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무계획 - 맛 좀 아는 먹브로의 무계획 유랑기
MBN <전현무계획> 제작팀 지음 / 다온북스 / 2025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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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지원받아 작성하였습니다.







<<전현무계획>>

MBN 전현무계획 제작팀 지음

다온북스

정해진 길이 아닌 발길이 닿는 곳 마음이 가는대로 가다보면 고난이 있을수도 있지만 생각치도 못한 곳에서 행운이 올 수 있다는 것을 아는 사람이라면 무계획 여행길이 아름다울 것입니다.

한 끼를 먹어도 제대로 먹어보자는 자타공인 맛잘알 뇌섹남 전현무의 길바닥 먹큐멘터리, 전국 곳곳에 숨어있는 맛집을 찾아먹으며 음식의 진정한 맛을 알아갑니다.

책에는 서울특별시, 경기도&인천광역시, 부산광역시, 전라도, 강원특별자치도, 경상도 총 30곳의 특별한 맛집들이 소개되어 있습니다.

'나만 알고 싶은 맛집'들을 공유하며 화려함에 감춰진 서울의 또다른 반전매력을 느낄 수 있고, 도심한복판에서 느낄 수 있는 한적한 낭만과 세월이 멈춘 것 같은 추억의 맛들을 느낄수 있다고 합니다.

책을 쓰는 동안에도 먹은 기억이 또렷이 남아있다고 말합니다.

사진으로, 눈으로만 봐도 벌써 배가 부르다는 의미를 알것만 같습니다.

머무는동안 먹고 느낀 것들이 진정으로 행복해보입니다.

맛집에 대한 역사와 유래, 본연의 깊은 맛들을 그대로 표현해낸 설명들이 인상깊었습니다.

내일은 여전히 오지만 언제한번 가서 먹어보고 싶은 맛집들입니다.

비슷하게 따라한 음식들은 겉모습은 따라할 수 있어도 진짜 맛집에서 먹어야 느낄 수 있는 진정 깊은 맛은 따라할 수 없으니 가서 한번 느껴보고 싶습니다.

맛집 여행을 하고 있는 독자들에게 추천하는 도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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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렌드 코리아 2026 - 2026 대한민국 소비트렌드 전망
김난도 외 지음 / 미래의창 / 2025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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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도서 제공]







<<트렌드 코리아 2026>>

김난도, 전미영, 최지혜, 권정윤, 한다혜, 이혜원, 이수진, 서유현, 전다현, 이준영, 이향은, 김나은

미래의창

AI가 이제는 업무와 생활에 없어서는 안될 파트너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일하고 살아가는 방식을 바꾸고 직장에서도 AI 활용이 늘어나면서 일하는 방식이 바뀌고 있습니다.

AI 기술이 발전하면서 경제나 일상생활에 대한 AI 의존성이 높아져 갑니다. 그에 대한 소비생활도 변화하고 나보다 나를 더 잘아는 기계가 생겨난 것 같습니다. 추천이라는 알고리즘으로 선택할 자유를 제한하고 다양한 의견과 생각을 접할 수 없는 특정 주제나 관점에서만 머물러 있게 된다는 점에서 사고와 감각을 무뎌지게 만듭니다.

그러한 변화하는 모습을 그려낸 키워드가 제로클릭이라고 합니다. 찾기 전에 AI가 먼저 제시해서 구매를 결정하는 과정이 극단적으로 줄어드는 현상을 말합니다.

그 외에도 불확실성과 번아웃이 일상이 된 시대에 삶을 지탱하는 생활 전략이 새로운 유행이 되고 있습니다. 당장의 불안과 피로를 완화하는 즉각적인 안정을 더 중시하고, 귀여움과 같은 정서적 요소나 손에 잡히는 감각에 대한 결핍을 디지털과 아날로그 두 요소를 결합해 가치를 창출하는 흐름으로 바뀌고 있습니다.

개인이 통제하기 어려운 불안을 통제 가능한 소비를 통해 심리적 안정을 찾으려는 경향이 뚜렷해지고, 스스로를 지키기 위해 지갑을 여는 경우가 많아졌습니다.

2026년에는 휴먼인더루프, 필코노미, 제로클릭, 레디코어, AX조직, 픽셀라이프, 프라이스 디코딩, 건강지능 HQ, 1.5가구, 근본이즘 등과 같은 키워드가 10대 소비트렌드가 될것이라고 합니다.

기술을 이해하고 전략적으로 어떻게 준비해야할지 2026년에는 무엇을 준비해야할지 도움을 주는 도서입니다. 도서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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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학자의 말하기 수업 - 말과 글을 무기로 바꾸는 18가지 철학 도구들
김원 지음 / 나무의철학 / 2025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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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도서 제공






<<철학자의 말하기 수업>>

김 원 지음

나무의철학

사람들과 잘 소통하고 좋은 말 하기와 글쓰기를 배워보고 싶어서 읽게 되었습니다.

당연하다는 고정관념에서 벗어나 새로운 관점을 배우고, 상식적인 논리를 의심하는 사고방식을 배워보고 싶었습니다.

말과 글쓰기를 잘 하기 위해 논리학을 배우다 보면 논리학은 생각보다 말에 대한 배움보다는 기호 중심의 연산 체계를 배우고 있는 것 같을 때가 있는데 배우고자 하는 논리와는 조금 다른 개념 차이가 있습니다.

저자는 논리적인 사람이 되고자 한다면 일상적 세계에서 통용되는 논리 개념으로 접근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논리를 배우는 이유는 단순히 옳고 그름을 판단하는 도구가 아니라 상대의 저항을 줄이고 함께 생각하도록 이끄는 설득의 수단입니다.

논리를 구상할 때 상식에 얽매이지 않아야 하고 이치에 맞는다면 상식 밖의 결과도 인정할 수 있어야 합니다.

"언제나 옳은 주장은 없듯이 완전히 틀린 주장도 없다"라는 말이 인상 깊었습니다.

그리고 저자는 기존 상식에 얽매이지 않고 논리를 극한까지 밀어붙이면 오히려 전에 없던 새로운 아이디어를 만들 수 있다고 합니다.

당연한 것으로 여겨졌던 전제들을 의심할 수 있는 용기를 가지게 된다고 말합니다.

스토리텔링과 비유가 함께할 때가 설득이 제일 잘 되는 것 같습니다.

문제와 해결로 구성되어 말하고자 하는 주장을 비유의 언어와 함께 전달했을 때 전달력도 좋고 상대방이 잘 알아들을 수 있는 방법 같습니다.

부정적인 비유는 피하고 검증된 표현을 비유에 적절히 사용한다면 자연스러운 흐름에 몰입하면서 이해와 공감을 이끌어냅니다.

어려운 주제일수록 이야기로 설득하고 문제를 해결하라는 방법이 인상 깊었습니다.

감정과 공감을 적당히 이끌어내줘야 하고 꼭 논리만으로 상대방을 설득하기엔 부족한 부분이 많습니다.

단순한 전달보다 상대방을 잘 이해시키고 설득력을 높이는 방법을 알고 싶은 독자에게 도서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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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약창 꽉꽉 찬 미용사 텅텅 빈 미용사 - 대한민국 최초 헤어디자이너를 위한 AI 마케팅 실용서
김서윤 지음 / 이코노믹북스 / 2025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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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도서 제공







<<예약창 꽉꽉 찬 미용사 텅텅 빈 미용사>>

김서윤 지음

이코노믹북스

전국을 돌며 상위 1% 헤어디자이너 40명 이상을 직접 만나 인터뷰하며, 그들의 성공 전략과 이야기를 담은 도서입니다.

바쁜 헤어디자이너도 곧바로 실행할 수 있는 실전 마케팅 해법을 담았습니다.

편의점 만큼 많은 게 미용실 개수라고 합니다. 그럼에도 잘 버는 비법이 무엇인지 성공 방식에 대해 말하자면 그 방법은 마케팅이라고 합니다.

바쁜 헤어디자이너가 바로 적용할 수 있는 마케팅의 핵심 방법과 적은 노력으로 큰 효과를 낼 수 있는 대체 불가능한 기술을 담아내었습니다.

책에는 스마트 플레이스, 블로그, 인스타그램, 유튜브, 당근 5가지의 플랫폼이 있는데 그중에 나와 잘 맞을 것 같은 플랫폼을 선택해서 시작하면 될 것 같습니다.

성공한 헤어디자이너들은 큰 틀에서 하나의 공통점이 있습니다. 시그니처 메뉴와 컨셉 그리고 각자의 상황은 모두 달랐지만, 모두가 콘텐츠를 만드는 생산자였다는 것은 같았습니다. 꾸준히 계속해서 세상에 알리는 알림자 역할을 잘 수행해서 자기만의 분야에서 가장 전문가가 될 수 있었습니다.

단순히 SNS를 운영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AI를 이용해 시간을 절약하고 프롬프트 공식을 참고해서 좋은 결과물을 내는 것입니다.

요즘은 헤어숍을 직접 방문 하지않고 매장을 방문하기 전 다양한 SNS를 통해서 샵에 대한 정보를 미리 확인한 후 예약할지말지 결정합니다.

피드 분위기 보고 사람의 결을 짐작하기도 하고 어떤 머리를 어떻게 연출하는지에 따라 결정하기 때문에 선택으로 인한 실패는 잘 없는 것 같습니다.

결제 과정에서도 고객의 입장에서 어느정도의 금액이 나올지 짐작할 수 있어서 가격에대한 컴플레인이 적고 비대면을 희망하는 고객들에게 채팅으로 마지막까지 세심한 소통으로 고객들을 만족시킬 수 있습니다.

헤어디자이너뿐만 아니라 다양한 직업에 쓰일 수 있는 좋은 꿀팁이 많아 새로웠습니다. 도서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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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왕자 영어 필기체 필사 - 영어 필기체로 만나는
앙투안 드 생텍쥐페리 지음, 다온북스 편집부 엮음, 윤영 옮김 / 다온북스 / 2025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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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지원받아 직접 읽고 작성하였습니다.






<<어린왕자 영어 필기체 필사>>

앙투안 드 생텍쥐페리 원저 / 편집부 엮음

다온북스

나만의 영어 필기체를 갖기 전 기초부터 연습할 수 있는 필기체 노트입니다.

어린 왕자의 여행을 통해, 어린 왕자의 따뜻한 말과 호기심을 되짚어 볼 수 있고, 꾸준히 연습하다보면 갈겨 쓴 영어필기체를 알아볼 수 있는 날이 있을거라는 생각에 필기체를 쓰게 되었습니다.

짧은 기간 안에 즐길 수 있는 필기체 연습 책입니다.

가장 기초라고 할 수 있는 알파벳에서 단어, 문장까지 한 글자 한 문장 따라 쓰다 보면 어느새 자연스럽게 필기체를 익히게 됩니다.

필기체는 특유 우아한 모양 때문에 따라하고 싶은 글씨체 입니다. 처음에는 어색하고 서툴지 몰라도 하다보면 나만의 글씨체를 만들 수 있어서 자꾸만 연습하게 됩니다. 마음을 움직이게 만드는 어린왕자 속 문장을 하루하루 연습하다보면 20일이 길지 않게 느껴집니다. 뒷부분에 있는 연습장을 통해 마음에 남았던 영어문장을 한번 더 연습 할 수 있습니다.

처음은 회색라인없이 쓰는 것이 너무 어려웠는데 쓰다보니 괜찮아졌습니다.

필기체는 편지나 엽서에 사용할때 특히나 매력적으로 보이는 글씨체입니다. 영어 한 단어를 쓰더라도 영어필기체로 쓰면 또 달라보입니다.

영어 단어도 외우면서 필기체 공부도 하는 좋은 시간이 될 것 같습니다. 다른 영어 단어에도 적용해볼 수 있고 꾸준히 연습해서 잘 쓰는 방법을 터득해야겠습니다.

대문자, 소문자 알파벳 모양에 따른 펜의 움직임 순서와 알파벳이 이어지는 부분을 외워서 연결점을 잘 이어봐야겠습니다.

영어 필기체 교정하고 싶은 분께 도서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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