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마켓, 매출 100억 비밀 노트 - 24년 차 이커머스 MD가 말하는
김태영 지음 / 두드림미디어 / 2024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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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리뷰는 컬처블룸을 통해 두드림미디어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 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온라인 마켓 매출 100억 비밀 노트

김태영 지음 / 두드림미디어

19800원

24년차 이커머스 MD가 말하는 현명한 노하우들을 보러 가보실까요?

이 책을 선택하게 된 계기는 저도 한때 판매자로 물건을 판매해보고

판매가 저조해 안팔리는 경험도 해보고 잘 팔려서 품절되는 경험도 해본적이 있는데 잘 되지 않을때 적절한 조치를 취하지 못해 기회를 날려 본적이 있어요

주변 경쟁하는 사람들밖에 없어서 외로운 판매였었는데

이 책을 읽고 다시 힘내어 판매를 재개해 볼 수 있을 정도의 마음이 생겨 버렸어요ㅎㅎ 물론 나아가는일은 더디고 힘들겠지만요.

읽으면서 공감되는글도 많았고 이런때에는 이렇게 해야하는구나

하는 생각도 많이 들게되어 판매를 시작하거나 어떻게 준비해야할지 모르는

온라인 셀러분들께 꼭 추천해드리고 싶어서 '온라인 마켓, 매출 100억 비밀노트'를 들고오게 되었어요!




위기 대처에 좋은 계획을 세우는 일

살다보면 판매하다보면 경제위기가 오는데 이럴때 대비해서

나중에 필요할때 사용될 현금이 있어야 한다는 것,

남의 말만듣고 대출을 몇억씩 땡겼다간 망한다는 글과,

돈을 어떻게 써야하고 어떻게 관리해야할지

왜 이렇게 해야하는지에 대해 낱낱이 파헤쳐서 알려주고 있어요

큰 목표 보다는 당장 시작할때에는 실현 가능한 목표를 하나씩 세워가는 것이 좋고 계획보다 중요한것은 실행이라고 합니다!



온라인 사업자 등록 및 통신판매업 신고는

어떻게 해야하는지에대한 정보가 세세하게 나와있고

세금 신고 보험 등 이런것들을 감안해서 버티느냐 아니면 하다가 말것인지

결정해야 한다는것까지 남들이 알려주지 않는 부분을 파고들어서 독자들한테

일침을 날리고 있어요

매출이 부진할때 해야하는것과 어떤 보완 개선이 필요한지

어떤걸 주력으로 해야 잘 팔리는지

지속 가능성이 있는 트렌드인지 아닌지 파악하는 눈도 필요하고

매출을 위해서 해야하는 노력과 꾸준함이 중요하다고 해요

자리를 지키느냐 얼마 못하고 접느냐..





'온라인도 관계가 중요하다'

정말 맞는말이죠

무엇이든 쉽게 이룰 수 없고 쉽게 얻는것은 없으며

남이 하던 쉬운것도 내게는 어려울 수 있다 생각해야 한다고 합니다.

자기만의 개성있는 스타일을 고수해서 매출을 올리는 방법도 있을것 같아요

남들과 똑같은것 팔고 가격도 같으면 어느곳에가도 비슷하니 조금 더 서비스가 좋은곳에 가게 될거고 남들과는 다른 나만의 특별한것이 있어야 사람들이 더 잘 오지 않을까 생각해보아요.

온라인 세계의 사람들이 어떤 사람들이 있는지

어떤 악인과 어떤 사람을 걸러야 하는지 보는 눈을 키우며

이런경우 어떻게 해야하는지 남들이 말해주지 않는 것들을

알려주니 비밀노트라 할만 해요!

평생 안고 갈 책이라 단언합니다.


대인관계 관련 글을 읽을때 정말 공감을 많이 했었어요

좋은일이라 하여 꼬드겨 안좋게 만드는 경우도 많고

질투와 시기심으로 인해 타인의 인생을 망치는 경우도 많죠..

조금 개성있다 싶으면 바로 따라하는 경우도 많았고요

온라인 셀러라면 꼭 한번은 읽어보셨으면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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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을 바꾸는 창의력 수업 - '무엇을' 해야 할지 모르는 시대에 나침반이 되어주는 유일한 역량
김경희 지음, 손성화 옮김 / 쌤앤파커스 / 2024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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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도서는 쌤앤파커스로부터 도서제공받아 직접 읽고 쓰는 솔직한 리뷰입니다





인생을 바꾸는 창의력 수업

김경희 지음 / 쌤앤파커스

22000원

안녕하세요~ 오늘 볼 도서는 인생을 바꾸는 창의력 수업 이라는 도서인데요

독특한, 독창적인 창의력 사고가 가져다 주는 영향은 어느정도인지

또 세상의 변화를 주도하는 이들이 공통적으로 갖춘 사고법은 어떤게 있고 어떻게 키워나가는지 내 인생의 나침반이 되어줄 고마운 도서를 읽어볼건데요

저도 이 도서를 읽고 어떻게 해서 창의적인 사고와 그 틀을 잡고 키울 수 있는지 배우게 되었답니다!

창의력이란 프레임을 바꾸는 능력이라고도 해요

토론하고 발표하고 자기주장 펼치는 상황에서 필요한 능력이기도하고

미래를 설계하는 등 기존사고의 틀을 깨고 새로운 틀을 제시하는 능력이기도 하죠

창의력은 미래의 혁신가가 되기위해 꼭 필요한 조건이기도 하고요



'창의적 과정에서 가장 핵심적인 요소는 개인의 특성이나 결과물 자체가 아니라 창의력을 배양할수 있는 풍토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환경보다 풍토인 이유는 물리적인 외부환경보다 더 포괄적인 개념이기 때문이다'

비옥한 토양 , 밝은 햇살 풍토 , 비바람 풍토, 공간풍토 이렇게 4S 풍토가 있어요

단계적으로 창의력을 키우는 방법에 대해 세세한 설명이 있어요

풍토 이후엔 4S태도가 있어요 아이의 반응하는 방식에 대해 적힌 글이예요

4S풍토와 4S태도를 기르고나면 ION사고력을 적용 할 수 있도록 해요

'창의력은 개인의 창의적인 풍토,태도 사고력에 좌우되는 결과라고 할 수 있다'

정말 살아가는데 있어 풍토가 중요하더라구요

창의적인 사고를 키우고 실전에 써먹기 위해서는 풍토와 지지대 역할을 해주는 양육자의 교육방식도 참 중요한데요

다양한 관심사에 노출되어 호기심이 자극 될 수있게

여러가지 직업/환경을 체험 할 수 있게 하고 자기만의 공간에서 경험한것들을 다시 생각 할 수 있게 혼자 내버려두는것이 참 중요하더라구요



『 굴하지 않는 태도

도전과 고난이 있더라도 혁신가는 뚜렷한 목표를 설정하고

자기효능감을 유지함으로써 회복력을 키운다

과거를 곱씹는 대신 목표에 전념하면서 행동을 취하고,

문제를 일시적이고 통제가능한것으로 간주하고,

광범위하고 유연한 대응 전략을 사용하고,

모든 경험은 학습 기회이며 아무 경험도 하지않는 것보다는

실패라도 하는게 낫다고 믿으면서 실패를 교훈으로 여긴다

혁신가의 반대말은 표절자나 모방자가 아니라 중도포기자다 』

이 글이 참 와닿더라구요

창의적인 사고가 자존감을 높이는데에도 쓰인다고해요

창의력이 발달되면 정해진 답 이외에도 다른답, 아이디어를 제시해서

두뇌 능력을 기를 수도 있고 남이 생각하지 못한 독창적인 것을 생각해낸다고해요

과학적으로도 나와있는건데 창의력은 정신적 여유가 있거나 정서적으로 안정되어있을때 나타난다고 해요. 높은 정서조절력을 가지고 있다는건 좋은 창의력을 얻을 수 있는 능력이 있다고도 한다네요




아이디어 발상만으로는 창의력을 키울수 없고 현실의 문제를 해결하는데에는

독창적인 아이디어가 문제해결에 좋은 방법이 되긴 하겠지만 뒷받침해주는 풍토가 연결이 되지 않는다면 아무리 많은 아이디어를 생각해도 속으로만 생각하게 되고 발산하지 못하게 되어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나만의 것으로 만들지 못하게 된답니다.

창의력에 대해 배우고 새로운 방법과 관점을 받아들일 수 있는 유익한 도서였어요

인생을 바꾸는 창의력 수업이라는 도서는 아이를 양육하는 부모뿐만아니라

성인이 되어 미래 어떻게 가꾸고 살아가야하나 혹은 기존의 방법을 고수하지 않고

새로운 관점과 시각으로 다양한 창의력을 되살리거나 기를 수 있는 좋은 발판역할을 해준것 같네요! 인생의 길잡이 이자 나침반 역할을 톡톡히 해주어서 도움되었고 재미있는 시간이였어요!

창의력은 재능이 아니라 키울 수 있는 역량이라고 해요

미래 혁신가가 되기 위해서 창의력을 키우는것도 나쁘지 않다 생각해요

남들과 똑같은 주제나 재료로 사업을 하고 모방하며 자기만의 것을 잃는것보다

창의적이고 독창적으로 자기만 할 수있는것을 낸다면

미래의 나는 얼마나 많은 발전을 하고 있고 남들과 같지않은 새로운 것을 창조하여 개발해 쓰고 있을까 생각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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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대 합격 따라 하기 - 한 권으로 완성하는 의대 입시 바이블
이해웅 지음 / 타임북스 / 2024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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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타임북스로부터 도서제공받아 직접 읽고 쓰는 솔직한 리뷰입니다.






의대 합격 따라하기

이해웅 지음 / 타임북스

22000원

예비 의대생들을 위한 입시 계획부터 실전 공부법까지 적혀있는

의대 합격 따라하기 도서는 말그대로 실전 공부법이 적혀있는 알짜배기 도서에요

수능을 다시 볼 것도 아니고 의대를 준비하는것도 아니지만 이 책을 고른 이유는

예비 의대생 혹은 합격한 의대생들의 공부비법을 전수받기 위해서

이 도서를 선택하게 되었어요!

책 내용은 예비 의대생들을 위해 1부터 10까지 상세하게 나와있지만

어떻게 공부를 해야하냐에 대한 내용은 일반인들이 자격증이나 시험 공부할때 자극받기 좋은 참고서로 사용해도 좋을정도로 정리가 정말 잘 되어있어요




의대 입시를 위해 공부를 한다는것은 실수 한번이라도 용납하지 않는 첨예한 경쟁 구조에 스스로 들어간다는 의미로 의대 공부를 다짐하고 스스로 객관적으로 과학적 근거에 따라 의대 입시 구조를 명확하게 이해하고 분석하는것이 합격을 좌우하는 열쇠고리라고 합니다

목표로 하는 의대 모집인원과 수능 최저기준, 전년도 결과를 단일한 표로 정리해서 만들어야 하며 지역별 수능, 내신 모집인원 커트라인을 살펴봐야 한다고 하네요

의대 입시를 위해 중학생때부터 수능 공부를 해야한다는데

이유가 고등학생이 되면 수능공부에 초점을 맞추지 못하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내신에 시간을 쏟기 때문에 수능을 준비할 시간이 작아진다고 하는데요

수능을 준비할 최적기는 중학교때 라고 하네요.

제 학창시절에는 '고등학교 2학년때 공부해도 충분하다 지금공부하면 너무 이르다' 등의 서로서로의 견제가 많았는데 어느시대건 서로 견제하는건 같네요

학원에서는 특히나 수능보다 내신에 더 초점을 맞추고 공부하게끔 시켰었죠

수능과는 전혀 관련없는 테스트를 한다거나 그랬던 기억이 생생하네요ㅎㅎ




중학교때는 순수하게 매일 공부하는 시간이 3시간이 되어야 하고

고등학교때는 수능과목으로만 5~6시간 공부하는 루틴을 만들고, 먼저 합격한 의대생들의 공부시간을 맞춰야 한다는 것까지..

과목하나에도 어느 단원이 수능범위이고 어느단원이 많이 나오고 안나오고에 대해 철저하게 알아보고 분석하며 표를 만들어서 알기쉽게 적는가하면 한과목으로도 준비 목표를 설정하는데 이렇게 섬세하다니 의대 합격 따라하기 도서를 읽어보고서 놀랐네요.

이러니 의대입시를 아무나 가는게 아니구나 생각 했어요..

제 학창시절은 모르면 암기해라 하던 시절이여서 막연하게 암기하거나

잘 나오던 안나오던 무조건 외워서 테스트하게 했고 이 단원 하루에 몇시간 이런식으로 시간만 나눴지 책의 단원을 세세하게 들어가는것 안들어가는것 나눠 공부 준비하는것을 보니 새롭네요.

수능을 위해 중학생때부터 준비를 한다니 어느 학교를 갈지 정하는것도 어느계열 학교에 커트라인이 얼마인지 정리해놓으니 수능최저기준을 맞추어 목표를 정하기엔 딱일거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자극제가 될 만한 수능최저기준을 머리맡이나 책상위에 붙여두고 틈틈이 알려주고 강조해서 내신만 공부해선 안된다는점을 자주 눈으로 봐야한다는 점'

저도 공부하는 입장에서 눈앞에두고 게을리 하지않기 위해 틈틈이 시험목표를 보고 자극 받아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의대 합격 따라하기 도서에 적힌것만 따라해도 반은 먹고 들어가는것 같아요

읽어보니 유익하고 도움되는것들이 많네요!

자기주도학습이나 부모가 어떻게 해야하는지, 전략적인 설계법에 어떤것이 있는지

이미 합격한 합격생들의 사례 등 합격 공부요소와 중요한게 무엇인지

하나하나 세세하게 다 적혀있으니 자격증 시험을 보는 저도 많은 도움을 받았어요

의대입시를 준비하거나 공부를 어떻게 시작해야할까 고민이신 애기엄마분들께 꼭 추천하고 싶은 도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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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모스 씽킹 - 우주를 이해하면 보이는 일상의 본질
천문물리학자 BossB 지음, 이정미 옮김 / 알토북스 / 2024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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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알토북스로부터 도서 제공받아 읽고 쓰는 솔직한 리뷰입니다





코스모스 씽킹

BossB 지음 / 이정미 옮김

알토북스

22000원

앞서 읽었던 도서는 천재 물리학자의 입장에서 쓴 글을 읽었더라면

코스모스 씽킹 이라는 도서는 우주를 이해하고 그 본질에대해 적어놓은 글이예요

우주를 이해하고 관점을 바꾸면 현실이 달라진다는 코스모스 씽킹 도서인데요

이 책 이전에 코스모스 시리즈로 많은 책들이 나온것을 알게 되었어요!

코스모스 씽킹을 읽고 우주와 물리학에 대해 더 깨우치고 싶어서 이 도서를 선택하게 되었어요! 과학을 전문적으로 공부하지않은 일반인들도 이해하기 쉽고 편하게 읽을 수 있다는 점!

코스모스는 우주의 질서를 의미하는 그리스어라고 합니다

만물이 서로 깊이 연관되어 있다는 속 뜻도 내포하고 있고요



지능이 있는 생명체가 서식한다고 알고있는 행성은 지구밖에 없는걸로 알고있는데요

지구는 암석과 금속으로 이루어진 암석형 행성이고

우주에서 지구와 조금만 멀리 떨어져도 지구가 어디에 위치해 있는지 알아볼수 없을 정도로 우주에는 많은 항성들과 행성이 존재하고 있죠.

붉은 별이나 하얀 별, 까만별 등 다양한 성격의 별들이 우리 은하안에 몇천억개정도 있다고 합니다. 우주에는 블랙홀 다음으로 위험한 중성자별이 있는데

알려지기론 이미 초신성으로 생을 마감한 별인데 중력의 힘이 말도안되게 너무 강해서 강제로 핵을 압축시켜서 다시 태어났다는 말도 있다고 합니다.

지구의 자기장의 수백조라고도 하고 1초에 700번 넘게 회전한다고도 하고요

가장 무겁고 가장 빠른 별이며 빛의 속도의 절반이나 된다는 중성자별!!



'정보는 빛보다 빠르게 움직일 수 없다'

'그렇기 때문에 과거로 돌아갈 수 없고 인과법칙이 있기때문에 정보는 빛보다 빠를 수 없다'

현실로 치면 '지금' 이라는 단어는 우리에게 고정되어있지 않고

지금의 지금은 과거이며 지금을 받아들이는 상대방의 지금은 미래인것처럼

지금의 현재는 정지상태가 아닌 운동상태의 과거 라고 합니다

뉴턴의 중력은 물체와 물체 사이에 작용하는 힘이라고 정의 했다면

아인슈타인의 중력은 힘이 아니라 시간의 뒤틀림과 공간의 뒤틀림이라고..

시간의 뒤틀림을 가시화 할 수 없으니 장소에 따라 시간의 흐름이 다르다고 생각해야 하고 뒤틀리지 않은 시공에서는 시간이 똑같이 흐른다고 합니다

예시를 써주셨는데

『뒤틀린 시공을 강물에 비유하면 사과는 강물의 흐름을 거스르지 않고 떠내려 가는 것이다. 사과가 떨어지는 현상이다. 사과의 힘은 전혀 작용하지 않았다.

정지상태인 우리는 강물의 흐름에 저항하여 정지상태를 유지하고 시공의 뒤틀림에 저항하고 있기에 움직이지 않는 것이고 정지한 우리에겐 지면의 힘이 작용하고 있다』 라고 비유해놓았는데 알기 쉽고 편하게 이해할 수 있었어요


아인슈타인은 시공의 뒤틀림이 중력이라고 발표했다고 해요

자유낙하를 하게된다면 중력이 아예 없어지는것은 아니지만 무중력 상태와 구별하지 못할뿐 중력이 없어지는것은 아니라고 합니다.

물체가 시공을 뒤틀고 그 뒤틀린 시공이 물건을 움직이게 하는것이 중력이라고 발표한 아인슈타인.

아인슈타인이 말하는 중력이 시공의 뒤틀림이라는 증거는

1. 빛이 구부러지는것과 2. 시간이 늘어나는것 3. 시공에 잔물결이 생기는 세가지의 증거가 있고, 뉴턴의 해석이 틀린것은 아니지만 다양한 우주현상 앞에서는 뉴턴의 시점으로는 설명할 수 없는게 있다고 해요

저도 어릴때 뉴턴의 만유인력의 법칙으로 배워서 그렇게 알고 있었어요

색다른 관점으로 보니 신기하기도하고 흥미로우면서 우주의 전체를 이해하기란 이해가 잘 될듯하면서도 어려운것들이네요!!



우주가 팽창하고 냉각되고 별과 은하가 생겨났다는 게 빅뱅 우주론인데

우주의 95%는 암흑 물질과 암흑 에너지로 이루어져 있다고는 하지만 정확하게 무엇으로 이루어져 있는지는 알 수 없다고..

지구가 49억살이라는거 생각하면 우주의 끝과 끝은 어떻게 재며

지금의 지구는 몇번째 지구이며 우리와 똑같은 생활을 하는 도플갱어는 존재하는것일까, 우리가 찾지 못한 어쩌면 존재할지도 모르는 또 다른 생명체가 사는 행성에서 우리와 같은 사람은 존재하는것일지 와 같은 무수히 많은 생각들이 스쳐지나가네요!

읽는 내내 흥미로웠고 알면 알수록 보이는게 달라지니 관점을 바꾸어 일상을 생각해보는것도 좋은 경험인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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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인슈타인과 논쟁을 벌여봅시다 - 12명의 천재 물리학자가 들려주는 물리학 이야기
후위에하이 지음, 이지수 옮김, 천년수 감수 / 미디어숲 / 2024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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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미디어숲 으로부터 도서 제공받아 읽고 쓰는 리뷰입니다.




아인슈타인과 논쟁을 벌여봅시다

후위에하이 지음 / 이지수 옮김

천년수 감수 / 미디어숲

24800원

독학으로 공부를 많이 했을때 물리학도 공부하던 과목 중 하나였는데

제가 공부했던 방에서는 근거가 확실하지 않거나 설명이 부족한 부분이 다수여서 이해하기가 어려운 내용들이 많아 금방 흥미가 식어버렸는데요

12명의 천재 물리학자가 들려주는 물리학 이야기라니 흥미롭지 않나요?

물리학 예시들에대해 전달하고 설명하는것들은 어려운것이기도 하죠

상대방이 들을 준비가 얼마나 되어있느냐에따라 다른거기도 하고요

공부했던 물리학보다 12명의 천재 물리학자가 설명해주는거니만큼 심도 깊이있게 물리학에대해 알 수 있을거라 생각해서 '아인슈타인과 논쟁으 벌여봅시다' 라는 책을 보게 되었어요




과거의 물리학은 겉으로 드러나는 모습으로 입자인지 파동인지를 구분 했다고 해요. 20세기 들어서며 기존의 인식을 완전히 뒤집는 이론과 실험들이 등장했는데 대표적인 예로 빛의 이중성 이라고해요

이 결과물이 특정한 관측상황에서 나타나는 특징일 뿐이라고

인식되었다고 합니다. 사진과 같이 시각장애인이 코끼리를 만지는것으로 예시를 뒀는데요. 눈을 감은채로 코끼리의 어떤부위를 어디 위치에서 만지냐에 따라 코끼리의 모양이 변한다는것과 시각장애인은 코끼리의 전체모습을 볼 수 없기때문에 코끼리의 진짜모습은 알지 못한다는것..

대자연은 우리가 볼 수 있는것은 거대한 실체의 일부분일 뿐이다

정말 맞는것 같아요

인류의 이해가 때로는 겉으로 보이는 모습에 국한되어 있다고

우리가 보는 지구의 현상도 확실한 근거가 없는한 보이는 일부분이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어렵기만 했던 물리학의 세계를 '아인슈타인과 논쟁을 벌여봅시다'에서는

특수 상대성 원리, 양자역학, 정지상태와 운동상태의 개념에 대한 예시와 근거들을 풀어서 설명해놓고 독자들이 이해하기 쉽게 공식예시에 대한 풀이도 잘 되어있어서 글을 여러번 읽다보면 읽기전보다 물리학에대해 어느정도 이해가 되긴해요

아직까지도 완전히 이해하기란 어렵지만요

물리학은 알면 알수록 파면 팔수록 기이하고 신기한 학문인것 같아요

유명한 슈뢰딩거와 고양이만 봐도 말이죠





상자 뚜껑을 열기전까진 생사확인이 불분명한 고양이

미시세계의 고양이는 죽어있거나 동시에 살아있는 중첩현상이 일어나고 있으며 미시세계 현상은 거시세계에서 일어날 수 없고 열어보기 전까지는 아무도 모른다는 설명이예요


슈뢰딩거의 고양이 역설은 거시적 물체와 미시적 입자를 한데 연결 지은것 이라고 하는데 그 외로도 원자, 양자, 중성자 입자고려 해야한다면 양자역학을 통해 해결하는 수 밖에 없다고 양자역학 공부하느라 머리가 부서지는줄 알았지만

여러가지 예시들을 참고해서 보다보면 이해가 되기도 하네요

아인슈타인과 논쟁을 벌여봅시다 의 도서는 물리학을 전공하지 않았더라도 이 책을 보며 물리학이 어떤 학문인가에대해 충분히 인지 할 수 있으며 재미있는 설명과 예시들로 쉽게 빠져들 수 있는 내용입니다

후에도 시간날때마다 보며 이해도를 높일 생각이고

물리학의 심오한 실험결과들은 흥미로워요 호기심을 자극할만한 소재들이 많이 있네요

천재 물리학자들의 눈에 비친 세상이라 일반인들은 그냥 넘어갈 수도 있는것들을 연구하며 왜 이렇게 되었는지에대해 상세풀이해서 이런 현상이 있어서 생기는것들이구나 하고 이해할 수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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