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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대 합격 따라 하기 - 한 권으로 완성하는 의대 입시 바이블
이해웅 지음 / 타임북스 / 2024년 9월
평점 :
이 책은 타임북스로부터 도서제공받아 직접 읽고 쓰는 솔직한 리뷰입니다.

의대 합격 따라하기
이해웅 지음 / 타임북스
22000원
예비 의대생들을 위한 입시 계획부터 실전 공부법까지 적혀있는
의대 합격 따라하기 도서는 말그대로 실전 공부법이 적혀있는 알짜배기 도서에요
수능을 다시 볼 것도 아니고 의대를 준비하는것도 아니지만 이 책을 고른 이유는
예비 의대생 혹은 합격한 의대생들의 공부비법을 전수받기 위해서
이 도서를 선택하게 되었어요!
책 내용은 예비 의대생들을 위해 1부터 10까지 상세하게 나와있지만
어떻게 공부를 해야하냐에 대한 내용은 일반인들이 자격증이나 시험 공부할때 자극받기 좋은 참고서로 사용해도 좋을정도로 정리가 정말 잘 되어있어요

의대 입시를 위해 공부를 한다는것은 실수 한번이라도 용납하지 않는 첨예한 경쟁 구조에 스스로 들어간다는 의미로 의대 공부를 다짐하고 스스로 객관적으로 과학적 근거에 따라 의대 입시 구조를 명확하게 이해하고 분석하는것이 합격을 좌우하는 열쇠고리라고 합니다
목표로 하는 의대 모집인원과 수능 최저기준, 전년도 결과를 단일한 표로 정리해서 만들어야 하며 지역별 수능, 내신 모집인원 커트라인을 살펴봐야 한다고 하네요
의대 입시를 위해 중학생때부터 수능 공부를 해야한다는데
이유가 고등학생이 되면 수능공부에 초점을 맞추지 못하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내신에 시간을 쏟기 때문에 수능을 준비할 시간이 작아진다고 하는데요
수능을 준비할 최적기는 중학교때 라고 하네요.
제 학창시절에는 '고등학교 2학년때 공부해도 충분하다 지금공부하면 너무 이르다' 등의 서로서로의 견제가 많았는데 어느시대건 서로 견제하는건 같네요
학원에서는 특히나 수능보다 내신에 더 초점을 맞추고 공부하게끔 시켰었죠
수능과는 전혀 관련없는 테스트를 한다거나 그랬던 기억이 생생하네요ㅎㅎ


중학교때는 순수하게 매일 공부하는 시간이 3시간이 되어야 하고
고등학교때는 수능과목으로만 5~6시간 공부하는 루틴을 만들고, 먼저 합격한 의대생들의 공부시간을 맞춰야 한다는 것까지..
과목하나에도 어느 단원이 수능범위이고 어느단원이 많이 나오고 안나오고에 대해 철저하게 알아보고 분석하며 표를 만들어서 알기쉽게 적는가하면 한과목으로도 준비 목표를 설정하는데 이렇게 섬세하다니 의대 합격 따라하기 도서를 읽어보고서 놀랐네요.
이러니 의대입시를 아무나 가는게 아니구나 생각 했어요..
제 학창시절은 모르면 암기해라 하던 시절이여서 막연하게 암기하거나
잘 나오던 안나오던 무조건 외워서 테스트하게 했고 이 단원 하루에 몇시간 이런식으로 시간만 나눴지 책의 단원을 세세하게 들어가는것 안들어가는것 나눠 공부 준비하는것을 보니 새롭네요.
수능을 위해 중학생때부터 준비를 한다니 어느 학교를 갈지 정하는것도 어느계열 학교에 커트라인이 얼마인지 정리해놓으니 수능최저기준을 맞추어 목표를 정하기엔 딱일거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자극제가 될 만한 수능최저기준을 머리맡이나 책상위에 붙여두고 틈틈이 알려주고 강조해서 내신만 공부해선 안된다는점을 자주 눈으로 봐야한다는 점'
저도 공부하는 입장에서 눈앞에두고 게을리 하지않기 위해 틈틈이 시험목표를 보고 자극 받아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의대 합격 따라하기 도서에 적힌것만 따라해도 반은 먹고 들어가는것 같아요
읽어보니 유익하고 도움되는것들이 많네요!
자기주도학습이나 부모가 어떻게 해야하는지, 전략적인 설계법에 어떤것이 있는지
이미 합격한 합격생들의 사례 등 합격 공부요소와 중요한게 무엇인지
하나하나 세세하게 다 적혀있으니 자격증 시험을 보는 저도 많은 도움을 받았어요
의대입시를 준비하거나 공부를 어떻게 시작해야할까 고민이신 애기엄마분들께 꼭 추천하고 싶은 도서네요!